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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본청 박기호 정보2과장 등 총경 22명을 경무관 승진자로 내정했다고 17일 밝혔다.승진자 중 72%가량이 경찰대 출신이고 지역별로는 영남 출신이 12명으로 가장 많아 입직경로별·지역별 편중 현상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경찰청 본청에서는 박기호 정보2과장 외에 박명춘 사이버범죄대응과장, 이상로 교통안전과장, 김교태 재정담당관, 김헌기 강력범죄수사과장, 하상구 수사기획과장, 유진형 감찰담당관, 송민헌 인사담당관 등 8명이 승진자로 내정됐다.서울지방경찰청에서는 최해영 인사교육과장, 박생수 교통안전과장, 김남현 광진서장, 정창배 총경(청와대 파견), 김창룡 여성청소년과장, 김진표 경무과장, 이준섭 101경비단, 김병구 경비1과장 등 8명이 경무관 승진 대상자가 됐다.이번 승진인
사회일반
일간경기
2014.12.1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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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보험 가입사업장 사업주가 소속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실시하고도 훈련지원금 제도를 몰라서 훈련비를 환급받지 못한 사업장이 경기북부지역에 많아서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북부지사가 “훈련비 지원신청 제도” 홍보에 나섰다.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이담철)에 따르면 “사업주 직업능력개발 훈련지원금”은 고용보험 가입 사업장의 사업주가 소속근로자, 채용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실시할 경우 사업주가 부담한 교육훈련비 중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이 제도를 통해 직업능력개발 훈련을 실시할 경우 연간 납부한 고용보험료 중 “고용안정, 직업능력개발사업 보험료”의 100%(우선지원대상 기업은 240%) 범위까지 교육훈련 비용을 환급받을 수 있다.이와 관련 이
사회일반
조영욱 기자
2014.12.1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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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련에 콜 센터를 두고 경찰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으로 10억대를 가로채온 일당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17일 부천원미경찰서는 보이스피싱 피의자 14명을 검거해 중국총책 원모(남,33), 국내총책 김모(남,31), 현금인출 담당 최모(남,28), 강모(남,31), 통장모집 담당 함모(남,29)씨 등 5명을 사기혐의 등으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또 경찰은 같은 혐의로 김모(남,34)씨 등 4명과 현금카드를 양도한 박모(남,66)씨 등 6명을 전자금융거래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8월 14일경 서울 강북구 도봉동에 거주하는 이모(남,41)씨에게 서울경찰청 형사라고 사칭해 4,400만원을 가로챈 것을 비롯해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22일까지 한 달 동안 수백
사회일반
강성열 기자
2014.12.1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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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지역 선도 산업 육성사업 선정과 관련해 억대의 리베이트를 받아 온 한 사립대 교수와 정책자금을 부정사용한 업체 대표 등이 검찰에 적발됐다. 인천지검 부천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양호산)는 충청광역경제권선도산업지원단장이자 사립대 현직교수인 유모(58,남)씨를 배임수재혐의로 브로커 A모(52)씨를 알선수재 혐의 등으로 각각 구속기소하고 M주식회사 대표 B모(48)씨 등 10명을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유 교수는 지난 2009년 11월부터 2012년 7월까지 국책과제 업체선정 등에 대한 대가로 브로커 B로부터 법인카드를 받아 사용하고 자신에 아파트 인테리어 비용을 대납케 하는 등 총 1억3,500만원 상당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특정
사회일반
강성열 기자
2014.12.17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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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은(교육감 이청연) 지난 15일 교육부의 2014년도 학부모 학교교육 참여 우수사례 공모전 심사결과 관내 6개 학교(학부모회)가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본 공모전은 학교공동체 문화 발전의 일환으로 학부모 학교교육 참여 활동이 우수한 학부모회 및 학교의 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해 교육부 주관으로 추진되었으며, 학교교육 참여, 학부모 자원봉사, 학부모교육, 가정-학교 간 소통 4개 분야로 실시되었다.인천경원초는 이 중 가정-학교 간 소통분야에서 『일맥삼통(一脈三通) 행복 프로젝트!』라는 소식통, 체험통, 참여통의 특색사업으로 전국 최우수 학교로 선정되었다.경원을 바꾸는 21가지 학부모 아이디어 공모, 직장인 학부모를 고려한 경원 별밤 학교설명회 개최, 학교폭력예방ㆍ독서
교육
주관철 기자
2014.12.1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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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구조작업 중 숨진 민간 잠수사 이광욱씨 등 6명이 의사자로 인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이씨를 비롯해 세월호가 침몰할 때 승객들을 구조한 이벤트사 대표 안현영씨 등 6명을 의사자로 인정하고 취객을 제지하다가 다친 김의범씨 등 2명을 의상자로 인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 5월6일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해상에서 자원 봉사로 세월호 수색작업을 펼치던 중 호흡곤란 증세가 발생해 병원으로 후송되었으나 숨졌다.안씨는 지난 4월16일 세월호가 침몰할 당시 선박 내 부상자 4∼5명을 이동시키고 다른 승무원과 함께 의자를 쌓아 약 15명의 승객을 4층으로 빠져나오도록 도왔으나 본인은 구조되지 못하고 숨졌다. 이밖에 1984년 6월23일 서울 마포구 서강대교 건설공사장 인근
사회일반
일간경기
2014.12.16 1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