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인천공항과 인천항의 수출입 규모가 지난해 상반기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인천본부세관은 올해 상반기 인천공항과 인천항의 교역액이 총 900억 달러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22.3% 늘었다고 밝혔다. 무역수지는 수입 633억 달러, 수출 267억 달러로 366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무역수지 적자 규모는 지난해 상반기대비 21.3% 증가했다.인천공항과 인천항을 통한 수출입 규모는 각각 481억 달러, 420억 달러로 우리나라 전체 무역 규모에서 9.3%, 8.2%를 차지했다.대중국 수출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19.5% 늘어난 75억 달러, 수입은 19% 증가한 204억 달러로 집계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한반도 배치에 따른 한중 간 갈등에도 큰 폭의 증가세
벤츠 AMG E63 승용차와 애스턴마틴 DB11 스포츠카 등 2개 차종 24대가 제작결함으로 리콜된다고 국토교통부가 밝혔다.기흥인터내셔널이 수입·판매한 영국 슈퍼카 브랜드 애스턴마틴 DB11 23대는 타이어공기압 경고장치(TPMS) 경고 기능 오류로 리콜된다.이 차량은 TPMS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타이어 공기압이 부족할 경우에도 경고 기능이 작동하지 않을 위험성이 확인됐다.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수입·판매한 벤츠 AMG E63 4MATIC 차종 1대는 엔진 터보 차저 오일공급라인이 잘못 제작돼 오일이 누출될 가능성이 확인됐다.이로 인해 누출된 오일이 엔진의 뜨거운 부품에 닿을 경우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해당 제작사는 리콜 대상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경기도는 데이터 활용에 기반한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를 위한 ‘2017 민간 비즈니스 모델 발굴 지원 사업-빅스타(BIGdata STARTup) 선발대회’에 총 11개 기업을 선발했다.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서류심사’를 통해 20개 팀을 선발한 뒤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기업에게는 비즈니스 모델 사업화를 위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및 총 1억원의 시상금 등을 지원한다.8.8: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기업은 ㈜스트릭스(빅데이터 기반 전력 수요예측 시스템), ㈜플랫팜(인공지능을 이용한 지능형 이모티콘 제공 솔루션), ㈜아이랑놀기짱(영유아 방문놀이 교육 연결 모바일 플랫폼) 등 총 11개 팀이다. 이들은 4개월 간 ▲전담멘토링 ▲대기업연계
투자유치를 위해 해외순방중인 정찬민 용인시장은 19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콜스톤 호텔에서 처인구 백암면 가창리 일대 5만4000여㎡에‘한-러 첨단소재단지’조성을 위한 다자간 MOU를 체결했다.이날 협약에는 러시아의 신기술 전자부품 개발업체 Teemp, 로봇의수 생산업체 모토리카, 데이터 보안기술 개발업체 MTT, 소방기구 제조업체 CP-Vostok 등 첨단기술을 가진 기업 4개가 참여했다. 또 한국기업으로는 사업시행사인 ㈜테크프로젝트와 소방 신장비 개발업체인 ㈜엔에스신성, 바이러스 멸균기술 개발업체인 티피바이오가 참여했다.협약에 따라 용인시와 이들 기업은 한-러 첨단소재단지의 원활한 조성과 산업단지 입주 및 투자에 적극 노력하며, 러시아 첨단소재 원천기술 보유 기업의 원활한 기술
쉐보레가 수해 피해 차량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차량구입 혜택과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이 달 말까지 수해차량 보유 고객이 쉐보레 신차를 구입하면 기존 프로모션 조건에 더해 차종별로 최대 3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수해차량 지원 프로그램에 해당하는 고객은 올란도 230만원, 크루즈 200만원, 말리부 200만원, 트랙스 180만원, 스파크 160만원까지 최대 할인폭을 적용받게 된다.더불어 쉐보레는 수해 발생 지역에 긴급출동 및 각종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며, 쉐보레 정비 네트워크에 수해 피해 차량을 입고하면 자차보험 미적용 차량을 대상으로 수리비의 50%를 감면해 자연재해 피해 고객을 지원한다.
인천 신항과 북항, 남항에서 내년부터 총 489만㎡의 항만 배후단지가 순차적으로 공급된다.인천항만공사는 19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인천항 신규 항만배후단지 활용 계획 및 활성화 방안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용역은 인천항 신규 배후단지가 제때 공급되도록 단지별 수요조사와 구체적인 활용 방안을 마련하는 게 핵심이다.인천항에서는 2008년 남항 아암물류1단지, 2012년 북항 배후단지 이후 배후단지 공급이 이뤄지지 않았다.내년 하반기 신항 배후단지 1단계 1구역(66만㎡)를 시작으로 2020년 이후 북항 배후단지 북측(17만7천㎡), 신항 배후단지 1단계 2·3구역(148만㎡), 2022년 이후 남항 아암물류2단지(257만1천㎡) 등 총 488만8천㎡가 공급될 예정
경기도주식회사와 (재)경기테크노파크는 18일 오후, 경기테크노파크 중회의실에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이 경기도 내 중소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해 협력체제를 구축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김은아 경기도주식회사 대표, 경기TP 이강석 원장, 경기도 공유경제과 이근택 팀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역량을 모아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네이버 스토어팜 입점 지원 및 온라인 홍보 마케팅 교육 실시, 협력사업을 발굴하는 등 상생협력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김은아 경기도주식회사 대표는 “전국 350만 중소기업 중 약 22%가 경기도 지역에 밀집되어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 육성에 있어 유의미한
투자유치를 위해 해외순방중인 정찬민 용인시장이 18일(현지시간) 우주인 도시로 알려진 러시아 모스크바 인근의 스타시티(StarCity)에서 토카레프 발레리 이바노비치 시장과 우주과학 기술‧교육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우주인 양성 목적으로 정부 통제하에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되는 우주인 도시인 스타시티가 외국 도시와 우호교류 협약을 맺은 것은 용인시가 처음이다. 모스크바에서 약 30㎞ 떨어진 곳에 있는 스타시티는 우주 관련 종사자 6천여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세계 유일의 우주인 양성소인 ‘유리 가가린 우주비행사 훈련센터’가 있다. 협약에 따르면 양 도시는 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모색하고 공동번영과 상호이해 증진을 위한 프로젝트를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스타시티는 우주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19일 경기도보호종인 미유기의 자원회복과 보존을 위해 가평군 북면 백둔천 상류에 미유기 치어 3000마리를 시험 방류 했다. 미유기(Silurus microdorsalis, Mori)는 분류학적으로 메기목(Siluriform) 메기과(Siluridae)에 속하는 담수어로 흔히 깔딱메기, 산메기라고도 한다.우리나라에 전국적으로 분포하는 고유종이다. 물이 맑고 바닥에 자갈이 깔려있는 하천의 중상류에서 많이 발견되며 육식성으로 어린물고기와 수생곤충을 먹고 자란다. 가평군에는 현재 가평천, 백둔천 및 조종천 상류에서 출현하고 있다. 최근 수질오염과 환경변화로 서식처가 파괴돼 개체수가 줄어 경기도 보호야생동 ․ 식물(경기도 보호야생동 ․ 식물 지정고시 제2012-135호
신세계그룹의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고양'이 다음 달 24일 문을 연다.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3호점을 이날 공식 개장하고, 개장에 앞서 1주일간 프리오픈 행사를 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스타필드 고양은 연면적 36만5천㎡(11만400평),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의 수도권 서북부 최대 실내 쇼핑 테마파크로 쇼핑과 레저, 힐링을 모두 갖춘 복합 체류형 공간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신세계는 설명했다.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신세계의 대형 쇼핑매장을 비롯해 아쿠아필드와 스포츠몬스터 등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들어선다.여기에 키즈 테마파크와 남성, 여성, 어린이 등 세대별 패션 전문관 등으로 차별화를 시도했으며, 100여개의 전국 맛집이 입점한 식음 공간도 마련했다.10
남양주시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집중홍보 판촉전이 남양주시청 식당로비에서 진행 중이다. 중식시간을 이용하여 남양주시 공직자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제품 홍보 및 판촉활동을 펼침으로써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함이다. 이번 홍보 판촉전은 요일별로 1~2개의 업체가 참여하여 각 기업에서 생산, 판매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또한 기업의 전문 상담인력이 배치되어 현장에서 제품 구매는 물론 상품 견적 상담이 가능하다. 17일에는 관내 홍보·디자인 전문업체 (주)예성아름터와 친환경세제 생산업체 (주)지드림이 참여하여 사업내용을 알렸으며, 이후 정보통신공사업 전문업체 ㈜행복의날개, 화장지 제조업체 한빛사회적협동조합, ㈜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10공구에 건설 중인 인천 신항 1단계 컨테이너부두가 오는 11월 전면 개장한다.17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인천 신항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에 추가로 설치한 안벽크레인 2기가 최근 준공됐다.HJIT는 이에 따라 모두 7기의 안벽크레인을 확보했다.인천 신항 건설사업은 1단계로 송도국제도시 서남단에 전체 부두 길이 1.6㎞의 컨테이너부두 6개 선석을 짓는다.2015년 6월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 지난해 3월 HJIT가 각각 일부 구간을 개장해 운영을 시작했다.SNCT는 올해 4월 총 800m에 달하는 컨테이너부두를 전면 개장했고 HJIT도 11월까지 전체 구간을 개장할 예정이다.연말에는 인천 신항의 총 하역능력이 SNCT
성남시가 의료 관광객 유치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지난 11일 한국방문위원회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방한 만족도 제고를 위한 공동 마케팅 업무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이번에는 관내 외 대형 쇼핑몰, 리조트 업체와 손을 잡았다.성남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14일 성남시는 경쟁력 있는 의료관광 인프라를 개발하고 외국인 의료관광객의 유치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쇼핑몰 ‘아브뉴프랑 판교점’, 인근 광주시의 곤지암리조트 등 2곳과 각각 공동 마케팅 협약을 체결하였다.아브뉴프랑은 ‘프랑스’와 ‘길’이라는 테마를 내세운 스트리트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최근 자유롭고 즉흥적인 형태의 소비를 지향하는 방문객들이 증가하면서 주목받고 있으며, 매 시즌 다양한 프로그램을
고양시는 통일 한국 실리콘 밸리를 위한 거점 마련과 킨텍스 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조성한 킨텍스 지원·활성화 단지 내 복합시설 E2-2 부지를 지난 13일 매매계약 체결했다.시는 E2-2 부지 매각을 위해 지난 1월부터 가격경쟁입찰을 실시했으나 2번의 유찰 끝에 지난 3월부터 수의계약공고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선착순으로 계약보증금을 납입한 사업자와 계약을 하는 조건으로 매각추진을 진행한 끝에 관내 업체인 플러스플랜 주식회사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E2-2 부지 매각을 완료함에 따라 고양시는 부지 매각대금 165억5800만 원을 확보해 시 재정건전성을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킨텍스 제1전시장 바로 앞에 위치한 E2-2 부지는 숙박시설 200실 이상을 개발하도록 의무화돼 있어 연 500
LS전선은 시공이 간편한 친환경 옥내용 전선, HFIX+(HFIX 플러스)를 출시하고 건설사와 전기공사업체 등을 대상으로 본격 마케팅에 나섰다. HFIX(저독성 절연전선)는 빌딩과 아파트 등 건물 내부에 사용되어 전력을 공급하는 배전 전선의 하나이다. 화재 발생시에도 유독가스가 나오지 않아 기존 PVC 전선을 대체해 왔으나 전선이 딱딱하고 표면이 거칠어 시공이 어려운 점이 단점으로 지적되어 왔다.LS전선이 이번에 출시한 플러스 제품은 기존 HFIX의 친환경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단점을 개선, 전선 표면의 마찰력을 50% 이상 감소시킴으로써 시공 시간과 인력을 대폭 줄일 수 있게 하였다.옥내용 전선은 건물 바닥이나 벽에 미리 전선관을 매립해 놓고 전선을 밀어 넣어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위례 신도시 광고물 설치 기준이 완화된다.그간 이 지역은 타 지역에 비해 엄격히 제한된 광고물 설치 기준으로 간판을 설치 할 수 없는 업소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이번 조치로 홍보 간판설치가 가능해 이 지역 업소들의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적잖은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성남시 수정구(구청장 전형수)는 14일, 위례지역 광고물 설치기준 완화에 따른 고시변경을 관철시켜 오는 17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이번 고시 변경으로 모든 권역에 1층 이하만 설치 가능 하였던 것을 아파트지역 상가의 경우 2층 이하로, 상업권역(대형상가)의 경우 3층 이하까지 광고물을 설치 가능토록 완화 되었다.종전 위례지구 광고물 설치 기준에 따르면 가로형
김포시에 2,000억원 규모의 산업단지가 민·관 협력으로 조성된다. 또한 4000억원 규모로 칠드런스 뮤지엄 복합개발과 김포대학교의 이전으로 교육·지식문화·첨단산업의 집적화가 기대된다.경기도와 김포시는 13일 오전 김포시청에서 김포도시공사, 한강 엠시티㈜, 김포대학교, ㈜애버딘 엔터테인먼트와 ‘한강 M-city 조성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한강 M-city 조성사업은 교육 및 문화 컨텐츠 기능을 중심으로 지식·첨단 산업 업종 등을 유치해 산·학·연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친환경·복합문화 산업단지다. 김포시의 자족도시를 위한 첨단·문화산업인프라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칠드런스 뮤지엄은 미국 내 약 325개소가 운영되고 있는 어린이 중심 특화 시설로 미국 칠드런스
수도권 마지막 신도시로 조성되는 '평택 고덕신도시] 홍보관 개관식을 지난 12일 가졌다.평택 고덕국제신도시는 서울위례-판교-광교-동탄을 잇는 수도권 최남단 마지막 신도시로서, 수도권과 세종시 사이의 거점도시로 성장을 목표로 하는 신도시다.고덕국제신도시는 총 면적 406만여평 부지에 국제적 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평택시, LH, 경기도시공사, 평택도시공사가 참여하고 있다.신도시 인근에는 주한미군기지가 위치하고 있어 외국인과 공존·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도시모델로 탄생했으며, 세계 최대규모의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이 가동되고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고 있다.이번에 개관한 홍보관은 대지면적 1,090평에 지상1층, 연면적 120평 규모로 건축됐다. 홍보관은 ▲
국내외 완성차 업체들이 속속 전기차 모델을 선보이면서, 국내 전기차 시장이 빠르게 달아오르고 있다.12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등에 따르면 올해 1~3월 국내에서 판매된 전기차는 모두 1천729대로, 작년 같은 기간의 9배에 이른다.업체별로는 테슬라가 지난달 모델S 90D를 출시했고, 곧 모델S 75D와 100D도 추가로 내놓을 예정이다. 닛산 리프, BMW i3, 쉐보레 볼트 등도 판매되고 있다.여기에 영국 브랜드 재규어도 가세한다.재규어는 5인승 전기차 'I-PACE'를 내년에 한국을 비롯한 세계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재규어에 따르면 스포츠유틸리티차(SUV) 'I-PACE'는 스포츠카를 연상시키는 디자인, 알루미늄 차체, 4륜구동시스템을 갖췄다.아울
쌍용차가 '국내 대형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시장 탈환'을 외치며 지난 4월 말 내놓은 'G4 렉스턴'이 출시 2개월여 만에 브레이크 소음 문제로 무상 수리에 들어갔다.그동안 인터넷 동호회 카페 등에서는 일부 차주들이 주행 중 G4 렉스턴의 브레이크 부분에서 심한 소음이 난다고 불만을 제기해왔다.이들에 따르면 브레이크 소음은 '5링크 서스펜션'이 적용된 G4 렉스턴 하위 모델에서 주로 나타나며, 특히 냉간(차 엔진이 식은) 상태에서 시동을 걸어 차가 출발할 때 소리가 가장 많이 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쌍용차 관계자는 "브레이크 패드와 디스크 사이 간격이 다소 좁아서 생기는 간섭 소음으로 확인됐다"며 "안전상 결함은 아니지만, 전국 정비소에 관련 문제에 대한 무상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