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시민들의 행복한 삶 영위를 위한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다양한 시민 소통 협력 방안에 대해 6월7일 온라인 브리핑을 실시했다.이날 브리핑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개소한 성남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는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춰 지원 정책을 발굴하고 실행한다. 55개 마을공동체가 참여하는 5억7000만원 규모의 주민제안공모사업을 실행하고, 마을상담사가 컨설팅도 지원하며, 맞춤형 교육도 실시하는 등 마을공동체를 육성하고 활성화하는데 힘을 쏟는다.더불어 지난해 9월 태평4동, 은행2동에 이어 오는 7월 신흥1동·수진1
심곡동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과 부천시 게릴라 가드너는 지난 4월12일 심곡동 노후 주택가 화단에 비올라와 바늘꽃 200본을 식재했다. 이번 게릴라 가드닝은 실제 거주 주민들도 참여해 호응도를 높였다.게릴라 가드닝은 도심 속 버려진 자투리땅이나 아무도 돌보지 않는 공간에 정원을 가꾸는 환경 개선 운동을 의미한다. 또한 침체된 원도심 지역생활 환경 개선과 지역 활력 증진을 이끌어 내 주민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부천시는 순수 자원봉사자 모임인 ‘부천시 게릴라 가드너’들이 2013년부터 매년 게릴라 가드닝을 시행해오고 있다.특히 올해는
최근 정인이 사망사건 등 학대 받는 아동들에 대한 조기발견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지난해 하반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하며 만 3~6세 위기아동 14명과 장기 결석 아동 3명 등 총 17명을 찾아내 복지서비스에 연계해 주목받고 있다.경기도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보호대상을 발굴하고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29일부터 12월 21일까지 총 11만2742명에 대한 2020년 하반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마쳤다.이 과정에서 도는 주민등록 조사와 동시에 아동의 안전여부도 함께 조사했다.만 3
의정부시 의정부1동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이 8월28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착용 캠페인에 나섰다.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의정부역사와 주변 상가를 중심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의무착용에 대한 홍보와 함께 마스크를 배부했다.의정부 1동 행복마을관리소는 2018년 12월17일 개소해 10명의 지킴이들이 평일 오전 8시부터 24시까지 2개조로 나누어 마을을 순찰하며 여성안심귀가서비스, 택배보관서비스, 공구대여,
가평군 상면 ‘원흥리 행복마을 관리소’가 문을 열고 지역내 일자리 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과 마을 공동체성 회복마을 만들기에 본격 나선다.31일 군에 따르면 마을 고령화에 따른 활력 저하와 공동체성 악화 등의 지역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행복마을 관리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원흥리는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30.6%로 초고령화에 해당되는 마을로 농촌지역 인구감소·고령화 및 공동체성 약화로 인해 마을내 생활밀착형 문제해결 수요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이 같은 위기는 지난해 군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54일이나 지속된 기록적인 장마가 끝난 뒤 포천시는 장마철 기간 발생한 수해복구를 위해 부던히 움직이고 있다. 특히 포천시민들은 이웃들을 위해 먼저 일어나 밑반찬을 만들고, 뜨거운 뙤약볕에서도 수해 쓰레기 수거를 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언제나 이웃들을 위해 먼저 움직이고 함께 웃는 포천시민들의 활약상을 살펴본다. ◇ 장마철 발생한 쓰레기 수거에 '구슬땀'영북면은 지난 19일 이장협의회·적십자봉사회·남녀새마을지도자·주민자치위원회·바르게살기위원회·행복마을관리소·기간제근로자 등과 함께 수해 쓰레기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번 대청소는 다
양평군 청운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운영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이번 조사는 청운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관할구역 주민 85명을 대상으로 조사지를 배부해 진행됐으며, 청운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에 대한 만족도 제고 및 지역특색사업 발굴 등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실시됐다.조사결과 ‘인지도’는 95%, ‘만족도’는 98%로 나타났고, ‘재이용 및 지인 추천’은 94%로 나타나는 등 대부분 청운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운영에 대한 긍정적인 의사를 보였다.가장 만
“쓰레기 투기에 불법주차·소음·악취까지‥주민 요청이 꽤 늘었죠. 이른바 ‘마을 지킴이’, ‘노랑 파수꾼’ ‘통합심부름꾼’이란 명칭으로 부름이 많아졌어요.”7월 21일 오후 3시께 광명시 구도심인 광명3동 한복판 4층 건물 2층에 자리 잡은 행복마을관리소. 마침 관리소 주·야간조 마을 지킴이들의 업무 인수인계 시간이었다. 등에 ‘광명시 행복마을관리소’라고 적힌 노란색 티셔츠를 입은 행복 지킴이 10명이 5명씩 나눠 마주 보고 앉았다. 이들은 전날 오후 4~11시, 이날 오전 8시~오후 3시에 했던 주요 활동과 주민 반응, 서로 공유할
안산시는 월피동 광덕종합시장에 조성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동 전시판매장인 ‘공유상회’가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선다.상록구 월피동 소재 광덕종합시장 1층 483.13㎡를 임차·리모델링해 지난 6월 조성된 공유상회에는 착한마켓 3개소, 공유마켓 3개소, 문화마켓 4개소, 카페테라피 등이 갖춰져 사회적경제기업과 예비창업자 등 총 8개의 기업이 입점했다. 입점기업은 임차료를 내지 않고 관리비만 부담하면 된다.공유상회는 지난해 4월 경기도 따복품마루(복합지원공간)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도비 1억1000만원을 포함해 모두 3억2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와 고양 스마트 보행로 등이 주민생활 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돼 혁신 챔피언 인증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 주최로 15일 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20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데모데이 행사에서는 경기도와 구리·포천· 고양시가 ‘혁신 챔피언 인증패’를 받았다.행안부는 ’19년 우수사례 경진대회·제안·평가 등을 통해 발굴된 혁신사례 444개 중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를 비롯한 4개 분야 21개를 확산사례로 선정하고 전국 확산을 위한 특별교부세 30억원과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경기도에서는 ‘경기 행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7월 1일 취임 2주년을 맞는다. ‘공정·평화·복지’를 민선7기 도정 핵심가치로 삼아 ‘새로운 경기’를 표방해온 경기도. 거창한 취임식 대신 태풍에 대비해 재난상황실에서 임기 첫날을 시작한 이 지사는 당시 취임사를 통해 “공정함이 살아 숨 쉬는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임기 전반기가 끝나고 새로운 후반을 앞둔 현재 이 지사의 취임사를 출발점으로 삼아 도민과의 약속을 어떻게 실현했는지 지난 2년간 경기도의 주요 성과를 살펴봤다. ◇ 공정한 경기도 이재명 지사가 취임사에서 가장 중요하게 내세운 도정 운영 가치
각종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의 거점인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광명시 구도심 두 곳에 들어선다.광명시는 이달 8일 광명3동(광명동 156-5 2층, 109.44㎡)과 광명7동(광명동 742-11 2층, 100.3㎡) 행복관리소 문을 열고,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한다고 4일 밝혔다.광명시는 구도심 주거 취약 지역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자 뉴타운 해제 구역인 이 두 곳에 행복관리소를 설치했다.행복관리소에는 행복마을사무원(2명)과 행복마을지킴이(8명)가 10명씩 소속돼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교대로 근무하면서 주민의 ‘통합 심부름꾼’
이천시 창전동에 생활밀착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문을 열었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약자보호와 생활환경개선, 안전순찰 등 주민생활 불편사항 처리를 위한 시설로 원도심 지역의 빈집이나 공공시설 등에 조성하는 일종의 마을관리소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과 공공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1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 창전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10명의 지킴이와 사무원이 아침 8시부터 밤 11시까지 주야 2교대로 근무하며, 마을순찰, 여성안심귀가, 소규모 집수
파주시 문산읍은 도시 마을과 농촌 마을이 공존하는 전형적인 도농복합도시이자 남북을 연결하는 교통망의 중심지로 미래 통일시대에 평화 도시의 최적지로 주목받는 지역이다. 최근 통일시대를 대비한 각종 정책들이 문산 지역을 중심으로 구상되며 무궁한 잠재력을 갖게 됐다. 그동안 문산읍은 지속적인 아파트 단지 건설과 산업 단지 조성으로 많은 인구가 유입되며 인구 5만 명의 도시로 성장했으나 자연부락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삶과 문산읍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마을 발전 방안’을 고민하기 시작했다.문산읍은 시범적으로 도시형 마을 만들기와 농촌형 마
군포시가 마스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외국인 근로자 등에게 마스크 1천500매를 제공한다.군포시는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와 산본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 필터교체형 면마스크 200매를 만들어, 2일 대표적 구도심 지역인 산본1동 거주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근로자 등에게 배부했다고 밝혔다.면마스크는 마을공동체 주민들 스스로 제작했으며, 군포시 이주민 거점기관인 ‘아시아의 창’을 통해 지역내 외국인들에게 전달됐다.군포시는 앞으로 면마스크 1천300매를 추가로 제작해 배부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양평군은 코로나19 지역확산에 대비·대응하고자 마스크 제작 봉사 모임인 ‘천군마마’와 청운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가 힘을 합쳐 손수 제작한 마스크를 4월 2일까지 4일간 지역내 초·중·고등학생 등 1만8천여 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이번에 전달되는 마스크는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위해 ‘천군마마’와 청운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가 협업해 제작한 것으로 지난 17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천군마마’에서 1만2천여 장, 청운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에서 3D마스크 6천여 장을 각각 제작했다.특히 면마스크의 경우 재봉기술이 좋은 ‘천군마마
여주시 자치행정과에서는 26일 여흥동과 중앙동 행복마을관리소 근로자들과 함께 원도심 지역밀착형 공공서비스의 일환으로 ‘우수관 정비’ 특화사업을 추진했다.이 사업은 유동인구가 많은 한글시장 보행로 우수관이 쓰레기 적체로 미관상 좋지 않고 국지성 호우 시 범람 우려가 있어 일제 정비 필요성으로 시작된 사업이다. 16일 개소한 중앙동 행복마을관리소가 ‘여흥‧중앙 어깨동무지기사업’이라는 명칭으로 여흥동 행복마을관리소와 함께 추진해 협동성을 도모함과 동시에 협업체계를 구축한다는 것에 그 의의가 깊다.특별히 이번 활동에는 행복마을관리소 근무자
파주의 중심에 있는 ‘파주읍’은 7개 리 32개 마을로 구성된 곳이다. 과거 파주목 겸 방어사를 두었고 군의 중심지였던 파주읍에는 파주향교 대성전·성혼선생묘 등 역사 문화 자원과 파주시 최초의 초등학교인 ‘파주초등학교 교육박물관’ 국가기록원 제2호로 지정된 기록사랑마을 등이 있다.‘행복발전소’를 꿈꾸는 파주읍이 마을과 마을을 잇는 자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마을활동가 발굴과 주민공동체 지원을 준비하며 마을 살리기에 나섰다. 파주읍에는 파주리의 술이홀 즐겨찾기와 연풍3리의 거북마을공동체, 연풍 1·4리 개발위원회, 파주5리의 마을 살
양주시는 오는 29일까지 산북3통 마을회관 앞 인도교 데크에서 샘내마을 사진전을 개최한다. 양주시가 주최하고 양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마을 기록화 사업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주관 ‘소규모 재생사업’에 선정으로 추진한 기록화 사업에 따른 성과공유프로그램의 일환이다.샘내마을 사진전은 마을·사람·풍경·이야기 등 4가지 테마로 구성, 주민들의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관심유도와 함께 참여를 촉진하고자 마련했다.시는 점차 사라져가는 샘내마을의 자원을 발굴·기록하고 공동체 의식 함양과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부천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원도심 지역의 특급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8월 공공서비스 기반이 부족한 심곡동(원미2지역)과 오정동(오정동, 원종2지역)에 각 1개의 마을관리소를 열고, 관리소별로 사무원 2명과 지킴이 8명을 채용해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주요 서비스는 마을 순찰을 통한 각종 위험요소와 생활불편사항 등 처리, 유치원생·초등학생 대상 등하교 등 귀가 서비스 제공, 생활공구 대여, 독거노인·1인 가구를 위한 간단 집수리 등이다.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지역의 특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