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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현대문화포럼(회장 김장운)은 기존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4개국어로 발간하는 포럼지 ‘한국현대문화포럼’에서 역사의식이 부재한 일본어를 뺀다고 7일 밝혔다.‘한국현대문화포럼(韓國現代文化Forum. Korea Modern Culture Forum)’ 포럼지 편집위원회 편집위원장이기도 한 김장운 회장은 “과거 일본의 역사적 국제적 범죄사실을 반성하고 인정하지 못하는 일본국에 대해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역사를 부정하는 일본국의 언어인 일본어를 포럼지 4개국어에 포함시킬 이유가 더 이상 없다.”고 단정해 말했다.김장운 회장은 “역사를 부정하는 국가는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이끄는 선진국가가 될 수 없음은 역사를 통해 우리는 알고 있다”면서 “과거를 반성하지 못하는 일본은 더 이상
문화일반
성기홍 기자
2015.04.07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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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교하도서관(관장 윤명희)이 가격이외의 질적 요소(신속한 납품능력, 주문 목록에 대한 높은 납품률 충족, 폭넓은 주제의 도서납품 가능여부)를 업체선정에 반영한 ‘협상에 의한 계약’에 의해 2015년 연간도서납품업체를 선정해 화제다. 지난 2월 2개의 업체가 응찰하여 최종 ‘파주시지역서점협동조합’이 선정되었다.이는 도서정가제 개정이후 여타의 자치단체가 동네서점 살리기 차원에서 동네서점과 개별적으로 계약하는 방식에서 한 단계 진전된 것으로, 지역서점연합회가 협동조합을 결성하여 이 협동조합이 도서관이 제시하는 까다로운 조건(실물수서, 희망도서 빠른 납품, 정기수서의 납품 다양성 보장 등)을 이행하는 납품경험을 통해 경쟁력있는 지역서점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는 데 큰 의의가 있으며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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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홍 기자
2015.04.07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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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제228호)이자 멸종위기종 2급인 흑두루미 3마리가 경기도 파주시 공릉천 하구 농경지에서 이상한 행동을 보이다가 구조됐으나 5시간 만에 숨졌다.6일 파주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임진강 및 DMZ습지 시민생태조사단'이 지난 3일 오후 연다산동 공릉천 주변 농경지에서 생태조사를 벌이던 중 제대로 날지 못하고 퍼덕이다가 쓰러진 흑두루미 3마리를 발견, 시에 신고했다. 시 담당직원은 흑두루미를 포대에 담아 인근 동물병원으로 옮겼다. 그러나 흑두루미는 회생하지 못하고 오후 2시 50분께 숨졌다. 파주환경운동연합은 겨울 철새인 흑두루미들이 이동 시기를 맞아 북상하던 중 공릉천 하구에서 먹이 활동을 하던 중 독극물에 중독됐거나 탈진 등에 의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사회일반
성기홍 기자
2015.04.0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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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봄가뭄으로 인한 농업용수 부족 우려에 따른 피해에 대비해 벼농사 못자리 설치에 유의할 사항을 당부했다.가뭄이 지속될 경우 못자리 설치하는 요령으로, 모내기철 제한급수를 대비해 가급적 늦게 못자리를 설치해야 하며, 하천 간이물막이 설치가 용이하거나 지하수 관정 등 용수가 확보된 곳을 이용하여 마을 공동으로 못자리를 설치하는 등의 방법이 있다.특히 현재까지 임진강 양수장별 염도 측정값이 농업용수 사용제한선인 500ppm을 상회하고 있어 임진강물을 농업용수로 사용하는 지역 농업인들에게 특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 2일 파주시에 20~35mm의 비교적 많은 봄비가 왔음에도 임진강 염도는 떨어지지 않고 있다. 시 기술지원과 담당자에 따르면 “지난해에도 임진강물의 염도 상승으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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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홍 기자
2015.04.0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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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정부정책에 따라 2000년부터 시행해온 기초생활보장 통합급여 체계를 오는 7월부터 맞춤형 개별급여체계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새롭게 바뀌는 제도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급여 시행준비 종합계획’을 수립했고 전상오 경제복지국장을 단장으로 3개반 12명의 테스크 포스팀을 3월 11일자로 발족했었다. 기초생활보장제도는 수급자의 빈곤완화와 자립능력 향상에 기여해 왔으나,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절대적 빈곤에서 상대적 빈곤으로 사회적 관점이 변하고 있어 복지대상자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제도개편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개편되는 맞춤형 개별급여 제도를 적용할 경우 파주시의 기초수급자는 현재보다 전체수급자(7,550명) 대비 약 30%가 증가할 것으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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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홍 기자
2015.03.3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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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파주시 교육문화회관에서 주민참여 예산위원 및 교육 참여 희망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열었다. 이번 예산학교는 파주시 재정여건과 전망,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와 위원의 역할, 예산편성과정 등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됐고, 예산학교 운영을 시작으로 파주시 주민참여예산제의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시는 예산학교 운영을 통해 주민 및 주민참여 예산위원회를 활성화시켜 민·관 협력 파트너십 형성으로 시 재정의 이해도를 확산시키고 예산 편성과정에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기회를 보장해 시 예산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또한, 시는 4월 중 파주시 주민참여 예산위원에 대한 위촉식 개최, 6월 전년도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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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홍 기자
2015.03.2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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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지난 3월초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지역행복생활권 선도 사업으로 파주·고양·김포시 공동사업인 ‘평화통일 교육벨트 구축’ 사업이 선정된데 이어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선사업으로 ‘통일맞이 첫마을’ 대성동 프로젝트가 추가 선정됐다. 파주시는 대성동 마을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택개량, 상하수도, 마을박물관, 도로 정비 등 총42억원의 사업을 공모하여 경기도 농어촌지역중 유일하게 선정됐다.‘통일맞이 첫마을’ 대성동 프로젝트는 행정자치부, 경기도, 파주시, 국가기록원, 마을협의체, 민간자문단, 한국해비타트, 국민참여(재능기부, 아이디어 제공, 자원봉사)를 통한 민간협치로 추진된다. 행자부는 DMZ홈페이지인 디엠지기(www.dmz.go.kr)내에 관련 창구를 마련하여 사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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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홍 기자
2015.03.2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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