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선근 기자]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가 다음 달 연안동 등 원도심 일대 구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할 시내버스(지선) 1111번이 신설·개통된다고 22일 밝혔다.이는 구가 올해 초 열린 구청장 연두 방문 때 제안된 주민 건의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인천시에 적극적으로 버스노선 신설을 건의해 도출한 결과다. 이번 1111번은 항동7가 버스 차고지부터 연안부두 어시장, 신광초등학교, 수인선 숭의역 등을 경유해 인하대병원 입구 일원까지 약 13km 구간(왕복 기준)을 오가는 노선으로 다음 달 11일 첫차(오전 5시)부터 운행에
인천시 중구는 지난 4일 정책자문관과의 원도심 지역 현안 관련 현장 방문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인천시는 4월3일 박덕수 행정부시장 주재로 월미바다열차 경영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들과 함께 종합대책안에 대한 마무리 논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신규 행정수요 반영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인천을 중심으로 하는 도로망 구축에 나선다.인천시는 도로 건설 및 유지·관리를 위해 제3차 도로건설·관리계획(2026~2030) 수립 용역을 오는 3월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 계획은 「도로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인천시 도로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이다.이 용역은 크게 제물포르네상스, 뉴홍콩시티, 구월2지구, 검단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사업과 연계한 도로확충 및 개선, 원도심 활성화 등을 목표로 한 건설계획과 재난대응체계 구축 및 주요 교차로 구조개선 등을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 1월17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동구를 방문하여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시정 주요 정책을 설명하는 생생톡톡 애인(愛仁)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동구가 인천시에 지역 현안을 건의하고 인천시와 동구간 정책을 공유하는 등 지역여론 수렴과 상호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주요업무 보고를 포함한 기관 건의 사항 논의, 동구 의회 및 기자실 방문, 시정 주요정책 설명 순서로 진행되었다.이날 생생톡톡 애인(愛仁)소통 주요 내용은 동구와 중구 원도심 통합에 따른 제물포구 출범이 주제가 됐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 모두 윈-윈(Win-Win)하는 구정을 펴 중구의 옛 명성을 되찾는 원년이 되도록 하겠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신년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영종국제도시에 명망있는 국제학교 유치로 외국인의 정주여건 개선과 함께 보다 나은 교육인프라를 형성하여 명품 국제교육도시로 부상 시키겠다”고 다짐했다.그는 구도심과 관련해서는 “장기간 주민의 재산권을 침해해온 개항장, 월미도, 자유공원 일대의 고도 제한 규제를 과감히 완화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는 보전하되, 조화로운 발전·개발로 역동적이고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이천식 인천해양경찰서장은 1월16일 인천 연수구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을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국제여객선 및 크루즈선의 입·출항이 늘어 관광객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해양사고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실시됐다.이천식 서장은 이날 터미널과 부두, 접안시설 등을 면밀히 살펴봤다. 또 밀입국·밀수 등 국제범죄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강조했다.이천식 서장은“국제여객선 및 크루즈선을 이용한 관광객 증가를 통해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항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인천해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미주한인 120년 이민사와 호놀룰루와의 20년 우정을 기념하기 위해 파와아 인하공원에 설치된 자매결연 조형물과 호놀룰루항 7번 부두 표지석 제막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유 시장은 1월 12일(현지시각) 자매도시인 하와이 호놀룰루시를 방문해 조쉬 그린(Josh Green) 하와이 주시사와 릭 블랑지아르디(Rick Blangiardi) 호놀룰루 시장을 차례로 만나 우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유정복 시장은 조쉬 그린 하와이 주지사를 만난 “산불피해를 입은 하와이 주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풍년과 풍요를 상징하는 청룡의 해 활기찬 아침을 맞아 여러분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문 군수는 "민선 8기도 이제 2년차 중반에 접어들었다. 지역의 민심인 리별 건의사항 해결과 약속드린 공약과제 완수 그리고 옹진의 미래를 주도할 전략사업 수립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올해 계획을 밝혔다.교통 불편 혁신적 개선주민의 보편적 권리인 이동권 확보를 위해 도서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겠다.먼저 국토교통부와 인천시에서 백령공항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1월10일 2024년 업무계획을 확정하고 올 한해도 컨테이너 물동량을 비롯한 주요 기록을 연이어 갱신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인천항은 세계 경제성장 둔화,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역대 최대 컨테이너 물동량인 346만TEU(잠정 집계)를 달성했다. 중동, 방글라데시 항로가 추가되어 컨테이너 항로는 70개를 기록했고, 지난해 11월 누계 기준 △중고자동차 수출 45만 9000대 △전자상거래 처리실적 1만 8071톤 △수산물 수출 1만 7330톤 등 역대 최고 실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 1월9일 민선8기 김찬진 구청장의 공약 이행평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지난 1년 반 동안의 공약 성과를 주민 20명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과 공유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동구청 공약 주관부서장들이 추진내용을 설명하고 평가단과 질의·답변 순서 후 공약이행평가단이 평가 결과를 심의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총 20건의 공약사업을 내놓았으며 이중 이행 완료 9건, 정상추진 10건, 보류 1건으로 공약이행률 66.2%로 집계되었다. 평가단은 평가자료와 보고 내용을 바탕으로 김찬진 구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미국에서 열리는 CES 참석과 20년간 우정을 나눈 호놀룰루시를 방문하기 위해 1월8일 출장길에 오른다.1월14일까지 5박 7일의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하는 유정복 시장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박람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4' 참석과 자매도시 호놀룰루 방문이 예정돼 있다.유정복 시장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4’에 참석해 ‘초일류 스마트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 중구가 12월4일 개항장 일원을 학생·청년 등 다양한 세대가 붐비는 ‘교육관광’ 중심지로 중점 육성하기 위해 맞춤형 교재 개발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붕 없는 근현대사 박물관이라고 불리는 제물포 개항장은 자유공원·제물포구락부 등 다양한 근대 문화유산이 밀집해 2010년 문화지구로도 지정됐다. 구는 개항장이 보유한 가치를 활용, 학생·청년·교사 등을 위한 맞춤형 교육관광 콘텐츠를 개발·제공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 기반을 다지고 원도심 지역발전을 위한 경제적 효과까지 유발하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에 고등법원과 해사법원이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허식 인천의회의장은 본보와 가진 신년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인천시민이 인천에서 재판받을 권리는 당연히 누려야 할 기본가치이며, 인천고등법원은 인천 사법주권 확립의 전제조건으로, 반드시 설립돼야 한다”고 강조했다.허 의장은 “해사법원 역시 국제공항과 항만이 함께 있는 인천이 최적지로 시의회는 인천유치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허 의장은 “해양도시 인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 6월 말까지 연장된 해양·항만특위를 통해 인천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올해 인천시민들의 수산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3배 많은 유해물질 검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인천지역에서 유통 중인 수산물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지난해 대비 3배 많은 1899건의 수산물의 유해물질을 검사했다고 밝혔다. 검사결과 부적합 것으로 판명된 3건은 더 이상 유통되지 않도록 조치했다.유해물질 검사는 대형 할인점, 어시장, 온라인쇼핑몰 등에서 유통되는 수산물과 학교 및 어린이집 급식을 위해 납품되는 수산물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검사 결과 부적합은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 내항 일대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용역이 본격 착수됐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2월27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변주영 차장을 비롯한 인천시, 중구청, 용역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물포 경제자유구역(가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용역의 내용은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사전경관계획, 경제성 검토(타당성 조사),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 등이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제물포 르네상스 마스터플랜’의 주요 내용을 분석해 △항만기능 폐쇄 선행 및
[일간경기=신동훈 기자] 평택시가 국내기업 생존 문제로 떠오른 RE100을 달성할 수 있는 청정수소 지원체계를 구축한다.시는 12월27일 브리핑을 통해 ‘청정수소 시험평가 및 실증화센터’를 건립해 RE100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청정수소산업을 적극 육성한다는 계획이다.RE100은 ‘Renewable Electricity 100’의 약자로,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풍력 및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로 충당해 탄소배출을 줄이자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초창기에는 일종의 환경운동으로 시작했으나 글로벌 기업들이 동참하면서 RE100이 세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민선8기 제1호 공약사업이자 인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제물포르네상스 마스터플랜을 공개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12월19일 상상플랫폼에서 제물포르네상스 마스터플랜 대시민 보고회를 열고, 원도심의 발전과 문화·경제의 재도약으로 도시경쟁력을 회복하고, 사람과 기업, 투자가 몰리는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기 위한 구상이 담긴 ‘제물포르네상스 미래 솔루션’을 발표했다.유정복 시장은 인천은 원도심과 신도시 간 양극화와 불균형 속에 그 격차가 더욱 심화되고 있어, 그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원도심의 혁신적 변화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12월18일 유정복 시장 주재로 글로벌·원도심 분야 2024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인천이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세계를 선도하는 세계 10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여러 사업들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이날 보고회에서는 △투자유치 △산업재편을 통한 글로벌 도시로의 성장동력 마련 △중·동구를 중심으로 한 원도심 활성화 도모 △시민 체감형 스마트도시 △재외동포 교류 및 국제교류 중심도시 △디자인 선진도시 등의 조성 기반 구축에 대한 사항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인천시는 ‘세계를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 동구 화수부두가 2023년 하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 후보지로 선정됐다.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낙후된 도시의 기능을 촉진하기 위하여 공공주도로 쇠퇴 지역 내 산업·상업·주거·복지·행정 등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선정되면 5년간 국비 250억원과 함께 행정·건축규제 완화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구는 2023년 하반기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 공모에 신청해 선정되는 등 성과를 거뒀다.구는 인천시가 추진하는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에 발맞춰 산업혁신클러스터 거점을 화수부두 일원에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