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WK리그 여자축구대회”가 16일 저녁 부산상무 :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9개월간의 대 장정에 돌입했다.이날 수원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올해로 출범 10주년을 맞이한 여자 프로축구는 사상 첫 홈&어웨이 방식을 도입, 총 28게임을 치른다.이에 공단 여자축구팀은 오는 26일 스포츠 토토와의 대회 3라운드 홈경기(수원종합운동장)를 시작으로 4월13일(이천대교), 5월7일(진흥공단), 5월18일(인천현대), 7월13일(스포츠 토토), 7월27일(이천대교), 9월3일(부산상무), 9월17일(진흥공단), 9월24일(인천현대) 등 모두 9경기를 치른다.김상태 수원시시설관리공단 여자축구팀 감독은 “우여곡절이 많은 팀이긴 하지만 수원시와 공단을 비롯한 축구단이 혼연일체가 되
개막전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던 화성FC(이하‘화성)가 양주시민축구단(이하‘양주)과의 2015 K3리그 2라운드에서 최영남의 2골과 김형필의 1골을 더해 개막전에 이어 다시 한 번 역전 드라마를 연출하며 3-2로 2연승을 기록했다.지난 2013시즌과 2014시즌 모두 화성이 가볍게 승리해 손쉬운 승리가 예상되었지만 김동해 감독이 올 시즌부터 이끄는 양주는 오히려 화성에게 공격의 기회를 주지 않았다. 양 측면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미드필더의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화성의 패스게임을 무력화 시켰고, 끈끈한 압박으로 공격 전개를 효율적으로 방해했다. 4-4-2와 4-2-4를 자율적으로 변형시키며 모두의 예상과는 다르게 주도권을 가지고 경기를 진행했고 23분 김민호가 세트피스 상황에서 득점에 성공하
▲ 박도영 선수 ▲ 주형준 선수 빙상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종목 간판스타 주형준, 박도영 선수가 대학 졸업 후 첫 출전한 실업 무대에서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한국체육대학교를 졸업하고 3월 1일자로 동두천시청 빙상단에 입단한 두 선수는 지난 14 ~ 15일 이틀 간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된 제50회 고(故)빙상인 추모 전국 남녀 스피드스케이팅 대회에 출전했다. 이날 대회에서 작년 소치 동계올림픽 남자 팀추월 은메달리스트인 주형준 선수는 남자일반부 1,500m 종목에서
한국프로야구가 8년 만에 다시 수원을 찾아갔다.제10구단 케이티 위즈의 새 둥지인 케이티 위즈 파크 2만 관중석이 프로야구 수원 시대의 재개를 기다려온 팬들로 꽉 찼다.케이티는 14일 경기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로 두산 베어스를 불러들여 2015 타이어뱅크 KBO 시범경기를 치렀다.막내구단 케이티의 안방으로 쓰일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치른 첫 공식경기. 케이티는 이날 경기에 앞서 개장식도 열었다.케이티 위즈 파크는 옛 수원구장을 재단장해 탄생했다. 수원구장에서 프로야구 1군 경기가 열린 건 지금은 사라진 현대 유니콘스가 2007년 10월 5일 한화 이글스와 마지막 홈 경기를 치른 이후 2천717일 만이다.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치른 역사적인 첫 경기였지만 승리는 원정팀
고양 오리온스는 14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LG를 77대 63으로 꺾었다. 이날 경기로 오리온스는 6강 플레이오프를 원점으로 돌리고 창원에서 마지막 5차전을 치르게 됐다. 이날 경기장에는 5,700여명의 관중이 찾아 매진을 기록했으며 오리온스 홈 관중들은 다같이 ‘AGAIN 2002’이라는 문구가 프린팅 된 티셔츠를 입고 2002년 챔피언 달성 후 무관에 그친 오리온스를 향해 열정적인 응원전을 펼쳤다. 농구 열성팬으로 잘 알려진 최성 고양시장은 어김없이 경기장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벼랑 끝에서 되살아 난 오리온스 선수들에게 뜨거운 격려와 박수를 보냈으며 다시 한 번 챔피언이 될 때까지 고양시민들과 함께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독립야구단 ‘연천 미라클(Miracle)’이 20일 공식 출범한다.‘연천 미라클’은 고양 원더스에 이어 국내 두번째의 독립야구구단으로 경기 연천군 고대산에 위치한 연천베이스볼파크를 연고지로 운영된다.독립야구단은 한국프로야구와는 별개로 주로 프로진출에 실패하거나 은퇴한 선수들이 모여 구성한 팀으로 독립적인 야구리그를 운영한다.연천군은 올 연말까지 ㈜인터내셔널스포츠그룹(이하 ISG) 측으로부터 팀 네이밍 권리를 양도받아 ‘연천 미라클’이라는 이름으로 구단을 운영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ISG는 호서대 가족 벤처기업이다.이와 관련 연천군은 ‘연천 미라클’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 ISG 미라클 독립야구단과 오는 17일 호서빌딩(서울시 서초구)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프로야구 10구단인 ‘kt위즈’의 전용구장으로 활용할 수원야구장을 오는 14일 개장한다고 12일 밝혔다. 수원의 또 하나의 명물이 될 ‘수원kt위즈파크’로 명명된 수원야구장은 메이저리그 구장처럼 관중편의, 선수 친화적인 구장으로 탈바꿈했다. 관중편의를 위해 가로 28m 세로 9m의 풀HD전광판을 비롯해 익사이팅존과 지니존은 선수들의 생생한 표정과 숨소리까지 느낄 수 있게 했다. 맥주 등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스포츠펍, 외야석 일부는 잔디스탠드로 만들어 돗자리를 펴고 편안한 자세로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선수친화성을 강조해 선수들이 최적의 조건에서 최상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고려했다. 자연광 수준의 빛을 내 눈부심을 방지하는 첨단 플라즈마 조명탑을 비롯해 기존 펜스보
한국 축구대표팀을 맡은 지 4개월 만에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27년 만의 결승 진출을 이끈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대회를 돌아보며 성과의 기쁨보다 과정에서 나온 아쉬운 마음을 쏟아냈다.슈틸리케 감독은 11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린 2015년 제1차 대한축구협회 기술세미나에서 아시안컵을 복기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는 27년 만의 결승 진출, 호주와 연장전 혈투 끝에 차지한 준우승 등에 대한 감회보다 경기를 치르며 아쉬웠던 점이 더 비중 있게 다뤄졌다.경기 영상을 보며 실수를 설명하는 부분도 있다 보니 슈틸리케 감독은 해당 선수의 이름이 언론에 언급되는 것을 우려해 발표를 비공개로 진행했다. 그러나 축구협회가 전한 발표 내용에는 그가 경기 이
'세기의 대결'을 치르는 '복싱의 전설' 매니 파키아오(37·필리핀)와 '무패의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38·미국)는 자신의 승리를 의심하지 않았다.파키아오와 메이웨더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맞대결을 펼치게 된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두 선수는 5월 2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MGM 그랜드 아레나에서 맞붙는다.47전 전승의 무패 복서 메이웨더는 "파키아오는 좋은 선수이지만 5월 2일 나의 몸상태는 최고일 것이며 내가 이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 번 지면 정신력, 두 번 져도 정신력이다. 나는 링에 처음 발을 들여놓은 날부터 승리자가 되도록 훈련받았다"고 큰소리쳤다. 무려 8체급을 석권한 파키아오 역시 "5월 2일 열리는
파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경기도학생체육대회 참가 육상선수 선발을 목적으로 파주스타디움에서 2015년 파주 초·중학교 육상 경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육상 경기대회는 초등학교부와 중학교부로 나눠서, 트랙 12개 종목, 필드 7개 종목, 단축마라톤 2개 종목 등 총 21개 종목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교육 및 홍보 등도 이루어졌다. 대회 입상자는 제44회 전국체육대회 선수 선발을 위한 제40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에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홍성기 경기도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건강한 생활을 통해 단 한 명의 학생도 포기하지 않는 책임교육과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 수 있고, 인성·지성·감성을 갖춘 민
평택시는 “제42회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 이철주)과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지난 11일 오후 3시 평택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철주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 박종식 상임부회장 등 태권도연맹 관계자들과 공재광 평택시장, 이해영 생활체육회장, 평택교육지원청 박주상 교육장등 시 체육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의 노력과 함께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만들어 갈 것을 다짐했다.평택시와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은 “제42회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가 대한민국의 신성장 경제 신도시로 힘찬 발돋움을 하고 있는 평택에서 전국 태권도인들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역대
류현진(28·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제임스 실즈(34)와 선발 맞대결을 벌인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버드 블랙 감독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오는 13일 다저스와의 시범경기에 제임스 실즈가 선발로 나선다고 예고했다고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이 밝혔다. 이로써 류현진은 시범경기 첫 등판부터 무척 센 상대를 만나게 됐다.실즈는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철완'이다. 지난 9시즌 동안 데뷔 시즌이었던 2006년(124⅔이닝)을 제외하곤 200이닝 이상을 소화했고, 11승 이상을 거뒀다.특히 지난해 캔자스시티 로열스에서 14승 8패 평균자책점 3.21의 성적을 거두고 팀을 29년 만에 월드시리즈 무대에 올려놨다. 메이
안산시는 창단 1년 3개월의 신생팀인 안산 상록고등학교(교장 천현봉) 펜싱부가 3명의 유소년·청소년 국가대표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일팀으로는 역대 최고의 성적으로 안산 펜싱의 미래를 밝게 비추었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양구문화체육관에서 열린 2015 세계청소년펜싱 선수권대회 파견선수 선발전에서 안산 상록고의 최혜정(3학년), 윤소연(2학년), 조인희(2학년) 선수가 국내 대학·실업선수들을 제치고 1~3위로 선발되는 영광을 차지했다.선발된 선수들은 다음달 1일부터 9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개최되는 2015 세계청소년·유소년 펜싱선수권대회에 한국대표로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다.시는 엘리트 체육발전을 위해 19개 종목 58개 팀의 학교·클럽운동부에
경기도학생체전이 한 달간의 열전에 돌입한다.경기도교육청은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도내 곳곳에서 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도내 25개 지역교육청의 6천여 초·중·고 학생선수들이 참여, 육상과 수영 등 32개 종목에서 개인과 학교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며 화합과 축제의 장을 연다. 지난해까지 시·군 대항으로 진행됐던 대회는 올해부터 과도한 경쟁을 지양하고자 시·군별 순위를 가리지 않는 방식으로 변경하여 연천공설운동장 외 31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지며, 초등학생과 중학생은 전국소년체전 경기도 대표 선발전을 겸한다.특히 경기도교육청에서는 금년부터 학생스포츠 현장에 Respect 켐페인을 전개하여, 승리 지상주의 과열경쟁의
스트라이커 박주영(30)이 서울 유니폼을 입고 국내 프로축구에 돌아온다. 서울은 박주영과 입단 계약에 합의해 마무리 절차를 남겨두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박주영은 K리그 클래식에서 선수생활을 마무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계약기간은 일단 3년으로 전해졌다. 그는 2005년 서울에 입단에 프로무대에 뛰어들었으며 2008년까지 91경기에서 33골을 터뜨리고 해외에 진출했다. 프랑스 프로축구 모나코에서 활약했으나 잉글랜드 아스널에 진출한 뒤 출전기회를 잡지 못해 애를 태웠다. 스페인 셀타 비고, 잉글랜드 와퍼드, 사우디아라비아 알샤밥 등지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다가 국내 복귀를 결정했다. 박주영은 한국 축구 대표팀에서 한때 부동의 스트라이커로 활약했으나 울리 슈틸
올 시즌 1군에 합류하는 프로야구 제10구단 케이티 위즈가 홈인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리는 모든 시범경기의 입장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케이티는 오는 14일 오후 1시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시범경기 홈 경기를 시작한다. 이 경기에는 오전 10시부터 입장할 수 있다. 포수 뒷면 테이블석인 지니존과 BC라운지존, 내야석 4층, 외야석을 제외한 모든 좌석에 선착순으로 앉을 수 있다. 15일 두산전에는 케이티의 공식 앱인 '위잽' 회원을 대상으로 포수 뒷면 테이블석 구역 좌석을 미리 신청 받는다. 다른 팬들은 이 구역 좌석과 내야석 4층, 외야석을 제외한 모든 좌석에 오전 11시부터 입장할 수 있다. 이후 모든 수원구장 시범경기는 내야석 4층, 외야석을 제외한 모든 좌석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이 학교법인 원천학원(신성중학교)과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지난 9일 오후 신성중학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학교법인 원천학원 안대종 이사장, FC안양 박영조 단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모여 학교 체육 활성화를 통한 교육 수준 향상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관내 중학교와 첫 번째 협약식을 체결한 FC안양은 이번 협약으로 방과 후 스포츠클럽 활동과 교내 리그 운영에 대한 지원, 문화체육관광부, 시, 도 교육청 관련 사업 유치 및 실행 지원, 사회 공헌사업 공동 추진, 홈경기 관중 증대 등을 위해 서로 노력하기로 했다.학교법인 원천학원 안대종 이사장은 “올해 FC안양에 거는 기대가 크다. 오는 21일 홈 개막전도 매우 기대하고 있다
울리 슈틸리케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잰걸음을 이어나갔다. 슈틸리케 감독은 9일 오전 파주NFC(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해 열린 전북 현대와 성남FC의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을 관전한 슈틸리케 감독은 8일에는 전남 광양축구전용구장을 찾아 전남 드래곤즈와 제주 유나이티드의 경기를 지켜봤다. 그야말로 쉴 틈 없는 행보다. 그는 1월 대표팀의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우승을 이끌고서 스페인에서 한 달여간 휴가를 보내고 4일 귀국했다. 사흘간 빡빡한 일정으로 '제2의 이정협'을 찾겠다는 그의 선언이 빈말이 아님을 몸소 보여주는 셈이다. 이날 슈틸리케 감독의 파주 방문은 공식 일정은 아니다.
'손날두' 손흥민(23·레버쿠젠)이 일본 출신의 '백전노장' 오카자키 신지(29·마인츠)와의 독일 분데스리가 한·일 골잡이 자존심 대결에서 한 걸음 앞서 나갔다. 손흥민은 9일(한국시간) 독일 파더보른의 벤텔러 아레나에서 열린 파더보른과의 2014-2015 분데스리가 2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39분 추가골과 후반 추가시간 쐐기골을 잇달아 터트렸다. 정규리그 9·10호골을 맛본 손흥민은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도르트문트)와 나란히 분데스리가 정규리그 득점 공동 7위에 올랐다. 특히 이날 2골을 몰아친 손흥민은 '태극전사' 구자철·박주호와 마인츠에서 한솥밥을 먹는 일본의 공격수 오카자키 신지(9골)를 뛰어넘어 이번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아시아 선수 가운
인천유나이티드가 프로 선수단 코칭스탭에 박성철 코치(39)를, 대건고(U-18) 선수단에 전재호 코치(35)를 각각 선임했다. 박성철 코치는 1997년 부천SK(現 제주유나이티드)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상무, 성남, 경남 등을 거치며 K리그 통산 132경기 출장, 17득점 3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 은퇴 이후 2009년부터 제주유나이티드 유소년 감독, 경기영상과학고 코치 등을 거치며 지도자 경력을 쌓은 박성철 코치는 올 시즌 김도훈 체제로 새롭게 출발하는 인천유나이티드에 힘을 보태게 되었으며, 주로 공격수 지도 및 훈련 지원을 통해 김도훈 감독이 추구하는 공격축구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전재호 대건고 코치는 2002년 K리그에 데뷔해 2004년 인천의 창단 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