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박성삼 기자] 김포시 국민의힘 경기도의원과 시의원 등은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의 조속한 진행과 이는 반드시 검단 우회노선이 아닌 김포 직결 노선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포시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과 박진호·홍철호 갑을 당협위원장은 7월10일 이와 관련 각각 촉구결의문과 선언문을 발표했다.이들은 김포시민의 안전을 위해 하루 빨리 노선결정이 이뤄지도록 정책 결정을 촉구한다며 김포연장선은 2019년 10월 국토부가 발표한 환승없는 직결노선인 김포한강선 원안대로 결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진호·홍철호 김포시 갑을 당협위원장은 만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공항공사가 백령공항을 운영하고, 영종대교와 인천대교 통행료 인하 사업에 참여할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더불어민주당 허종식(인천 동구미추홀구갑, 국토교통위원회) 의원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백령공항 건설과 운영 사업을 비롯해 영종‧인천대교 등 공항과 연계된 교통시설의 개선 사업에 참할 수 있도록 하는 ‘인천국제공항공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법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사업 범위를 △인천공항의 관리‧운영 및 유지‧보수 △공항업무 관련 전기통신사업 △공항 건설‧운영 관련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범죄 피해자가 구조금을 받을 경우 기초 수급이 중단되는 것으로 나타나 제도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다.현행법의 소득인정액 산정 기준에 따르면, ‘범죄피해자 보호법’에 따라 범죄 피해자와 유족에게 지급하는 ‘범죄피해 구조금’이 소득인정액에 반영된다.범위는 범죄로 사망하거나 장해 또는 중상해를 입은 경우다.이로 인해 기존의 기초생활보장 급여 수급권자가 범죄피해 구조금을 받고 수급권을 박탈당하는 상황이 발생한다.소득인정액(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합산한 금액)이 일정 기준 이하여야 하는 현행 ‘국민기초생활 보
[일간경기=박성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월25일 '골병라인'으로 불리고 있는 김포골드라인을 직접 탑승하고 문제점에 대해 지적했다. 이날 이 대표는 김포 지역구 의원인 김주영(김포갑)·박상혁(김포을) 의원과 함께 김포 운양역에서 김포골드라인을 탑승했다. 탑승 20분이 지나 김포공항역서 내린 이 대표는 "출근길을 피해 왔는데도 아주 답답할 정도"라고 말했다.이어 이 대표는 한국공항공사에서 김포골드라인 운영현황과 관련해 김병수 김포시장 등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제가 김포 옆 계양에 살고 있어서 직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민주당은 송갑석 최고위원·김민석 정책위의장 등으로 주요 당직을 교체하면서 전면적 인적 쇄신으로 당 내 규합에 나섰다.더불어민주당은 27일 사퇴한 임선숙 최고위원직에 송갑석 의원을 지명하고, 정책위의장에 김민석 의원·수석 대변인에 권칠승 의원·대변인은 강선우 의원을 임명했다.또 정책위 수석부의장에는 김성주 의원, 디지털 전략사무부총장에는 박상혁 의원, 전략위원장은 한병도 의원을 지명했다.이는 이재명 대표를 지지선언한 민주당 내 최대 행동 모임인 ‘더 좋은 미래’의 전면적 인적 쇄신을 이 대표가 받아들인 것으로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허훈·박상혁 서울시의회 시의원들은 협치를 위해서는 ‘상대방을 인정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북유럽정치의 협치민주주의와 섬김의 리더쉽’을 주제로 한 강연회를 공동 개최했다.허훈 서울특별시의회 (가칭)서울메이트 대표 의원과 박상혁 (가칭)서울미래정책연구회 대표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월10일 서울시의회 회의실에서 최연혁 스웨덴린네대 교수 강연으로 북유럽 정치의 협치를 공부할 수 있었다’며 강연회 성료를 전했다.이날 최연혁 교수는 “협치의 시작은 대화와 섬김”이라며 “섬김과 협치를 바탕으로 다양한 시도들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서울시의회 서울미래정책연구회는 세계적인 ESG 추세에도 국내는 아직 이에 대한 인식이 절실하게 부족함을 지적하고, 관련 정책 마련에 힘을 쏟기로 했다.서울시의회 서울미래정책연구회(대표 박상혁 의원)와 국민의힘 서울시당 ESG추진 특위(위원장 허훈 의원)는 지난 12월13일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에서 'ESG 추진현황과 공공부문 대응방안'이라는 토론회를 개최하며 이와 같이 밝혔다.ESG라는 것은 환경(Environmental Risk)과 사회(Social Risk),거버넌스(Governance Risk)를 총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현행 국가등록문화재 규정으로 문화 등의 가치를 지진 근현대 유산이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12월14일 현행 ‘문화재보호법 제53조’에는 문화재청장은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보존과 활용을 위한 조치가 특별히 필요한 것을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 할 수 있다고 돼 있다.대상은 지정문화재가 아닌 유형문화재, 기념물 및 민속문화재 등이다.같은 법 시행규칙 제34조에도 국가등록문화재 등록기준을 규정했다.규정 기준은 건설·제작·형성된 후 ‘50년 이상이 지난 것’으로 역사, 문화, 예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여야 국회의원을 만나 주요 도정 현안과 협력 사항 등을 논의하고 경기도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동연 지사는 12월11일 옛 경기도지사 공관인 도담소에서 조정식·김경협·이원욱·김한정·송옥주·임종성·박정·소병훈·고영인·문정복·박상혁·서영석·민병덕·오영환·임오경·최종윤 의원(이상 더불어민주당)과 송석준 의원(국민의 힘) 등 17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김동연 지사는 이날 중국 사기(史記)에 나오는 ‘집이 어려우면 좋은 아내가 생각나고, 나라가 어려우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 시의원들과 민주당 시의원·서울시교육청 간에 5688억원의 2023년 예산 감액을 둘러싸고 논란이 거세다.박상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12월9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2년 간 서울시의회 과반 의석을 차지하고도 잘못되고 비상식적인 서울시교육청의 예산편성과 집행을 잡아내지 못한 민주당”이라며 예산감액을 환영했다.그러나 더불어민주당과 서울시 교육청은 예산 증·감액에 관련해 여러 부분 이견을 보이며 충돌했다.예시를 들면 더불어민주당은 ‘학교기본운영비 증액분 1829억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오세훈 시장의 공약인 ‘약자와의 동행사업’은 기존 복지 사업들과 차별성도 명확하지 않을뿐더러 추진단 30여 명이 500개가 넘는 사업을 분석해야해 사업 시행에 문제점이 제기됐다.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은 제315회 정례회 서울시 행정감사에서 ‘오세훈 시장의 약자와의 동행사업은 단순 금전 지원 사업이 아닌 기존 정책의 사각지대를 발굴해 실질적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으며 이와 같이 문제점을 꼬집었다.특히 허훈(국민의힘, 양천2) 의원은 “약자와의 동행을 실현하기 위해 새롭게 조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정부의 부동산 규제지역 추가 해제가 임박한 가운데 경기도 내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너도나도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촉구하고 나섰다.김남국(민주당, 안산단원을) 의원은 11월9일 안산시 전지역의 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 지정 해제를 국토부에 촉구하고 나섰다.김 의원은 의견서를 내고 “단원구 투기과열지구 및 안산시 조정대상지역 지정을 해제할 수 있는 정성적·정량적 요건이 충족됐다”면서 “재산권 제한으로 인해 안산시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을 고려해 국토부가 규제지역을 조속히 해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어
[‘과밀집’ 김포골드라인 안전대책 시급]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의원과 박상혁 의원이 오늘 김포골드라인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김포골드라인은 혼잡율이 285%에 이를 정도로 과밀이 심각하고, 일명 ‘지옥철’로 악명이 높습니다. 민주당 김주영 의원과 박상혁 의원은 이태원 참사에 대한 애도와 위로를 전하며, 김포골드라인 역시 “시민들이 압사의 공포를 느끼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안전 인력과 예산의 부족 문제 등도 지적하며 열차 사고 위험성을 경고했습니다. 이들은 “다시는 국민들이 사회적 참사를 마주하지 않도록 국가
[일간경기=박성삼 기자] 김주영(민주당, 김포시갑)·박상혁(민주당, 김포시을) 국회의원은 11월3일 김포골드라인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김주영, 박상혁 의원은 11월3일 성명서를 통해 이태원 참사에 대한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하고 막을 수 있는 사고였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두 의원은 "김포골드라인 역시 시민들이 압사의 공포를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김포골드라인은 최대 혼잡율이 285%에 이를 정도로 과밀집 상태로, 출·퇴근 시간에는 한 번에 열차를 탑승할 수 없어 플랫폼까지 꽉 차는 ‘지옥철’로 악명이 높다.
[일간경기=박성삼 기자] 김포시 경찰서 운양지구대가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김병수 김포시장은 10월13일 운양동 내 김포시경찰서 운양지구대 개소식에 참석했다.개소식에는 지역주민 50명과 함께 박상혁 국회의원, 이기형 도의원, 김순애 운양동장 등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김병수 시장은 축사를 통해 “운양지구대 개소를 계기로 경찰 여러분께서 더 나은 근무환경에서 치안 서비스를 시민들께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운양동 주민들 삶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든든하고 따뜻한 보호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이어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은 “법무부가 참고인인 박상혁 의원을 피의자인 것처럼 만들어가는 과정을 보면서 보복수사라고 규정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며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우상호 비대위원장은 6월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윤석열 정부가 한동훈 검사를 법무부 장관으로 앉혀서 전통적인 검찰의 수사 패턴으로 박상혁 의원을 피의자인 것처럼 만든다”며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이어 청와대 인사수석실 행정관 출신 박상혁 의원까지 '산자부 블랙리스트 의혹' 수사 대상에 오른 것을 지탄했다.이어
[일간경기=박성삼 기자] 5월13일 후보 등록을 모두 마친 김포 민주당 시장, 도의원, 시의원 후보들이 원팀 정신으로 승리해 대도시 김포발전을 앞당기기로 했다.5월12일 일찌감치 후보등록을 마친 정하영 김포시장 후보는 ‘중단없는 김포발전, 환승없는 쾌속질주’를 모토로 '부족함 없는 번듯한 도시'를 내세우고 있다.이번 선거에서 120여 개의 세부 공약을 확정한 정 후보는 “공약 중 50% 정도는 이미 제 임기 중에 착공했거나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이라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여러 요소들을 공약에 모두 담았다. 그것들을 마무리 지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처가 가족이 양평 공흥지구에서 시행한 민간개발과 관련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지적이 있었기 때문에 감사실에 지시를 해서 지금 감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10월20일 오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상혁(민주당·김포시을) 의원이 "이 사업이 실시계획 기간을 지키지 않고 불법적으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질의를 하자 이같이 답했다.이날 박상혁 의원은 "국민의 힘 의원들이 의혹을 제기하는 그런 전형적인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최근 서울시가 '서울 5호선 검단·김포 연장' 사업에 대해 '사업 추진 불가' 입장을 밝힌 가운데 인천·김포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이에 반발했다.더불어민주당 신동근(인천서구을)·김주영(김포 갑)·박상혁(김포을) 국회의원은 10월19일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울 5호선 검단·김포 연장 사업 추진 불가 입장을 절대 수용할 수 없다"며 서울시의 협조를 요청했다.이들은 "서울5호선 검단·김포 연장 사업은 관계 기관간 합의가 우선돼야 한다"며 "주무 부처인 국토부 중재 아래 관련 지자체인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