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1월16일 학교마다 예비소집이 이뤄졌다. 인천 계산여고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예비소집에서 선생님에게 수험표를 받은 수험생들이 긴장된 모습으로 시험장과 수험번호를 꼼꼼히 확인하고 있다.
동두천 큰시장 회전 교차로에서 11월13일 동두천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트리 점등식이 열렸다.이번 점등식은 동두천시와 동두천시의회가 후원해 최근 이태원 참사로 인한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오랜 기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기쁨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이했다.이날 점등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장, 도의원, 시의원, 동두천기독교연합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박형덕 시장은 축사를 통해 “여느 때보다 더욱 살기 퍽퍽한 요즘, 기독교연합회측에서 시민들을 위해
정의당이 11월10일 국회 본관 앞에서 이태원 참사 관련 국정조사를 국민의힘 수용할 것을 촉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검찰이 11월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정진상 비서실 정무조정실장과 관련, 국회 본관 정무실장실 압수수색에 나섰다. 오후 6시41분 현재 문이 굳게 닫힌 채 압수수색이 진행되고 있는 국회 본관 정무실장실.
위성곤 민주당 원내정책수석부대표와 장혜영 정의당 원내수석부대표,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는 11월9일 오후 2시30분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요구서를 국회 의안과에 제출했다. 사진 왼쪽부터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원내정책수석부대표, 정의당 장혜영 원내수석부대표.
11월9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정진상 민주당 대표실 자택 압수수색에 이어 정 실장의 사무실에 이어 국회 민주당 대표 비서실을 압수수색했다. 사진은 민주당 당사 내 정진상 실장 사무실 압수수색을 위해 대기 중인 검찰 관계자들.
전현희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 등이 11월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를 듣고 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오후 2시부터 시작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이태원 참사 관련 현안질의에 참석했다.
인천 남동구 장수동 만의골 은행나무 단풍도 어느덧 절정을 넘어서고 있다. 11월5일 토요일 시민들이 삼삼오오 모여들어 800년 수령의 은행나무가 펼쳐보인 샛노란 단풍을 감상하며 가는 가을을 아쉬워하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11월3일 연수구 함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이태원 사고 사망자 박율리아나 추도식'에서 조문을 하고 있다.고 박 율리아나 씨는 러시아 국적의 고려인으로 1년 6개월 전 아버지가 생활하고 있는 인천 연수구 ‘함박마을’에 자리를 잡고 유치원 영어강사로 생활하던 중 지난 10월29일 직장 동료와 함께 핼러윈 축제가 열린 이태원을 찾았다가 사고를 당했다.고 박 율리아나 씨의 유해는 각계각층의 도움으로 11월4일 강원도 동해에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행 페리선을 통해 그녀의 어머니가 있는 러시아 항구 도시 나홋카로 운구된다
김동연 경기지사가 10월31일 오후 6시 부인 정우영 여사와 함께 수원 광교 경기도청 1층 로비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합동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김 지사는 조문록에 ‘안타깝고 부끄럽습니다.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겠습니다’라고 적고 고인들을 추모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10월31일 시청 대회의실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에서 간부 공무원들과 조문을 하고 있다.
10월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 사망자들의 합동 분향소가 전국에 설치된 가운데 서울시청 합동분향소에 시민들의 조문행렬이 이어지고 있다.이번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 154명, 중상 33명, 경상 116명 등 총 303명으로 2030대가 주를 이루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학생 1명과 고등학생 5명도 포함돼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아침저녁으로 제법 스산한 바람이 부는 가운데 수원 화서역 부근 가로수가 울긋불긋 가을의멋진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일주일 만에 하늘에서 바라본 원적산 공원 나무들의 가을색이 더 짙어졌다. 뛰노는 이 없는 초록 운동장을 겹겹이 에워싼 나무들은 긴 그림자를 드리운 채 울긋불긋 물을 더해가고 저 만치 은행나무숲이 노랗게 익어간다.
윤석열 대통령이 10월25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첫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야당탄압과 막말에 항의하며 전원 불참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후 첫 국회 시정연설이 있는 10월25일 오전 9시30분 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국회 본관 입구 계단에서 윤 대통령의 막말과 야당탄압을 규탄하는 피켓을 들고 시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