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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7시 35분께 경기도 의정부시 지하철 1호선 회룡역 승강장에서 전동기의 출입문이 제대로 닫히지 않아 지하철 운행이 잠시 중단됐다.이 사고로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800여명이 모두 열차에서 내렸다가 약 6분 뒤 다음 열차로 옮겨 타는 불편을 겪었다.코레일 관계자는 "전동차의 문이 닫힐 때 밀폐가 제대로 되지 않았는데, 이럴 경우 전동차 회로 전반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승객들을 하차시켰다"며 "해당 전동차를 정밀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회일반
조영욱 기자
2016.02.1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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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사장 이정호)는 민족 명절인 설을 맞아 특별수송대책을 수립했다고 1일 밝혔다.공사는 우선 8일과 9일 심야 임시열차를 투입해 종착역 기준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총 4회(1일 2회) 연장운행을 실시하고, 설날 당일에는 인천가족공원을 방문하는 성묘객들이 편안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부평삼거리역 등 주요 역사에 안전요원을 추가 배치한다. 또한 혹시 모를 지하철 시설물 고장은 물론 한파와 폭설 등 자연 재해에 대비해 이번 한 주를 특별점검 주간으로 설정하고 승강설비, 승차권 발권설비 등 고객 편의시설을 중심으로 전동차와 역사 주요 설비를 대대적으로 점검한다.이와 함께 인천종합터미널을 이용하는 시민의 이동편의를 위해 시외·고속버스 운수사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안전사고 예방 및
인천시정
안종삼 기자
2016.02.0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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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 2015년 시민의식조사 결과, 시정운영에 대해 ‘잘 하고 있다’가 58.7%로 지난해 대비 3.3% 상승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정운영에 대해 잘 하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한 가장 큰 이유는 39.2%가 ‘부천이 발전하는 느낌’이라고 답했다. ‘시민 의견 수렴’에 대해서는 57.4%가 잘 수렴한다고 응답, 시정운영 평가와 유사한 수준이다. 부천시가 가장 잘한 정책으로는 ‘지하철 7호선 개통 및 격자형 지하철 추진’이 57.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2016년에는 지하철 7호선 전동차를 증편하여 운행간격시간을 단축할 계획으로, 이렇게 되면 출근 시간은 6분에서 4분, 퇴근시간은 8분에서 6분으로 단축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18년엔 부천(소사)~안산(원시) 간 지하철이 개통
자료모음집
강성열 기자
2015.12.1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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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는 성남~여주 복선전철사업 관련 판교~여주간 개통 대비 전동차 시운전(2016.3.25.예정)을 위하여 2015.12.18.부터 전철설비에 교류 25,000V의 전기를 공급한다는 계획을 시행청(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밝힘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성남~여주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현재 공정율 87%로 진행중이며 금년도 말까지 후속공정인 전차선, 신호, 통신 등 시스템 분야 공사를 완료하고 시설물 검증시험 및 시운전을 거쳐 2016년도 상반기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여주시 관계자는 “전철설비 전차선 주변에서 장대, 풍선, 낚시대 등에 의해 감전될 수 있으며, 또한 돌, 각목, 철사 등의 이물질을 던지는 것도 감전의 위험이 있으니, 안전한 복선전철 운행을 위해 위와 같은
자료모음집
이보택 기자
2015.12.1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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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사장 이정호)가는 지난 16일 공사 3층에서 고객 참여와 소통 강화를 위해 현장을 누비는 시민모니터 15명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공사는 모니터들에게 사업현황 및 그 간 모니터들의 활동경과를 보고하고 상반기 우수모니터 3명(권순옥, 변인화, 김미영)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이어진 모니터와 대화시간에 모니터들은 “지적하는 사항들이 비교적 신속하게 조치되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면서 역사 외부 출입구 주변 쓰레기 문제, 증가하는 외국인 이용편의 개선, 역무원 명찰과 노선안내도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현재 공사는 총 33명의 시민모니터(제7기)를 운영 중이며, 이들은 친절접객, 시설환경, 전화응대, 전동차분야 등 월 1회씩 주제를 정하여 정기적으로 모니터
인천
안종삼 기자
2015.09.1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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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사장 이정호)는 31일 국제업무지구역 인근에서 개최되는 송도세계문화축제를 맞아 전 임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과 가족, 시민들을 초청해 '인천교통공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행사장에는 인천교통공사 초청 임직원 및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해 호프와 다과를 함께하며 지난 폭염 속에서도 한건의 안전사고 없는 전동차 운행을 위해 노력해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함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했던 시민모니터 변인화씨는 “인천교통공사의 날 행사에 모니터를 초청해주신 것은 처음”이라며 “교통공사 가족으로써 자부심을 갖고 이용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즐거운 지하철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안종삼 기자
2015.08.3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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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6시께 고양시 덕양구 지하철 3호선 원당역에서 김모(49)씨가 선로에 떨어져 전동차에 치였다.김씨는 머리를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위중한 상태로 알려졌다.이 사고로 수서·오금행 지하철 3호선 운행이 30여분 간 지연돼 서울 방면으로 출근하던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경찰은 폐쇄회로(CC) TV를 확인한 결과 김씨가 선로에 스스로 뛰어든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회일반
이승철 기자
2015.07.2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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