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는 관내 농촌지역인 학온동 통장협의회와 봄철 산불·들불 화재예방을 위한 정담회를 3월26일 가졌다.이번 정담회는 봄철 논·밭두렁 태우기와 불법 쓰레기 소각 등의 부주위로 인한 산불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소방서관계자와 학온동 통장협의회는 논·밭두렁 태우기와 영농부산물 소각행위(불법) 근절, 화재예방 홍보방송, 마을단위별 주민 화재예방교육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특히 봄철 건조기는 따뜻한 기온과 강한 바람, 낮은 습도 등이 화재 발생에 적합한 특성을 갖고 있어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한다.이에 광명소방서는 3월
광명교육지원청은 3월25일 관내 공립학교 교육행정실장을 대상으로 ‘2021년 교육행정실장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는 관내 교육행정실장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지원청 현안과 학교 전달사항 공유, 학교별 건의 및 질의 등이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됐다.지난 2020년 제정된 교육행정실장 지역별 협의회는 정기적 모임을 통해 협력적 논의와 연구가 이루어지며 광명교육지원청은 각 협의회의 운영을 지원 등을 통해 교육행정 전문가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이날 김광옥 교육장은 “교육행정실장 지역별 협의회를 통해 견고한 학습 네
광명시는 3월23일 ‘임대료 동행지원 사업’으로 1일부터 22일까지 소상공인 8760개소에 36억592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임대료 동행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광명시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사업으로 임차소상공인에 50만원, 그 외 소상공인에 30만원을 현금으로 지원한다.임대료 동행지원은 지역내 소상공인(지역화폐 가맹점 대상) 1만2000개소를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3월22일 기준 전체의 73%인 8760개소에 지급했다.대상 소상공인 중 2020년 광명시 지원
광명소방서는 ‘비상구 폐쇄 등 위반행위 신고포상제’를 운영한다.광명소방서 관계자는 신고포상제는 “화재 위험성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예방 및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 정착이 목적이다”라고 밝혔다.특히 위반행위를 신고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일깨워 비상구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유사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것이다.신고 대상은 다중이용업소와 판매시설·복합건축물·운수·숙박·근린생활· 문화집회·의료·노유자시설 등이다.불법행위는 △다중이용업소, 대규모 점포, 숙박시설 등에 설치된 출입구 및 비상구 폐쇄(잠금 포함)
양기대(민주당, 광명을) 국회의원이 19일 운행중인 오토바이 운전자 폭행 및 협박에 대해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일반 폭행죄는 2년 이하의 징역, 50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태료에, 운행중인 자동차 운전자 폭행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그러나 도로교통법에 따라 125cc 이하 오토바이를 운행중인 운전자를 폭행, 협박하는 경우는 해당되지 않는다.특히 지난 2월 제주시에서 난폭운전에 항의하던 100cc 오토바이 운전자를 자동차
광명시는 경기도 지자체 최초로 만 65세 이상 노인 또는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동 보조기기(전동 휠체어, 전동 스쿠터) 보험 가입을 지원한다.이번 지원으로 전동보조기기 이용 중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제3자의 배상책임에 대해 최대 2000만원(자기부담금 2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노인 또는 장애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장구는 현행 도로교통법상 차마(車馬)에 해당되지 않아 인도를 이용해야 한다. 하지만 인도의 장애물로 차도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고, 사고가 발생해도 제대로 된 보험혜택을 받을 수 없었
광명시는 광명교육지원청과 함께 2025년 교육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2022년 경기도교육청 시행에 앞서, 고교학점제를 2021년 1학기부터 선제적으로 운영한다.고교학점제란 학생이 자신의 진로적성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 이수하고 누적학점이 기준에 도달하면 졸업을 인정받는 학점이수 제도로, 그동안 수업일수에 따라 승급과 졸업이 가능했던 출석제도에서 벗어나 학생의 적성과 자율성에 중점을 뒀다.광명시는 2021년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해 교과중점학교와 특성화고 등 총 11개 고교에 교과학점 운영비와 온라인교실 구축비로 총 7억원을
광명시 소속 공무원 6명, 시흥시 공무원 8명이 광명·시흥 신도시 개발 예정지 내 토지를 취득한 것으로 확인됐다.LH 직원들의 광명·시흥 지역 신도시 개발 예정지 투기성 토지거래 의혹이 제기된 것에 관련, 양 지자체는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개발지 토지 거래를 자체 조사했다.먼저 이날 오전 박승원 광명시장은 브리핑을 갖고 "광명·시흥신도시 예정지 내 토지를 매입한 경기 광명시 소속 공무원이 6급 공무원 A씨를 포함해 총 6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광명시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지구, 구름산 도시개발사업지구, 광명하안2 공
김진애 열린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수행비서가 음주단속 현장에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지난 7일 광명경찰서는 40대 A씨를 공무집행방해와 음주운전 방조혐의로 각각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 오후 11시경 광명시 소하동 구름산터널 입구에서 동승 운전자 B씨의 음주측정을 막으며 단속경찰관을 밀치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라는 것.이날 경찰은 음주단속현장 20~30m 후방에 A씨 등이 탑승한 카니발 차량이 단속 라인으로 오지 않은 채 멈춰서 경찰이 급히 차량으로 가 단속을 펼쳤다.당시
광명소방서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와 의심 환자 이송업무 구급대원들의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접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현재 1·2차 접종을 계획하는 AZ는 백신 수급이 어려워 전체 소방공무원의 동시 접종이 어려운 실정이다.이에 따라 광명소방서는 감염·전파위험이 높은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11일까지 1차, 2분기까지 2차에 이어 3분기까지 전직원들의 접종을 준비하고 있다.이날 박정훈 소방서장은 "백신 조기접종을 통해 시민들과 직원들의 건강을 확보하고 안전한 소방서비스 제공에 진력하겠다“고 말했다.
7만호 규모의 공공주택이 광명·시흥시에 들어선다.“기자회견을 통해 광명시·시흥시 일원 약 1271만㎡(384만평)에 7만호 규모의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이날 정부는 2.4 부동산 대책의 후속조치로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을 통해 광명시흥 신도시 지정 계획을 발표했다.이곳에는 서남권 발전의 거점이 되는 자족도시가 조성되고 목감천 수변공원, 생활권별 중앙공원 등 여의도 면적의 1.3배에 달하는 규모의 공원・녹지가 확보된다. 또한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도시 공간 구성
시흥시 과림동, 무지내동, 금이동 및 광명시 광명동, 옥길동, 노온사동, 가학동 일원 1271만㎡(384만 평)가 수도권 3기 신도시로 선정됐다. 정부의 2·4 주택공급 대책에 따른 이번 신도시 지정은 수도권 우수 입지에 약 18만 호의 신규 공공택지를 확보하는 계획으로, 광명시흥지구에는 총 7만 호가 공급될 예정이다. 광명시흥지구는 수도권 서울 인근 서남부권의 주택공급과 권역별 균형, 교통 여건 등을 고려해 6번째 3기 신도시로 선정됐으며, 서울 여의도에서 12km 거리에 있고,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안쪽에 자리하고 있어 서울의
광명시가 한국조명신문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조명대상 운영위원회가 주관한 2021년 제5회 대한민국 조명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부문 대상’을 받았다.대한민국 조명대상은 대한민국 조명의 날을 기념하고, 조명문화 발전에 기여한 전국 조명관련 기업 및 지방자치단체와 조명인을 발굴하고 공로를 널리 알리고자 2014년부터 시상되고 있다.‘대한민국 조명의 날’은 1887년 3월 6일 경복궁 내 건청궁에서 최초로 백열전구가 점등되면서 우리나라 조명 역사가 시작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광명시는 안양천 산책길에 야간경관을 조성하여 조명 환경을 개
광명시가 청년동(청년센터 및 청년예술창작소)을 6월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광명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년동(청년센터 및 청년예술창작소) 설계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시는 지난해 12월 착수 보고회를 시작으로 중간 보고회를 거쳐 이날 최종 보고회를 가졌으며, 청년동을 직접 사용할 청년들의 의견을 듣고자 매번 보고회에 청년들과 함께 했다. 청년동은 광명시만의 청년복합공간으로, 광명시는 청년들이 다양한 네트워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청년센터와 청년예술창작소를 철산동 (구)평생학습원 4층에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착수,
광명시는 12월18일 원광명 마을에서 부천시계까지 1.5km에 이르는 광명~서울 고속도로 구간을 지하화하기로 국토교통부와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그간 국토교통부는 광명~서울 고속도로를 지하로 건설할 경우 815억 원에 이르는 공사비가 더 증가된다고 주장하며 지하화를 반대해왔다.광명~서울 고속도로가 지상으로 건설될 경우 도시를 단절시키는 흉물로써, 장래 특별관리지역의 환경친화적인 개발을 저해하는 커다란 장애물이 될 우려가 컸다.또한, 원광명, 두길을 포함한 광명동 원도심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각종 차량 소음과 분진 등으로 인해 건강 및
광명시가 광명·시흥테크노밸리 개발을 앞두고 경제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2021년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힘을 쏟고 있다.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돕고 중견기업과 강소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기업인들의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광명시는 올해 78여 억원의 예산으로 11개 사업을 마련해 자금·판로·기술개발 등 분야별 맞춤형 지원을 한다.자금지원으로는 65억원에 달하는 중소기업육성자금융자지원 사업으로 제조업 업체당 3억원 이내, 유통업 5000만원의 육성자금과 이차보전금 1.5%
"코로나19 선별 검사소에 근무하는 여러분들은 광명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파수꾼입니다"박승원 광명시장이 설 연휴 첫날인 2월11일 광명시민운동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검사로 하루를 보냈다.박 시장은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이 계속 연장됨에 따라 장기간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하루 동안 함께 근무하며 힘이 되기 위해 이날 봉사를 자청했다.박 시장은 방호복을 입고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 중인 시민들의 질서유지와 검사 후 손 소독 등의 업무를 담당했다. 이날 광명시민운동장 임시선별검사소에는 354명의 시
문기주 일간경기·크로앙스백화점 회장이 '한맥문학'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다.월간 '한맥문학'은 2월호 통권 365호에 '화순아 사랑해서 미안하다' '어머니' '공작에게 배운다' '운주사에서' '백야산 이야기' 등 시 5편을 실었다."시인의 시에서는 모순된 시대에서 궁핍한 한계를 극복했던, 미당 서정주 선생의 '자화상' 체취가 물씬 풍긴다"고 시평을 밝혔다.특히 "시인은 고향을 그리워하지만 고향에 가지 않았다"며 "가난이라는 한계를 뛰어넘는 삶을 위해서 자신이 정해놓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음흉한 두꺼비처럼 뒷걸음질로만 고향을 훔쳐
광명도시공사는 설 명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설 명절 당일인 2월11일 광명메모리얼파크 추모 예약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공사는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설 명절 기간 실내 인원 제한(100명 이내), 제례실·휴게실 폐쇄, 실내․외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마스크 미착용 시 입장 불가, 방명록 의무 작성 등의 특별 방역 운영이 추진된다.특히 명절 기간 추모 지연 등 불편에 대비해 광명메모리얼파크 방문 자제, 설 전후에 방문 독려, 최소 추모 인원 방문, 실내에 20분 이상 머물지 않기, 개인 간 2m 이상 거리 유지
박승원 광명시장은 1월25일 오전 국회 앞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강득구 국회의원이 발의한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일명 임차인+임대인 상생법)’을 통과시켜줄 것을 국회에 강력히 촉구했다.이날 공동기자회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재준 고양시장, 안승남 구리시장, 임병택 시흥시장이 함께했다.박승원 시장은 “강득구 의원이 발의한 임차인 보호법 개정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응원한다”며 현장에 있는 민생의 의견을 담아서 마련한 법안이므로 이 개정안이 국회에 상정되어 통과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