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김장 김치 8500포기 취약계층 전달]오늘 인천공항에서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인천시는 인천공항 스카이돔 체육관에서 인천시 자원봉사센터와 인천공항 합동자원봉사단, 영종지역 주민 등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 함께 김치! 김장나눔 봉사!’ 행사를 가졌는데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김장에 나선 이행숙 인천시 정무부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공동체 확장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총 8500포기로, 인천시 취약계층 1420세대와
[용인시, ‘반도체클러스터’ 원삼 주민 지원]용인시가 반도체클러스터가 들어서는 처인구 원삼면 주민들을 위해, 지원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용인시는 지난 1월부터 지역과 주민의 상생을 도모하는 ‘원삼면 지역발전 상생협의회’를 구성하고, 상생 협약안을 도출해냈는데요, 협약에는 13가지의 주민 지원사업이 포함됐습니다. 특히 지역주민들의 요구가 가장 많았던 농어촌 도로 개설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반도체클러스터 채용 시 원삼면 주민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협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 동의안’을 오는 21일 시의회에 상
[김동연 “ASML 착공.. 새 반도체 생태계 시작”]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가 반도체의 중심”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화성시 동탄에서는 세계 최대 반도체 기업인 네덜란드 ASML(에이에스엠엘)이 약 2400억 원을 투자하는 클러스터 건설 착공식이 진행됐는데요, 행사에 참석한 김동연 지사는 “ ASML 반도체 클러스터 착공을 계기로, 경기도가 반도체 허브로 도약하는 기회가 될 거라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단순 공장 건설과 제품 공급을 넘어, 미래 기술 확보와 연구개발, 질 높은 제조 기술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반도체
[김동연, 영국 탄소 저감 기업에 제조시설 투자 요청]김동연 지사는 오늘 카를로스 몬레알 영국 플라스틱에너지사 대표와 만나 경기도에 제조시설 투자를 요청했습니다. 플라스틱에너지사는 글로벌 탄소 저감 기술기업인데요, 현재 경기도를 한국 내 제조시설 잠재 투자지역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지사는 “기후변화 대응은 아주 중요한 정책 방향점인 만큼 많은 투자가 이뤄져 경기도가 기후변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리포트 - 강민주 기자)오늘 계양테크노밸리 조성공사 1공구 현장에서 인천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착공식이 진행됐습니다.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는 총면적 333만㎡로 공공주택 9천 호 등 총 1만 6천 호의 주택이 건설되며, 입주 목표 시기는 오는 2026년 상반기인데요, 여의도 공원의 4배 규모의 공원·녹지가 갖춰질 뿐 아니라, 어디에서나 5분 이내로 걸어서 접근이 가능한 사람 중심의 보행특화도시로 조성될 계획입니다. 또, 판교테크노밸리 1.7배 규모의
[계양 테크노밸리 착공.. 2026년 상반기 입주]수도권 3기 신도시 가운데 처음으로, 계양 테크노밸리가 첫 삽을 떴습니다. 자세한 소식, 강민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 강민주 기자)오늘 계양테크노밸리 조성공사 1공구 현장에서 인천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착공식이 진행됐습니다.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는 총면적 333만㎡로 공공주택 9천 호 등 총 1만 6천 호의 주택이 건설되며, 입주 목표 시기는 오는 2026년 상반기인데요, 여의도 공원의 4배
[김동연, “도민 위해 힘 합쳐 좋은 결과 내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오늘 수원시 팔달구 도담소에서 경기도의회 의원들과 만나 협치를 당부했습니다. 이 자리는 김 지사가 제365회 정례회에서 ‘5분 발언’을 한 의원들을 초청해 이뤄진 자리인데요, 김 지사는 이들에게 “도의회와 집행부에서 힘을 합쳐 도민들을 위해 좋은 결과를 내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참석 의원들은 자신의 지역구 관련 의제나 경기도정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습니다. 김 지사는 “의원님들의 의견을 다시 상기하면서 할 수 있는 것은 빨리 하겠다”
[‘인천상륙작전’ 대규모 국제행사로 격상]인천시가 내년부터 인천상륙작전 기념사업을 대규모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 75주년이 되는 오는 2025년에는 8개국 정상들이 참여하는 국제행사도 추진할 방침입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어제 해외 출장 첫 일정으로 프랑스의 노르망디 캉 기념관을 방문했는데요, 노르망디 상륙작전과 맞먹는 “인천상륙작전 기념사업을 국가 행사급으로 격상시켜 한반도 평화와 안보를 위한 국제적 결집의 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시는 관련 TF와 범시민 협의체도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천상륙작전’ 대규모 국제행사로 격상]인천시가 내년부터 인천상륙작전 기념사업을 대규모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 75주년이 되는 오는 2025년에는 8개국 정상들이 참여하는 국제행사도 추진할 방침입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어제 해외 출장 첫 일정으로 프랑스의 노르망디 캉 기념관을 방문했는데요, 노르망디 상륙작전과 맞먹는 “인천상륙작전 기념사업을 국가 행사급으로 격상시켜 한반도 평화와 안보를 위한 국제적 결집의 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시는 관련 TF와 범시민 협의체도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동연
[유정복 시장 “소소한 마을 문제도 살피겠다”]유정복 인천시장이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남동구를 찾았습니다. 유정복 시장은 부시장과 실·국·본부장으로 구성된 군구 소통관과 함께 첫 방문지로 남동구 간석2동을 방문했는데요, 회의에는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 등 7개 자생단체 회원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주민들과 유 시장은 인천시청역 승강기 설치와 남동대로 테마 거리 조성 등 마을 현안을 논의하며, 해결책 마련에 머리를 맞댔습니다. 유정복 시장은 “마을의 소소한 문제까지도 세심하게 살피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
[김포 신도시급 신규택지.. 5호선 연장]김포시에 4만 6천 호 규모의 신도시급 신규 택지가 조성됩니다. 이와 함께 서울 지하철 5호선이 연장되는데요, 국토교통부는 오늘 김포시 마산동과 운양동, 장기동, 양촌읍 일대 731만㎡를 신규 공공주택지구인 김포한강2 콤팩트 시티로 지정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강신도시 생활권 사이에 조성될 콤팩트 시티는 지하철 5호선 등의 광역교통과 자족시설 등으로, 수도권 서부지역의 스마트 자족도시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입니다. 정부는 2027년부터 순차적으로 분양을 시작할 방침입니다. 한편 김포시는 공공주택지구
[“인천 북부권, 주거·첨단산업 중심지로”]경인아라뱃길 북쪽의 인천 서구와 계양구 일대가 주거·첨단산업 중심지로 거듭납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오늘 인천 서구청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인천 북부 종합발전계획'을 발표했는데요, 유 시장은 수도권매립지는 매립 종료와 함께 '에코메타시티'로 개발하고, 경인아라뱃길은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지정을 추진해, UAM 노선을 신설할 방침입니다. 또, 북부권 발전을 위한 ‘도시철도 순환망’도 구축할 예정입니다. 유정복 시장은 "북부권을 시작으로 인천의 꿈이 대한민국의 미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
[경기·인천 부동산 규제 대부분 해제]서울과 과천, 성남, 하남, 광명을 제외한 전 지역이 부동산 규제지역에서 해제됩니다. 정부는 오늘 오전 추경호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린 제3차 부동산관계장관회의에서 규제지역 추가 해제를 발표했는데요, 경기도의 수원, 안양, 안산 단원, 구리 등 9곳이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됩니다. 고양시와 남양주, 김포, 광교지구 등 경기도 22곳과 인천 전 지역 8곳은 조정대상지역에서 제외됩니다. 규제지역 해제는 관보 게재가 완료되는 14일 0시부터 효력이 발생합니다.
[경기·인천 부동산 규제 대부분 해제]서울과 과천, 성남, 하남, 광명을 제외한 전 지역이 부동산 규제지역에서 해제됩니다. 정부는 오늘 오전 추경호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린 제3차 부동산관계장관회의에서 규제지역 추가 해제를 발표했는데요, 경기도의 수원, 안양, 안산 단원, 구리 등 9곳이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됩니다. 고양시와 남양주, 김포, 광교지구 등 경기도 22곳과 인천 전 지역 8곳은 조정대상지역에서 제외됩니다. 규제지역 해제는 관보 게재가 완료되는 14일 0시부터 효력이 발생합니다.[“인천 북부권, 주거·첨단산업 중심지로”]경
[김동연 "1조 5천억 투입 재난통신망 오류"]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조 5000억원을 투입해 구축한 '재난안전통신망'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고 질타했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오늘 오전 긴급안전점검회의에서, 경찰과 소방 등 재난 관련 기관 333곳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재난안전통신망의 오류를 지적했는데요, 김 지사는 “작은 빈틈에서 대형 사고가 날 수 있다"며 시스템적인 개선을 주문했습니다. 한편, 경기도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 운영 마지막 날인 오늘,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도 실·국장 등과 함께 방문
[“일산대교 통행료 징수금지 처분 위법”]일산대교가 경기도를 상대로 낸 통행료 무료화 취소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오늘 수원지법 행정4부는 일산대교가 경기도를 상대로 낸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처분 취소’와 ‘조건부 통행료 징수금지처분 취소 소송’에서 일산대교 측 손을 들어 준 건데요, 재판부는 "통행료 부담 정도가 이용자 편익에 대비해 기본권이 제약될 정도로 크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일산대교는 한강 28개 다리 중 유일한 유료도로로, 지난 6·1 지방선거 당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일산대교 무료화를 공약하기도 했습니다.
["’국가애도기간 술자리’ 서영석 사퇴해야"]이태원 참사 애도 기간 중 술자리를 벌인 서영석 의원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부천정 당원 등이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부천정 당원, 전 대의원 등은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영석 의원은 국가 애도 기간에 시·도의원, 당원들과 워크숍이라는 명목으로 1·2차에 걸쳐 술자리를 가졌다”고 질타했는데요, 이들은 "이번 일로 서 의원에 대한 지역 유권자들의 분노가 민주당에 대한 분노로 퍼지고 있다”며 민주당에 책임 있는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한편, 이재명 더불어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