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4월17일 오후 여성 안전 도시 실현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는 ‘여성 안전 도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인천시의 드림포 청년통장은 청년 근로자가 매월 15만원씩 3년간 총 540만원을 저축하면 만기 시 인천시 지원금 540만원을 더해 108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평군이 1인가구나 1인가구에 준하는 돌봄 공백가구를 대상으로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를 선보인다.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50세 이상 65세 미만 1인 가구 중장년 2만117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1인 가구 생활실태 전수조사’ 결과 고독사 위험군 총 4323가구를 발굴했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1인 가구 증가 추세에 발맞춰 체계적으로 1인 가구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가 정부, 시군과 함께 청년들에게 월 최대 20만 원씩 최장 12개월간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특별지원’ 사업의 지원 신청을 내년 2월25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일간경기=조태근 기자] 경기북부경찰청이 분당 서현역 사건 등과 같은 예상치 못한 강력범죄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를 운영한다.경찰청은 2월20일 오후 2시 경기북부경찰청 정의홀에서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 출범식을 가졌다.합동 출범식에는 경기북부경찰청 직속 기동순찰대(2개대, 총 194명)와 형사기동대(2개팀, 총 61명)가 한자리에 모여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라는 다짐과 헌신을 담은 결의문을 낭독했다.경찰은 현장치안 활동의 핵심인 지구대·파출소 인력을 그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가 2022년 8월부터 위기도민 발굴을 위해 운영 중인 ‘긴급복지 핫라인’이 1년 6개월 만에 상담 접수 1만명을 넘어섰다.도는 복지 사각지대에서 세상을 떠난 ‘수원 세 모녀’ 사건 이후 2022년 8월 25일 긴급복지 핫라인(010-4419-7722)과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031-120)를 신설했고, 경기복G톡, 경기도 긴급복지 누리집으로 긴급복지 핫라인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긴급복지 핫라인에서 상담받은 1만 명 중 4286명이 복지상담을 받았으며, 복지 이외의 건강보험료 미납 및 도내 정책 등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광명시가 ‘제3차 인권보장 및 증진 5개년 기본계획’ 수립을 마치고 본격적인 인권도시 조성에 착수한다.시는 16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7기 광명시민인권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올해부터 5대 분야 51개 정책과제를 담은 제3차 광명시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이하 인권기본계획)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제3차 인권기본계획은 인권 도시로서의 지속적인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인권 정책의 기본 방향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으로,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광명시가 추진할 인권 정책 비전과 중장
[일간경기=신동훈 기자] 평택시가 1인가구 및 다자녀 가정 대상 동아리를 오는 3월 7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평택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1인가구 및 2인 이상 자녀를 둔 다자녀 가정이며, 관심사가 같은 4~5명이 모여 봉사, 취미, 여가 등의 활동을 하는 동아리면 신청이 가능하다.시는 6개(1인가구, 다자녀 가정 각 3개)의 동아리를 선정해 오는 5~10월까지 6개월 동안 회원 1명당 월 3만원 이내의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가 도내 163만 1인가구를 위해 인공지능(AI) 노인말벗서비스, 주거안전 체크리스트 개발․보급 등 올해 사업비 8807억원 규모의 39개 과제를 추진한다.경기도는 2월14일 ‘2024년 경기도 1인가구 지원 시행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시행계획은 1인가구에게 꼭 필요한 △주거 △안전․건강 △외로움 △추진체계 등 4개 영역을 포함해 39개 과제로 구성됐다. 또한 영역별 촘촘한 정책 추진을 위해 1인가구 총괄 부서인 가족다문화과와 주택, 청년, 노인 등 도내 7개 실국, 15개 부서가 협업
[일간경기=조태근 기자] 지난 설연휴 동안 경기북부지역의 112 신고건수는 총 1546건으로 전년보다 38.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평균 5대 범죄 발생율도 지난해 30.5건에서 28.5건으로 6.6% 줄어들었다.또한 하루평균 교통사고는 전년에 비해 46%(20→10.8건), 부상자는 52.4%(35.3→16.8명) 감소했다.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 1월29일부터 2월12일까지 15일간 ‘설 명절 특별방범 대책’을 추진해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주력했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경찰청은 연휴 동안 현장근무 경찰관을 최대한 확보해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가 지난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가동해 위기 도민 2만756명을 발굴·지원했다고 밝혔다. 40대 A씨는 미성년 자녀 3명을 양육하는 맞벌이 가정으로 사업 실패로 인한 갑작스러운 채무상환과 가스요금이 장기간 체납되는 등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경기도는 가스요금 체납 등 위기징후 빅데이터를 활용한 기획조사를 통해 A씨의 어려움을 확인해 지원했고, A씨는 긴급복지 생계지원과 함께 온열매트를 비롯한 후원물품 연계를 받는 등 추운 겨울에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었다.이렇게 도의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인천 연수구가 여름철 집중 호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지역 내 반지하주택을 대상으로 개폐식 방범창 설치를 무상 지원한다.이번 사업은 반지하주택 내 침수 발생 시 수압으로 인해 현관문으로 출입할 수 없을 경우를 대비해 창문으로 탈출이 가능한 개폐식 방범창을 설치 지원하는 사업이다.개폐식 방범창은 외부에서는 열리지 않아 평상시에는 방범의 역할을 하고 내부에서 버튼을 누르면 창을 열 수 있어 재난 시 탈출이 쉽다.지원 대상은 지역 내 침수 우려 반지하주택에 전입 신고한 실거주자로 총 26가구에 지원하며, 다수 신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수원시의 1인가구 사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1인 가구 맞춤형 온라인포털 ‘쏘옥(SsOcC)’이 개설됐다.1월8일 문을 연 쏘옥(www.suwon.go.kr/web/1insuwon/index.do)은 수원시 부서와 관계 기관에서 추진하는 모든 1인 가구 사업의 정보를 제공한다. 1인 가구가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소통공간’ 게시판, 1인 가구 관계기관을 안내하는 ‘기관안내’ 게시판도 있다.네이버·다음 등 포털사이트,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쏘옥(수원시 1인가구 포털)’을 검색해 쏘옥에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구리시가 지난 12월21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백경현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공약 추진부서 국․소․단장 및 부서장 30여 명이 참석해, 추진 중인 공약사업에 대한 실천계획을 보고하고 향후 추진방향,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현재 구리시는 19만 시민의 행복시대를 이끌어가기 위해 민선8기 시장공약사업으로 아이키우기 좋은도시 등 10개 분야, 106개 사업, 143개 과제의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구리시 가족센터는 지난 12월13일 동아일보와 채널A가 주최하고 LG와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LG와 함께하는 동아 다문화상’ 시상식에서 ‘다문화 공헌 우수단체상’을 수상했다.2010년부터 시작된 ‘LG와 함께하는 동아 다문화상’은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한 다문화가족과 이들의 사회적응을 도운 단체 등을 시상함으로써 건강한 다문화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다문화 공헌 우수단체상은 지역사회에서 다문화가정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구리시 가족센터는 결혼이민여성의 국내 조기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내 1인 가구가 전체 가구의 30%를 넘어섰다.12월7일 공개된 '2023 경기도 1인 가구 통계' 보고서를 보면, 2022년 말 인구총조사 기준 도내 1인 가구는 163만4000가구로, 도내 전체 가구(540만7000가구)의 30.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전국 1인 가구 중 가장 많은 21.8%에 해당한다.경기도내 1인 가구 비율은 2018년 25.2%(119만8000가구), 2019년 26.3%(129만1000가구), 2020년 27.5%(140만6000가구), 2021년 29.2%(1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성남시는 1인 가구의 재무상담 및 생활경제교육을 위한 특별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오는 11일부터 매주 토요일인 11일, 18일, 25일과 12월 2일등 4주간 4번 운영하며, 대상은 성남시 거주 및 재직하는 19세부터 64세 1인 가구이다.교육은 성남시 1인가구 힐링 스페이스 커뮤니티홀(모란역 인근 소재)에서 열릴 예정으로 ‘지혜로운 경제생활, 행복한 미래 설계’를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경제교육은 1인가구의 미래설계, 계층별 맞춤형 재무·경제교육, 실생활에 꼭 필요한 금융정보 등을 제공
[일간경기=조태근 기자] 경기북부경찰청이 지난 9월18일부터 10월3일까지 추석명절 종합치안활동을 벌인 결과 예년보다 긴 연휴에도 불구하고 대형 사건과 사고가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청에 따르면 연휴기간 동안 하루평균 112신고는 3586건에서 3227건으로 10% 줄었다. 하루평균 5대 범죄 발생은 17%(101.3건→84.6건) 감소했다.특히 주민생활과 밀접한 폭력ㆍ절도 범죄 발생률은 지난해 추석에 비해 폭력이 71.7건→58.6건으로 18%, 절도가 28.3건→24.2건으로 15% 줄었다.교통량 증가에 따라 상습정체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