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최초의 공공캠핑장인 공릉관광지가 지난 22일 개장한 가운데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이 캠핑장은 파주시가 지난해 경기도가 추진하는 공모사업에 당선되어 총사업비 15억원을 들인 것으로, 공릉관광지 내 10,000㎡에 캐라반 10대, 텐트 16면, 샤워장 2곳, 화장실 2곳, 취사장 1곳을 설치했다.캐라반(6-7인용)에는 편백나무로 내부시설을 설치했으며, 텐트사이트(8m×8m)는 넓은 면적으로 쾌적하게 쉬고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또한 캠핑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와이파이를 설치, 인터넷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공릉관광지는 1977년도에 621,155㎡ 면적으로 지정 후 1985년에 조성계획을 수립해 놀이시설과 수영장, 눈썰매장을 운영하
레저·여행
성기홍 기자
2016.07.27 1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