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 중인 경기도가 포천시와 함께 ‘미디어파사드 공중퍼포먼스’ 공연을 선보인다.미디어파사드는 미디어(media)와 건물의 외벽을 뜻하는 파사드(facade)가 합성된 용어로, 건물 외벽에 다양한 콘텐츠 영상을 투사하는 것을 말한다.이번에 선보이는 공중퍼포먼스 공연은 포천아트밸리의 45M 절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미디어파사드와 함께 외벽 버티컬 댄스, 공중 곡예 등이 혼합된 것으로 국내 최초로 소개된다.미디어파사드는 천주호와 포천아트밸리의 스토리를 담은 채석장의 역사와 아트밸리의 현재와 미래를 담은 꿈 이야기를 주제로 다룬 내용이다.공중 곡예는 김경록 프로젝트 날다 대표를 비롯한 6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멋진 공중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
아시아 최대 재즈축제인 경기도 가평군의 자라섬 국제 재즈페스티벌 규모가 13년간 5∼7배 커졌다.자라섬 국제 재즈페스티벌은 2004년부터 매년 가을 3∼4일간 열린다.4일 가평군에 따르면 자라섬 국제 재즈페스티벌 관람객 수는 첫해 하루 평균 1만명이었으나 9회 축제 때는 7만8천명까지 늘었다.13회째인 지난해에는 3일간 열렸으나 잦은 비 등으로 11만명이 방문, 하루 평균 3만6000명이 축제를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누적 관람객 수는 203만3410명으로, 지난달 기준 가평 인구 6만3000명과 비교하면 32배에 달한다.지난해까지 직·간접 경제효과는 3061억원으로 분석됐으며 축제 기간 캠핑축제 등 1억9000만원의 추가 경제효과까지 거뒀다. 2340명의 고용을 창출하기도
완연한 가을을 맞아 저렴한 가격에 시원한 맥주와 감칠맛 나는 건어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서울 중구는 14∼15일 오후 6∼11시 국내 최대 건어물 전통시장인 신중부시장에서 '건어물 맥주축제'를 연다고 5일 밝혔다.축제에서는 '만원으로 즐기는 행복한 맥주 파티'를 콘셉트로 맥주와 먹거리는 물론, 다양한 볼거리와 쇼핑을 즐길 수 있다.구는 "지난해 처음 열린 축제는 건어물 안주와 어울리는 호프 타운으로 신중부시장을 알리고, 관광객과 젊은 고객이 즐겨 찾는 명소로 만들기 위한 문화관광형 육성 사업"이라고 소개했다.건어물 맥주 축제는 '단돈 만 원'짜리 쿠폰 한 장에 시장 중앙통로에 마련된 맥주존에서 맥주를 무제한 마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오징어입 버터구이, 코
올가을 DMZ 일원에서 즐기는 특별한 캠핑이 개최된다.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연천군 한탄강 관광지 오토캠핑장에서 10월 20~22일까지 2박 3일 동안 ‘나라사랑DMZ체험캠프(부제: 하루de(더)DMZ체험캠프 in 연천)’를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이번 캠핑을 통해 연천DMZ투어, 공정캠핑왕을 찾아라, DMZ어린이 생태여행, DMZ캠핑요리왕을 찾아라, DMZ버스킹 공연, 평화누리길 트래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특히 이번 캠프는 현지에서 소비를 하고 그 지역 특유의 문화와 분위기를 즐기는 ‘공정캠핑’ 방식으로 진행된다. 캠퍼(Camper)들은 연천에서 물건을 구매하고 발급받은 영수증을 캠프운영본부에 제출하면 추첨권으로 교환받아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받
그동안 국내에서 선보인 바 없는 유례없는 거장들이 오는 10월 열리는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을 찾는다.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제14회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이하 자라섬 재즈)에 참가할 최종 아티스트 라인업은 그 면면이 화려하다.자라섬 재즈의 최종 라인업은 포커스 컨트리인 중동의 이스라엘을 비롯해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 총 20개국에서 42개팀, 257명의 아티스트 초청이 확정돼 그야말로 리얼 재즈 페스티벌이라고 할 수 있다.국내 라인업에서도 한국 재즈 1세대인 노장 보컬리스트 박성연부터, 현재 한국 재즈의 대표 중견급 아티스트인 말로, 서영도, 배장은을 비롯해 2016 자라섬 국제 재즈콩쿨 출신의 이선재, 김준범 등이 함께 함으로써 본
강원 춘천시가 여는 '춘천레저대회' 는 2010년부터 격년제 국제대회로 열리다 2015년 처음으로 국내대회로 한차례 열었다.국내대회는 한곳에 모여있는 국내 유일의 레저 종목 경기장의 지속적인 활용과 국제대회 붐 조성을 위해서 마련됐다.지난해 국제대회가 열린 데 이어 올해는 국내대회로 6회째를 맞게 됐다.올해 대회는 '레저는 삶이다'라는 주제로 25일부터 27일까지 송암스포츠타운에서 8개 종목, 2천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진다.◇ '호반도시'→'레저도시'로 변화춘천시는 댐이 만든 거대한 호수를 끼고 있는 탓에 '호반의 도시'로 불린다.하지만 지난 2002년 주5일 근무가 사회 전반에 걸쳐 시행되자 자연경관 위주의 관광도시로는 더 이상의 관광객 발길을
● 가족과 함께 즐기기 좋은 계곡서 스트레스 확! 날려보내자● 양평 사나사계곡 & 옥천냉면,가평 명지계곡 & 오리백숙● 화악산 계곡 & 막국수, 용인 고기리계곡 & 누룽지 백숙 울창한 숲 사이로 맑은 물이 굽이치는 계곡을 상상하는 것만으로 즐겁다.더 늦기 전에 가까운 경기도 계곡으로 떠나야 한다. 마침 지난 장마 탓에 계곡마다 수량이 풍부하니 제대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그리고 계곡 옆 맛집을 찾아 든든한 보양식을 즐겨보자. ◇ 한적한 계곡 피서 '양평 사나사 계곡 & 옥천냉면'태조 이성계가 '용이 날개를 달고 드나드는 산'이라 칭한 용문산. 그 첫째 봉우리인 가섭봉에서 백운봉으로 흐르는 능선 아래 사나사 계곡이 위치한다. 울창한 숲과
인천관광공사가 기승을 부리는 무더위에 지친 몸과 떨어진 입맛을 돋우고자 기운을 보충해주고 잃어버린 입맛을 찾아주는 맛캉스 명소를 추천했다. ◇ 말복대비 보양음식 : 삼계탕, 강화갯벌장어, 민어요리 국민 대표 보양식 중 하나인 삼계탕은 복날 중 가장 많이 먹는 보양식이다. 인천지역 삼계탕의 성지로 불리는 곳은 인천 중구에 위치한 인현통닭삼계탕 본점이다. 현재 인천지역 곳곳에 분점이 생겼는데, 4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고 있고, 잡다한 것을 넣지 않아 옛날 삼계탕의 단백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남구 주안에 위치한 서문통닭삼계탕도 40년 이상 된 노포로, 구수한 삼계탕을 비롯한 전기구이가 인기 메뉴이다. 삼계탕과 쌍벽을 이루는 대표 보양식인 장어요
● 제27회‘무궁화 수원축제 4~6일 만석공원 일원● 4일 오후1시 개막,길놀이 -축하 공연-5시 공식행사● 품종별 무궁화 분화 100여 점 등 한 자리서 본다● 참가자에게 매일 무궁화 분화 400주 선착순 증정무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8월, 호숫가 바람을 맞으며 자녀와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수원에서 펼쳐지는 한여름 밤 무궁화의 향연으로 떠나보자.민족의 역사와 함께 해온 나라 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한 ‘무궁화 수원축제’가 수원시 주관으로 4~6일 만석공원(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에서 열린다.4일 오후 1시 개막 길놀이를 시작으로, 오후 3시 30분 공원 내 특설 무대에서 국악인 박애리, 가수·공연예술가 팝핀현준 등이 출연하는 개막 축하 공연
원마운트 워터파크가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를 콘셉트로 한 풀사이드 거품파티 ‘SEXY Christmas Pool&Foam Party’를 연다. 성인 고객만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로 7월 21일부터 8월 15일까지 매주 금?토요일과 공휴일이 있는 8월 징검다리 연휴에 오후 5시 30분부터 열린다. 거품으로 만든 흰 눈이 하늘을 수놓는 가운데, 최근 가장 유행하는 클럽 음악과 캐럴을 리믹스한 디제잉, 파티 음료 등이 준비된다.파티 중에는 DJ나 산타가 주는 게임과 미션들을 성공할 때마다 배낭, 게임기 등 섬머크리스마스 선물을 아낌없이 증정한다.특히 8월 5일은 청량음료 와의 콜라보로 진행하는 ‘데미데이’로 오후 3시부터 스페셜 파티가 열린다. 데미소다 모델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포토
● '세종대왕'과 '한글' 국제무대로 진출하는 절호의 기회● 당남리섬 야영장 3억1천 투입, 편의시설 문화관광 인프라 튼튼● ‘신나는 여주와 이슈활동’신륵사템플스테이 등 소중한 기회로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에서 ‘2017년 제16회 걸스카우트 국제야영’이 7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이어지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문화관광을 꽃피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걸스카우트 국제야영은 미국과 대만, 일본, 필리핀 등 전세계 15개국에서 운영요원 등 국내·외 5천5백여 명의 청소년과 인원이 참가해 여주의 세종대왕 영릉을 둘러보는 것은 물론, 신륵사에서는 템플스테이가 펼쳐지는 등 여주 곳곳의 숨결을 체험한다. 이들은 3박 4일씩 두 번에 걸쳐 여주에서 보내게
파주시가 전국 최초로 폐교를 활용한 ‘별난독서캠핑장’을 새롭게 조성하고 21일 개장한다.법원읍 금곡리 336-5에 위치한 별난독서캠핑장은 폐교된 금곡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독서와 캠핑, 자연을 연계한 캠핑장이다. 지난 2015년 경기도 공공캠핑장 조성 공모에 선정돼 도비 3억원, 시비 3억원 등 총 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해 12월 조성됐다. 캠핑장은 그동안 개장준비와 시범운영을 해오다 여름휴가철을 맞아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캠핑장에는 총 23개의 캠핑사이트를 비롯해 화장실, 샤워장, 취사장, 주차장(33면) 등 캠핑객을 위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사이트마다 의자와 테이블, 전기시설이 마련돼 있고 운동장 가운데에는 잔디밭으로 구성됐다. ‘별난독서캠핑장’이란 이름에 걸맞게 캠핑장
에버랜드가 여름방학을 앞두고 어린이를 위해 동물원 곳곳을 누비며 미션을 해결하는 '주 어드벤처(Zoo Adventure)' 프로그램을 마련해 오는 24일부터 운영한다.주 어드벤처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에버랜드가 제공하는 탐험북을 가지고 동물원을 자유롭게 탐험하면서 판다, 호랑이, 사막여우 등 다양한 동물을 관찰하고 동물과 관련한 퀴즈를 푼다. 장소별 미션을 모두 완성하면 동물탐험가 배지를 선물로 받는다.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탐험 보고서를 내려받아 그날 체험한 동물원 탐험활동을 정리하면 여름방학 자연탐구 과제물로도 활용할 수 있다. 8월 20일까지 진행되는 주 어드벤처는 어린이 1명당 1만원의 체험비를 내야 하며, 스마트 예약 및 현장 판매를 통해 1만명의 어린이를 선착순 모집한다.
● 오는 7월 22일 개장 8월 27일까지 운영-이용료는 무료● 중앙공원 물놀이장-'부천핸썹' 형상화한 조형마운딩 색다른 재미● 도당공원 물놀이터- 물놀이형 놀이터로 휴양지로 피서 온 느낌● 소사대공원,오정대공원 - 인공바위 등 다양한 물줄기 연출 볼만 부천시가 여름철을 맞아 중앙공원 물놀이장을 비롯해 도심 속 물놀이장 6곳을 운영한다.지난해 중앙공원과 도당공원에서 운영한 공원 물놀이장이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자 올해는 소사대공원, 오정대공원에도 야외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역곡 하수처리시설 남부수자원생태공원은 물놀이장을 갖춘 수변공간으로 리모델링을 마쳤다. 지난 겨울 얼음썰매장으로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한 송내무지개광장도 여름을 맞아 물놀이장으로 변신했다. ▶ 더 넓어진 만
● 푸짐한 선물과 함께 에버랜드 무료 혜택 제공● 스크래치 쿠폰 수령한 후 즉석 당첨선물 확인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 캐리비안 베이가 고객들에게 푸짐한 선물과 함께 에버랜드 무료 혜택을 제공하는 등 무더위를 피해 야외 나들이에 나선 바캉스족을 위해 특별 이벤트를 펼친다.파도풀 서핑, 클럽 DJ 파티, 플라이보드쇼 등 즐길 거리 가득한 여름 축제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이 한창인 캐리비안 베이는 고객들과 함께 하는 참여형 이벤트도 새롭게 마련했다. 먼저 캐리비안 베이는 7월 1일부터 8월 27일까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 마련된 '스마트 예약' 시스템에서 이용권을 구입해 캐리비안 베이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을 대상으로 100% 당첨
● 색소폰동호회의 힐링 음악회-다양한 제품 특별판매● 라벤더 향기 가득한 샤워 즐기며 밸리댄스 무료공연 보랏빛 향기 물결이 일렁이는 라벤더 밭으로 떠나보자. 라벤더는 심신의 안정과 불면을 해소해주는 천연 향기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허브이다. 포천 허브아일랜드에서는 3,000평의 라벤더 밭이 보랏빛 꽃으로 물들기 시작하면 라벤더 힐링축제가 시작된다.잣나무 숲으로 둘러 쌓인 깊은 산속의 라벤더를 테마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펼쳐지는 라벤더 힐링축제는 라벤더가 주인공이 되는 다양한 행사와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포천시 색소폰동호회와 함께 하는 힐링 음악회는 라벤더 밭을 배경으로 멋진 색소폰 연주를 진행하며, 보라색옷을 입은
● 유수풀, 물썰매장, 워터 범퍼카, 워터롤 ● 어린이 눈높이 맞춤 물놀이 시설 완비● 크라운제과-해태제과 고객, 인터넷- 스마트폰서 입장권 예매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는 여름방학과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위치한 장흥자연휴양림에 ‘유수풀 물놀이장’을 지난 24일 개장했다.‘장흥자연휴양림 유수풀 물놀이장’은 푸른 자연 속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자연 친화형 여름 물놀이장이다. 2015년 문을 연 유수풀 물놀이장은 편리한 접근성과 자연환경, 어린이와 가족 위주의 놀이시설 구성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매년 약 2만명의 이용객이 다녀가며 경기 북부지역을 대표하는 여름철 가족 휴양지로 자리매김했다.자연휴양림 속에 위치한 유수풀
제주올레·제주관광공사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관광청·관광협회와 협약을 맺어 몽골올레 2개 코스를 조성, 18·19일 이틀간 각 코스 출발점 헝허르 마을과 테렐지 국립공원 초입부에서 개장식을 했다.몽골올레는 제주 올레길을 이끄는 길표지인 간세(조랑말 모양의 제주올레 상징)와 리본을 사용해 올레꾼들에게 친근함을 주면서도 제주와는 또 다른 느낌의 자연과 사람·문화를 만날 수 있는 길이다.신비의 땅 몽골에서 만나는 치유의 길 몽골올레 1·2코스 개장행사에는 한국에서 온 올레꾼과 현지 걷기 동호회 회원,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함께 했다.몽골올레 1코스(난이도 중)는 총 길이 14㎞로 조성됐다. 울란바토르시 외곽 마을에서 시작해 산과 게르(유목하는 몽골인의 삶에 최적화된 전통가옥), 작은 숲을
에버랜드가 9월 3일까지 새로운 여름축제 '썸머 워터 펀(Summer Water Fun)'을 개최한다.이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카니발 광장에서 매일 2∼3회씩 연기자 50여 명과 관객들이 벌이는 물총싸움 '슈팅 워터 펀'이다.물총 싸움을 위해 카니발 광장 무대가 대형 물총으로 폭탄을 맞추는 길이 12m, 높이 9m의 초대형 게임판으로 변신하고, 객석 상단에서 관객을 향해 물을 쏟는 물 폭포 5개가 새로 설치된다.축제를 즐기려면 비옷과 물총을 미리 준비하는 게 좋다.슈팅 워터 펀 공연과 연계된 스탬프 랠리 이벤트도 열리고, 에버랜드 곳곳에 비치된 미션 장소에서 모든 미션을 수행하면 소정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낮에 물총 싸움으로 즐겁게 놀았다면 야간에는 장미원에서 물과 LED
서울시는 서울역 고가 보행길 '서울로 7017'에서 점심시간과 퇴근 시간 직장인을 겨냥한 다양한 휴식·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서울로 떠나는 쉼표'라고 이름 붙여진 이들 프로그램은 ▲ 낮잠의 여유 ▲ 노천보드 게임카페 ▲ 여행자 북클럽 ▲ 예술상담소 등 총 4가지다.낮잠의 여유는 매주 화요일 낮 12시에서 오후 1시까지 장미마당에서 펼쳐진다.지친 직장인들이 점심시간 그늘막 아래 접이식 침대와 해먹에서 낮잠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퇴근 후 심심하다면 동료와 함께 화요일 오후 6∼9시 장미마당 앞에서 열리는 노천보드 게임카페를 찾으면 된다. '아브라카왓', '다빈치코드', '클루' 등 다양한 추리 게임을 즐길 수 있다.22일과 29일에는 여행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책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