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인 '뉴홍콩시티' 프로젝트의 명칭 변경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다.
경기도의회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단은 10월26일 출범 100일을 맞아 ‘국민의힘 100일 성과와 향후 추진방향’ 관련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정호 대표의원, 양우식 수석부대표, 김영기 정무수석, 이은주 기획수석, 이애형 수석대변인, 이혜원 소통협력수석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0일 동안 “일 잘하는 국민의힘”을 만들기 위해 숨 가쁜 일정 속에서 지방의회 개혁과 변화의 가치를 높이 세워 이룬 결과를 평가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의 100일간 행보는 의회혁신, 현장소통, 교류협력, 도정견제, 여야협치 등 5개의 키워드로 관통된다.의회혁신: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국힘의 내홍 책임이 크다기 보다 이준석 전 대표에서 시작된 것이라고 보는 입장도 있다”고 주장했다.주 위원장은 9월21일 오전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여론의 조사는 내가 어떤 정보를 받았냐에 따라서 조금 달라질 수 있다고 본다”며 국민의힘 내홍에 윤 대통령의 책임이 크다는 여론조사 결과를 반박했다.또 주 위원장은 “일부 당원들 중에는 이 사태의 시작은 이준석 대표에서 시작된 거다. 여당의 당대표가 당원권이 6개월 정지되고 그다음에 불미스러운 일로 수사가
포천시는 16일 포천반월아트홀에서 박윤국 포천시장의 취임 100일을 맞아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선7기 비전선포식 및 시민공감콘서트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을 위한 새로운 비상을 알리는 비전선포식을 시작으로 포천시장과 함께하는 시민공감 콘서트를 통해 시민과의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갖는 순으로 진행됐다.비전선포식에서 박윤국 시장은 ▲취임100일간의 성과와 소회 ▲민선7기의 시정방향 ▲포천시의 미래전망을 통한 포천의 희망을 시민에게 제시했다.이어 시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에는 포천시장을 비롯해 대진대학교 허훈 교수와 안준수 교수, 그리고 김덕진 총무국장과 장금태 미래성장사업단장이 패널로 참석해 포천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상호 시장은 12일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취임 100일을 맞아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이 좋아하고 하남이 좋아지는 희망토크’를 가졌다.이날 희망토크는 김 시장의 빛나는 하남 시정로드맵 발표를 시작으로 김상호 시장과 함께하는 희망토크 콘서트와 시민과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김 시장은 프레지(Prezi) 발표를 통해 ▲ 취임 100일 간의 성과 및 소회 ▲ 민선7기 시정목표 ▲ 민선 7기 시정전략 ▲ 하남의 미래 등에 대해 시민에게 밝혔다. 또한 민선7기 시정비전으로 ‘시민과 함께 만드는 빛나는 하남’으로 정하고, 5대 시정 목표는 ▲ 시민 참여로 만드는 혁신하남 ▲ 삶과 꿈을 키우는 희망찬 하남 ▲ 역사와 레저문화로 즐거운 하남 ▲ 편리하고 세련된 명품 하
민선7기 제16대 구리시장으로 당선된 안승남 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이해 “시민의 삶을 바꾸는 ‘구리, 시민행복특별시’의 밑그림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가슴 벅찬 출발점”으로 평가했다.안승남 시장은 8일 취임 100일에 즈음해“시민 중심의 근본적인 변화를 위해 안심일자리, 승승장구 복지, 남녀노소 평생학습 등 6대 분야 92개 세부정책과제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마련했다”며,“향후 4년 동안 편리한 인프라 구축과 살맛나는 시스템을 바탕으로 강한 경쟁력 있는‘시민행복특별시’로 우뚝 세우기 위해 힘차게 전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 시장은 지난 7월 2일 취임식 당일 제19호 태풍 '솔릭' 북상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한 긴급 재난안전대책 회의를 주재하는 것으로 혹독한 신고식을 치르며 민선7
신동헌 광주시장은 8일 민선 7기 출범 100일을 맞아 경안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오직 광주! 취임100일, 100人의 시민을 만나다’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취임 100일을 맞아 각계각층의 시민들에게 민선 7기의 공약이행 사항과 비전에 대해 밝히고 시민이 느끼는 지역사회의 현안들에 대한 의견을 듣고 대화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오후 2시부터 3시 40분까지 100분 동안 진행된 행사에는 공무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민선 7기 출범 100일 축하 동영상 상영, 민선 7기 공약 이행사항 보고 및 비전 선포식, 시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시민과의 대화는 일반행정, 교육, 도로교통, 문화예술, 체육, 경제, 복지, 환경, 농업 등 9개 분야에 대해 신 시장과 시민
안양시 4일 민선 7기 취임100일을 맞아 시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은“지난 100일은 시민들에게 약속한‘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을 만들기 위해 준비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안양시민의 삶의 질을 한단계 높이고‘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안양시의 민선7기 시정 슬로건은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이며, 행복도시 안양을 만들어 갈 5대 정책은 ▲ 시민이 주인이 되는 안양 ▲ 가족의 삶을 책임지는 안양 ▲ 모두 함께 잘사는 안양 ▲ 깨끗하고 안전한 안양 ▲ 고르게 발전하는 안양이다.◇ 시민이 주인이 되는 안양먼저 시민참여의 폭을 넓혀 직접민주주의를 구현하고 시민 주도의 문화와 예술이 꽃피는 도시를
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는 16일 취임 100일을 맞아 “소통하고 또 소통하며, 도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민생연정을 실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 부지사는 이날 오전 11시 도청 브리핑룸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갖고 그 동안의 소회와 성과,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했다. 이 부지사는 “경기연정 실행위원회, 재정전략회의, 조직개편 등 정권이 바뀌더라도 일관성 있게 도정을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100일이었다”고 지난 성과를 설명하고 “경기연정 실현을 위해 집행부와 도의회를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또 이 부지사는 “싸움박질 정치”가 아니라 대화와 타협이라는 “상생의 정치”가 도민의 요구에 응답하는 길이며, “남경필 도지사의 연정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사과로 일단락되는 듯 했던 여권발 개헌 논란의 불씨가 청와대의 이례적인 정면 대응으로 되살아날 조짐이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21일 예고없이 기자실을 찾아 방중기간 이뤄진 김 대표의 '개헌 불가피론' 발언과 관련, 작심한듯 얘기를 풀어놨다. 이 관계자는 "당 대표 되시는 분이 실수로 언급했다고는 생각을 안 한다"며 김 대표의 언행에 '의도성'이 담겼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이 관계자는 "기자가 노트북을 펴놓고 말하는 것을 받아치는데 그런 상황 속에서 개헌 관련 연급을 한 것은 기사화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고 말씀하신 것 아니냐"며 청와대 내부의 불편한 기류를 사실상 여과없이 드러냈다. 5선 중진으로 언론의 생리를 누구보다 잘 아는 김 대표가 허투루 말하지는 않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6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서 취임100일 소감과 함께 향후 시정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유 시장은 이날 민선 6기 인천시의 비전인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를 실현할 10대 과제를 밝혔다.10대 과제로는 ▲ 인천 비전 2050 미래발전계획 수립 ▲ 강력한 재정개혁 추진 ▲ 항공·관광·로봇·바이오 등 8대 전략사업 중점 육성 ▲ '요우커(중국관광객)' 마케팅으로 미라클 인천경제 실현 ▲ 인천 중심의 교통개선 프로젝트 시행이 꼽혔다.▲ 인천경제자유구역 규제완화 시범지구 지정 추진 ▲ 지속 가능한 원도심 성장동력 창출 ▲ 살고 싶은 녹색환경 도시 조성 ▲ 글로벌 교육도시 도약 ▲ 강화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도 10대 과제에 포함됐다.유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는 인천시가 노인 복지 강화에 나선다.시는 '고령친화도시 구현을 위한 노인복지 지원 기본조례안'을 6일 입법예고했다.조례안은 노인복지법과 관련된 기존 조례안 4개를 통합한 것으로 노인복지 증진 지원 내용 등을 담고 있다.100세 노인을 대상으로 지급되는 백세 수당, 경로당 지원, 경작사업 지원 등 기존 노인 관련 사업은 유지된다.노인복지·고령사회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하고 이를 심의하는 노인정책자문위원회 운영 규칙을 규정하는 내용은 이번에 추가됐다.시는 '노인인력개발센터 설치와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도 입법예고했다.민간분야 취업 활성화 등 노인 일자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와 산하 기관이 노인 일자리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