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FC는 4일 용문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2018 K3리그 Advanced 15라운드 이천시민구단과의 경기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1대 1,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무승부를 기록했다. 챔피언 5강 진출을 노리는 이천시민구단과 강등권을 벗어나기 위한 양평FC의 경기는 초반부터 불꽃 튀는 공격적인 플레이로 치열한 경기가 진행됐다. 양평FC는 전반 19분 23번 유인웅 왼발 슈팅으로 이천시민구단의 골문을 열었다. 이후 양팀은 공수에 걸쳐 치열한 공방을 주고 받으면서 전반 40분, 이천시민구단 10번 가시수(외국인 선수)의 중거리 슈팅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후반 양팀은 승리를 위한 총 공세를 펼치며 경기를 이어갔지만,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 되었다. 양평FC의 다음경기는 서
화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단원 5명이 오는 8월 1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간 열리는 ‘2018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출전하는 단원은 펜싱부 양달식 감독, 정진선, 이광현 선수와 비치발리볼 김준영, 김홍찬 선수이다.정진선, 이광현 선수는 국가대표 선수로 꾸준히 활동하며 여러 국제대회 등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비치발리볼 역시 2017 동아시아 배구대회 3위, 2018 실업배구대회 1위 등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어 이 번 대회서도 활약이 크게 기대된다. 양달식 감독은 펜싱 국가대표 총감독을 맡아 금빛 메달 사냥에 나선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13일 접견실에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단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활과 활시위가 쥐어졌다. 여주시가 9일, 능서면에 소재한 여주시청 양궁장에서 관내 취약계층(기초생활보장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법정한부모, 범죄피해가정)의 청소년 18명을 대상으로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사업의 일환인 단기 스포츠체험강좌를 실시한 것. 여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양궁부 감독 백웅기)의 재능 나눔으로 실시한 체험 강좌는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주위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 ‘양궁’에 대한 기본 지식, 자세와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알찬 내용으로 구성해 진행됐다.현직 양궁선수들의 코칭으로 당긴 청소년들의 활시위에는 선수들 못지않은 팽팽한 긴장감이 담기기도 했다.훈련을 벗어나 재능 기부로 학생들에게 양궁체험의 시간을 함께한 직장운동 경기부는 시민의 곁으로 한걸
구리시는 9일 민원상담실에서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2일까지 자카르타 팔렘방에서 개최되는 ‘제18회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구리시 카누부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번에 시 소속으로 제18회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선수는 카누 경기의 변은정, 최유슬 선수로 이들은 국가대표 카누 남북 단일팀 선수로 출전해 아시아 각국의 선수들과 조국의 명예를 놓고 자웅을 겨루게 된다. 이날 변은정 선수는 “구리시에서 카누를 시작해 대한민국 대표 선수까지 돼 자랑스럽다”며 “구리시와 대한민국의 명예를 위해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안승남 시장은 “두 선수는 이번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 남북 단일팀으로 출전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구리 시민에게 자긍심
연천 미라클 유소년축구단이 10일 제4회 아리스포츠컵 2018 국제유소년 축구대회 참가를 위해 평양으로 향한다.연천군과 강원도에서 후원하는 아리스포츠컵 국제유소년 축구대회는 2014년 11월 지자체 최초로 연천군에서 제1회 대회로 시작되어 2회 북한 평양대회 3회 중국 곤명시 대회 등 남북관계의 경색국면에서도 교류의 끈을 놓지 않고 이어왔다.이번 제4회 대회는 북한 평양 김일성종합경기장에서 한국, 북한, 벨라루스, 러시아, 중국, 우즈벡 6개국 8개팀 240여명이 참여해 15일부터 18일 동안 치러질 예정이다. 연천군은 지난 3월 차승룡 총감독을 중심으로 연천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해 연천 미라클U-15 축구단을 창단, 이번 평양대회 참가를 준비해 왔다. 1991년 포르투갈 U-2
성남시청 소속 국가대표 선수단이 ‘2018.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금빛 사냥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성남시는 7일 오전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운동부 선수단의 아시안게임 출정식을 하고 선전을 기원했다. 아시안게임 대회에 출전하는 성남시청 소속 선수단은 펜싱, 육상, 볼링, 하키, 태권도 등 5개 종목에 11명(감독 1명, 선수 10명)이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때 금메달과 동메달을 딴 펜싱의 남현희와 여자 육상 장대높이뛰기에서 동메달을 딴 임은지, 볼링에서 금메달 3개와 동메달을 딴 박종우 등이 포함돼 있다. 신규 영입한 태권도의 이화준, 하키의 장종현도 국가대표로 뛴다. 아시안게임은 오는 18일부터 내달
안산 그리너스 FC U18 유소년 팀(이하 ‘안산 U18팀')이 오늘 오전, ’2018 K리그 U18 챔피언십‘ 참가를 위한 출정길에 올랐다. 8일부터 20일까지 경북 포항시 일원에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프로 산하 18세 이하 클럽이 모두 참가하며 22개 팀이 조별리그 및 토너먼트를 갖는다. 2015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는 ‘2018 K리그 U18 챔피언십’은 K리그 프로 산하 유소년 팀이 모두 참가하여 국내 유소년 대회 중 가장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선보이는 대회라 할 수 있다. 안산 U18팀은 광주 U18, 전남 U18. 상주 U18 팀과 같이 그룹D에 한 조로 속했다. 배승현 감독(안산 U18팀 감독)은 “안정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한 빠른 카운트 어택의 역습축
고양시 청소년재단은 15일 고양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2018년 제3회 고양시 청소년어울림마당 스포츠밸리 ‘오리온 프로농구단과 함께하는 청소년 농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농구 페스티벌은 ‘청소년이 문화, 예술, 스포츠 등의 활동을 통해 상호 소통하는 장’이라는 이름의 ‘청소년어울림마당’의 취지를 살려 스포츠를 소재로 한 지역 청소년 축제로 진행된다.이날 메인행사인 농구경기는 중·고등부로 나누어 3×3 경기방식으로 이뤄진다. 열띤 응원전을 위해 응원단 활동을 하는 청소년동아리도 함께 참여해 치어리딩 공연도 펼쳐진다. 또한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오리온 프로농구단의 김진유, 송창무 선수도 페스티벌에 함께해 청소년들과의 깜짝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고양시를 대표하는 오리온 프
내달 7일 ‘2018러시아월드컵’ 이후 첫 번째 축구대표팀 평가전이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상대는 FIFA랭킹 22위인 코스타리카. 한국은 57위다.이번 평가전은 러시아월드컵 이후 새로 선임되는 감독의 데뷔전 무대다. 러시아월드컵 이후 대표팀 개편에 나선 대한축구협회는 월드컵 종료 직후 신임 감독 물색에 돌입, 신임감독 후보와 마지막 조율 중으로 발표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따라서 태극전사를 이끌 신임 감독의 각오와 비전을 확인하는 첫 무대가 되며 팬들에게 인사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선수는 EPL에서 통하는 공격수 손흥민(토트넘)을 비롯, 기성룡(뉴캐슬UTD), 이승우(베로나), 황희찬(짤즈부르크), 조현우(대구FC) 등 최고의 선수들이 나올 예정이다. 고양시는 종합운동
안산시는 ‘2018 안산 세계외발자전거대회’ 인 ‘UNICON 19’ 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0일까지 13일 동안 안산시 와스타디움을 비롯한 9개소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의 외발자전거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일본, 독일 등 34개국에 모인 1194명 참가자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면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대회종목은 육상, 산악, 아트, 구기종목(농구, 하키) 등 7개 종별 37개의 경기가 안산시 전역에서 열리고 있으며, 개회식은 지난달 30일 화랑유원지 야외공연장에서 300여명의 참가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개회식에 참석한 세계외발자전거대회 조직위원장 코니카터(Connic Cotter)는 “많은 사람이
이천시청 정구팀은 7월 23일부터 29일까지 충북 영동에서 열린 제56회 대통령기 전국정구대회에서 단체전과 혼합복식 1위, 복식 2위, 단식 3위를 거두며 대회기간 치러진 남자 일반부 전 종목을 입상하며 올 시즌 단일대회 최다 입상으로 마무리했다. 혼합복식은 이천시청 지용민-인천시체육회 김미림선수조가 1위를 차지했으며, 복식은 지용민-배환성 조가 2위를, 단식은 이요한 선수가 3위를 거두었다. 접전을 펼쳤던 단체전(2복식 1단식) 결승에서는 음성군청을 상대로 1차전 복식경기에서 이요한-이현권 선수조가 접전속에 게임스코어 3-4로 아쉽게 패했으며, 2차전 단식경기에서 이천시청 김형준 선수가 음성군청 박환 선수를 상대로 게임스코어 3-3으로 팽팽한 접전을 펼치다 마지막경기에서 3-6으로 지고
구리시 리틀야구단이 야구 꿈나무들의 잔치인 2018 U-12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결승전에서 대전중구를 9-1로 누르고 2018년 화성시장기 이후 올해 들어 2번째의 우승의 쾌거를 이루어 냈다. 화성시,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KBO가 주최하고 화성시체육회, 한국리틀야구연맹, 한국여자야구연맹이 주관하여 지난 7월 21일부터 30일까지 11일간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63개팀 28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지역과 학교의 명예를 위해 자웅을 겨뤘다. 구리시립리틀야구단은 수준 높은 실력을 선보이며 결승에 진출했다. 그리고 결승에서 1회 김진혁(인창중 1) 군의 솔로 홈런과, 2회 주연우(인창중 1) 군의 3점 홈런, 6회 설기인(인창중 1) 군의 3점 홈런 등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9-1
노상우(안성시청)-김청의(대구시청) 조가 국제테니스연맹(ITF) 말레이시아 국제 남자 퓨처스 3차 대회(총상금 1만5000달러)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노상우-김청의 조는 21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제3차 말레이시아 퓨처스 대회 마지막 날 복식 결승에서 톱 시드인 프랜시스 알칸타라(필리핀)-존 폴 프루테로(미국) 조를 1시간 10분 만에 2-1(6-1 3-6 10-5)로 제압했다. 노상우는 김청의와 함께 말레이시아 퓨처스 1차 대회 복식 3위, 2차 대회 복식 준우승, 3차 대회 우승의 성적을 냈다. 경기 후에 노상우 선수는 “3차의 대회에서 모두 입상을 하고, 또 점점 좋은 성적을 얻으며 결국 우승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안성시장님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물심양
양평FC가 대한민국 축구 역사를 새롭게 장식했다. 대한민국 최초 K3리그가 1부 리그를 격파하는 파란을 일으킨 것이다. 2018 KEB 하나은행 FA컵 4라운드(32강전)에서 국가대표 선수와 프로선수들로 구성된 K리그1부 팀인 상주상무와 120분간 혈투 끝에 승부차기에서 4대2로 상주상무를 꺾으며, 양평FC는 창단 3년 만에 FA컵 16강 진출하는 쾌거를 거뒀다. 먼저 득점에 성공한 팀은 상주상무였다. 75분, 7번 심동운에게 헤딩골을 내주며 경기를 끌려갔다. 하지만 11번 황재혁이 교체투입 4분만인 86분경 오른쪽 14번 박태준의 크로스를 논스톱 왼발 하프발리로 받아 차며 그림같은 슛을 만들어냈다.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고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전에서도 상주상무가 먼저 득점을 이어
부천FC1995가 오는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제3회 부천FC1995 가족사랑 한여름 밤의 축핑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한다.올해로 3회 째를 맞이하는 ‘부천FC1995 가족사랑 한여름 밤의 축핑 페스티벌’은 온 가족이 축구와 캠핑을 통해 하나가 되는 부천FC1995의 대표적인 여름 행사로서 부천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그라운드 캠핑 행사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여름철 빠질 수 없는 물놀이를 위한 BFC워터파크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 부천FC 선수들과 함께하는 축구클리닉과 미니게임 등이다.또한 전문 MC와 온 가족이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과 그라운드 안에서 전광판을 통해 함께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그라운드 시네
오산시청 수영팀이 2018 MBC배 전국수영대회에서 개인 및 단체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좋은 성적을 거뒀다.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MBC배 전국수영대회에서 백승호가 자유형 1500m 15분48초63의 기록으로 1위, 김민규가 개인혼영 800m에서 2분03초39의 기록으로 1위, 단체 계영 800m에서 7분33초07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며 통합 금 3, 은1, 동 3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초부터 꾸준히 체력훈련과 영법훈련에 매진한 오산시청 수영팀이 이번 전국규모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하반기에 있을 제99회 전국체육대회를 위해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훈련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시청 남자핸드볼선수단이 오는 30일 11시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출격한다.시는 그동안 ▲ 지난해 9월, 공청회를 개최 ▲ 올해 1월, 창단 작업을 본격적으로 개시 ▲ 3월, 여자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한 임영철 씨를 감독으로 선임하고 현 남자국가대표팀 코치인 백원철 씨를 코치로 선임했다.또한 ▲ 지난 3월, 하남종합운동장 내 사무실을 개소 ▲ 4월, 대한핸드볼협회 등록하고 ▲ 7월, 현재 11명의 선수들을 선발했다. 한편 남자핸드볼선수단은 오는 11월부터 내년 4월까지 개최하는 SK 핸드볼코리아리그에 첫 출전을 목표로 경북 문경에서 10일간 국군체육부대와 합동 전지훈련을 실시하는 등 경기력 향상에 매진 중이다.시는 그동안 관내 동부초, 남한중,
고양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 4명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팔렘방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제18회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여자 태권도 이아름(57kg 이하), 세팍타크로 임안수, 정원덕, 홍승현(팀레구, 레구) 선수가 그 주인공. 이아름 선수는 현재 세계 랭킹 2위(2018년 7월 세계태권도연맹 올림픽 겨루기 순위 기준)로 지난해 열렸던 ‘무주세계태권도연맹(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금메달, ‘세계태권도연맹 월드태권도그랑프리시리즈’ 은메달을 획득한 종목 최강자 중 한명이다. ‘제17회 아시안게임’에 이어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이 확실시 되는 선수다. 임안수, 정원덕, 홍승현 역시 지난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선수들로 이번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도 메달 소
안산 그리너스 FC가 22일 안산 와~스타디움 홈경기에서 ‘라온닉스’와 후원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의 김필호 대표와 ‘라온닉스’의 박산 대표가 참석하였다. 안산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선수들이 리그 경기에서 1골을 득점할 때마다 ‘순간 온수기’ 1대씩을 ‘라온닉스’로부터 후원받기로 했다. 시즌 종료 후에는 한 시즌 동안 모인 ‘순간 온수기’를 안산에 거주하는 소외계층과 다문화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라온닉스’가 포스코와 함께 자체 개발한 ‘순간 온수기’는 지난 ‘2015 창조경제대상 아이디어·창업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검증된 제품이다. 온수탱크 없이도 최첨단 신소재를 통해 즉각적인 발열을 일으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가 22일(일) 오후 7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부산아이파크(이하 ‘부산’)와 'KEB 하나은행 K리그2 2018' 20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안산은 올 시즌 첫 경기 아산무궁화와의 원정 패배 후 무려 7경기 동안 무패 행진(4승 3무)을 달리며 창단 이래 최고의 상승세를 달렸었다. 하지만 이후 그 기세가 다소 꺾였다. 전반기 마지막 광주와의 홈경기를 2대0 깔끔한 승리로 마무리 했지만, 후반기 시작 후 3경기에서 안양, 아산, 서울 이랜드에 내리 3연패를 기록 중이다. 지난 19라운드 서울 이랜드 원정경기 패배 후 안산 이흥실 감독은 “선수들보다는 감독의 책임이 크다”라며 최근 부진에 대한 책임을 떠안았다. 하지만 현재 안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