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부와 계모의 끔찍한 학대로 숨진 평택 원영이 사건, 아동학대의 대물림을 보여준 끔찍한 사례인 부천 초등생 시신 훼손 사건, 위 사건의 공통점은 장기 결석 아동 전수조사가 시작 되면서 밝혀진 참극이며, 우리의 관심이 조금만 더 있었어도 예방 할 수 있는 사건이었다.장기 결석 아동, 미취학 아동이 모두 아동학대와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해외 유학, 홈스쿨링, 이사 등으로 인해 입학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학부모가 가까운 주민센터와 학교(교육청)에 통보를 해주어야 하며, 예비소집에 불참한 어린이가 있으면, 학교가 주민센터의 협조를 받아 보호자에게 연락하고, 보호자와 연락이 되지 않는 경우, 사회복지담당 직원과 함께 주소지를 방문하며. 이 단계에서도 아동의 소재를 파악할 수 없다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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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기
2017.02.26 1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