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재외동포청은 11월7일과 8일 이틀간 일본 오사카, 15·16일 미국 시카고에서 국적·병무·공증 관련 설명회를 연다.오사카에서는 공관 담당관들의 관련 제도 이해도를 높여 재외동포와 재외국민들에 대한 올바른 제도 설명과 안내를 통해 공관 관련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한다.시카고 설명회에서는 병무청의 국외담당 등이 직접 참석해 재외국민과 동포들을 대상으로 △국적이탈, △국외여행허가, △복수국적자 병역이행, △국적회복 등 동포들의 주요 민원에 대해 설명하고 현장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재외동포청은 재외동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도시철도 1호선 센트럴파크역 역명에 재외동포청도 함께 표기된다.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지난 11월6일 인천도시철도1호선 ‘센트럴파크’역을 ‘센트럴파크(재외동포청)’역으로 역명을 개정(부기) 결정 고시했다고 밝혔다.역명부기는 기존의 역이름 외에 역 주변에 있는 주요 기관의 인지도 향상 및 시설 이용 고객 편의를 위해 시설 안내표지와 노선도 등에 괄호의 형태로 해당 기관명을 함께 표기하는 것을 말한다.시는 지난 7월27일부터 8월11일까지 역명 개정(부기)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한 뒤 9월22일 역명심의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국민의힘이 추진 중인 김포시 서울편입은 실현 가능성 없는 정치쇼라고 혹평하고 선거를 앞두고 아니면 말고식의 정치 포퓰리즘은 퇴출돼야 한다고 강력 비판했다.유정복 인천시장은 11월6일 지방행정체제 개편은 주민 생활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동의와 협력이 요구되는 중대 사안인데 김포시의 서울시 편입주장은 제대로 검토되지도 않고 국민 공감대도 없는 정치표퓰리즘일 뿐이라고 평가 절하했다.시는 김포시 서울 편입은 1년 이상 걸리는 행정·입법 절차가 필요하고 '지방자치법' 상 주민과 서울시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해 11월7일 오전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국민의힘 인천시당과, 8일 오전에는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과 연이어 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정부가 건전재정을 기조로 예산 증가율을 대폭 줄인 가운데, 인천시는 이번 당정협의회를 통해 국비를 추가하고 주요 핵심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 등을 요청할 예정이다. 앞서 인천시는 국비 5조 4445억원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당정협의회에는 인천시에서 유정복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하고, 7일에는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최근 인천 서구의 한 찜질방에서 빈대 성충과 유충이 발견됨에 따라 인천시가 찜질 목욕장 및 숙박업소에 대해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11월 6일부터 12월 8일까지 공중위생영업소 목욕장업 48개소(영업장면적 1000㎡이상과 찜질시설)와 숙박업소 709개소(객실 수 20실 이상) 등 757개소를 시와 군·구에서 명예 공중위생 감시원과 합동점검반이 방문해 점검한다.목욕장업은 매월 1회 이상 소독 여부, 매일 1회 이상 수시 청소 등 청결 여부, 수건·가운 및 대여복 제공 시 반드시 세탁한 것을 제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는 '제7회 한일지사회의' 참가차 일본을 방문 중인 유정복 시장이, 11월2일 일본 총리 관저에서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면담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유정복 시장은 “한·일·중은 아시아의 중심 국가로, 인천은 요코하마-톈진과 함께 삼각 협력관계를 9발전시켜 나가고자 하니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한국 국민들이 염려하고 있으니 오염수를 안전하게 관리해 주시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등 양국 관계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기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2024년도 예산을 역대 최대인 15조 392억원으로 편성해 11월3일 시의회에 제출한다. 이는 2023년 본예산인 13조 9157억원보다 1조 1235억원(8.1%)이 증가한 규모다.시는 국비 확보액 5201억원과 세외수입 증가분 6704억원을 반영하고 지방채를 일부 추가 발행하고 과감한 세출 조정으로 따뜻한 동행, 시민복지 일번지, 1000만 글로벌 도시 조성에 중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먼저 시는 사회적 약자 맞춤형 지원과 일자리 창출 등 '따뜻한 동행'을 위해 3조 733억원을 투자한다.이중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최근 논란이 된 철근 누락, 불법 자재 사용 등 부실 건설공사를 막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다.블록체인 허브도시 조성을 추진 중인 인천시는 11월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의 블록체인 공공 사업 공모에 투명한 건설현장을 위한 '안전인증' 서비스를 제안했다고 밝혔다.과기부는 공공 서비스 중 블록체인 기술의 파급력을 체감할 수 있는 사업 발굴을 위해 올해 정부 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총 100억원 규모, 6개 사업을 수요조사하고, 2024년에 사업 수행자를 공모 선정한다.인천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일본 방문 이틀째인 유정복 인천시장이 '제7회 한일지사회의'에 참가해, 한일 지방정부 간 교류와 협력으로 한일 양국 간 관계 발전을 이루자는데 뜻을 더했다. 유정복 시장은 11월1일 일본 야마나시현에서 6년 만에 열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일본 전국지사회간 '제7회 한일지사회의'에 참가했다. 유정복 시장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부회장으로 이번 회의에 참석했다.야마나시현 ‘음악과 숲의 미술관’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한 한국 5개 시도지사와 일본 11개 지사가 참가해 한일 양국 지방자치 발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반도체, 바이오, 미래차, 로봇과 에너지 산업벨트와 제조업 르네상스로 세계 10대 도시 도약을 이끌 미래 산업지도 프로젝트를 발표했다.인천시 미래산업국은 11월1일 기자 브리핑을 열고 인천 미래 산업지도 프로젝트의 비전과 추진 전략을 밝혔다.시는 인천 미래 산업지도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원도심과 경제자유구역의 균형발전으로 세계 10대 도시 도약’의 비전과 ‘제조업 르네상스 산업벨트 기반 미래 첨단 산업도시 구축’을 목표로 설정하고 3대 추진 전략과 세부 과제를 제시했다.먼저 시는 △송도·남동·영종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야마나카 다케하루(山中竹春) 요코하마시장에게 인천-요코하마-텐진 간 교류 협력을 제안했다. 일본을 방문 중인 유정복 시장은 10월31일 우호도시인 요코하마시의 야마나카 시장을 방문해 한·일·중 3개국의 대표 항만도시 간 교류 협력과 양 도시 간 우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유정복 시장은 동북아시아의 미래와 경제공동체 이익을 위해 한·일·중 간 우호 협력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업과 민간이 국내외 정세변화에 영향 없이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한·일·중 3개국의 개항도시이자 대표 항만도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11월1일부터 인천시민이 받을 수 있는 각종 혜택과 지원, 정부 보조금 등의 정보를 한자리에 모은 맞춤형 서비스를 시작한다.시는 10월31일 인천시 홈페이지에 흩어져 있는 인천시 혜택·지원 정보를 한번에 만날 수 있는 ‘맞춤형 수혜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인천시의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혜택과 지원정보를 제공해왔으나 시민들이 일일이 찾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서비스는 인천시 혜택·지원 정보를 영유아, 아동, 청소년, 노인 등 생애주기별 분야로 세분화해 시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10월 중국 광저우와 정저우에서 잇달아 단독 로드쇼를 열어 6만9000명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로드쇼에서 인천시는 관광정책과 인천관광 신규 자원을 소개해 한·중 콩쿨대회 등 2026년까지 총 특수목적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지난 10월25일 광저우와 27일 정저우에서 진행된 1:1 상담회에서는 현지 유력 여행사 및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약 680여 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루어졌다. 이어진 인천관광 설명회에서는 인천의 주요 관광지 및 인천여행 코스를 소개하고, 단체 유치를 위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글로벌 도시로서 역량있고 잠재력이 큰 인천을 세계 10대 도시로 진입시키겠다”고 선언했다.유 시장은 10월30일 연합뉴스 '자치단체장에게 듣는다' 프로그램에 출연해 일본 출장길과 관련된 한일 지사회의, 한중일 3개국 지방정부간 교류 등에 대해 답변했다.유 시장은 일본 출장 이유와 관련해 "인천과 요코하마는 양 국에서 사실상 두 번째 가는 경쟁력을 갖고 있는 도시"라며 "이번에 우호도시 체결 15년을 앞두고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해서 방문한다"고 말했다.이어 "인천과 요코하마와 중국의 텐진이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11월1일부터 인터넷과 모바일로 인천의 명소나 시정 사업 등을 촬영한 드론영상을 시민들에게 제공한다.‘하늘에서 본 인천’은 인천의 아름다운 명소와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여러 사업들의 위치와 주변 경관을 시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인천시가 자체 구현한 드론영상 공개 플랫폼으로, '인천시 지도포털 ‘하늘에서 본 인천’(https://imap.incheon.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드론영상 공개 플랫폼은 △문화관광 △시정사업 △하천 △경인선역사 △제물포르네상스 현장, 총 5개의 카테고리로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10월27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제16회 2023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올해 신설된 2023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의 지자체 부문에서는 지역 공공디자인 활성화를 위한 기반 마련에 적극적인 지방자치단체로 인천시가 선정됐다. 인천시는 제1차 공공디자인 진흥 종합계획(2018~2022년)이 시행된 지난 5년간, 지역 공공디자인 발전을 위해 공공디자인 조례 제정 및 진흥계획 수립, 디자인 조직 확대 및 전문인력 채용 등 인력구조 형성, 공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접경해역으로 어업규제를 받던 강화군의 어장이 여의도 3배 8.2㎢ 더 넓어진다. 인천시는 10월2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해양항공국 기자간담회를 열고 강화해역 조업한계선 조정과 어장면적 확장(8.2㎢)을 담은 '어선안전조업법 시행령' 개정령이 11월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강화해역 조업한계선 이북 항포구 어선은 내집 앞 항포구에서 입출항만해도 조업한계선 위반(월선)으로 어업정지 30~90일의 행정처분과 1년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 등 사법처분 대상이었다.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강화지역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최대 500억원 규모의 주민편익시설과 소각 열에너지 공급 등의 파격 인센티브를 걸고 자원순환센터 건립 지역 공모에 나섰다.또 대형 쇼핑몰과 대형병원, 공공청사, 대형프렌차이즈 카페, 놀이공원 등을 건립해 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최대한의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시는 10월25일 자원순환센터가 건립되는 지역에 주민 의견이 최우선으로 한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자원순환센터가 설치되는 지역에 주민 의견이 최우선으로 반영한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공사비용의 20%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3년 지역교통안전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결과, 인천시가 8개 특·광역시 중 2위로 전년 대비 4단계 상승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실적부문, 효과부문, 개선부문으로 나눠, 교통안전시행 계획상 시설개선·안전관리 등 사업집행실적 뿐 아니라 실제 그 결과로 이어지게 되는 교통사고 감소율까지 포함해 평가했다.이번 성과는 실적부문 평가 결과가 큰 몫을 했다.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인천시의 지속적인 관심은 교통안전 관련 전담 인력 분야와 기반시설(인프라) 항목 첨단 차량안전 장치 지원 분야에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에서 서울을 오가는 광역급행 M버스 4개 노선이 2024년 하반기 새롭게 신설된다.시는 지난 10월20일 오후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 노선위원회에서 검단~여의도 노선 등 인천시 4개 노선이 신설 확정됐다고 밝혔다.이번에 신설 결정된 노선은 △검단초등학교~여의도복합환승센터 △검단초등학교~구로디지털단지역 △영종 우미린1단지 후문~강남역 △소래포구역~역삼역을 운행할 예정인 4개 노선이다. 이들 지역은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서울 출퇴근 노선이 미비해 광역버스 등 대중교통 확충 민원이 지속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