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연천군수배 전국주니어 로컬테니스대회가 4일간의 일정을 끝내고 5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로 13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연천공설운동장테니스장 등에서 열렸다. 연천군체육회와 한국초등테니스연맹이 주최, 주관하고 ㈜윌슨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새싹부, 10세부, 12세부, 중등부, 고등부 등 5개부 10종별 종목 총 2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지난 2일 전곡고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서는 테니스의 미래를 짊어질 꿈나무를 육성하고자 우수선수 해외파견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연천을 알리는데 많은 노력을 했다”면서 “선수는 물론 응원을 온 가족들이 연천의 따뜻한 정을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사흘째인 4일 주요 인기 종목이 열린 경기장에는 휴일을 맞은 일반인들이 찾아 우리나라뿐 아니라 각국 선수들에게 열띤 응원을 보냈다.우리나라와 프랑스의 남자 축구 조별리그 A조 2차전이 열린 안동시민운동장에는 일반 관람객 400여명이 경기를 관전했다.부녀회 등 단체뿐 아니라 개인,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본부석을 중심으로 자리를 잡고 우리 선수들에게 기를 불어넣었다.완벽한 득점 기회를 놓칠 때는 아쉬움을 표시하기도 했지만 곧 응원으로 격려를 보냈다.문경 국군체육부대 실내테니스장에 마련한 펜싱 경기장에도 관중석이 거의 찰 정도로 시민의 큰 관심을 끌었다.8강 경기가 펼쳐진 이날 시민 400여명이 경기장을 찾아 우리나라 선수뿐 아나리 다른 나라
국내 유일의 남녀프로테니스 투어 대회인 여자프로테니스(WTA) 코리아오픈이 앞으로 5년 더 국내에서 열리게 됐다. 대회 주관사인 JSM은 "대회 개최권을 갖고 있는 홍콩 스포츠 매니지먼트 회사 apg로부터 향후 5년간 대회 개최권을 가져오는데 합의했다"고 4일 밝혔다. 2004년 창설된 WTA 투어 코리아오픈은 올해 대회까지 한솔그룹이 개최권을 가졌으며 지난 6월 홍콩의 스포츠 매니지먼트 회사로 2016년 대회부터의 개최권이 넘어갔다. 외국 회사가 개최권을 갖게 되면서 2016년부터 이 대회의 국내 개최 여부가 불투명했으나 JSM이 5년간 개최권 계약을 맺으면서 최소한 2020년까지 국내에서 계속 WTA 투어 대회가 열리게 됐다. apg 앤디 혼 대표는 JSM을 통해 "코리아오픈
일본 여자 피겨스케이팅의 아사다 마오(25)가 1년여 만에 빙판으로 돌아왔다.아사다는 3일 일본 사이타마현에서 열린 '일본 오픈 2015' 초청대회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1.88점, 예술점수(PCS) 69.82점으로 총점 141.70점을 받았다.아사다가 대중 앞에서 스케이트를 신은 것은 지난해 3월 29일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이후 553일 만이다. 이날 점수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세운 개인 최고 점수인 142.71점에 살짝 못 미쳤으나 이 대회에 출전한 선수 중에선 최고 득점이었다.특히 주력으로 미는 트리플 악셀을 첫 점프로 성공했다.아사다가 경기를 마치자 일본 관중은 약 25초 동안 기립 박수를 보냈다고 일본 데일리스포츠가 전했
양평군 양평읍(읍장 이창승)과 양평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창은)는 지난 1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무료함과 고독감을 떨쳐버리고 활기차고 건강한 노인 쉼터를 조성하기 위해 “제1회 어르신 한궁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대회는 28개 마을 230명의 선수와 400여 명의 관중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양평군 읍·면단위 지역에서 최초로 열린 한궁대회는 김선교 양평군수, 박명숙 양평군의회의장, 김승남 도의원, 한현수 양평농협장, 오능한 대한노인회양평읍분회장 등 많은 관내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선수들을 격려했다.대회는 한국한궁협회 정희종 사무총장이 경기 진행을 맡았고, 양평군생활체조연합회 회원과 양평읍 이장협의회 이장들이 심판을 봤다.단체전과 남·
광복·분단 70년을 맞아 열린 2015 평화통일마라톤대회가 전국 마라톤 동호인과 시민, 외국인, 미국장병과 한국장병 등 9,700여명이 모인 가운데 4일 8시 30분부터 파주 임진각 일원에서 열렸다.경기도 평화통일마라톤 대회는 분단의 아픔과 평화의 중요성을 국내외로 알리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추진한 스포츠 행사다. 특히, 2013년 7회 대회부터는 국방부와 1사단과 협의해 코스를 통일대교에서 남북출입소까지 연장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6㎞와 10㎞, 하프, 풀코스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는 지난해 열린 8회 대회 참석자 수인 9,200여명보다 500여명이 많은 수치다. 이날 풀코스 남자부문은 신호철씨가, 여자부문은 김옥매씨가 각각 1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하프코스 남
세계에서 유일하게 분단국가의 아픔을 지닌 한반도에 전세계 군인들이 모두 모여 하나가 되는 장관이 펼쳐진다.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2∼11일·문경 등 8개 도시)는 인종과 종교를 초월한 세계 군인들의 스포츠 축제 한마당이다.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120여개국 7천300여명의 군인들은 총과 칼을 잠시 내려놓고 24개 종목에서 정정당당하게 자신들의 운동 재능을 뽐낼 준비를 마쳤다.2일 오후 5시30분 경북 문경 국군체육부대 메인 스타디움에서 시작하는 개막식은 '군인들의 스포츠 축제'를 축하하는 자리다.대회 슬로건인 '하나됨(THE ONE)'을 주제로 펼쳐지는 개막식은 화려한 볼거리로 가득 채워진다.개막식 사전 행사의 분위기는 공군 특수비행팀인 '블랙이글스'의 멋진 에어
이번 시즌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부천FC가 오는 3일 오후 4시 부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36라운드 홈경기에서 고양HiFC와 격돌한다.부천FC는 제 42주년 부천 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준비하고, 당일 경기장을 찾은 모든 관람객에게 무료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먼저 장외에서는 버스킹, 플래시몹과 같은 다양한 야외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 부천FC 포토존을 꾸며 경기장을 찾은 관중 선착순 100명에게 무료로 폴라로이드 사진을 촬영해줄 예정이다. 또한 10월 생일을 맞이한 관중에게는 웅진플레이도시 입장권을 지급(선착순 100명)하고, 경품 추첨 이벤트를 통해 잡곡세트(100명), 포도박스(300명), 인터파크 영화예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좌우 날개를 책임지는 손흥민(토트넘)과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이 부상을 당해 쿠웨이트 전을 앞둔 슈틸리케호에 비상이 걸렸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3차전 쿠웨이트 전과의 원정 일전을 불과 일주일 앞두고 이들 주축 선수의 부상 소식이 날아들었기 때문이다. 토트넘이 전날 손흥민의 부상을 전하며 "대표팀 경기에 나설 수 없을 것"이라고 밝힌 데 이어 이청용도 소속팀에서 연습 도중 부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축구협회는 이청용이 지난달 29일 훈련 도중 오른쪽 발목 염좌로 2주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이청용은 이번 대표팀 소집에서 제외하기로 결정돼 아예 쿠웨이트 전에는 나설 수 없게 됐다. 협회는 손흥민에 대해선 "소
남북의 노동자들이 10월말 평양에서 '남북 노동자 통일축구대회'를 열기로 30일 합의했다.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개성 민속여관에서 북한 조선직업총동맹(직총)과 남북 노동자 통일축구대회 개최를 위한 협의를 진행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양대 노총 관계자는 "협의 결과 남북이 대회의 평양 개최에 합의했으며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논의해 결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남북 3개 단체는 다음 달 13일 개성에서 2차 실무회담을 열어 구체적인 대회 날짜와 행사 규모 등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세부사항을 결정할 예정이다.이날 협의에는 남측에서 양대노총의 통일위원장 등 7명이, 북측에서 홍광효 직총 중앙위 통일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양대 노총은 협의
제16회 도지사기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최종 집계결과 구리시 공무원들이 참가한 전 종목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선전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 21일부터 2일간 안산시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는 경기도를 비롯해서 31개 시·군 지자체 공무원들 5천여 명이 화합과 우의를 다지며 축구 등 9개 선의의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중 구리시는 바둑을 제외한 전 종목에 참가하여 가장 치열했던 야구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참가 시·군 중 면적은 가장 작았지만 ‘작은 고추가 맵다’ 는 속담처럼 강한 저력을 보여줬다. 예선전을 포함하여 결승까지 3일간 토너먼트로 각축을 벌였던 야구는 전체 31개 참가팀이 참가한 가운데 구리시청 야구동호회 ‘구리레이더스’ 가 결승에서 고양시청을 9:8까지 가는 초 접전 끝에 짜릿한
다음 달 2일 개막하는 '2015 경북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상징물로 정해진 '삼족오'와 마스코트 '해라온'·'해라오니'는 무엇을 의미할까? 세계군인체육대회 엠블렘은 우리 고대신화에 나오는 발이 셋 달린 검은새(三足烏)를 형상화한 것이다. 전체적으로 볼 때 역동적으로 날아오르는 군인 형상을 하고 있다. 숫자 3은 동서양을 아울러 온전함 또는 신성(神性)을 의미한다. 특히 우리 문화 속에서는 만물을 담아내는 완성과 조화의 수이다. 단군신화는 환인·환웅·단군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고구려 시조인 주몽이 고향을 떠날 때 따라간 신하도 3명이었다. 주몽 아들인 유리가 아버지를 찾아 나설 때 따라나선 부하도 3명이다.북유럽 신화에는 최초의 신 3형제(오딘·빌리·베이)가 나오고, 힌
10월 8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장에서 시작하는 프레지던츠컵 골프대회를 관전할 때는 반입 금지 물품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프레지던츠컵 조직위원회는 다음 주로 다가온 대회를 앞두고 비디오 카메라, 사진기, '셀카봉', 애완동물 등 경기장에 가지고 와서는 안되는 물품 항목을 30일 공개했다.경기가 시작되면 대회장 입구에서 갤러리 소지품을 검사한다. 대회장 내에 별도의 보관 장소를 제공하지 않으므로, 반입금지 물품은 개인이 대회장 밖에 따로 보관해야 한다.상세한 반입금지 물품은 2015 프레지던츠컵 홈페이지(http://2015presidentscup.com/wp/?page_id=9741)에서 확인할 수 있다.대중교통으로 대회장을 찾는 관객은 인천지하철 1호선 또는 강
'손샤인' 손흥민(23·토트넘)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시즌 4호골에 도전한다.손흥민은 다음달 2일 오전 2시(한국시간) 프랑스 모나코의 루이 2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5-2016 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예선 2차전 AS모나코와 원정경기에 출격할 것으로 예상된다. 2차전 상대 모나코는 유럽리그의 강호로 꼽힌다. 모나코는 2014-2015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아스널을 물리쳤고, 2013년에는 친선경기에서 토트넘을 5-2로 완파하기도 했다. 토트넘이 모나코를 넘어 유로파리그 32강 토너먼트 진출을 달성하기 위해선 팀 공격진의 '핵'으로 자리잡은 손흥민의 활약이 반드시 필요하다. 손흥민은 지난 26일 영국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201
왼 무릎 수술을 받고 재활에 돌입한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홈 구장 PNC파크를 찾아 팀 동료를 응원했다. MLB닷컴은 30일(이하 한국시간) "강정호가 피츠버그 동료에게 좋은 자극을 줬다"고 강정호의 PNC파크 방문 소식을 전했다. 강정호는 29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피츠버그 동료와 만났다. 강정호가 PNC 파크를 찾은 건 부상을 당한 후 처음이다. MLB닷컴은 "강정호는 휠체어에 몸을 싣고 있었다. 그의 부모가 강정호 곁을 지켰다"고 당시 장면을 묘사했다. 피츠버그 2루수 닐 워커는 "강정호는 매우 고된 재활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그는 이미 그 이후를 바라보는 듯했다"며 강정호의 긍정
인천 동구가 10월 6일까지 동구청 유소년축구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유소년축구단은 축구에 소질 있는 어린이들을 조기 발굴해 축구기술을 연마하고 각종 대회에 출전해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축구를 통한 지역사회의 화합과 참여를 유도하려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모집 인원은 현재 결원 및 6학년 단원의 졸업에 대비해,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2~5학년 재학생 17명 이내이며, 기존 동구청유소년축구단 탈퇴자는 재입단이 불가하고 타 클럽 가입자의 경우에는 이적동의서를 제출해야 한다. 입단을 희망하는 어린이 선수는 선발시험 응시신청서를 작성해 동구청 홈페이지 인터넷접수나 팩스접수(770-6099)로 하면 되고, 오는 7일 동구구민운동장에서 체력, 개인능력, 발전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칠레 U-17(17세 이하) 월드컵 4강에 도전하는 최진철호가 마지막 담금질을 할 미국으로 떠났다.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플로리다로 출국했다.최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선수 21명은 칠레와 시간대가 비슷한 플로리다 사라소타에서 1주일간 전지훈련을 치러 컨디션을 최대한 끌어올릴 계획이다.내달 3일과 5일 미국 U-17 대표팀과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르고 나서 7일 칠레 산티아고로 이동한다. 산티아고에서는 10일 파라과이 U-17 대표팀을 상대로 최종 모의고사를 치르며 12일 결전지인 코킴보로 이동한다. 한국은 18일 B조 최강 브라질을 상대로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16강 진출의 최대 고
전세계 120여개국에서 모인 8천700여명의 군인들이 유일한 분단국가인 대한한국에 모여 생명과도 같은 총과 계급장을 잠시 내려놓고 평화를 추구하는 스포츠 제전을 펼친다.국경을 초월한 화합의 스포츠 무대로 올해 6회째를 맞는 2015 경북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개·폐회식이 열리는 문경을 비롯해 포항, 김천, 안동, 영주, 영천, 상주, 예천 등 8개 시도에서 치러진다. 4년 주기로 열리는 세계군인체육대회가 한국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종목(24개 종목) 숫자와 참가국(120여개국 8천700여명)에서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군인들만의 스포츠축제인 만큼 남녀 현역 군인만 나설 수 있다.세계군인체육대회에서는 올림픽 무대에서 볼 수 있는 19개의 일반
2018 러시아월드컵 2차 지역예선 쿠웨이트 원정을 앞두고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29일 공개한 대표팀 명단의 특징은 '깜짝 발탁'으로 분류되는 선수를 찾아볼 수 없다는 것이다.슈틸리케 감독은 지난 1년여간 대표팀을 구성할 때 기존 팀 구성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선수들을 기용하는 실험을 반복했다.슈틸리케의 황태자로 불리는 이정협(상무)을 비롯해 권창훈(수원)과 이재성(전북) 등이 이 같은 실험과정을 통해 탄생한 대표팀의 스타들이다.지난달에도 슈틸리케 감독은 대학생 골키퍼 김동준(연세대)과 석현준(비토리아), 황의조(성남)를 대표팀에 호출했다. 석현준과 황의조는 인정을 받았고, 이번에도 다시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그러나 이번 대표팀에 호출된 선수 중 '실험용'이라는 꼬리표
인천시가 2017년 개최되는 FIFA U-20 월드컵 개최 도시로 최종 확정됐다.인천시는 지난 25일 FIFA의 본부가 있는 스위스 취리히에서 인천을 포함해 천안, 대전, 제주, 전주, 수원 등 2017년 FIFA U-20 월드컵 개최 6개 도시가 최종 발표됐다고 29일 밝혔다.FIFA U-20 월드컵은 FIFA에서 주관하는 2번째 큰 대회로 선수들이 프로무대에 본격 입문 전 마지막 실력을 점치는 무대이기에 세계축구인의 관심의 대상이 되는 대회이다.FIFA는 2013년 이미 우리나라를 이번 대회 개최국가로 선정한 바 있다. 2017년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열리게 될 이번 대회는 모두 24개 팀이 참가해 약 22일에 걸쳐 6개 도시에 분산돼 52경기를 치르게 된다.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