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7일 '필이 통하는 놀이혁신으로 아동의 행복 찾기' 숲놀이 활동 추진 진행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구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숲놀이 활동의 사업내용과 방향, 놀이사업 추진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계획 등 보고를 통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사전 점검하는 자리였다.구에서 이번에 추진하는 숲놀이 활동은 지난 5월8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 놀이혁신 선도지역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되는 사업 중 하나로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인 동구청소년수련관에서 한국숲생태놀이문화협회, 나인승마클럽과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 8~11
인천 동구의회는 지난달 25일 제24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의장으로 정종연 의원을 선출했다. 이로써 정 신임의장을 필두로 후반기 동구의회는 2022년 6월 30일까지 의정활동을 펼치게 됐다. 정 의장은 당선사로 "의원들 간 서로 화합하고 협치함으로써 후반기 의회가 구민의 뜻을 모으고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신임 의장에게 앞으로의 의정계획에 대해 들어본다. - 동구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소감은?제8대 동구의회 후반기 의장직을 맡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동구 인천어린이교통공원 내 위치한 어린이교통안전체험장이 전면 리모델링하고 체험학습시설을 대폭 확충해 다음달 3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 새로 단장한 체험장에는 △횡단보도건너기 체험 △스쿨버스 타기 △안전벨트 체험 △긴급신고 체험 △킥보드/자전거 타기 △지하철 타기 △3D영상관 등 아이들의 시선과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콘텐츠들이 갖춰졌다.구청장 공약사항인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및 교통공원 확대지원’의 일환으로 추진한 어린이교통공원 리모델링 및 체험학습 시설 확충은 지난 6월 완료됐으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관련해 정
인천 동구가 스마트 안심존을 인천시 최초로 구축해 구민 및 관광객에게 수준 높은 ICT(정보통신기술)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스마트 안심존 구축사업’은 주민 통행이 많은 장소에 공공 WiFi, 구민안전 CCTV, 구정정보제공 및 재난안내용 로고젝터 등을 포함한 복합·다기능 스마트 존(Zone)을 구축하는 동구만의 특색사업이다.구는 지난달 하순 동인천역 북광장, 송현근린공원 등 대중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 8곳을 선정해 안심존을 설치하고 시험운영 기간을 거쳐 8월1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안심존은 방문한 구민
인천시의회 인천형 자치분권&균형발전 연구회의 남궁형 대표의원은 28일 시의회 별관 2층 세미나실에서 ‘동일방직 및 동인천 북광장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인천의 산업문화유산인 동일방직과 시민소통 공간인 동인천 북광장을 효율적 시민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이번 토론회에서는 김도진 ‘어느 노동자의 길’ 제안 모임 대표가 동구 만석동에 위치한 동일방직 부지의 역사적 가치와 보존방향, 전 박연화 성공회법인 ‘다시서기’ 정신건강팀장의 동인천역 북광장 개선 방향과 정책 제언 등의 발제가 이루
인천 동구가 다음 달부터 동구 안에서 운행하는 마을버스형 동구버스의 운행을 시작한다. 동구버스 도입을 통해 그간 인천시 대중교통정책에서 소외된 동구 주민의 대중교통 이용 권리를 충실히 보장하고 교통 편의성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마을버스 동구 자체노선 확보'는 2년 전 허인환 동구청장 취임 시 내건 주요 공약사항 중 하나다. 구는 인천시와 오랜 협의 끝에 수도권 통합환승시스템 및 노선권한 등을 지원받아 자체 운행노선 및 정류장을 신설하기로 했다. 구는 ㈜삼환운수에 운영을 위탁해 이번 주부터 1주간 운행 준비기간을 갖고 다음
인천시의회 인천형 자치분권특별위원회 남궁형 위원장은 7월24일 헌법에서 규정된 평등한 교육권 확보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교육경비 보조제한 규정 정비 및 인천시와 인천시의회의 노력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교육부를 비롯한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등 관계기관에 전달했다.남궁 형 위원장은 성명서를 통해 대한민국 헌법 제31조에 규정된 ‘모든 국민은 능력에 따라 균등하게 교육받을 권리를 가진다’라고 규정하고 있으나, 지방자치단체의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규정 때문에 인천 동구와 옹진군은 미래세대인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위해 아무런
인천 동구는 24일 '동구 브랜드식품 개발 추진 위원회'를 정식 구성하고 동구를 대표하는 브랜드식품 개발에 시동을 걸었다. 구에 따르면 이번 브랜드식품 개발 추진위원회에는 대한제과협회 동구지회를 비롯해 대학 및 유관기관 전문가, 공무원 등 총 12명이 이름을 올렸다. 위원회는 이 날부터 경주 황남빵, 부산 해운대 달맞이빵 등과 같은 각 지역을 대표하는 제과 브랜드와 경쟁할 수 있는 특색있는 먹거리 기획을 위한 활동을 시작한다.동구는 조선 고종 때 화도진을 설치하고 한미수호통상조약이 이 곳에서 체결되는 등 근·현대사에서 중요한 의미가
인천 동구는 23일 허인환 구청장이 오전 6시30분부터 송림오거리 일대에서 깨끗한 동구 거리를 만들기 위해 환경미화원 체험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허인환 구청장은 민선7기 출범 2주년을 맞이하여 민생현장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구민의 생활을 직접 보고 들으며 낮은 자세로 남은 2년을 보내기 위한 체험 일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환경미화원 체험은 지난 16일 보행안전지킴이 체험에 이어 두 번째 민생 살피기 행보다.허 구청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헌신하시는 환경미화원들 덕분에 구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다”며
이마트 트레이더스 송림점은 부식세트 60개, 선풍기 250개를 마련해 21일 동구에 전달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는 뜻을 밝혀 왔다. 홍원호 이마트 트레이더스 송림점 점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봉사 프로그램의 방향을 반찬 만들기에서 물품 지원으로 바꾸어 활동하게 됐다”며 “무더위 취약계층을 위해 이번 후원을 준비했으며, 필요한 곳에 물품이 전달되어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이마트 트레이더스 송림점과 이마트의 사회공헌활동 파트너인 (사)함께하는 한숲 관계자분들
인천 동구의회(의장 정종연)는 20일 열린 제24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장수진 의원의 대표발의로 ‘인천 동구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해제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대표발의에 나선 장수진 의원은 “지난 6월17일 조정대상지역으로 편입된 동구는 지난 10년간 인구감소를 겪으며 주택가격 누계상승률이 일반적인 물가상승률에도 미치지 못하는 0.70%를 나타냈다”며 이런 상황에서도 동구의 조정대상지역 지정은 지역 현실을 외면한 관계 당국의 행정편의주의적인 행태이며 주민의 재산권 침해를 넘어 주거환경 쇠퇴를 가속화하게 하는 처사임을 강조했다
정종연 인천 동구의회 의장은 지난 17일 오후 허종식 국회의원, 남궁형 시의원(인천시의회)과 함께 이승우 인천도시공사 사장을 접견하고 공사현장시찰 및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 허종식 국회의원, 정종연 동구의회 의장, 남궁형 시의원은 “공사 중지로 인한 손실로 인해 입주예정자에게 추가분담금을 부과할 수 있다는 내용의 안내 문자는 이치에 맞지 않다”며 목소리를 모았다.송림초교 주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공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솔빛마을주공아파트 입주자들의 일조권 피해가 예상되며,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추가분담금을 조합원들에게
홍득표(59) 인천시 교통정보운영과장이 동구 부구청장으로 부임했다.홍득표 부구청장은 1962년생으로 지난 1989년 옹진군(당시 경기도) 송림면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2001년 인천시로 자리를 옮겨 자치행정과, 종합건설본부, 사회복지봉사과 등에서 근무했다. 이후 서구에서 석남1동장, 교통행정과장, 자원순환과장 등을 역임하고 최근에는 시 의회사무처 입법정책담당관, 관광진흥과 등을 거쳤다.온화한 성품을 바탕으로 한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주변의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는 평가다.
인천 동구는 “지난 16일 서울 국토교통과학진흥원 회의실에서 개최된 2020년 제3차 국가지명위원회에서 인천 동구 만석동 산3번지 ‘작약도’ 명칭이 ‘물치도’로 변경 의결됐다”고 17일 밝혔다.이로써 일제강점기 잃어버린 ‘작약도(芍藥島)’의 고유 지명인 ‘물치도(勿淄島)’로의 지명 환원을 본격 추진한 2019년 10월부터 동구가 기울인 노력이 10개월 만에 결실을 맺게 됐다.작약도는 본래 ‘강화해협의 거센 조류를 치받는 섬’이라고 해서 ‘물치도’로 불리던 섬으로 대동여지도 등 조선 후기 다수의 고지도, 고문헌에서도 작약도를 ‘물치도
인천 동구는 2020년도 기정예산 2826억 원 대비 199억원(7.04%)이 증가한 약 3025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일명 ‘코로나 추경’을 편성해 13일 구 의회에 제출했다.구는 이번 추경예산에서 코로나19로 취소된 화도진 축제를 비롯한 행사성 예산과 업무추진비 의무적 삭감분(10% 이상) 및 해외시찰·국내여비, 경상적 경비 등 예산 16억원을 삭감하고, 그 재원으로 코로나19 관련 사업의 신속한 대응과 당면 현안사항 해결에 세출 수요의 초점을 맞췄다. 주요 편성내역으로는 정부추경 및 인천시 추경과 연계한 △긴
인천 동구가 지난 10일부터 인천 최초의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급을 시작했다.인천 최초로 추진되는 노인복지 정책인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사업은 동구에 1년 이상 거주한 만7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목욕탕과 이미용실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품위유지비 전용 동구사랑상품권을 반기별로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올해는 하반기 지원액 6만원이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급되고 있다.구에 따르면 지급대상자 5736명 중 지급 첫날인 10일 수령자는 1298명으로, 지급율 23%를 기록하며 어르신들의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이날 오전 허인환
허인환 인천 동구청장은 지난 9일 이승우 인천도시공사 사장과 면담을 가졌다.허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공사 측이 송림초교주변구역 입주예정자에게 “추가분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안내 문자를 발송한 것과 관련해 “추가분담금을 부과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이를 철회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송림초교주변구역은 인천도시공사에서 시행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총 2562세대가 건립될 예정이었으나, 인근 솔빛마을 주공아파트 주민과의 일조권 침해로 인한 인천지방법원의 공사금지가처분 결정으로 220세대에 대한 공사가 중지됐다.이에 대해 인천도시공
인천 동구는 최근 지역 마스크 제조업체 ㈜엘비그린텍 등 산업현장을 방문해 생산시설을 시찰하고 업체 관계자와 국내 마스크 산업 동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코로나 19 지속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엘비그린텍은 이번 달 동구청의 현장실사를 거쳐 송현동에 신규 공장을 등록했으며 현재 시험생산 및 제품 테스트와 함께 보건용(KF-94) 마스크 생산을 위한 식약처 인증절차를 진행 중이다. 엘비그랜택 조용학 대표는“생산 공정에 대한 최종 테스트를 끝마치는 대로 공장을 증설하여 대량생산 체제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업체 관계자들로
인천 동구의회(의장 정종연)는 9일 의장실에서 제8대 동구의회 개원 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지난 1일 후반기 의장단을 구성한 동구의회는 향후 동구 발전방향과 의정활동 계획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기념식을 마련했으며, 이날 정종연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과 허인환 동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기념식에 참석했다.허인환 구청장은 “8대 동구의회의 개원 2주년을 축하드린다”며 “활력 넘치는 동구를 만들기 위한 사업들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와 소통해 가며 구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이에 정종연 의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이 자
인천 동구는 최근 송림동에 위치한 구민운동장 축구장 인조잔디 전면 교체 사업을 완료했다. 지난 2007년 구민운동장에 인조잔디가 처음 깔린 이래 기존 것을 완전히 걷어 내고 모두 새로 교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구 구민운동장 인조잔디는 조성된 지 올해로 만 13년이 지나 잔디가 낡아 축구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은 물론 안전사고 우려 등으로 개선 필요성을 지적받아 왔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배수성능이 눈에 띄게 떨어져 비나 눈이 내릴 때 쉽게 침수되고 미끄럼 현상 등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 발생이 빈번했다.이에 구는 지역의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