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 중동지역 아파트에서 음식 조리 도중 화재가 발생해 2명이 다치고 주민이 대피히는 소동이 벌어졌다.부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7시52분께 부천시 중동에 있는 A 아파트에서 식용유를 이용한 요리중 화재가 발생했다는 것,이 화재로 요리중이던 B (남, 20대)씨가 손부위에 2도 화상을 입었고 C (여, 60대)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아파트 주민 6명도 대피했다.화재로 주방 내부 일부가 불에 타 200여 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올해 상반기 한미연합연습에 파견된 국내 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악성 전자우편 공격을 한 일당이 북한 해킹조직인 '김수키'인 것으로 밝혀졌다.경기남부경찰청 안보수사과는 올해 2월부터 한미연합연습 전투모의실에 파견된 국내 워게임(War Game) 운용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발송된 악성 전자우편 사건을 수사한 결과, 북한 해킹조직의 소행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수사 결과, 북한 해킹조직은 작년 4월부터 국내 워게임 운용업체를 해킹하기 위해 악성 전자우편 공격을 지속했고, 올해 1월께에는 해당 업체 소속 행정직원의 전
[일간경기=신영수 기자] 가평군 청평면 한 도로에서 폐기물을 적재한 트럭이 전복되는 사고로 경상자 1명이 발생했다. 8월18일 오후 5시께 가평군 청평면 고성리 도로에서 폐기물을 싣고 달리던 2.5톤이 전복되는 사고로 경상자 1명이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트럭 운전자를 현장 응급조치하고 차량통제 등의 안전조치를 취했다.경찰은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이재학 기자] 8월17일 오전 9시52분께 포천시 신북면의 한 2층 빌라에서 불이나 5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불로 거실·주방 30㎡과 가재도구가 불에 타고 50대 남성이 숨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로 보고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8월16일 오후 9시26분께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를 달리던 화물차 앞바퀴에서 불이 났다.화물차를 몰던 운전자는 운전석 밑에서 연기가 나 하이패스센터 주차장 정차 후 확인하니 앞바퀴에서 불꽃이 보여 자체진화후 신고했다고 진술했다.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은 조수석 앞바퀴 타이어와 타이어 사이에서 잔불을 발견해 불을 끄고 2차사고 방지 등 안전조치를 취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고양시 덕양구에서 마을버스가 전봇대를 추돌해 승객 등 10명이 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8월16일 오후 12시12분께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마을버스가 전봇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탑승객 10명 중 9명이 병원으로 이송됐고 1명은 병원 이송을 거부한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에 따르면 마을버스 운전자는 “차선을 가까이 붙여 운전하려다 사고가 났다”고 진술했지만 탑승객은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했다”고 말해 진술이 엇갈렸다.경찰은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용인동부경찰서(서장 김경진)는 실제로 발생하지 않은 교통사고를 거짓으로 신고해 보험사로부터 보험금을 편취한 20대 남성 A씨를 구속하고, 범행을 공모한 배달대행 업체 배달원 등 24명을 검거해 불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A씨 등은 2022년 3월부터 2023년 3월까지 경기도 용인시 일대에서 실제로는 발생하지 않은 교통사고를 마치 실제로 발생한 것처럼 허위로 신고하여 보험사로부터 49회에 걸쳐 7,200만 원 상당을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올해 4월경 보험사기 일당에 관한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개인 사업장에 근로자들을 허위로 등록시켜 4년간 12억 상당 국고보조금을 부정수급한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일산동부경찰서는 8월16일 세무사 사무소 등 개인사업장 4개소에 근로자들을 위장 취업시킨 뒤 고용장려금과 실업급여 등 12억 상당의 국고보조금을 빼돌린 사업주와 허위 근로자 85명을 사기 및 보조금관리법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현직 세무사가 중심이 된 사업주 3명은 "실제 근무하지 않아도 4대 보험에 가입시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해 주겠다"며 모집한 82명과 지원금을 편취하기로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남양주 와부읍 덕소리의 아파트 8층에서 불이나 1시간 25분여 만에 진화됐다.소방당국은 8층 창문에서 연기가 나고 펑펑 터지는 소리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인원 85명과 소방장비 29대를 동원해 불을 껐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8월15일 오후 11시1분 부천 중동 아파트 2층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신고자인 관리사무소 직원에 따르면 근무중 2층에서 화재 수신기가 작동해 올라가보니 연기가 가득하고 불꽃이 보였고 방화자로 보이는 A 씨가 방에 쓰러져 있었다. 관리소 직원은 A 씨를 구조하고 화재진압과 동시에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도착해 자체 진화된 것을 확인하고 A 씨의 현장응급처치와 안전조치를 취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A 씨가 고의로 불을 낸 것으로 보고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수원시 권선구 아파트 14층에서 불이나 아파트 주민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8월15일 오후 12시28분께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아파트 14층에서 외부로 검은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후 12시39분에 불이 번질 것을 우려해 대응 1단계를 발령 장비 35대와 인력 105명을 동원해 22분 만에 진화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재산피해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강송수 기자] 수원시청과 화성시청에 폭발물을 설치하겠다는 협박메일이 접수돼 경찰과 군부대가 수색에 나섰으나 다행히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8월16일 오전 9시10분께 수원시청과 화성시청 등 전국 관공서와 대학 등에 폭발물을 설치하겠다는 협박메일이 서울시청 메일로 접수됐다. 메일에는 1차 폭발시점으로 8월15일과 16일 오후 2시7분을, 2차 폭발시점으로 8월17일 오후 3시34분 압력밥솥을 이용한 폭탄을 터뜨리겠다고 예고했다.서울시청으로부터 신고를 접수한 경기남부경찰청은 수원시청과 화성시청 등에 경찰 특공대
[일간경기=이규상 기자] 8월15일 오전 1시22분께 이천시 마장면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66.4km지점에서 단독 사고가 난 1톤 트럭을 17톤 화물차가 덮쳐 사고 현장을 돕던 승용차 운전자 A(20대) 씨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1톤 트럭이 차선 변경 중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해 뒤따라오던 승용차 운전자 A씨가 사고 현장 수습을 돕던 중 17톤 화물차가 1톤 트럭을 들이받았고, 이 충격으로 1톤 트럭이 튕겨나가 인근에 서 있던 A 씨를 덮쳤다.이 사고로 A 씨는 사고현장에서 숨지고 1톤 트럭 운전자는 2차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주유소 세차장에 들어가던 승용차가 갑자기 돌진해 주유 중인 차량을 들이받아 운전자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조사 중이다.지난 8월15일 오전 12시47분께 부천시 춘의동 소재 한 주유소에서 BMW소유자 A(40대) 씨가 세차장으로 들어가다 갑자기 B(70대) 씨의 승용차 제네시스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주유 중이던 B 씨가 차량과 주유기에 끼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유소 담벼락이 무너지는 피해가 발생했다.목격자인 주유소 관계자는 " BMW 승용차가 돌진해 1차 제네시스 차량과
[일간경기=이재학 기자] 8월15일 오전 9시7분께 포천시 내촌면의 원사 보관창고에서 불이 나 1억9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장비 39대와 인력 82명을 동원해 오전 10시11분 큰 불길은 잡고 오후 1시31분에 잔불까지 진화했다.이 불로 창고 2동과 가설건축물 1동, 보관중인 원사 150톤이 불에 타 1억9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지역 지하철 집수정 펌프실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8월14일 오후 11시 12분께 부천시 여월동 일대 지하철 지하 6층 집수정 펌프실에서 화재가 나 3시간 20분만에 완진됐다.이날 화재는 한때 소방대응 1단계까지 발령됐다.이 화재로 펌프실에 연결된 전선 10m가 불에 탔고 구조물 등이 그을려 소방서 추산 5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신고자는 인근 아파트 주민으로 '지하철에서 연기와 함께 탄내가 난다'며 119에 신고했다.한편 경찰과 소방은 펌프실 전선에서 화재가 발생한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8월12일 오후 5시38분께 과천시 과천동 공영주차장에서 주차 중인 대형버스에서 불이 났다.8월12일 오후 5시10분께 버스 운전자는 과천동 공영주차장에서 25분 가량 정비 겸 요소수를 연소시키던 중 연기와 불꽃이 보여 소화기로 진압을 시도했으나 불길이 커지자 119에 신고했다.이 불로 버스 엔진룸 일부분이 불에 탔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8월13일 오전 9시57분께 과천시 관악산에서 하산하던 등산객이 실족하면서 넘어져 부상을 입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3대와 인력 7명을 동원해 구조했다.이 사고로 넘어진 등산객은 머리 쪽에 출혈이 있었으나 다행히 큰 부상이 아니라 응급조치 후 자체 귀가했다.소방당국은 “요즘 장마와 태풍으로 지반이 약해져 등산 시 안전에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일간경기=신동훈 기자] 8월10일 오후 7시26분께 평택시 서정동에 위치한 9층 빌라 현관에서 누수로 인해 불이 났다.거주자는 집에서 쉬던 중 갑자기 정전되고 현관 천장부분에서 불꽃이 보여 자체진화 후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3대와 인력 7명을 동원해 화재원인 조사와 함께 잔불확인 등 안전조치를 취했다.이 불로 주택 현관 센서 등이 불에 탔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당국은 주택 현관 천장 부분 누수로 인해 천장에 설치된 센서등 내부 회로기판에 물이 들어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경위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8월10일 밤 11시38분께 과천시 주암동에 위치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13분 만에 진화됐다.신고자에 따르면 타는 냄새가 나서 나와 보니 인근 비닐하우스에 불이 난 것을 보고 지나가던 행인과 함께 진압을 시도했으나 실패해 119에 신고했다.소방당국은 장비 18대와 인력 64명을 동원해 13분 만에 불을 껐다.이 불로 비닐하우스 16.5㎡와 에어써큘에이터, 냉장고 실외기, 화분 15개가 불에 탔으나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