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강성열 기자] 8월4일 오전 5시55분께 부천시 도당동 도금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은 이 곳을 지나던 행인이 공장에서 불길과 검은 연기가 치솟는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소방당국은 주변으로 불이 번질 것을 우려해 오전 6시33분께 대응 1단계 발령하고 장비 43대 인력 107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서 오전 7시20분께 1단계를 해제하고 17분뒤 완전히 불을 껐다.이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재산피해와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성남 분당구 서현역 쇼핑몰에서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으로 14명을 다치게 한 최(22) 씨가 범행 하루 전 서현역 인근 대형마트에서 흉기 2점을 미리 구입해 범행을 사전에 계획한 정황이 포착됐다.최 씨는 앞서 8월3일 오후 5시56분께 서현역 AK플라자 분당점 앞 버스정류장 인도로 모닝차몰아 행인 5명을 친 뒤 차에서 내려 AK플라자 쇼핑몰로 진입해 사람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9명에게 부상을 입히고 지구대 경찰관 1명에게 아무 저항없이 검거됐다.이 사건으로 12명이 중상을 입고 2명이 경상입었고 차량 돌진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분당 서현역 흉기난동의 충격여파가 가시지 않고 있는 가운데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살인을 예고하는 글이 잇달아 올라오자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8월4일 현재 분당 서현역과 오리역, 서울 잠실역, 강남역, 한티역, 강남 논현동에서 살인을 하겠다는 글들이 잇달아 인터넷에 게재됐다.전날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이 발생한 직후 인터넷에는 “8월4일 금요일 오후 6시에서 오후 10시 사이에 오리역 부근에서 칼부림하겠다. 나를 죽이기 전까지 최대한 많이 죽이겠다”는 글이 올라와 급속도로 퍼지며 불안감을 부채질 했다. 오리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성남시 분당 AK플라자에서 묻지마 흉기난동사건이 발생해 5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8월3일 오후 5시55분께 서현 AK플라자에서 검은 후드티를 입은 남성이 무차별 흉기를 휘둘러 최소 5명에게 칼을 휘둘러 상처를 입히고 달아나다 경찰에 체포됐다.이 남성은 앞서 승용차를 타고 AK플라자 인근 도로에서 인도로 돌진해 5명을 다치게 했다.경찰은 흉기를 휘두른 남성 1명을 체포해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수원에서 디스코팡팡을 운영하며 공갈과 교사를 일삼은 업주와 업주의 지시를 받고 10대 초중학생들을 폭행하고 협박해 성매매를 시킨 뒤 대금을 갈취한 직원 등 25명이 검거됐다.업주는 전국 11개 지역에서 디스코팡팡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경찰은 부천과 화성동탄, 성남권 디스코팡팡 매장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경기남부경찰청은 8월3일 수도권에서 놀이기구 ‘디스코팡팡’을 이용해 10대 아동과 청소년 성매매 강요·갈취·강간 등 혐의 받고 있는 일당 25명을 검거해 이들 중 1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8월3일 아침 6시57분께 의정부시 호원동에서 우회전하던 1톤 화물차과 직진 운행 중인 택시가 충돌해 전복사고가 일어났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대와 인력 8명을 동원해 전복된 화물차 운전자를 구조했다. 이 사고로 차량 2대가 파손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이면 도로 등에서 지나가는 차량에 고의적으로 손목을 부딪치는 교통사고를 유발한 뒤 금품을 갈취해 온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8월3일 부천소사경찰서는 A(60대, 남) 씨를 사기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5월부터 7월 사이 부천 소사동 일대에서 출근 중인 차량에 고의로 손목을 내밀어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방법으로 총 15회에 걸쳐 치료비 등의 명목으로 약 62만 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A 씨는 일정한 주거 없이 부천 소사동 일대 주변을 배회하며 도로 폭이 좁고 출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수원시 장안구 위치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20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8월1일 오후 9시58분께 수원 장안구 아파트 8층 에어컨 실외기서 화재가 발생했다.거실에서 쉬고 있던 신고자는 뻥 소리와 함께 에어컨 실외기실에서 연기와 불길이 올라와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1대와 인력 68명을 동원해 30분 만에 불을 껐다.이 불로 아파트에 거주하는 140세대 200여 명이 대피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에어컨 실외기의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8월1일 오후 9시1분께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주택 거주자 A 씨에 따르면 주택 식품보관실에 있던 15년 된 김치냉장고 후면에서 불이 난 것을 보고 전원을 차단한 뒤 대피하며 119에 신고했다.소방당국은 장비 13대와 인력 6명을 동원해 25분 만에 불을 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이재학 기자] 지난 7월26일 포천시 영중면 영평리에서 실종된 80대 여성이 나흘 째인 7월29일 시신으로 발견됐다. 포천소방서에 따르면 포천시 영중면 영평리 영평천에서 실종된 A씨가 수색 나흘 만인 7월29일 오후 5시41분께 연천군 전곡읍 은대리 전곡대교 부근에서 발견됐다. 포천소방서는 하루가 지난 7월30일 포천경찰서 지문감식 결과 일치 확인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호우특보가 발효된 지난 7월26일 새벽5시께 영평천에 빠져 실종됐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원 1146명과 장비 총 126대를 동원해 수색했다.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지난 7월26일 오후 1시3분께 남양주시 별내동 불암산 정상에서 70대 등산객이 30m 높이 절벽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소방당국이 도착한 당시 등산객은 척추가 크게 다친 상태였고 구조헬기를 동원해 이동 중 심정지가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의정부 성모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상에서 넘어지며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이재학 기자] 7월26일 오전 8시50분 께 포천시 영중면 영평천 일대에서 갑작스러운 호우로 80대 노인이 실종돼 소방당국 등이 수색에 나섰다.소방당국은 경찰과 공동 수색 중으로 오전 11시30분에는북부특수대응단이 수색에 합류해 인명 구조견과 드론을 활용해 영평천 일대를 뒤지고 있다. 포천소방서는 부분통제단을 가동하고 오후 2시에는 인근 5군단 군부대에 지원을 요청하는 등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소방당국은 "오후 4시 현재 연천과 파주 소방대원 등 인원 129명과 장비 15대가 동원돼 수색 중이며 영평천 일대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최근 해외에서 보낸 정체불명의 우편물로 전국이 떠들썩한 가운데 부천지역도 수십 건의 신고 사태가 벌어지고 있어 시민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부천소방서에 따르면 26일 현재 미상의 우편물 신고가 58건에 이른다고 밝혔다.이 가운데 경찰에 인계된 건수는 24건이고 오인신고로 조사된 것은 총 34건이었다.이중 경찰서 관할 별로는 는 원미 10건, 소사 3건, 오전 11건으로 나타났다.특히 신고인들은 ‘해외우편물을 받았으나 수취인 신원조회가 안된다’ ‘국내 택배인데 테러 의심된다’ ‘해외배송이라 신고했는데 실제 외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용인시 기흥구의 한 아파트에서 새벽에 불이 나 놀란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7월25일 새벽 5시12분께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의 아파트 19층에서 불이났다. 불이 난 아파트 거주자 A(40대) 씨는 잠을 자던 중 호흡 곤란이 와 깨 보니 집안 전체에 연기가 자욱하고 침대방 옷장 부근에 불이 난 것을 보고 가족들과 대피 후 119에 신고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아파트 주민 119명을 대피시키고 장비 16대와 인력 45명을 동원해 신고접수 후 1시간13분만에 불을 껐다.이 불로 침대방 벽과
[일간경기=성기홍 기자] 7월25일 밤 2시25분께 파주시 파주읍 봉서리 한 필름공장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화성이 높은 필름과 약품으로 불길이 번질 것을 우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5대와 인력 84명을 동원해 신고 접수 후 2시간46분만에 불을 껐다.이 불로 공장 건물 544㎡ 1동과 필름 및 약품 등이 불에 타 3억5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주말 내내 장맛비가 내리면서 경기도 안전대책본부는 7월22일 오후 7시께 초기 대응으로 비상 1단계를 발동했다.초기 대응으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지하도 침수, 나무 쓰러짐 등의 침수피해가 발생했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7월23일 오전 1시부터 24일 오전 6시까지 비 피해가 총 82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7월23일 오전 8시에 김포시 운양동 스포츠몰 신축 공사장에서 옥상 설치물이 낙하 우려가 있어 안전조치를 취했다.같은 날 오전 10시49분께 안양시 만인구 안양동 주택가 옹벽이 무너질 우려가 있어 안전
[일간경기=채종철 기자] 7월21일 오후 3시28분께 안성시 일죽면 매산리 캠핑카 제조업체에 주차된 캠핑카에서 불이 났다.캠핑카 하부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5대와 인력 16명을 동원해 신고접수 후 13분 만에 불을 껐다.이 불로 7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의 한 아파트 주방 후드에서 화재가 발생해 일가족 3명이 연기 흡입 등으로 병원으로 옮겨졌다.부천소방서에 따르면 7월24일 새벽 1시께 부천시 심곡본동 소재 A 아파트 주방에서 전기 합선으로 보이는 화재가 발생했다.이 화재로 집주인 B(남, 60대) 씨 등 일가족 3명이 연기를 흡입해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과 소방은 주방 후드에서 전기 누전에 의한 합선으로 보고 화재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최근 정체를 알 수 없는 국제우편물로 전 국민이 불안에 떨고 있는 가운데 인천에서도 수상한 우편물 신고가 잇따랐다.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7월21일부터 23일 오전 6시까지 유해물질로 의심되는 우편물 관련 신고는 모두 107건에 달했다.이 가운데 64건은 오인 신고였고 40건은 경찰에 인계했으며 나머지 3건은 군부대에 인계 넘겼다.실제로 지난 오후 3시 50분께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서 미상의 중국발 우편물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또 앞서 같은 3시 26분께 인천 부평구 부개동의 한 주택에서도 대만발 국제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전국에 호우가 지속되면서 갑호 비상이 내려진 가운데 인천 경찰의 한 간부가 술에 만취한 상태서 교통사고를 냈다.7월23일 일간경기 취재 결과 인천중부경찰서의 한 파출소 A 팀장은 전날 오후 8시 50분께 경기도 시흥시의 한 도로에서 앞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당시 사고를 당한 차량은 신호 대기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사고 당시 A 팀장의 혈중알콜농도는 운전면허취소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현재 A 팀장은 해당 경찰서에서 도로교통법(음주운전) 위반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