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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은 조선 제22대 임금이자 수원화성을 축성한 ‘정조’의 이야기를 담은 수원SK아트리움 제작공연 '정조가 – 이산이 두고 온 情'을 늦가을 정취를 담아 23~24일 양일간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선보인다. 판소리 '정조가 – 이산이 두고 온 情'은 개혁군주 정조의 위대한 업적 이면의 조금 더 인간적인 인간 ‘이산’의 이야기다. ‘이산’과 의빈성씨 ‘덕임’의 사랑이야기와 신하들에게 ‘욕’을 많이 했던 이야기 등 위인전의 ‘정조대왕’ 보다는 사람 냄새나는 인간 ‘이산’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다뤘다. 공연은 소리와 아니리(창자가 소리를 하다가 한 대목에서 다른 대목으로 넘어가기 전에 자유리듬으로 사설을 엮어나가는 행위) 등 판소리를 바탕으로 진행되지만, 소리 중에는 첼로나 피아노 연주
문화일반
김희열 기자
2018.11.1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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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흥식)은 수원SK아트리움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렉처콘서트 '전원경의 미술관 옆 음악당'이 강릉, 광주 등 2개 지역 문예회관 투어공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전원경의 미술관 옆 음악당'은 지난 2016년 수원SK아트리움에서 첫 선을 보인 후 주부관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으며 올해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하였으며 매회 전석매진을 기록하는 등 수원SK아트리움의 대표적인 평일 낮 공연으로 자리매김한 공연 프로그램이다. 이 공연은 각 시즌마다 ‘세계의 다양한 도시로 떠나는 여행’, ‘인간과 예술, 우리들의 삶과 사랑의 이야기’ 등을 메인 테마로 서양 예술가들의 명작과 음악작품들이 어떻게 탄생되었는지 예술전문작가 전원경의 강연으로 들여다보며, 전문 클래식 연주자들의 고품격
문화일반
김희열 기자
2018.10.2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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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흥식)은 31일 수원SK아트리움에서 이지훈, 전수경과 함께하는 '뮤지컬, 재즈에 빠지다' 공연을 개최한다.'뮤지컬, 재즈에 빠지다'는 10월의 마지막 밤이자,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기획된 공연이다. ‘지킬앤하이드’, ‘맘마미아’와 같은 유명 뮤지컬 넘버와 재즈곡으로 구성해 풍성하고 에너지 넘치는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가요계와 드라마, 뮤지컬을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지훈, 1세대 뮤지컬 배우인 전수경, 재즈와 팝, 그리고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엄주빈 밴드가 무대에 오른다.이지훈은 뮤지컬 라카지, 안나 카레니나, 햄릿, 영웅 등 작품에서 다양한 역할로 노래, 연기, 춤 등을 완벽히 소화하며 뮤지컬 주인공으로
문화일반
김희열 기자
2018.10.1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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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합창단 제3회 정기연주회가 내달 3일 오후 5시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2015년 10월 소방직을 포함한 전·현직 경기도청 소속 공무원 40여 명이 모여 창단한 경기도청합창단은 2016년 6월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창단 첫 정기연주회를 개최한 이후 도내 다수의 공식 행사에서 총 50여 회의 축하공연을 펼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같은 해 12월에는 ‘제10회 공무원 음악대전’에서 은상인 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하며 참가한 합창단 중 1위를 차지하는 등 창단 후 빠른 시간 내에 경기도를 대표하는 문화 분야 홍보대사로 자리 잡았다.특히 도에서 주최하는 다수의 국제행사에 초대국가의 노래를 불러 협력관계를 돈독하게 하고 있으며, ‘굿모닝 하우스’(옛 도지사 공관)에서
경기도정
김인창 기자
2018.09.2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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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대표 박흥식)이 오는 12일부터 9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수원SK아트리움 앞 정자문화공원에서 ‘아츠 피크닉’을 개최한다. ‘행복한 가족나들이’를 주제로 시민과 지역예술인이 함께 하는 아츠 피크닉은 ▲예술인 프리마켓 ▲벼룩시장 ▲버스킹 공연 ▲야외공연 등 참여형 야외 프로그램으로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친화형 프로그램으로 특화하여 전개한다. 행사 첫째 날인 12일에는 퓨전국악그룹 '퀸'을 비롯해, 어린이들을 위한 마술공연, 페이스페인팅, 켈리그라피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지역주민들이 주축이 되는 벼룩시장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할 전망이다. 또한, 독서와 예술을 결합시킨 아동서점과 ‘바람개비언덕 포토존’을 운영하며, 8월에는 무더위를 식혀줄 버블파티도 열릴 예정이다.
문화일반
김희열 기자
2018.05.07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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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은 대학로 연극 예매율 6년 연속 1위를 기록 중인 명실공히 대표 스테디셀러 연극 ‘옥탑방 고양이’를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옥탑방 고양이’는 남녀 두 마리의 고양이들이 펼치는 사랑이야기로 연애와 청춘에 대한 여인들의 절대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며 관객에게 웃음과 감동을 주는 새로운 형식의 연극인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건축가를 꿈꾸는 경민과 드라마 작가를 꿈꾸는 정은의 특별한 만남으로 시작된 동거 이야기를 다룬다. 또한 배우들의 탄탄하고 개성있는 연기력은 극을 더욱 몰입할 수 있게 만들며, 순수한 사랑과 청춘을 매끄럽게 표현하는데 큰 한 몫을 한다. 공연계 최고의 히트작인 '옥탑방 고양이'는 관객 모두가 연애하는 기분으로 행복하고 소중
자료모음집
김희열 기자
2017.11.1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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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열린 축제를 지향하는 2017수원연극축제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총 3일간 수원화성 행궁광장 일원에서 펼쳐졌다. 이번 연극제는 예술성은 물론 가족단위 관람객이 장르에 구분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작품을 선정, 대중성을 겸비한 국내작 15개 작품, 해외작 5개 작품 등 총 45개 작품을 73회에 걸쳐 선보였다.개막작 ‘뮤지컬 정조’는 지난해 수원시립공연단이 선보였던 실내작품을 야외 버전으로 무대에 올렸으며, 수원시립교향악단과 수원시립합창단 단원 등 120여명이 참여해 매머드급 규모는 물론 현장감 넘치는 장면을 연출했다.또한 폐막작을 화려하게 장식한 ‘은하수의 노래’는 아시아권에서 공통적으로 전래해 온 민간전설 ‘견우와 직녀’이야기를 음악극으로 풀어낸 창작품이다. 이 작품은 전
자료모음집
권영복 기자
2017.05.0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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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이 26일 고품격 클래식 콘서트 을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은 영상, 해설, 연주가 함께 있는 고품격 클래식 콘서트로, 4월부터 12월까지 짝수 달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진행한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2012년 박종훈이 직접 나레이션, 진행, 연주 등을 맡아 호평을 받은 바 있는 EBS 다큐프라임 ‘음악은 어떻게 우리를 사로잡는가’ 영상클립이 매회 상연된다. 이달 첫선으로 선보여지는 ‘박자와 시간’ 편에서는 플루티스트 이예린, 첼리스트 이유정이 출연하여 피아니스트 박종훈과 함께 바흐의 ‘미뉴엣 G장조’, 모차르트의 ‘피아노 트리오 5번’, 슈베르트의 ‘피아노 트리오 2번’, 베버의 ‘플루트, 첼로, 피아노를
문화일반
권영복 기자
2017.04.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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