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년 한해가 다시 밝았다. 돌이켜보면 전년도에는 학교담당경찰관을 하면서 초,중,고10개교를 맡아서 학교폭력자치위원회 참석하여 사안처리, 범죄예방, 학교폭력예방, 학교폭력예방위한 순찰활동, 각종의 캠페인 등 을 치루면서 정신없이 달려왔던 한해였던 것 같다.각종의 사안처리로 가해학생의 선도, 지도, 피해학생의 보호를 위해서 무수히 많은 학생들이 스쳐갔다. 이중에 중1학년 때에 만난 k는 겨우 2학년을 넘기더니, 올해 3학년이 되면서, 유독 학교를 가기 싫어해서, 게임방을 전전하고, 흡연, 음주행위를 일삼는 등 전형적인 비행 청소년이 되어갔다. 학교측과 부모님으로부터 특별한 부탁을 받고서, 학생의 집을 직접 찿아가서 학교로 직접 데려다 주기고하고, 무수히 많이 카톡 등으로 연결하여 학교 안으로 집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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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기
2017.01.19 1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