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승차거부 등 택시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고자 지난해 12월부터 도입한 '뽀로로 택시'가 이달 28일 마지막 운행을 끝으로 사라진다.뽀로로 택시는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국산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의 캐릭터를 택시 외면에 입힌 것으로, '꼬마버스 타요' 이미지를 그린 시내버스가 인기를 끌자 연이어 도입됐다.운행 첫 달인 지난해 12월엔 예약건수가 187건으로 인기가 높았지만 올해 2월에는 40건 수준으로 급감한 탓이다.
서울시는 6~22일까지 대표축제인 빛초롱축제를 연다고 밝혔다.서울 청계광장에서 수표교까지 1.2㎞ 구간에서 2천년 고도 서울의 문화유산이 수백개의 아름다운 빛 작품으로 재조명된다.조선시대 선조들의 삶과 조선왕조를 대표하는 문화유적, 오늘날 서울의 모습, 라바와 뽀로로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작품이 불을 밝힌다.소망등 띄우기와 등만들기 콘테스트 등 시민이 참여하는 행사도 있다. 6∼8일 서울광장과 광화문광장, 태평로 일대에서는 '2015 서울 김장문화제'가 열린다.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된 김장을 체험하고 김장 퍼포먼스 등을 볼 수 있다.서울시청 앞은 경남 함평군과 서울시가 함께 마련한 '2015 서울 국화전시회'로 국화 향기가 가득하다.국화로 장식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10일 인천 송도컨벤시아 토크콘서트홀에서 열린 ‘우리지역 우수기업 알리기 UCC경진대회’에서 인천지역 대학생 희망이음 서포터즈 ‘미추홀릭2nd'팀이 은상(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은상을 받은 ‘미추홀릭2nd'의 UCC작품은 학교급식 식품전문제조업체인 ㈜SRC(대표이사 신연화·인천 서구 가좌동)의 장점과 비전 등을 집중 조명한 3분33초 분량의 영상으로, 팀원들이 직접 출연·제작, 심사위원들로부터 탄탄한 기획력을 높이 평가 받았다.㈜SRC는 전국 학교의 80%이상에 급식을 공급하고 있는 인천지역 강소기업으로 ‘품질’을 최우선한 제품과 ‘양심’을 최고 경영가치로 지켜나가고 있는 식품문화 선도기업 가운데 하나다.‘미추홀릭2nd'을 이끈 김건우(24
최근 5년간 고속도로 교통사고 분석결과 8월에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주시태만·과속·졸음이 3대 사고원인에 꼽힌 것으로 나타났다.4일 한국도로공사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0∼2014년 발생한 고속도로 교통사고는 총 1만2천499건으로, 1천478명이 사망하고 6천734명이 부상했다.월별로는 8월이 1천184건으로 사고가 가장 많았고, 7월 1천175건, 1월 1천138건 순이다. 방학·휴가철에 사고가 증가한 셈이다.고속도로 사고 원인으로는 주시태만이 3천186건으로 가장 많았고, 과속 2천717건, 졸음 2천508건 순으로 집계됐다. 이들 세 가지 원인이 전체 사고의 67%를 차지했다.주시태만·과속·졸음 등 3대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용수)은 복사골문화센터 1층에 위치한 판타지아 극장의 안전성과 편의성 강화를 위해 7월 한 달간 환경개선공사를 진행했다.판타지아극장은 노후화된 시설을 교체하는 동시에, 어린이 전용극장을 탈피하여 온 가족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서의 변화를 시도했다. 노후화된 좌석은 화재에 강한 방염좌석으로 전면 교체했고, 장애인석은 법정기준보다 많은 좌석을 확보했다. 또 전체 좌석 수를 줄이고 객석 간 높이와 거리를 넓혀 관람객의 쾌적한 공연 시야확보를 위해 힘썼다.새롭게 단장한 판타지아 극장은 내달 1일부터 9일까지 납량특집으로 선보이는 여름방학 특별 어린이공연 를 시작으로 , 를 차례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정부가 밝힌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예방법에 '낙타고기와 낙타유 섭취를 피하라'는 내용이 포함돼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을 받은 가운데 국내에는 아직까지 낙타고기와 낙타유가 유통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농림축산식품부는 9일 국내에는 지금까지 낙타 고기와 낙타유가 단 한번도 수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외국에서 판매 목적으로 들여오는 모든 축산물은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른 축산물 가공기준에 맞아야 한다. 그러나 낙타고기와 낙타유는 국내에서 판매할 수 있는 축산물로 지정되지 않아 수입과 유통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태이기때문이다. 국내에서는 낙타고기와 낙타유를 먹을 일이 없는 셈이다. 낙타고기의 경우 중동에서도 소나 닭보다 귀한 고급 요리로 통해 접하기가 쉽지 않다.최근 낙타고
남양주시가 2015년 세외수입 경기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시는 전년대비 징수금액 신장율 증가와 이월체납액 정리를 위하여 징수관련 보고회 4회 개최하고 세외수입 체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통합 안내문 발송했으며 징수 사례 발굴과 업무의 전문성 강화를 위하여 담당자 교육을 수차례 실시했다.또한, 감성놀이시설 타요, 폐기물 처리시설 소각열 판매, 유기농 테마파크의 체험시설 운영 등으로 7억8천6백만원의 신규 세외수입을 발굴하면서 시민들은 다양한 문화욕구 해소와 더불어 세입증가라는 1석 2조의 효과를 만들어 냈다.시 관계자는 “징수대책 보고회를 통한 관심도 제고와 각 부서의 세외수입의 중요성 부각 등으로 직원들 모두가 재원확보를 통한 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하여 노력한 결
에버랜드가 5월 2일부터 5일까지 이어지는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특별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새로운 어린이 놀이시설을 오픈하는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온 가족 함께 특별한 추억 만들기 먼저 5월 3일과 5일 이틀 간 카니발 광장에서는 에버랜드 인근 55사단 국군장병이 펼치는 군악대 및 모듬북 공연, 특공 무술 등 특별 공연이 하루 1회씩 펼쳐지며, 25인조 여성으로 구성된 '로즈 마칭밴드'도 5월 2일, 8일, 9일 등 총 3일간 하루 2회씩 신나는 연주와 함께 특별 퍼레이드를 펼친다.장미원에서는 전통공예 장인과 함께 천연 염색, 유리•단청•한지 공예 등을 통해 우리의 전통 장신구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플
매년 돌아오는 어린이날, 나들이 여행길에 교통체증으로 고생했다면 이번 연휴에는 재미와 교육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공연관람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지상) 서구문화회관이 내달 1일 ~ 2일 이틀간, 어린이 공연계에 새로운 획을 긋게 될 인형극 ‘타요 씽씽극장’을 공연한다.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인천 서구에 찾아오는 꼬마버스 ‘타요 씽씽극장‘은 아이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캐릭터 ’타요‘가 노래하는 인형극으로, 교통경찰이 된 ’타요‘가 도로위의 다양한 사건사고들을 해결해 나가며 겪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기존 인형극의 단조로움을 깬 상상력 가득한 연출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번 작품은 막대인형을 활용한 다양한 무대기법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을 자극하고 감성을
수원시가 대중교통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인기 TV 애니메이션 ‘꼬마버스 타요’를 활용한 테마 버스의 운행을 시작하고 2일 시승식을 가졌다.수원시 ‘꼬마버스 타요’는 서부공영차고지를 기점으로 수원역, 수원시청, 망포역을 경유해 황골벽산아파트를 종점으로 하는 시내버스 51번으로 운행된다.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애니메이션 캐릭터 ‘타요, 라니, 로기, 가니’등 4가지 종류의 캐릭터 버스 4대를 시범운행하며, 향후 추가 운행을 검토할 예정이다.수원시 51번 노선은 인가대수 12대, 배차간격 11~14분으로 운행 중이며, 평일 일평균 대당 455인이 이용하는 노선버스다. 권선동 ‘권선대림아파트 정류장’에서 열린 시승식에는 수원시 이재준 제2부시장 및 수원시의회 안전
어느덧 2014년이 저물어 가고 있다. 이렇게 한 해의 끝자락에 서고 보니 진한 아쉬움이 밀려든다. 이럴 때 여행만큼 좋은 것이 또 있을까. 혼자여도 좋고,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여도 좋다. 지금 떠나는 여행은 일 년 동안 고생한 몸과 마음을 다독여 줄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12월의 경기도는 나를 위한 선물이다.◇ 오감으로 체험하는 과학 놀이터 ‘어메이징 파크’ 올해가 가기 전 아이들과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포천으로 가자. 그곳에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어메이징 파크’가 있다. 지난 7월 문을 연 이곳은 자연과 과학 그리고 휴식을 접목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아이들의 상상력과 꿈을 키워주기에 안성맞춤인 장소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서스펜
성남에 인기 국산 만화 꼬마버스 타요의 ‘러비’ 청소차가 등장했다. 성남시는 청소차량의 이미지를 친근하게 바꾸려고 6대의 진공 노면 청소차량에 러비 디자인을 입혀 12월 11일 운행을 시작했다. 러비는 만화에서 모범적으로 거리의 청소를 도맡아 하는 청소차 캐릭터이다. 시는 저작권을 가진 ㈜아이코닉스와 협의해 이 러비 캐릭터를 공공 청소차에 적용, 차량 외부를 꼬마버스 타요 러비 디자인으로 꾸몄다. 러비 청소차는 운행 첫날부터 주위의 시선을 사로잡아 동네를 지나갈 때 주민과 어린이들이 반갑게 손을 흔들며 인사를 했다. 성남시는 근면 성실한 청소행정 서비스와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성남시는 꼬마버스 타요의 ‘타요' ‘로기' ‘라니' ‘
마음은 급하고 몸은 분주해지는 12월이다. 경기도에는 가볍게 나서도 이국적인 풍경과 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지구마을 여러 곳이 있다. 아시아 여러 나라의 음식을 즐기고 프랑스와 스위스거리를 걷는 즐거움은 신선하다. 이 겨울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과 경기도로 떠나는 세계여행은 특별한 설레임이다. ◇가평으로 떠나는 프랑스 여행 ‘쁘띠프랑스’ 프랑스는 세계에서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나라로 꼽힌다. 그만큼 매력적이라는 뜻이다. 그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낸 곳이 바로 ‘쁘띠프랑스’이다. 한국 안의 작은 프랑스로 불리는 쁘띠프랑스는 국내 유일의 프랑스 테마파크로 프랑스 남부지방의 전원 마을을 그대로 재현해 놓았다. 특히 프랑스의 유명 작가인 생텍쥐페리의 소설 를 콘셉트
서정대학교(총장 김홍용) 유아교육과에서 주최하는 ‘제9회 서정 도담제’가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 간 서정대학교 콘서트홀에서 진행됐다. 행사명인 도담의 의미는 어린이가 아무 탈 없이 잘 자라는 모양을 의미하는 순 우리말로써 우리선조들의 아이에 대한 사랑의 정신을 담아 유아교육과 1-3학년 학생과 전공심화 과정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을 표현하는 행사로 학과 교수들의 적극적인 지도아래 다양하고 흥미로운 공연과 체험활동이 이루어졌다. 먼저 응원단의 ‘The Poet and the Pendulum, not alone, 혜성’공연을 시작으로 유아들이 좋아하는 ‘참 좋은 말’, ‘예쁜 아기곰’동요가 우크렐레 연주로 이어졌고 인형극은 ‘마을의 밤은 내가 지킬께’창작동요는 즐거운 율동(키스미 키스미, 야채
연천 전곡리 선사유적지에 모노레일 열차가 운행된다.연천군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 동안 ‘2014 연천군 농·특산물 큰 장터’와 ‘제22회 연천전곡리 구석기축제’가 열리는 연천 전곡리 유적지에서 모노레일 열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모노레일 열차는 3량이 연결·운행되는데 승차정원은 12명, 운행거리는 600m 순환, 소요시간은 10분 내외이다. 총 3대 9량의 열차가 운행될 예정이다.승차권은 일반이 5천원, 초등학생 이하와 65세 이상 어르신은 3천원이다. 이들 승차권은 10월 17일부터 열리는 ‘10만송이 국화와 함께하는 요상한 호박세상’과 ‘연천군 농·특산물 큰 장터’에서 각각 2,000원, 1,000원의 할인권으로도 활용된다.모노레일 운영업체인 알멕스사는
어린이 대통령, 뽀통령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뽀로로와 친구들이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이하 AG) 및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이하 APG)를 응원한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5일 인천AG·APG의 성공 개최와 관광활성화를 위해 뽀로로를 주제로 하는 『테마가 있는 대중교통 디자인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테마가 있는 대중교통 디자인 사업』은 인천AG·APG 마스코트인 물범, 저어새와 뽀로로 캐릭터를 콜라보레이션(병행) 디자인을 통해 버스 외관을 랩핑한 테마버스를 운행하는 사업으로 5일부터 두 달간 시행한다.테마버스는 아시안게임 마스코트인 물범과 장애인아시안게임의 마스코트인 저어새가 각각 축구, 수영, 양궁을 하며, 뽀로로와 친구들이 응원하는 다양한 컨
화성시가 제작한 TV 애니메이션 ‘꾸러기 케라톱스 코리요’가 인도네시아, 홍콩, 인도 등 해외로 수출된다. 시는 ‘꾸러기 케라톱스 코리요’의 수출을 위해 인도네시아 PT스텍트럼필름과 계약 세부내용을 검토 중이며 카툰네트워크 인도 등과도 계약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코리요’는 화성시 전곡항에서 발견된 한반도 최초의 뿔공룡 화석‘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를 모티브로 제작된 공룡 캐릭터다. 시는 애니메이션 해외 수출과 함께 ‘코리요’를 화성시 대표 캐릭터로 육성하기 위한 각종 프로모션과 마케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화성시에서 만든 ‘코리요’ 애니메이션을 유치원 등에 적극 배포해 ‘로보캅 폴리’, ‘타요버스’ 등의 캐릭터가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것처럼 ‘코리요
경기도가 민선6기 경기도정에 혁신DNA를 심을 ‘경기도 혁신위원회’를 구성, 운영한다. 경기도는 7일 오전 10시 경기도 브리핑룸에서 남경필 도지사를 포함해 혁신위원 13인이 참여하는 ‘경기도혁신위원회(이하 혁신위)’ 구성을 발표했다. 혁신위원회는 남경필 도지사의 핵심 도정철학인 ‘혁신’을 경기도정 전반에 접목시키는 싱크탱크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경기도정이 혁신적인 창조경제,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기도민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할 것이다. 혁신위원회에는 사회, 문화, 예술, 과학 등 각 분야에서 창조적 혁신 아이콘으로 손꼽히는 인사들이 참여한다. 위원장은 전 새누리당 홍보기획본부장을 역임한 조동원 사단법인 한국문화산업포럼 이사가 맡는다. 혁신위원으로는
새누리당 남양주시장 이석우 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시를 감성 보육도시로 키우겠다’ 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시의 보육비 지원에도 불구하고, 학부모의 보육비 부담이 늘고 있다”며 “숲환경을 활용한 교육시설과 컨텐츠, 프로그램 등을 확대하고 코코몽 팜, 타요 플레이타운, 뽀로로 도서관 등 감성교육 인프라를 이용해 교육에 접목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보육 서비스의 질과 보육교사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어린이집에 대한 지원을 늘리고 공공성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한 이 후보는 맞벌이 부부를 위한 남양주 4개 권역에 24시간 보육서비스 확대 지원 공약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