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배구가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칠레에 완패를 당했다.한국은 5일 광주 염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여자배구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칠레의 강타를 막지 못해 0-3(11-25 8-25 20-25)으로 무릎을 꿇었다.중국과의 1차전에서도 1-3으로 졌던 한국은 2연패를 당해 8강 진출이 사실상 물건너 갔다.16개국이 출전한 여자 배구는 조별 상위 2팀이 8강에 올라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한국은 6일 콜롬비아와 마지막 3차전을 치른다.
한국 여자농구 유니버시아드 대표팀이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한국은 5일 광주 광주대체육관에서 열린 조별리그 A조 1차전 모잠비크와의 경기에서 80-64로 이겼다.강계리(22·삼성)가 3점슛 4개를 포함해 22점을 넣고 리바운드와 어시스트도 5개씩 곁들이며 맹활약했다.1쿼터를 31-18로 넉넉히 앞선 한국은 2쿼터에 모잠비크의 득점을 7점에 묶고 20점을 넣으며 전반을 51-25로 끝내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이번 대회 여자농구에는 16개 팀이 출전했으며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 조 상위 2개국이 8강에 올라 토너먼트를 치른다.한국은 A조에서 모잠비크, 캐나다, 헝가리와 경쟁한다. 우리나라의 다음 경기 일정은 6일 캐나다전이다
한국 BBS 중앙연맹(총재 유승우 의원)은 (주)에이엠아이미디어(몬스터잼코리아)와 업무협약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한국 BBS 중앙연맹 유승우 총재와 '2016 몬스터잼코리아' 제작사인(주)에이엠아이미디어 김수호 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몬스터잼은 최근 전세계적으로 가장 주목 받는 가족엔터테인먼트 모터스포스쇼이다.1500마력의 엔진에서 뿜어 나오는 굉음과 함께 다이나믹한 스턴트쇼는 보는이를 전율케한다.더불어 몬스터잼은 자동차 경주, 쇼맨쉽, 스펙타클한 볼거리 등이 혼합된 완벽한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쇼이다.기존에 봐왔던 패밀리 엔터테인먼트에서는 기대할 수 없었던, 숨막히는 스턴트와 세계적인 명성의 트럭들이선사하는 파워는 관중들을 전율케 한다. 몬스터 잼의
전 세계 대학생들의 대축제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가 3일 광주 유니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올해로 28회째인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에는 146개 나라, 1만3천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14일까지 총 21개 종목에서 금메달 272개를 놓고 열전을 벌인다. 17세 이상 28세 이하 전 세계 대학생들이 스포츠와 문화로 하나가 되는 이번 대회의 슬로건은 '창조의 빛, 미래의 빛'으로 정해졌으며 이날 개막식은 '젊음이 미래의 빛이다(U are Shining)'라는 주제로 오후 7시부터 약 200분간 진행됐다.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윤장현 광주시장 겸 대회 조직위원장, 김황식 대회 공동 조직위원장, 클로드 루이 갈리앙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회장,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우리 그대 만나는 날 두 번 다시 돌아서질 않길 약속해 / 너와 내가 이렇게 하나임을 느낀 채 오늘 영원토록 기원해~"'피겨 여왕' 김연아(25)가 은퇴 공연 이후 1년여 만에 빙상장에서 공연을 펼쳤다. 그러나 이번에는 피겨스케이팅이 아닌, 노래를 선보였다. 관객들은 노래하는 김연아에게도 열광적인 환호를 보냈다. 김연아는 3일 오후 9시께 저녁 경기도 고양시 고양 어울림누리 아이스링크에서 깜짝 이벤트를 펼쳤다. 지난해 5월 은퇴공연 이후 강연 등 다른 활동으로 바빴던 김연아는 이날은 자신의 이름을 딴 연아합창단과 함께 카메라 앞에 섰다.흰 티셔츠에 검은 진바지 차림으로 25명의 연아합창단과 함께 아이스링크 특별 무대에 오른 김연아는 제일 앞에서 마이크를 잡고 노래 '우리 만나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가 3일 광주 유니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28회째를 맞는 하계유니버시아드는 17세 이상 28세 이하 전 세계 대학생들이 한데 모여 스포츠와 문화로 하나가 되는 대축제로 올해 광주 대회의 슬로건은 '창조의 빛, 미래의 빛'으로 정해졌다. 약 150개국에서 1만3천 여명의 선수단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14일까지 진행되며 총 21개 종목에서 금메달 272개를 놓고 치열한 열전이 펼쳐진다. 우리나라에서 유니버시아드가 개최되는 것은 1997년 무주 동계대회와 2003년 대구 하계대회에 이어 이번 광주 대회가 세 번째다. '빛고을' 광주에서 열리는 대회답게 '젊음이 미래의 빛이다(U are Shining)'라는 주제로 오후 7시부터 약 20
의정부시가 지난 5월 슬로건·표어 선정에 이어 제26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회 얼굴인 엠블럼 · 마스코트를 선정했다.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은 1천250만 경기도민의 화합과 우정의 한마음 대축제의 장으로 올해 26회째를 맞이하고 있다.의정부시체육회와 대축전 T/F팀은 대회 붐 조성을 위해 엠블럼· 마스코트 및 홍보디자인 매뉴얼개발에 착수했고, 지난 25일 관련 전문가의 폭넓은 의견 수렴을 통해 엠블럼과 마스코트를 최종 확정했다.엠블럼은 대회 개최 횟수인 숫자 ‘26’과 시조인 비둘기를 조합, 의인화 해 의정부시민이 경기도민과 함께 역동적으로 힘차게 비상하는 형상을 표현했으며 마스코트는 의정부 공식 캐릭터인 의돌이를 기본으로 활용해 경기도민의 대화합과 무한한
인천 남동구청 육상경기부가 제69회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1600M릴레이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서 조은주 선수가 첫날 400M에서 55초88로 3위를 기록했다. 마지막날 1600M릴레이에 출전한 조은주, 염은희, 육지은, 한경민 선수는 3분48초12의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선수들은 한여름의 불볕더위속에서도 꾸준한 연습과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여 9월에 열리는 제27회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한다는 계획이다.
안산시는 2일 서울시에 위치한 축구회관에서 한국프로축구연맹(부총재 허정무)와 축구관계자, 기자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K리그 올스타전 협약식’을 가졌다. 이광용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협약식에서 제종길 안산시장은 “안산은 지난해 큰 사고로 아픈 도시이다. 그러나 역동적이고 미래가 밝은 도시”이라며, “오는 17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을 계기로 안산시의 정체성 확보와 시민들을 위로할 수 있으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허정무 부총재는 “이번 올스타전을 계기로 안산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상처가 조금이라도 치유됐으면 좋겠다”며 안산시의 올스타전 개최를 적극 지지했다. 한편 올해의 K리그 올스타전은 슈틸리케팀(울리 슈틸리케 한국축구 국가
여자 프로복싱 세계 3대 통합챔피언인 대한민국 박지현(31,인천 대풍체육관)선수가 오는 8월 1일 오후 2시 부천실내체육관에서 필리핀 그레첸 아바니엘(31)을 맞아 ‘세계 3대 통합타이틀 WIBA 1차 방어전’을 벌인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권투협회(KBA)가 주관하고 일간경기, 극동서부프로모션이 공동 주최한다. 인천 대풍체육관 소속인 챔피언 박지현은 23전 21승(6KO)으로 현재 IFBA, WIBA스트로급과 WIBF미니멈급 등 세계 3대 통합 챔피언이고 이날 WIBA 1차 방어전을 치르게 됐다. 이에 도전하는 필리핀 팔라완 태생의 그레첸 아바니엘은 22전 15승(6KO)으로 박지현과 비슷한 전력을 기록 중이며 이번 대회를 앞두고 호주 현지에서 5개월간의 맹훈련에 돌입한 것으로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하키팀 선수들이 제58회 전국종별하키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에서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평택시청 여자 하키팀은 감독과 선수5명이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현재 벨기에서 열리고 있는 월드리그에 참가하여 선수 공백으로 교체선수 조차 없는 열악한 상황으로 대회참가를 포기하려 했으나 메르스로 인해 실의에 빠져있는 시민들에게 희망을 불어넣기 위해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뛰겠다며 참여의지를 밝혀 김만식 코치와 선수 13명이 참가하게 됐다.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동해시 하키전용구장에서 열린 리그전 1회전에서 목포시청을 1-0 으로 물리치고 2회전 경기에서도 강호 ㈜KT를 1-0으로 제압하고 승점 6점을 획득하여 다음경기에서 비기기만 하여도 우승
김포시민축구단은 2015년 3년차 K3리그에 접어들어 2015년 상반기 게임 결과 13전 9승 1무 3패로 승점 28점으로 전체 4위, B조 2위를 달리고 있다.50득점에 12실점으로 공격축구를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으며, 또한 2015년 하나은행 FA컵 3연승으로 32강에 진출하는 등 전년도 비해 월등히 좋은 경기력을 발휘하고 있다.앞으로도 더욱더 좋은 경기를 위해 김승기 감독을 비롯한 코치?선수들은 김포시민의 볼거리제공 및 사랑받는 김포시민구단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더욱더 훈련에 매진하여 하반기 더 좋은 경기를 보여드릴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더불어 오는 4일 김포공설운동장에서 의정부FC와 김포시민축구단이 K3리그 하반기 첫 경기가 홈경기(6번째)를 치를 예정이다.
KBO가 1일부터 온라인에서 2015 KBO 올스타전 유니폼과 모자를 판매한다.올스타 선수들이 착용하는 것과 같은 유니폼 상의는 11만9천원이며 온라인에서 구매할 때 1만원을 추가하면 원하는 선수의 이름과 배번을 마킹할 수 있다.올스타 선수 모자는 각 구단 로고와 올스타 엠블렘 패치가 부착됐으며 가격은 3만9천원이고 올스타전 공식 엠블렘을 새긴 올스타전 기념 모자는 2만9천원이다. 유니폼과 모자는 KBO 마켓(www.kbomarket.com)과 ATC쇼핑몰(www.atcshop.kr) 등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또 2군과 1군 올스타전이 열리는 17일과 18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도 판매한다.
내달 3일부터 열리는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한국 선수단은 대회 둘째 날인 4일 첫 금메달을 기대한다. 이번 대회에서 선수단은 금메달 25개 이상을 획득해 2003년 대구와 2011년 중국 선전 대회에서 기록한 종합 3위를 탈환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런 선수단 목표의 달성 여부에는 첫 금메달이 언제 나오느냐도 주요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4일 첫 승전보를 기대하는 이유는 이날 유도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유도는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에서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메달 '텃밭'이었다. 8일까지 열리는 유도에는 총 18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고, 첫째 날인 4일에는 4개 금메달의 주인공이 가려진다. 우리나라는 여자 70kg 이상 78kg 이하에 박유진(용인대), 여자 78kg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축구선수권대회(이하 동아시안컵·8월1∼9일 중국 우한) 구상에 나선 울리 슈틸리케 축구 대표팀 감독의 머릿속에는 최근 K리그 클래식 무대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는 박주영(서울)은 없었다.여름휴가를 마치고 30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슈틸리케 감독은 입국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동아시안컵은 기존 A매치에 나선 선수들을 주축으로 삼겠지만 유럽파 선수들이 합류하지 못하는 만큼 K리그에서 뛰는 올림픽 대표팀 선수들을 지켜보면서 빈자리를 메우겠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평가전을 치른 올림픽 대표팀의 신태용 감독이 추천하는 선수들은 물론 K리그 챌린지(2부리그) 소속 선수들도 눈여겨볼 예정"이라며 "최대한 젊은 선수들을 위주로 발탁하겠다"고 강조했다. 하지
전 세계 대학생 축제인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를 나흘 앞두고 선수들의 보금자리로 활용될 선수촌이 활기를 띠고 있다.지난 26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선 선수촌은 베네수엘라 선수단을 시작으로 29일 현재 51개국 1천명의 선수들이 입촌했다.이날 오후에는 카자흐스탄과 파라과이가 첫 입촌식을 하고, 참가국 가운데 처음으로 국기를 게양했다.한국 선수들도 기계체조와 남자 축구 대표팀을 시작으로 속속 선수촌에 들어오고 있다.참가 신청자 수가 1만3천여명(약 150개국)에 달하는 것에 비하면 아직 10분의 1도 안되지만, 선수촌 분위기는 이미 대회가 시작된 듯 했다. 선수촌 단지 주위 도로에는 선수 보호를 위해 외부인의 출입을 엄격히 제한하며 경찰이 교통 통제에 들어갔다.
위기 상황에서 김태균(33·한화 이글스)의 가치는 더 상승한다. 금지약물 복용으로 중심타자 최진행(30)이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 김태균은 더 힘을 냈다. 김태균은 최진행이 3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아 결장하기 시작한 26일 SK 와이번스전부터 13타수 8안타(타율 0.615) 3홈런 7타점을 기록했다. SK는 김태균을 막고자 애를 썼지만, 김태균은 매 경기 홈런과 타점을 올리며 상대를 제압했다. "김태균이 정상적으로 공격하는 상황을 만드는 것"을 승리의 조건으로 꼽으며 김태균을 보호하려는 타선을 짠 김성근 감독은 김태균의 활약에 흐뭇해했다. 김태균은 23일 대전 넥센 히어로즈전부터 28일 인천 문학 SK전까지 4경기 연속 홈런을 쳤고, 한화는 이 사이 3승 1패를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두 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강정호는 28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서 2번 타자 3루수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몸에 맞은 공 1개로 경기를 마쳤다.그는 팀이 0-2로 뒤진 8회 2사 2루의 타석 때 대타 페드로 알바레스로 교체됐다.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265(181타수 48안타)로 하락했고, 피츠버그는 1-2로 무릎을 꿇었다. 애틀랜타 왼손 선발 투수 알렉스 우드에 맞서 시즌 두 번째로 2번 타자로 출전한 강정호는 1회 첫 타석에서 우드의 공에 엉덩이를 맞아 출루했다.시즌 7번째 몸에 맞은 볼이다. 강정호는 2사 후 스탈링 마르테의 타석
수원시 영통구 리틀야구단 감독 및 선수들이 지난 29일 세계리틀야국대회 극동아시아 지역 예선 참가에 앞서 영통구청장실을 방문하여 대회 출전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대회는 중국 광저우 일원에서 개최되며, 예선에서 우승하게 되면 아시아 지역 대표로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세계리틀야구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영통구 리틀야구단에서는 이번 대회에 최시환(매향중1), 신범준(매향중1), 김규민(매향중1) 3명의 선수와 지희수 감독이 대표팀 선수와 투수 코치로 참가한다.이 날 영통구청장실에서는 우승 다짐과 함께 김홍주 영통구 리틀야구단 후원회장의 후원금 전달이 있었다.김주호 구청장은 “감독 및 선수단의 세계대회 진출을 축하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잠수함 투수 정민혁(32)을 웨이버공시했다.한화는 28일 "KBO에 정민혁을 웨이버공시했다"고 밝혔다.정민혁은 일주일 동안 새 둥지를 찾지 못하면 올 시즌 뛸 수 없다. 한화는 육성선수인 내야수 임익준(27)을 등록선수로 전환하고자 한 자리를 비워야했고, 정민혁을 웨이버공시했다. 정민혁은 연세대 재학 중이던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선발될 정도로 유망주였다. 그러나 프로야구 1군 무대에 자리 잡지 못하고 53경기 2승 2패 2홀드 평균자책점 6.10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