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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지역 성장을 견인할 2차 테크노밸리 부지 선정이 공개경쟁을 통해 결정된다. 경기도는 오는 13일 오후 2시30분부터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북부2차 테크노밸리 공개제안 발표회’를 개최하고, 당일 선정 부지를 발표할 계획이다.테크노밸리 부지선정에 있어 공정한 결정을 약속한 바 있는 경기도는 가장 공정한 방법을 고심한 끝에 공개제안 발표회를 통한 부지선정 방안을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개제안 발표회에는 유치희망서를 제출한 의정부시, 양주시, 구리·남양주시의 후보지역 제안 발표와 심사위원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입지를 결정하게 될 평가단은 총 8명으로 경기연구원과 도시계획위원회, 산업입지심의위원회 위원, 일산테크노밸리 자문위원회 위원
경기도정
한영민 기자
2017.11.0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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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도내 지역별 색깔 있는 도시농업 문화모델 조성 및 차별화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별 도시농업단체와 함께 경기도 도시농업 아카데미, 체험교육프로그램, 초청 기획전시 등을 추진 중이다.최근 힐링, 치유, 건강 등 새로운 영역으로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됨에 따라 바른 이해와 정확한 지식의 공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경기도 도시농업 아카데미’에서는 게릴라 교육, 분야별 전문가 특강, 패널 토론, 심포지엄 등을 지역별로 순회 개최되며,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이미 지난달 27일~29일 3일간 북부지역 파주벽초지 수목원 및 중앙공원에서 성황리 개최된데 이어, 지난 4일에는 광명시청과 철산동 문화의 거리에서도 진행됐다.오는 9일에는 수
경기도정
한영민 기자
2017.11.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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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은 유기인삼 재배 시 청백양면필름(85%차광)을 피복한 비가림 시설을 사용한 결과, 기존 관행재배보다 20~30% 이상 수량이 증가했다.이번 연구는 지난 2015년부터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과를 비롯한 경기도원, 강원도원, 충남도원, 전북도원, 경북도원 등 6개 인삼연구기관이 어젠다 과제로 추진 중이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4년근의 인삼 수량은 비가림 하우스를 설치한 후 청백양면필름을 피복하고, 고온기인 7월~8월에 알루미늄 스크린(차광율 40%)을 설치하거나 고온피해 경감제인 이소플렌 2000배액을 잎이 완전히 펴진 후에 1주 간격으로 4회 살포하였을 때 기존 인삼 재배시설보다 20~30% 증가했다. 새로운 인삼 비가림 재배시설의 장점은 기존 전후주 연결식보다 이식면적은
경기도정
한영민 기자
2017.11.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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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그래픽 리소스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게임 개발사를 위한 무상 리소스 지원 플랫폼 ‘리소스 뱅크’가 6일 오픈된다.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도내 게임 개발사 및 개발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리소스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플랫폼인 ‘리소스 뱅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도는 그래픽 리소스 무료 공급에 이어 내년 중 사운드 리소스도 추가로 구축해 리소스 뱅크에 무상 공개할 예정이다. 게임 그래픽 리소스는 캐릭터, 배경, UI 등 게임 구성에 필요한 각종 그래픽 이미지를 말한다. 게임 그래픽 리소스는 게임 개발에 필수적이지만 중소 게임개발업체나 스타트업들은 인력과 비용 등의 문제로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앞서 중소 게임 개발사들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 조사를 진행한 결과 대부
경기도정
한영민 기자
2017.11.0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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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를 들면 사용법을 알려주는 이른바 말하는 소화기가 출시 7개월여 만에 2만7000대의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시장의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다.5일 경기도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말하는 소화기는 지난 4월 출시이후 지난달 말 현재 경기도가 일괄 구매한 1만6천대를 비롯해 전국 각지 소방서와 대형마트 등에 1만1133대를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는 매년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정책에 따라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화재 취약계층에 소화기를 보급하고 있는데, 올해는 모두 말하는 소화기로 대체해 제공했다. 나머지 1만1133대는 관공서에서 7060대, 이마트나 롯데마트 등 대형유통 매장에서 2164대, 공장・숙박업소・건설현장 등에서 1,664대, 학교에서 245대를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기도정
한영민 기자
2017.11.0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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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최근 반려견에 의한 물림 사건이 사회적 문제로 번진 것과 관련, 남경필 도지사의 지시에 따라 도민과 동물보호단체,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목소리가 반영된 맞춤형 ‘반려견 안전관리대책’을 마련했다.경기도는 우선 도민의견 청취를 위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2일간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도정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도민 92%가량이 ‘반려견 외출시 입마개 착용을 의무화하는 방안’에 찬성했다.세부적으로는 ‘공격성 높은 품종에 한하여 의무화하는 방안’이 48%, ‘모든 반려견을 대상으로 의무화하는 방안’이 44%로 나타났다. 반대의견은 8%에 불과했다. 개를 키우는 반려인들도 88%가 의무화에 찬성했으며, 특히 ‘공격성 높은 품종 제한적 의
경기도정
한영민 기자
2017.11.0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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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지역균형발전사업’ 시행 3년차를 맞아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시군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지난 10월 16일부터 11월 1일까지 ‘지역균형발전 5개년 기본계획’에 포함된 도내 사업현장 40곳을 점검한 결과, 7곳이 준공을 마쳤고, 현재 공사 중인 사업장 15곳, 실시설계 사업장 8곳 등 30곳이 순조롭게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이번 현장점검은 경기도-경기도의회 간 연정사업 중 하나인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추진상황을 직접 살피고, 2018년도 예산반영에 협조를 요청하는 등 협업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지역균형발전사업’은 ‘지역균형발전 5개년 기본계획(2015~2019년)’에 따라 낙후 지역 6개 시군(연천, 가평, 양평
경기도정
조영욱 기자
2017.11.0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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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3일 ‘2017 경기도 인구정책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유럽과 일본 등 선진국 사례를 통해 경기도 인구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이날 오후 수원 노보텔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 인구정책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기조 발제를 맡은 동경대 오가와 노오히로 교수는 ‘일본의 출산율 및 고령화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를 통해 일본이 겪은 지속적인 저출산과 급격한 고령화에 대해 언급했다.그는 육아휴직법 제정(1991년), 플러스 원 계획발표(2002년), 차세대 법 제정(2003년) 등을 언급하며 “일본은 출산율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해오고 있다”며 “인구문제는 정치적 리더십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줄리앙 데후프 주한 프랑
경기도정
한영민 기자
2017.11.03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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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가족 간 소통과 세대 간 격차 해소를 위한 ‘붕어빵 가족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모집기간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7일까지로 경기도에 거주하는 15가족(60명 내외) 대상이다. 행사는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25~26일 이틀간 진행된다. 참가비는 1박 3식 기준으로 성인 1만7400원, 자녀(초등) 1만2300원, (중등)1만3500원, (고등)1만4400원이다.우리가족소개하기, 가족공감골든벨, 가족앨범만들기, 가족도자기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가족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www.ggyc.kr)에서 사전설문지, 참가 신청서, 개인정보 동의서 등 관련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rlarodtwo@nate.com)로
경기도정
한영민 기자
2017.11.03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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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과 중앙아시아의 평생교육 관계자가 경기도의 평생교육 정책과 우수 기관 운영 사례를 배우기 위해 3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을 방문했다.독일 성인교육협회(Deutschen Volkshochschul-Verbandes International)와 중앙아시아의 평생교육 정책추진단 10여 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국제 평생교육 정책과 관련한 상호 협력 및 교류를 위해 6일간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등 국내 주요 평생교육 기관을 찾았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평생교육본부, 지식(GSEEK) 캠퍼스, 체인지업캠퍼스 등 본부별 특색을 살린 다원적 교육 복지망 구축을 중심으로 평생교육의 선도화를 이끌고 있는 진흥원의 평생학습 사업 소개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경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경기도정
한영민 기자
2017.11.0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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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이 교류 정상화에 합의함에 따라 경기도가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준비 태세에 돌입했다. 경기도는 오는 17일 중국국제관광교역회 참가를 시작으로 유커(游客)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재개한다. 중국국제관광교역회(CITM)는 중국 운남성 곤명시에서 열리는 중국 최대 규모의 관광 전문박람회다. 도는 교역회장에 부스를 설치하고 17일부터 19일까지 현지 여행업계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스키관광 등 경기 겨울관광상품을 홍보할 계획이다.중국에서 방한상품 공식 판매가 재개될 경우 도는 12월 중국 운남성, 광동성 등 중국 남부지역을 대상으로 도 고유의 관광상품인 슈퍼스키(super ski) 판매를 재개한다. 슈퍼스키는 겨울이 없는 대만, 싱가폴 등 동남아 국가를 대상으로 한 경기
경기도정
한영민 기자
2017.11.03 1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