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가 인천재능대학교 영재교육원과 관·학 협력사업으로 추진되는 영재교실 신입생을 모집한다.이번 2020학년도 동구 영재교실은 전국에서 유일한 대학교 부설 초등 저학년 영재교육 기관인 인천재능대학교 영재교육원과 함께 동구 거주 초등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1학년은 26명은 8월부터 12월까지 월 2회의 정기적인 주말 영재교실을 운영한다. 구는 초등학생의 잠재된 영재성을 최대한 계발할 수 있도록 최적의 과학적·수학적·창의적·논리적 사고력 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영재교실의 신입생 모집은 3월
인천 동구는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반인 ‘클라우드’의 공공기관 도입을 위해 20일, 허인환 동구청장과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 류재준 이사 등 총 8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자체로는 전국 최초로 민간 클라우드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7년 시행된 약칭 '클라우드컴퓨팅법'에는 국가기관 등의 클라우드 도입과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이용을 촉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중앙부처에서는 공공기관의 민간 클라우드 이용을 지속적으로 독려해왔다.하지만 보안문제 등의 이유로 폐쇄적인 환경에서 정보시스템을 운영하던 공공기관들의 특
인천 동구의 ‘배다리로 가는 추억의 테마여행’이 인천시에서 주관하는 군구 테마여행상품 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배다리 마을의 근대문화와 역사를 되돌아볼 수 있는 다양한 문화관광콘텐츠를 바탕으로, 배다리 역사문화마을 조성사업과 연계해 특색 있는 테마여행상품을 개발하는 이 사업은 인천시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시비 8천9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특히 이번 사업은 배다리 일원에서 활동 중인 작가, 상인 및 활동가들과 협업해 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제고하는 한편 사업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전 과정을 지역주민과 함께 해 나간다는 방침
인천 동구는 장마철 집중호우 시 건물 내 하수 역류 및 빗물유입을 막아주는 침수방지시설 무료설치에 나섰다. 구는 집중호우 시 하수역류로 인한 가옥의 침수 등 구민의 재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지하·반지하, 저지대 가구 등에 대해 하수역류방지장치(역지변)를 무상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욕실, 베란다, 씽크대 등 집안 배수설비로 하수가 역류되는 지하주택이나 지하 상가에는 옥내 배수설비에 맞는 역류방지시설이 설치되고, 출입구 대문 또는 창문으로 빗물이 유입되는 지하주택에는 높이 40~80cm, 스텐레스 또는 알루미늄 재질의 조립식 수동장치
인천 동구의회는 17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전달식에는 송광식 의장을 비롯한 동구의원과 김명훈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사무처장 및 적십자봉사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송광식 의장은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동구의회도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정책 마련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이날 전달된 특별회비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린이, 노인,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부터 동구 거주 만7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는 목욕탕과 이미용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품위유지비’가 지원될 전망이다. 인천 동구는 17일 ‘인천시 동구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240회 인천시 동구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해당 조례는 지난 해 10월 제238회 동구의회 임시회 복지환경도시위원회 에서 거주기간 및 조례의 실효성 등을 이유로 부결됐다.이어 12월 열린 제289회 동구의회 제2차 정례회 복지환경도시위원회에서는 구 재정 열악화를 이유로 보류 결정이 내려져 한동안 계류됐다 이번 제240
인천 동구 화도진문화원은 지난 14일 축제기획단의 첫모임을 갖고 동구의 축제의 발전적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동구축제기획단은 지난 1월 말 모집 공고를 거쳐 태지윤(인천문화재단 시민문화부장), 황유경(부평문화재단 전 기획본부장), 진태호(동구 관광개발과), 권은숙(만국시장 기획자) 등 전문가와 주민, 공무원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첫 모임에서는 오는 5월 열릴 화도진축제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태지윤 인천문화재단 시민문화부장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변화를 이끌어가야 한다”며 우선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할 수 있
인천 동구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이 관람객들에게 보다 풍부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하기 위한 전시시설 설치 공사를 실시함에 따라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 수도국산달동네 박물관은 2005년 개관이래 1960~70년대 근현대 생활상을 실제처럼 재현해 지난 한해만 10만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갔을 정도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구에서는 개관 15년차를 맞아 전시실을 정비하고 관람객의 편의 증진 및 안전을 위해 전시실 내 미담다방 및 우리사진관 전시연출 보강 공사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박물
인천 동구는 11일 구청 접견실에서 인천시 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중구·동구·옹진군 지역협의회의 이웃사랑 성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지역협의회는 이날 동구청을 방문해 동구 관내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해 달라며 조합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지역협의회 관계자는 “우리 동구가 복지도시로 발전하고 있음을 체감하며 조합에서도 동구에 일조를 하고 싶다. 동구에 애정이 많은 사람으로서 기탁금이 동구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인천 동구는 올해부터 인천시 최초로 군복무 중인 동구 청년들이 불의의 사고로 피해를 입은 경우 실질적 혜택을 주기 위한 ‘동구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을 실시한다.이번 상해보험 지원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청년들의 복무 중 각종 상해에 대해 의료보장 및 생활안정을 통해 복무자 및 그 가족들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상해보험은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동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청년은 군(軍) 입영과 동시에 자동으로 가입되며 군(軍) 전역일까지 한시적으로 보장된다. 지원대상은 현역병(육군, 해군, 공군,
인천 동구는 ‘만북접경 새뜰마을’사업구역 내 지역주민들의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거점시설인 주민커뮤니티센터를 5일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허인환 동구청장을 비롯해 주민협의체,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주민화합의 장이 될 주민커뮤니티센터의 개관을 한마음으로 축하했다. 주민커뮤니티센터는 총공사비 3억8천만원을 투입해 제물량로341번길 17-8일대에 연면적 128㎡, 지상2층 규모로, 작년 9월에 착공해 올해 1월 말에 공사를 완료했다. 1층은 커뮤니티센터로, 2층은 공동작업장으로 조성되어 주민들의 소통공간 및 마을공동체 거점공
인천 동구의회는 3일 평생학습관에서 동구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 집행부 도시재생 관련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발표회는 도시재생 사업 추진 우수사례 습득을 통해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의회 차원의 성공적인 지원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강사로 나선 최환 빈집은행 대표는 점차 증가하고 있는 원도심 공·폐가를 주민 및 빈집소유주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리모델링하고 주민공동 버섯재배 공간으로 탈바꿈 시키는 등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골칫덩이로 여겨지던
인천 동구는 지역내 공동주택 단지(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의 공용시설물 보수비용 지원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도시환경을 정비하기위해 2020년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지역내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다세대) 단지 중 사용검사일 기준 10년 이상 경과된 단지(2009.12월말 이전 준공건축물)로 △단지 내 도로 및 그 부속시설 관리, 유지보수 △어린이놀이터 보수, 경로당 보수, 상·하수도 시설 관리 △장애인 편의시설의 설치 개선 △방범시설(보안등, CCTV 등) △구청장이 공익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천시 동구의회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21일 지역내 사회복지시설과 현업기관을 방문 격려했다.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구민의 복지향상과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기관 종사자들을 격려·위문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송광식 동구의회의장을 비롯한 동구의원들은 지역내 사회복지시설인 보라매보육원과, 현업기관인 송현119안전센터, 만석119안전센터, 송림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위문품(라면)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한편 송광식 의장은 “명절에도 최일선의 현장에서 묵묵히 본연의 임무에 임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지난 22일, 설 명절을 맞이해 박병익 현대제철 인천공장장과 동구청장,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설맞이 이웃사랑 선물 나누기’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식에서 현대제철은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된 생필품세트 250개를 지원했으며, 지원 물품은 동구 내 11개동의 저소득 주민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250가구에 전달됐다.이번 행사에 참석한 박병익 인천공장장은 “올해도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물할 수 있어 보람차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지역 사회와 소외 이웃을 위해 할 수 있
허인환 인천 동구청장은 20일, 금창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톡톡(talk-talk) 구청장실’을 운영했다.허 구청장은 평소 구정참여가 어려운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먼저 금창동 지역에 소재하는 창영 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종사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현안사항 청취 및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복지관 노래교실 프로그램 이용 주민들과 새해인사를 나눈 뒤,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이동 구청장실’을 운영하며 주민들로부터 구정 발전에 대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주민과의 대화가 끝난 후에는 지역 순찰을 통
신규 자동차번호판이 도입된 지 수개월이 지났는데도 상당수 공동주택들이 인식카메라 업데이트를 완료하지 않고 있어 주민들의 불편이 우려되고 있다.21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1일부터 자동차 등록번호 용량 부족 해소를 위해 신규 자동차번호판이 도입돼 시행되고 있다.이에 따라 기존 숫자와 글자 모두 합쳐 7자리였던 자동차번호판이 1자리가 늘어난 8자리로 변경됐다.이같이 신규 번호판이 도입되면서 일선 지자체는 지역 내 모든 주차장에 설치된 인식카메라에 대한 업데이트를 추진했다.하지만 도입 시행 4개월이 넘도록 인천지역 내 아파트 등
인천 동구는 이달부터 12월까지 노인공익활동사업과 연계한 실버 불법광고물 정비단을 운영한다.이 사업은 만65세이상 노인들이 자신이 사는 골목 안 불법벽보 뿐 아니라 대로변의 난립된 벽보도 같이 제거하고 더불어 동네 골목마다 붙어있는 불법현수막에 대한 제보신고도 같이 해 불법광고물에 대한 행정의 한계와 공백을 메워주고 있다.실버 불법유동광고물 정비단은 동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60명이 참여하게 되는데, 어르신들에게는 사회참여와 더불어 보람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깨끗한 거리·골목을 누리게 하는 효과가 있는
인천 동구가 20일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동구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본격 유통에 나선다. 동구사랑상품권은 골목 구석구석까지 활력을 불어넣어 침체된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 지역 자금의 역외유출을 방지해 지역 내 소비증가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첫 발행을 시작으로 총 15억원의 상품권이 조기판매되는 성과를 거뒀다. 구는 이런 큰 인기에 힘입어 올해는 5천원권·1만원권으로 40억 규모로 발행할 계획이다. 동구사랑상품권은 지역내 신협·새마을금고 본점 10개소에서 개인당 월 50만원, 연간 400만원 한도내에서 6%
인천 동구체육회는 제3대 동구체육회장에 단독후보로 출마한 황민식 후보가 선출됐다고 밝혔다.동구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는 동구체육회 회장선거관리규정에 따라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등록 기간 중 단독으로 후보자 등록을 마친 황 후보에 대한 검증 작업을 마치고 최종 당선인으로 확정지었다.동구체육회 선관위는 15일 동구청에서 당선증 교부식을 갖고, 황민식 후보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황민식 당선인은 인천아시안게임 유치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인천지방경찰청 외사위원, 동구기업인협의회장을 맡고 있다.황민식 당선자는 “체육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