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주택임대차보호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8월 시행세들어 사는 주택이 경매로 넘어가더라도 보호받을 수 있는 임차보증금의 액수가 최대 700만원까지 더 늘어난다.법무부는 전세가 상승 등을 반영해 주택 임차인의 소액 보증금 보호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주택임대차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개정안은 임차인의 전세보증금을 다른 저당권보다 우선해 변제받을 수 있는 최우선 변제보증금 제도의 적용 대상을 넓히고 금액을 상향하는 내용을 담았다.서울은 최우선 변제를 적용받을 수 있는 보증금이 1억원 이하에서 1억1000만원 이하로 1000만원 상향 조정된다. 보호 받는 최우선 변제금은 현행 3400만원에서 3700만원으로 300만원 오른다.수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산하 재정개혁특별위원회가 22일 종합부동산세 인상을 필두로 한 부동산 보유세 개편안을 처음 공개했다.개편안이 담은 4가지 시나리오는 ▲종부세 과표인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연간 10% 포인트씩 올리는 방안 ▲세율의 누진도를 키워 최고세율을 2.5%(주택 기준)까지 올리는 방안 ▲이 두 가지를 병행하는 방식 ▲1주택자는 공정시장가액비율만 올리되 다주택자는 공정시장가액비율 및 세율을 인상해 차등과세하는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공정시장가액비율과 세율을 동시인상하는 방안이 유력한 가운데 이번 보유세 개편이 현실화되면 참여정부 때 도입됐다가 이명박 정부 때 무력화됐던 종부세가 10년 만에 제 위상을 되찾을지 주목된다.최고세율을 2.5%로 올리면 참여정부가 도입한 세율(3.0%
6·13 지방선거가 끝나자 여의도 재건축 추진 단지에 대한 서울시 심의가 본격 시작됐다.지방선거를 앞둔 데다 재건축 규제가 강화되면서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는 지난 6개월간 아파트 재건축심의 안건이 거의 올라오지 않고 있었다. 잠잠했던 재건축 사업이 지방선거 이후 다시 속도를 내려는 모습이다.가장 먼저 심사대에 올라온 것은 여의도 공작아파트와 시범아파트다.이들 아파트단지 재건축심의는 지난 20일 열린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보류' 결정이 났다. 여의도 재건축 단지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 올라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서울시 관계자는 "여의도를 국제금융중심지로 개발하기 위해 마련하는 '여의도 일대 종합적 재구조화 방안'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여의도에 대한 새로운 마스터플랜을
과천 주공2단지를 재건축하는 '과천 위버필드' 아파트 잔여가구 추첨에 2만4000명이 넘는 '구름 인파'가 몰리며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2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SK건설·롯데건설이 20∼21일 인터넷을 통해 진행한 '과천 위버필드' 아파트 미계약 잔여가구 추첨에 2만4000명 넘는 사람이 신청했다.이 아파트 미계약 잔여물량은 25가구여서 경쟁률은 약 960대 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평형별로는 54㎡형이 4가구 모집에 약 1만4000 명이 몰려 약 3500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84㎡형은 21가구 모집에 약 1만명이 신청해 약 47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과천 위버필드는 지난 3월 과천 1순위 청약에서 미달이 났지만, 서울·경기 등 수도권을 대상으로 하는 1순위 기
고양 삼송과 파주 운정3지구에 주변 시세의 95% 이하 초기 임대료가 적용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1050호가 공급된다.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LH 보유 택지인 고양 삼송, 파주 운정3 지구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공급할 사업자 공모를 21일 시행한다.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주변 시세의 95% 이하의 저렴한 임대료가 적용되고 임차인은 8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국토부는 작년 주거복지 로드맵을 통해 공공지원 민간임대를 5년간 연 4만호씩 총 20만호 공급한다는 목표를 설정한 바 있다.고양 삼송 B-2 구역은 총면적 5만9759㎡ 규모로 전용면적 60∼85㎡ 공동주택(연립) 528호를 공급할 수 있다.신세계 스타필드 고양, 하나로클럽, 이케아 고양점
재건축 이어 일반아파트도 '관망세' 짙어지며 거래 위축6·13 후 보유세·공시가격 인상 논의 본격… 집값 '분수령'"거래가 거의 없어서 개점휴업 상태예요. 매수 문의도 없고. 그렇다고 집주인들이 일부 급매물을 제외하곤 싸게 내놓지도 않아요. 매수자나 매도자나 일단 시장을 지켜보는 분위기입니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의 A중개업소 대표)서울 주택시장이 잔뜩 움츠러들어 있다. 4월 양도소득세 중과 시행 이후 매수 문의가 끊긴 가운데 시장의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다.이런 가운데 이달 13일 치러지는 6·13 지방선거가 앞으로 주택시장의 분위기를 가르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선거 이후 보유세 개편 논의가 본격화하고 재건축 초과이익환수 대상의 부담금 예상액도 나올 것으로 전망되면
전국 아파트 매매·전셋값 동반 하락이 지속되고 있다. 서울 아파트값은 2주 연속 상승폭이 둔화했고 경기도 과천의 아파트값은 36주 만에 하락 전환했다.한국감정원은 지난 4일 조사 기준 전국의 아파트값이 지난주 대비 0.05% 하락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주(-0.05%)의 낙폭과 같은 수준이다.입주물량이 늘어난 데다 보유세 개편 논의 등으로 매수세가 위축되면서 전국 아파트값도 약세가 이어졌다.서울은 0.02%로 지난주(0.03%)보다 오름폭이 줄었다.재건축 초과이익환수 등의 영향으로 강남4구(동남권) 아파트값이 0.09% 떨어졌으나 지난주(-0.11%)보다는 낙폭이 둔화했다. 동북권은 0.06% 올라 지난주(0.07%)보다 상승폭이 줄었다.동북권에서 광진구의 아파트값
송파구 가락 시영 아파트 재건축 단지인 '헬리오시티' 입주를 앞두고 송파구 일대 전세시장이 출렁이고 있다.8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05% 떨어지며 지난주(-0.03%)보다 하락폭이 커졌다.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12주 연속 하락세다. 갭투자자들이 내놓은 전세 물건이 많은 가운데 강남권 새 아파트 입주 여파까지 겹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올해 말 입주가 시작되는 송파 헬리오시티(9천여가구)의 경우 벌써 전세 물건이 나오면서 주변 전셋값을 끌어내리고 있다.이번주 송파구의 아파트 전셋값은 0.38% 하락해 지난주(-0.32%)보다 낙폭이 커졌다. 5주 연속 하락세이면서 지난 4월 말(-0.41%)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내렸다.이번주에
최근 전용 면적 50㎡(15평) 미만의 초소형 아파트 인기가 심상치 않다. 분양 시장에서는 수요가 몰려 수백 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매매시장에서는 찾는 사람이 많아 3.3㎡당 수천만원을 넘는 경우도 있다.올해 3월 서울 당산동에서 분양한 ‘센트럴 아이파크’ 46㎡는 91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같은 달 서울 방배동의 ‘서리풀 서해 그랑블’ 49㎡는 102.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 서울 신길동에 공급된 ‘힐스테이트 클래시안’ 47㎡는 145.5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는데, 이는 이 아파트의 1순위 평균 경쟁률(12.1대 1)보다 10배 이상 높다.초소형 아파트는 매매가 상승률도 두드러진다. KB부동산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40㎡ 미만 초소형 아파트의
파주 고양 김포 연천 등에 '묻지마 투자' 조짐문산 일대 '통일 투자' 현수막 걸고 거래 알선남북정상회담이 열리고 남북교류 및 한반도 평화 정착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며 북한과의 접경지 부동산 시장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넓게는 경기도 파주·고양·김포시와 연천군, 강원도 철원·고성군 등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선 ‘묻지마 투자’ 양상도 보인다. 이중에서도 가장 큰 호재가 기대되는 곳은 파주다.남북관계가 개선되면 지정학적 위치가 부각될 수 있는 파주는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며 지난해에 이미 땅값이 전년보다 2.81% 올랐다. 이는 2007년 이후 10년 만에 가장 큰 상승 폭이다. 나아가 올해 남북관계가 빠르게 호전되며 지난 3월 파주시 토지거래는 4628필지로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일대가 '서초음악문화지구'로 지정됐다. 서울 내 문화지구 지정은 인사동, 대학로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서울시는 지난 16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서초구 서초3동 1451번지 일대 약 41만㎡를 서초음악문화지구로 지정하는 안을 통과시켰다고 17일 밝혔다.이곳에는 예술의전당, 국립국악원과 한국예술종합학교 등 문화 시설이 밀집해있다. 문화공연시설 14개, 문화예술단체 13개, 악기상점·공방·연습실 등 악기 관련 업종 162개가 있다.1988년 예술의전당이 들어선 이후 연주자와 전공자들이 찾다 보니 자연스럽게 악기 거리가 형성됐다.문화지구로 지정되면 공연장, 전시장, 창작공간 등 권장 시설에 대한 운영비 지원과 세금 감면을 받을 수 있으며 유흥·단란주점
서울 서초구 반포현대 아파트가 재건축 부담금과 별개로 재건축 사업을 계속 진행하기로 했다.2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초 반포현대 아파트는 24일 조합원 총회를 열고 참석 조합원 과반의 찬성으로 재건축 사업을 계속 진행하기로 했다.이 아파트 조합은 최근 서초구로부터 가구당 재건축 부담금 예정액으로 당초 조합 예상액(850만원)의 16배 수준인 1억3000여 만원을 통보받은 뒤 재건축 추진 방향에 대해 고민해왔다.조합은 이날 총회 결과를 토대로 다음주 이사회를 열고 7월 초 재건축 부담금 예정액을 반영한 관리처분총회를 열 예정이다.인근의 한 중개업소 대표는 "최근 집값 안정세 등을 미루어 볼 때 준공후 부과될 실제 부담금은 이보다 낮지 않겠느냐는 의견이 많았다"고 말했다.
500가구 이상 공동주택에 대해 동별 대표자 중임 제한이 완화된다.주민공동시설 용도변경 대상이 확대되고 대수선의 주민동의 비율이 완화된다.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17일 입법예고했다.공동주택 동대표 임기는 2년으로 하되 한 번만 중임이 가능하지만 500가구 미만 주택에 대해서는 예외적으로 중임 제한이 완화돼 운영 중이다.이에 500가구 이상 주택에 대해서도 중임 제한을 풀어, 앞으로는 세대수 구분 없이 2회 선출 공고에도 후보자가 없으면 3회째 공고부터는 중임한 동대표도 후보자가 될 수 있게 할 예정이다.동대표는 무보수 봉사직이지만 직업화하면서 관리비 비리 등이 일어나 수년 전 중임 제한 규정이 만들어졌다.
서울 서초구청이 지난 15일 반포현대 아파트의 재건축 초과이익 부담금을 당초 조합 예상의 16배 수준인 '억대'로 산정하면서 후폭풍이 거세다.100가구도 안 되는 소형 단지에 재건축 부담금이 조합원당 1억3000만원을 넘어서면서 다른 대규모 단지들에 부담금 공포가 확산하고 있다.건설업계의 한 관계자는 16일 "지난번 정부가 공개한 강남권 재건축 단지 재건축 부담금 시뮬레이션 결과가 최고 8억4000만원이었는데, 앞으로 강남 재건축 단지의 부담금 '10억원대' 설이 현실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업계는 재건축 부담금이 앞으로 사업 추진에 큰 걸림돌로 작용할 것을 우려하는 분위기다.◇ 종료시점 공시가격 12억3000→13악5000→14억2000 '고무줄'재건축 부담금은 재건축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임대주택인 행복주택의 올해 공급 입지가 확정됐다.서울 송파구 대단지 재건축 단지인 헬리오시티에서만 1401호가 공급돼 눈길을 끈다.국토교통부는 17일 올해 2분기 이후 공급하는 행복주택 2만호의 구체적인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앞서 3월 국토부는 올해 3만5000여 호의 행복주택을 공급할 계획을 밝히면서 1분기 공급분 1만4천274호의 입지를 발표한 바 있는데, 나머지 물량의 공급 계획을 확정한 것이다. 2분기부터 수도권 26곳에서 1만1743호, 지방 23곳에서 7791호 등 총 1만9534호의 행복주택이 공급된다.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 공급되는 행복주택은 청년·신혼부부의 수요가 높은 수도권에 60% 이상 공급된다"고 말했다.서울
최근 서울과 일부 지방에서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의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과도한 이사비를 약속하는 등 시장 질서를 어지럽히는 사례가 발생해 정부가 조치에 나섰다.국토교통부는 최근 일부 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과정에서 건설사가 개발이익 보증금, 이사비 등의 명목으로 이익 제공을 제시하며 관련 규정을 위반한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17개 시·도에 공문을 보내 사실확인 및 위배 시 시정 조처하도록 요청했다고 10일 밝혔다.최근 서울 동작구 흑석동 흑석 9구역 등지에서 시공사 선정을 두고 과열이 빚어지고 있다.흑석 9구역의 경우 GS건설과 롯데건설이 격돌하면서 조합원들에게 거액의 지원금을 약속하는 등 과도한 수주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이외에도 대전과 부산 등지
경기도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해 피해 지역 또는 피해 예상지역에 공공임대상가를 공급할 방침이라고 10일 밝혔다.젠트리피케이션은 도시지역 상업공간의 지가 및 임대료의 과도한 상승이나 건물주에 의한 일방적 퇴거 조치로 임차인이 안정적인 영업권을 보장받지 못하고 도심 외곽으로 밀려나는 현상이다.도는 31개 시·군 전체를 대상으로 젠트리피케이션 발생 혹은 발생예상 상가 지역 현황을 조사하고 공공임대상가 수요를 파악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다음 달 도학술용역심의위원회 타당성 검토를 거쳐 7∼8월께 편성하는 추경예산에 연구용역비를 반영, 10월께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용역에서는 공공임대상가 공급이 주변 기존 상권 등에 미치는 상권영향조사도 진행하고 재원조달
3일 5만 여명의 청약자가 몰린 '하남 포웰시티'에서 3명의 청약 가점 만점자가 나왔다.1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달 3일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분양한 하남 포웰시티 2096가구의 당첨자가 발표된 가운데 3개 주택형에서 청약 가점 만점자(84점)가 등장했다.올해 분양된 아파트 가운데 가점제 만점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청약가점 만점을 받으려면 무주택기간 15년 이상(32점), 부양가족수 6명 이상(35점), 청약통장 가입기간 15년 이상(17점)의 조건을 채워야 한다.만점이 등장한 주택형은 포웰시티 C3블럭의 90㎡B형과 C2블럭 152㎡주택형, C6블럭 84㎡다.이 가운데 C2블록 152㎡는 대형 펜트하우스여서 눈길을 끈다.나머지 주택형도 당첨자의 가점이
아파트 부실시공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입주 전 아파트 하자를 점검하는 아파트 품질검수단 설치를 의무화하고 이들이 시공사에 하자 보수를 지시할 수 있는 실질적인 권한을 부여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1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의 '공동주택의 품질제고를 위한 종합 개선방안'을 하반기까지 마련할 계획이다.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부실시공 및 하자 등 품질 관련 문제로 입주민 피해 사례가 증가하고 집단 민원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입주 전 아파트의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중대한 하자는 개선하게 하기 위한 조치다.우선 국토부는 현재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의 설치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현재 경기도와 인천, 대전 등지에서 품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이 떨어진 것은 지난해 9월 초 이후 33주 만에 처음이다.강동구 재건축 아파트값이 -0.12%로 가장 많이 떨어졌고, 강남구 재건축은 0.04%, 송파구는 0.03% 각각 내렸다. 서초구의 재건축만 0.01% 상승했다.재건축 초과이익환수 시행과 안전진단 강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조치 등으로 매수세가 위축되며 호가도 하락하는 모습이다. 재건축 아파트값 하락으로 서울 전체 아파트값 변동률은 0.06%로 지난주(0.08%)보다 상승폭이 둔화했다.성북(0.20%)·마포(0.14%)·영등포(0.13%)·용산(0.13%)·강서(0.12%)·서초구(0.12%) 등은 매매가격이 상승한 반면, 재건축이 약세를 보인 강남구과 강동구는 각각 0.01%, 0.02%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