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민선7기 시작을 알린 최대호 안양시장의 취임2주기를 맞아 2년여 동안의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시민들로부터 신뢰받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양한 소통시대를 열었는가 하면, 청년층을 위하고 안전을 기하고, 일자리를 만들어내는데 온감 힘을 쏟은 2년이었다. ◇ 신뢰받는 시정구현시민의 시정참여와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민관기구인 시민참여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역점사업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는 원탁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조직개편을 통해 SNS팀을 신설해 페이스북·인스타그램·트위터·블로그·유튜브·카카오톡 등을 활용한
광명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흥 첨단 R&D단지 사업시행자, 관련 전문가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광명·시흥 첨단 R&D단지 조성을 앞두고 성공적인 첨단산업단지 개발전략과 기업유치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 전문가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간담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박창화 부시장, 이재율 전 경기도 부지사를 비롯해 각계 전문가, 경기도시공사, 한아도시연구소, 관련 부서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경기도시공사의 사업 안내, 한아도시연구소의 특화 전략 방안 설명, 지역경제과장의 기업유치 추진방
제8대 성남시의회 후반기를 이끌게 된 윤창근 신임 의장은 취임 첫날 의장 집무실에서 이뤄진 ‘일간경기’와의 인터뷰에서 "현장 중심으로 시민과 소통, 공감하고 합리적·효율적으로 일하는 의회를 구현 하겠다"고 의회 운영 포부를 밝혔다.윤 의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 어려움과 심리적 고통에 빠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 시정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실질적인 지방자치분권과 미래를 준비하는 성남시의회로 거듭나겠다는 다짐을 덧붙였다.2006년 제5대 성남시의회에서
역동적이며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다짐한 민선 7기가 취임 2주년이 됐다. 구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구정을 펼쳐온 결과, 한국매니페스토실천 본부가 시행한 공약이행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서운일반산업단지를 통해 경제도시로 도약하며 역사·교육·문화·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끊임없이 발전하는 계양,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계양의 지난 성과를 돌아본다.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도시 선정계양구는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진행한 민선 7기 전국 시․군․구청장 공약이행과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 평가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올 연말 공식 오픈하는 인천 스타트업 파크의 바이오 분야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모집하는 대상은 인천 스타트업 파크 스케일업(Scale-Up : 고성장) 챌린지랩 사업의 4개 특화분야 중 바이오 분야다. 스케일업 챌린지랩 사업은 △바이오 △빅데이터·인공지능(AI) △글로벌 진출 △스마트시티 등 4개의 특화분야 산업군과 관련한 인천지역 스타트업 기업의 실증, 투자,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분야 대학 및 기관과 함께 스타트업을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 각 분
임병택 시흥시장이 1일 시청 늠내홀에서 ‘민선 7기 취임 2주년 맞이 미래 비전 브리핑’을 열고 시정 후반기 계획을 발표했다. 임 시장은 ‘함께 꿈꾸는 변화, 함께 누리는 행복’을 비전으로 제시하며 시민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미래 시흥의 도시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브리핑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 인원을 최소한으로 제한했으며 유투브 생중계를 통한 온라인 브리핑으로 진행됐다. 특히 임병택 시흥시장이 프레젠테이션 형식으로 지난 성과와 향후 계획을 직접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임 시장은 먼저 코로나19 현안을 언급하며
장덕천 부천시장이 민선7기 2주년을 맞아 "사상 초유의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부천시는 다가올 미래에 더 유연하게 대응하며 더 살기 좋은 도시로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히며 후반기 10대 역점 과제를 발표했다.부천시는 지난 2년간 시민의 수요에 부응하는 정책을 추진하며 선도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굵직한 성과로 입증했다. 장 시장은 "지난 2년은 민선7기 시정의 슬로건인 새로운 부천으로 도약하기 위한 확실한 기반을 마련하는 과정”이었다고 설명했다.장 시장은 지난 2년간의 가장 큰 성과로 다가올 미래를 똑똑하게 대비하며 일궈낸
“양평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년 동안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앞으로도 군민을 등에 업고 양평군 발전을 위해 뛰겠습니다. 민선7기의 연착륙을 위해 함께한 지역 내 기관단체와 군민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1500여 명의 양평군청 공직자와 군민을 잘 섬기고 따뜻한 동행에 앞장설 것입니다. 군민 여러분의 행복은 자랑스러운 우리 ‘양평군’이기 때문입니다”오는 7월로 양평군수 취임 2년을 맞는 정동균 군수가 소회를 밝혔다. ‘바르고 공정한 행복한 양평’을 군정비전으로 2018년 7월 민선 7기의 닻을 힘차게 올렸던 정동균
장덕천 부천시장이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거버넌스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도시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하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한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올바른 자치분권 활동의 확산과 지방정치에 대한 인식 제고를 목표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선정해 매년 수상하고 있다. 대회는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등이 후원한다. 올해는 44개 지자체가 응모해 서류·면접 평가와 심층적이고 강화된 현장 실사 평가를 통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장 시장은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이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에서 주최하는 제2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장 부분 우수상을 수상했다.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공모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거버넌스에 기반해 자치분권을 강화하고 확산한 지방자치단체장이나 지방의원에게 수상한다.올해는 행정효율성 제고, 주민 생활 편의 확대, 자치분권 강화, 공동체 역량 증진, 미래 개척 등 5개 분야를 공모했다.전국 지자체장·지방의원 163명이 응모했고 단체장 부문은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을 포함해 대상
GWDC사업의 용역을 맡는 등 대내외적으로 공신력을 얻고 있는 삼일회계법인의 이중적 잣대가 도마 위에 올랐다.삼일은 지난해 GWDC사업의 B/C를 1,19라는 좋은 평가를 내린 바 있다. 그러나 이 법인 소속의 A이사는 지난 16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팀장급 이상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된 ‘GWDC 조성사업 재무 경제성 분석 용역 최종 결과보고회’에서 이 사업의 실현 불가능, 부도사태를 맞을 수 있다는 부정적인 사업전망을 밝혀 이 배경에 대한 의혹과 함께 삼일의 공신력을 의심케 했다.더욱이 이 보고회가 끝나자마자 안승남 구
안양시의 전매 특허인 ‘스마트폰 안전귀가서비스’가 전국으로 확대돼 아동, 청소년, 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망이 더욱 굳건해질 전망이다.안양시는 국토교통부, 여성가족부, 서울시 등과 6월 23일 안전귀갓길 조성을 위한 '스마트도시 안전망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주머니속 보디가드라 할 ‘스마트폰 안전귀가서비스’는 늦은 밤길 여성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고자 지난 2014년 안양시가 전국최초 자체 개발한 앱 서비스로 현재 道내 13개시가 공동 활용 중에 있다.금번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과 연계하는 시범사업을 통해 안양시 안전
지난해 스마트도시 국제인증을 획득한 화성시가 이번엔 세계적인 스마트도시로 성장 중인 스웨덴과의 국제 협력의 장을 열었다. 시는 6월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스마트시티 기술협력 및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야콥 할그렌 주한스웨덴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상호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주한스웨덴대사관, 주한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 화성시가 공동주최로 마련했다. 서철모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난해 3월 스웨덴을 방문해 직접 스마트시티의 기관과 시설을 견학할 기회가 있었다”며 “스웨덴이 보유한 선진 사례와 화성시의 우수한 인프라 자원을 활용해
올 연말 인천 스타트업 파크가 공식 오픈할 예정인 가운데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가 입주기업 모집을 시작으로 유니콘 기업 육성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인천경제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부스트 스타트업 저니(Boost StartUp Journey)’ 프로그램에 참여할 인천 스타트업 파크 입주기업을 오는 7월3일까지 모집한다.‘부스트 스타트업 저니’는 4차 산업혁명 기술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해 인천 특화 산업과 연계, 실증에서부터 투자, 글로벌 진출까지 지원해주는 육성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스타트업 기업들은 육성 전문기
구리시의 사회단체인 GWDC살리기 범시민 비상대책위원회, 유권자 시민행동 구리 남양주 지부, 구리미래정책포럼 등 3개 단체는 지난 6월16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삼일회계법인이 발표한 GWDC 재무 경제성 용역결과 발표 자료를 공개할 것을 요청했다.이 단체들은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회계법인의 추형석 이사가 GWDC사업의 B/C가 1.19가 나왔으나 실체가 없는 사업이기에 이 사업을 중지하고 스마트시티로 교체하는 것이 좋겠다고 제안했는데 사실관계에 있어 근거없는 내용이 다수 포함돼 유감을 표하는 한편 이날 발표한 용역
부천시가 22일 국제스마트시티연합의 가입 승인을 받아 정회원으로 가입하며 스마트시티로 발돋움하기 위한 날개를 활짝 폈다.국제스마트시티연합은 전 세계 도시·기업·대학·연구소 간 스마트시티 생태계를 조성하는 비영리단체다. 지난 2019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설립된 후 스마트시티 모델 개발과 산업 진흥 도모에 앞장서고 있다.국제스마트시티연합에는 국내·외 24개 기업·대학·도시들이 활동하고 있다. 대표 회원으로는 창립 멤버인 카이스트(KAIST), 국내 도시인 부산시, 세종시를 비롯해 프랑스 그르노블 시와 전자정보기술연구소(CEA), 일본
광명시가 스마트도시 운영기반을 만들기 위해 역점 추진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이 완료됐다.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련 부서 및 광명경찰서, 광명소방서, 스마트도시협회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통합플랫폼 구축으로 긴급한 사건·사고 발생 시 경찰·소방 등에 실시간으로 CCTV 영상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공조 체계를 갖추게 됐다. 지금까지는 2700여 대의 CCTV를 관리하는 광명시 도시통합운영센터와 유관기관의 시스템이 연계돼 있지 않아,
부천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한 ‘2020년도 마이데이터(본인정보 활용 지원) 실증서비스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마이데이터란 '개인의 데이터 주권'을 인정해, 장기적으로는 개인은 자신과 관련된 데이터를 스스로 제공하고 그 데이터가 활용해 상품·정책 등을 개발하는 용어다. 이번 공모에서 부천시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데이터얼라이언스, 크로센트, 아토리서치, 나인투원, 래디우스랩, 이비카드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교통분야 시스템 제공 및 데이터 활용기관으로 참여했다. 이는 마이데이터 사업과 스마트시티 챌린지
안산시가 다음 달부터 경찰, 소방 등에 실시간으로 CCTV 영상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운영한다.시는 9일 도시정보센터에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완료 보고회’를 열고 이 같은 서비스의 시작을 알렸다.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12억원이 투입돼 추진됐으며, 경찰·소방·시 재난부서와 CCTV영상정보 공유로 신속한 대응 체계 확립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지능화된 도시통합기반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이에 따라 앞으로 지역에서 납치, 강도 등 긴급출동이 요구되는 강력사
안양시가 추진하는 ‘스마트도시계획’이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으며 스마트시티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첨단ICT기술을 활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에게 보다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는 스마트시티 조성의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는 마스터플랜인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 지난 1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승인을 받았다.이번 스마트도시계획은 시민과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대면조사와 SNS 설문, 전문가 자문 등의 절차를 거쳤다.스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