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의회는 20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31일간 일정으로 제239회 제2차 정례회를 개의했다. 이번 정례회는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1일부터 29일까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활동, 12월 2일부터 3일까지는 상임위원회 활동이 이어진다.상임위원회별로 장수진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동구 아동학대 예방 및 방지에 관한 조례안'과 박영우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동구 경로당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3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제2~3차 본회의가 열리는 다음달 4일과 5일 구정질문 및 답변이 진행된다.이어서 제4차 본회의에서는 허인환 구청장의 2020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 및 조례안 등 상정 처리가 예정돼 있고 다음달 9일부터 1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
약 1년을 끌어온 인천 동구 수소연료전지 문제를 인천시가 직접 나서 민·관합의를 이끌어냈다.18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동구 수소연료전지 갈등 해결을 위한 4자(인천시·동구청·비대위·(주)인천연료전지) 민·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동구 송림동에 추진 중인 수소연료전지사업에 대한 민·관합의를 전격 이끌어 냈다.그동안 수소연료전지에 대한 안전성과 환경문제를 우려한 인근 지역주민들이 수소연료전지사업 전면 백지화를 요구했고 수소연료전지 공사가 10개월 가량 중단됐다.수소연료전지 건립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주민들이
인천 동구 송림2동에서는 6일 관내 경로당에서 어르신들과 주민 100여 명을 모시고 사랑의 짜장면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자 송림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후원과 명성각을 운영하는 박주봉 회원의 재능기부로 실시됐다.이날 회원들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만든 짜장면을 떡, 음료, 과일 등과 함께 대접해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오범진 송림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면서 매우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이대영 송림2동장은 “어르신들이 공경 받고 대접받는 사회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어르신
인천 동구 자원봉사센터는 29일 현대시장 입구에서 어르신들 500여 명을 모시고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을 실시해 따뜻한 한 끼를 대접했다. IBK기업은행의 후원으로 준비된 이번 밥차 무료급식을 위해 자원봉사자들 10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다가오는 추운 겨울 독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즉석에서 조리한 따뜻하고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정성껏 준비했다.허인환 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성심성의껏 삼계탕 나눔 봉사를 준비해주신 자원봉사센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어디든지 달려가 따뜻한 나눔을 배푸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있어 우리사회가 더욱 더불어 살기좋은
동구는 관내 초등학교 횡단보도에 옐로카펫을 설치하며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나섰다. 구는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송림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과 만석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앞에 아이들이 안전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옐로카펫 4개소(각 학교별 2개소)를 설치했다. 옐로카펫은 초등학교 주변 횡단보도 대기공간인 인도 바닥면에 노란색 바닥면을 채색해 운전자의 시인성을 확보해 안전운전을 유도하고 아이들은 도로변이 아닌 옐로카펫에서 신호를 기다리도록 유인하는 시설로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습관을 생활화하기 위한 시설이다. 구는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움직이는 스쿨존인 옐로카드 배부와 함께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통사고 예방
동구는 최근 일자리를 구하는 구민의 취업지원을 위해 만석동으로 '찾아가는 일자리희망버스'를 운영했다. 구는 시간·거리상의 불편, 정보부족 등의 이유로 동구일자리센터를 이용하지 못하는 관내 주민이 편리하게 일자리정보를 접하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장소에 ‘찾아가는 취업상담소’를 설치·운영하여 왔으며, 이번 행사는 (재)인천테크노파크와 협업하여 일자리희망버스를 만석동 만석비치타운주공아파트에 정차해 일자리 상담을 실시했다.일자리희망버스를 찾은 주민 정은하씨(40세)는 “개별 상담석과 노트북·복합기 등 상담에 필요한 시설을 모두 갖춘 이런 버스가 있는지 몰랐다”며 “전문 직업 상담사가 직접 우리 아파트를 찾아와 일자리 상담을 해주니 편리하고 좋았다. 일자리
인천 중구는 오는 31일 오후 1시부터 3시간 동안 인천 하버파크호텔 2층 그랜드볼룸홀에서 인천 중구와 함께하는 올포유(All For You) 채용박람회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올해 마지막 채용의 날 행사로 '영종 일자리프로젝트 시즌2' 사업이 채용목표 500명 대비 추진실적(현장채용분 반영) 553명(달성률 110.6%)으로 초과달성 했지만 지역주민을 한 사람이라도 더 취업할 수 있도록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들이 준비하는 하반기 결산 구인·구직 면접행사다.구는 구인을 원하는 20여 개 기업체와 취업이 절실한 지역주민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고 구인·구직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한 취업연계 행사로 이번 채용의 장을 마련했다.지난 상반기에는 영종 하워드존슨호텔에서 개최해 지역주민 70
동구는 21일 구청 본관 입구에서 아동전용 의견함 조성활동에 참여한 아동들과 함께 파랑새우체통 제막식을 개최했다. 아동전용 의견함인 파랑새우체통은 인터넷 접속이 어려운 아동들도 손쉽게 의견을 표출할 수 있는 오프라인 아동의견 수렴 장치로 아동친화도시 인천 동구에서 아동의 의견에 좀 더 귀를 기울일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만들었다. 특히 구는 파랑새 우체통을 아동이 직접 제작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더욱 뜻깊은 우체통을 만들어 냈다. 우선 우체통의 디자인을 아동의 기호에 맞춰서 선택하기 위해 디자인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우체통의 외관도 아동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도록 직접 제작에 참여함으로써 파랑새우체통의 역할에 대한 아동들의 고
현대제철 인천공장이 푸른 동구 조성에 본격 나섰다. 현대제철은 22일 동구 재능대학교 옆 녹지에서 ‘푸른 동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두 번째인 이번 행사에는 박병익 현대제철 인천공장장과 허인환 동구청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사회복지협의회 사무처장, 재능대학교 총장 등 5개 협약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제철은 동구 지역에 나무 심기 및 공원 조성 사업 지원과 관련 3년간 총 1억원을 지원하겠다는 내용으로 지난해 11월 7일 동구청,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 협약을 체결 한 바 있다 .지난해는 화도진 공원에서 1천400그루를 성공적으로 식재함으로써 사업의 첫 시작을 알렸다. 이날 나무 심기 행사에
인천 동구보건소가 비만예방관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1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19년 비만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행사는 세계 50개 지역 비만 단체가 지정한 세계비만의 날(10월 11일)을 기념해 비만 예방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동구는 그간 전국적으로 증가하는 비만율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사전예방이 중요함을 인식하고, 생애주기에 맞는 비만예방관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는 등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동구는 지역주민의 생애주기별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및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방문서비스
허인환 동구청장은 4일, 화수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우리 동네 현장소통의 날’을 추진하며 주민과의 소통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날 허 구청장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풍물교실’에 참여해 수강생들과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평소 구정 참여가 어려웠던 수강생들은 이 자리를 통해 구정에 대하여 궁금했던 점과 불편했던 점을 격의없이 이야기하고, 허 구청장은 주민 의견을 경청하며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었다. 수강생과의 대화를 마치고 화수정원마을 일대와 폐공장 주변 민원다발지역 등 민원 현장을 확인하고, 해당부서에 조속히 해결방안을 마련하도록 지시했다. 허인환 동구청장은“구민들의 소중한 의견은 구정에 적극 반영하고,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동구는 1일, 인천재능대학교 운동장에서‘2019 청(소)년 사회적경제 이음페스티벌’이 청소년들의 열띤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소)년 사회적경제 이음페스티벌’은 사회적경제장터와 라디오 공개방송으로 진행되었으며, 오후 1시부터 인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및 학교 등 21개소가 참여한 사회적경제장터에서는 사회적경제의 홍보 및 판매, 그리고 각종 체험과 이벤트로 청(소)년들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직접 참여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행사는 청(소)년들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직접 체험함으로써 사회적 경제를 알아가는 첫 시도로, 참여 학생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사회적 경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이날 인천 관내 청(소)년
허인환 동구청장이 2019년 상반기 구민의 구정참여 확대와 생생한 현장의 소리 청취를 위해 현장톡톡(talk-talk) 구청장실을 운영한데 이어 19일부터 ‘우리 동네 현장소통의 날’을 추진하며 다시 한 번 주민과의 소통행보에 나선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19일, 첫 방문지로 화수1·화평동을 찾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몸살림운동’에 참여해 수강생들과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평소 구정에 대하여 궁금했던 점과 건의사항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했으며, 허 구청장은 주민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질문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강생과의 대화 종료 후 평소 화수1·화평동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해온 재활용 쓰레기 배출 민원현장과
인천 동구는 미세먼지로 인해 주민들의 생활권·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공업지역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미세먼지 차단 가로숲길’조성에 나선다. 동구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국가사업으로 시행되는 ‘미세먼지 차단숲’사업에 인중로 일대 공업지역이 선정되는 쾌거를 거둬 12억원(국비 6억원, 시비 3억원, 구비 3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한다.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은 숲을 활용하여 미세먼지를 흡착·흡수할 수 있도록 발생원 및 생활권 주변에 빽빽한 숲을 조성하여 주거지역 유입·확산을 억제하는 사업으로, 구는 화수동·송현동·송림동 일원의 주택가에 인접한 공업지대 일대에 산림청 고시 미세먼지 차단에 효과가 높은 가로수를 추가 식재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주거환경 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동구는 오는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동구청 전 직원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구는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개최되는 나눔장터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이나 재활용품을 자유롭게 거래함으로써 환경과 경제를 함께 생각하는 자원순환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매월 셋째주 토요일마다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나눔장터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나눔장터에는 600여 동구청 전 직원이 참여해 재활용이 가능한 의류, 신발, 가방, 책, 장난감,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고 나누며 자원순환문화 확산과 따뜻한 나눔문화 정착에 앞장설 예정이다. 나눔장터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판매할 중고 물품, 신분증, 돗자리 등을 지참하여 행사 당일 오전 10
동구는 6일 동산중·고등학교에서 열린 2019 꿈을 담는 장터 '진로페스티벌 진로난장(進路亂場)'에 참여하여 진로·직업 체험활동 제공 부스 및 지역과 함께하는 송림도서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페스티벌은 상급학교 진학을 앞두고 고민하는 남부 관내 초?중등 학생들에게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교(학과)와 직업을 선택할 수 있는 종합적인 정보탐색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동산중·고등학교의 주관으로 마련되었으며, 이번 페스티벌에는 동구청(진로체험지원센터, 송림도서관), 동구청소년수련관, 동구노인복지관 등 다양한 지역사회의 참여로 마을축제의 장으로 확대되어 운영되었다. 동구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체험부스에 참여하여 동구 근대
동구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지역고용을 확대하기 위해 오는 18일 오후2시 주민행복센터 3층 다목적강당에서 '다 함께 동구에서 행복한 일자리 찾기, 2019년 제2회 동구 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동구기업인협의회,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 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 인천시 여성복지관, 인천병무지청 등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장애인·노인·청년·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를 발굴·연계하는 다채롭고 풍성한 채용의 장이 될 예정이다. 성별·연령에 관계없이 일자리를 구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행사에 참여한 구인업체와 구직자에게 1:1 현장면접을 통한 직접 채용의 기회를 제공해 기업에게는 적합한 인재를, 주민에게는 안정적 일자리를 지원하
동구는 지난달 30일, 배다리지하차도(3구간) 지상부지 활용방안 구상을 위한 민·관협의체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지난달 21일 동구 송현동~중구 신흥동 간 연결도로 문제해결을 위한 제7차 민·관협의회를 통해 전격 합의된 배다리 지하차도 공사구간(3구간)의 지상부지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하게 되었으며, 주민주도의 협의체 구성을 위해 인천시와 동구청 등 관계기관의 협의체 참여는 철저히 배제했으며, 참여 전문가 또한 지역주민이 선정할 수 있도록 했다. 협의체의 주요 역할은 배다리지하차도(3구간) 지상부지 약 1만5천261㎡에 대한 활용방안을 구상해 인천시에 건의하는 것으로, 협의체는 금창동 주민자치위원장을 포함한 지역 주민 9명과 분야별 (도시계획, 조경, 건축, 도시
인천 동구는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8월의 폭염에도 매주 지역 어르신들의 두뇌건강을 위한 차별화된 여름 특강 및 송영서비스를 실시하며 치매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동안 동구 치매안심센터는 개소 이후 꾸준히 지역 어르신들의 기억건강을 위하여 기억생생반(월·수·금)과 기억청춘반(화·목)을 각각 24회기 과정으로 매일 운영하여 총1853명에게 두뇌 건강을 위한 여러 가지 교육을 진행해왔다.설문조사 결과 대상자 전원 치매안심센터 운영에 만족했으며, 사전·사후 평가에서 우울감 개선 및 인지점수도 90%이상 개선되는 등 인지강화교육의 효과
동구 만석동 원괭이 마을에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기찻길 테마 특화거리가 조성돼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 사업은 ‘원괭이 새뜰마을사업’의 일환으로, 구는 지난 3월부터 만석동 2-2번지 일원에 오래전 이 지역에 실존했던 기찻길을 테마로 하는 특화거리 조성공사에 착수했으며 최근 공사를 마무리 졌다. 주택가 바로 앞을 가로막았던 4미터 높이의 회색빛 공장 방음벽은 기찻길을 달리는 증기기관차와 시원한 만석부두를 표현한 벽화로 변신했다.바닥은 사람들의 추억을 실어 나르던 기찻길 철로를 재현했으며, 방음벽 시작과 끝에는 간이역사 모양의 파사드를 설치해 옛 추억을 되살리고 있다. 또한 벽화거리 중간 중간에는 트릭아트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