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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새누리당(이하 새누리당)은 이재명 성남시장의 전직 수행비서 B씨의 구속과 관련한 성남시의 해명에 대해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된다.”면서“손바닥으로 하늘 가리기”라며 직격탄을 날렸다.새누리당은 지난 8일 보도 자료를 통해 “지난 6일, 이재명 성남시장의 전직 수행비서 B씨가 알선수재혐의로 검찰에 구속됐다.”고 밝히고 “이재명 시장이 성남시장으로 당선된 직후인 2010년도 7월부터 2014년도 2월까지 장장 3년 7개월 동안 시장의 ‘최측근’이자 ‘오른팔’로 통하던 B씨는, 비서실 근무 당시에도 숱한 사건사고에 연루 되어 물의를 일으킨 후 해임된바 있어 이번 사건이 성남시에 미치는 파장은 클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새누리당은 “그럼에도 성남시장은 본인과 대변인의 SNS를 통
사회일반
정연무 기자
2016.07.1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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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의 한 중학교 수학 교사가 자신이 가르치는 여제자들에게 나체 사진을 요구, 메신저를 이용해 전달 받았다가 구속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7일 안성경찰서는 A중학교 수학교사인 이모(41)씨를 미성년자에게 상습적으로 음란행위를 강요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 등)로 구속했다고 밝혔다.이 교사는 지난해 9월부터 한 달 동안 B양(14) 등 여중생 2명에게 가슴 등 나체사진을 찍어 보내달라고 요구한 혐의다.B양 등은 이 교사의 계속된 요구를 거절하지 못하고 한 달 동안 5차례에 걸쳐 10여장의 사진을 보냈지만 이교사의 계속되는 요구에 결국 부모에게 이 사실을 털어 놓으면서 드러나게됐다.A 중학교 측은 문제가 불거지자 이 교사를 직위해제 한 뒤 징계절차를 거쳐 지난 2월
사회일반
채종철 기자
2016.04.07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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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중소기업청(청장 박선국)은 ‘제 1회 소상공인의 날’과 ‘소상공인 주간’을 맞아 지난 2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이기간 인천지역에서는 나들가게, 카페, 식당, 화원, 피부관리실 등 다양한 업종의 746개 매장에서 할인 및 증정 이벤트 등으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며 ‘우리동네 소상공인축제’ 홈페이지(happyweek.modoo.at)에서는 홈페이지 SNS 공유, 축제 참여업소 방문 인증샷, 단골가게 응원 이벤트 등을 실시한다.24일 남동구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인천소상공인연합회주관 ‘인천지역 관광산업과 연계한 소상공인 활성화 방안’에 대한 포럼에 이어 26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리는 ‘소상공인 대회’에서, 경영혁신으로 공적이 탁월하고 성실한 사회공
인천
안종삼 기자
2016.02.2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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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는 현장 인부임(人夫賃) 비리와 관련해 감사원으로부터 징계요구를 받은 관련자들에 대해 인사위원회를 열어 파면·해임 등 중징계 하겠다는 입장을 18일 밝혔다. 공사는 감사원 감사에서 드러난 현장 인부임 인건비 관련비리의 근본적인 재발방지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청렴윤리TF를 구성하여 제도개선 대책을 마련,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공사에 따르면 △인부임 지급 투명화 및 고용·사역 이원화 △인부 운영현황 점검강화 △조사설계 중 일용직 사용이 많은 측량업무에 대해서는 민간에 전면 개방키로 했다. 이와 더불어 공사 분할(쪼개기)에 의한 수의계약을 엄격하게 금지하고 추정가격 2천만원 이하 소액에 대해서도 전자견적을 의무화하고 신기술, 특허 등에 대해서도 설계반영시 사전확인을 강
사회일반
전경만 기자
2016.02.1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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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에게 돈을 요구한 교수를 해임한 조치는 정당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A교수는 학생들에게 돈을 요구한 사실이 드러나 이미 견책 처분을 받았는데도 또다시 같은 문제를 반복해 그 위반의 정도가 매우 무겁다"며 "'외국에 있는 자녀의 집세 마련을 위해 급하게 돈을 빌렸다'고 주장하지만, 자신의 수강생에게 돈을 빌린 경위에 참작할 사정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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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기
2015.11.2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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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급을 재배분한 지방공무원은 최고 '파면'까지 중징계를 받는다. 음주운전을 하다가 두 차례 적발되면 최고 해임 수준의 중징계를 당한다. 행정자치부는 지방공무원의 성폭력·금품수수·음주운전 징계 수위를 높이는 내용의 '지방공무원 징계에 관한 시행규칙'을 제정해 19일부터 적용한다고. 행자부는 그동안 지자체별로 서로 다른 자치단체규칙을 토대로 비위 공무원들을 징계한 탓에 형평성 논란이 계속돼 이번에 시행규칙을 마련했다. 지자체들이 '제식구 감싸기'식 처벌을 한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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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기
2015.11.0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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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문화재단 전 A부장은 지난 5월 15일 저녁 재단 워크숍에서 일어난 성희롱 사건과 관련 본인은 아무런 관계가 없는데, 안산시 감사관실이 중징계를 문화재단에 통보해 재단 측이 해임시켰다고 반발하고 있다.A부장은 지난 달 30일 문화재단 직원과 일부 언론사에 안산문화재단 성 추행의 진실이라는 제목으로 E-mail을 보내, 억울함을 호소하며 그날 있었던 일을 상세히 기록했다.특히 이 문건이 전국공무원노조 안산시지부 홈 페이지 게시판에 올라와 파장은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A부장은 성추행한 사람은 따로 있는데 엉뚱하게 무고한 본인을 지명해 해고를 당했다며 누가 거짓이고 진실인지, 그리고 징계를 당하고 직장 해고를 당할 사람이 누구인지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판단해 보라고 했다.A부장은 그
사회일반
김대영 기자
2015.11.0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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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직원 A씨는 2011년 8월부터 2013년 3월까지 정기승차권 30장(1,359만원 상당)을 부정 발권해 외부에 유통시켰다가 해임처분을 받았고, 직원 B씨는 2008년 4월부터 2010년 4월까지 철도차량 부품 납품업체 대표로부터 동생유학비를 대납 받는 방식으로 4,750만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했다 파면처분을 받았다. 또 직원 C씨는 2014년 7월 열차운전 중 휴대전화로 카카오톡을 하다가 출발신호 정지상태에서 출발하여 사고를 유발해 파면처분을 받았고, 직원 D씨는 2012년 11월 선로 내 있는 무궁화열차 객실에 들어가 145만원 상당의 물품을 절도해 정직 2개월 처분을 받았다. 직원 E씨는 2014년 12월 역사 안에 입점한 편의점 여직원에게 외국여성 나체사진을 보여주고 야한 농
정치일반
이승철 기자
2015.09.2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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