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3월27일 오후 2시 43분께 부천시 원미구 중동 소재 A 오피스텔 8층에서 전기장판 과열로 의심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 3달간 수사기관과 금융기관을 사칭해 피해자로부터 6억2000만원 상당을 뜯어낸 보이스피싱 조직 9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보이스피싱 조직원의 로맨스스캠에 속아 현금수거책으로 활동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구속왰다.
이천시 백사면 모전리 영농조합 돼지축사에서 새벽 5시45분께 불이나 기르던 돼지 1만8300마리가 죽었다.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고양시 일산동구 성석동에 위치한 한 휴지류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3월 23일 토요일 오후 6시 38분께 발생했다.공장 내부에서 불길과 검은 연기가 솟아나는 것을 주변 주민들이 신고하여 다수의 신고가 접수됐다. 다행히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화재의 원인은 아직 조사 중에 있다.소방당국은 이 사고에 대비해 소방 인력 76명과 특수 장비 40대를 동원하여 화재 진압에 즉각적으로 대응했다. 현장에는 펌프 4대, 탱크 4대, 구조용 장비 4대, 그리고 구급용 장비 2대 등이 투입됐다.사고
여주시 금사면 소우리 중부내륙고속도로 금사5터널 양평방향에서 3월22일 새벽 4시18분께 1톤 화물차에 불이나 50대 운전자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안성시에서 식용견으로 사용하기 위해 사육하던 개 72마리에게 사료와 물을 주지 않은 80대를 고발조치했다.
일주일 동안 4번이나 면허 취소 수준의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적발된 운전자가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했다 구속됐다. 또 이 음주운전자의 차량은 경찰에 압수됐다.
부천의 한 주택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보이는 화재가 발생해 70대 어머니와 40대 아들이 숨졌다.
중국 청도에서 인천으로 입항 중이던 국제여객선에서 뇌경색으로 의심되는 환자가 발생해 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인천경찰청이 보이스피싱 조직 수사를 진행하던 중 현직 경찰이 통화 등 조직과 접촉한 사실을 확인하고 관련자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직위해제 조치한 사실이 드러났다.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에서 옥상 방수공사를 하던 70대 작업자가 추락해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부천원미경찰서에 따르면 3월11일 낮 12시 33분경 부천시 원미구 도당동 소재 상가건물 4층에서 방수공사를 하던 A모(남, 70대)씨가 추락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 졌으나 숨졌다는 것,경찰은 이날 A씨가 안전장비도 착용치 않고 이 건물 옥상에서 외줄을 매고 외벽 방수공사에 나섰다가 안전부주의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경찰은 A씨가 평소 혼자서 건물 방수공사 등을 해왔다는 유가족의 말에 따라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3월10일 오전 9시47분께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주민 77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부천지역 아파트 내 도로가에서 흉기를 휘둘러 20대 남성 A 씨를 다치게 하고 도주한 용의자가 검거돼 조사를 받고 있다.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20대 남성이 일면식도 없는 의문의 남자에게 흉기에 찔린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추적하고 있다.1월4일 오후 4시20분 부천시 오정구 여월동 소재 Y 아파트 단지 내 도로를 걷던 A모(남, 20대)씨가 모르는 남성에게 흉기로 목부위를 찔렸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흉기를 찌른 남성이 누군지 모르겠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목을 다친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수사 중인 경찰
2월29일 0시7분 께 부천시 오정구 대장동 소재 비닐하우스 4개동에서 화재가 발생해 내부에 있던 직원 4명이 긴급대피했다.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아파트 경비원 숙소에서 불이나 1시간여 만에 불을 껐다.2월19일 오전 7시27분께 분당구 정자동에 위치한 15층 아파트의 지하 1층 경비원 숙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장비 30대와 인력 84명을 동원해 1시간9분 만에 불을 껐다.이 불로 경비원 숙소가 불에 탔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박성삼 기자] 김포시 양촌읍 물류창고에서 불이 나 7시간 여 만에 진화됐다.김포소방서에 따르면 2월19일 오전 0시45분께 학운리의 생활용품 물류창고에 불이 나 120명의 인력과 펌프 등 47대의 장비를 동원해 화재 진화에 나섰다.소방당국은 오전 1시7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해 4시24분께 불길을 잡고 7시41분께 완전진화에 성공했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건물 4개 동과 천막형태 구조물 5개 동이 불에 탔다.
[일간경기=이현 기자] 노래방에서 도우미를 불러 술을 마신 뒤 주인을 협박해 돈을 뜯어내고 성추행한 남성 2명이 각각 징역 5년과 3년형을 선고받았다.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제1형사부는 2월14일 특수강도 및 성폭력처벌법등으로 재판 중인 A 씨와 B 씨에게 이같이 선고했다.이들은 지난해 7월11일 밤 11시께 고양시 백석동의 한 노래방을 찾아 술을 마시고 도우미를 불러달라 카드로 결제한 뒤 갑자기 주인(50대, 여)에게 불법 영업행위로 경찰서에서 신고를 하겠다며 협박해 카드결제를 취소시키는 등 117만원을 갈취한 혐의이다.이 과정
[일간경기=박근식 기자] 인천 현대제철 공장에서 폐기물 수조를 청소하던 노동자 7명 갑자기 쓰러져 이중 1명이 숨졌다.인천소방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2월6일 오전 11시 2분 께 동구 송현동에 위치한 현대제철 공장에서 폐기물 청소를 하던 노동자 7명이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30대 A 씨가 심정지로 119구급대에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다른 노동자 6명도 호흡 곤란 등의 증상으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숨진 A 씨 등은 청소 외주업체 소속으로 이날 방독면을 쓰지 않은 채 폐기물 수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