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형실 기자] 백경현 구리시장은 1월10일 오전 11시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2023년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2022년 주요사업 추진 성과와 2023년 시정 운영계획에 대해 밝혔다.백경현 시장은 “지난 10여 년 동안 남양주시와 하남시 등 인근 도시들은 급격히 발전했지만, 구리시는 오랜 시간 개발사업의 표류로 낙후된 실정”이라고 지적하고, “민선8기 2년 차를 맞는 올해는 지난 6개월간 착실히 준비한 다양한 계획들을 구체화하고, 현실로 만들어 가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백 시장은 지난해 주요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인구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경제 활성화와 함께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7월14일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2년 경기도 인구정책 토론회’에 참석해 “도민 여러분께 오늘 주제의 중요성에 대해서 꼭 강조하고 싶어서 제가 직접 오겠다고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경기도 전체가 함께 해결 △고른 기회 제공 △문화의 변화 추진 등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자신의 구상 3가지에 대해 설명했다. 김 지사는 먼저 “도정 전체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송한준 예비후보가 3월30일 '안산을 강하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안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송 예비후보는 이날 안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가 안산시장이 돼 추구하고자 하는 궁극적 목표는 바로 ‘강한 안산’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안산이 가진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줄이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주장이다.송 예비후보는 "강하다는 것은 다양한 의미를 갖고 있다“며 ”경제적으로 앞서나가야 하는 것은 물론 정치적으로도 굳건한 위치에 있어야 하며, 사회문화적으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야
안양시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된 아동학대 근절대책 일환으로 현재 78개소인 열린어린이집을 올해 안에 105개소 늘린다고 밝혔다.열린어린이집은 시설이 개방되고 학부모 참여가 확대되는 방식이다. 학부모들의 급식도우미 활동과 책 읽어주기 봉사 참여가 가능하며, 보육프로그램 운영 전반이 공개된다. 지정기간은 1년이다.열린어린이집으로 지정되면 공공형어린이집 신규지정과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시 가점적용을 받는다. 또 보조교사 우선지원이 이뤄지며 보육사업 유공포상 추천에 우선권이 부여된다. 교재교구비 우선 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시는 오는
파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지원하고 경기도가 지정하는 ‘2020년 공공형어린이집’에 파주시 지역 내 어린이집 3개소가 신규로 추가 선정됐다.공공형어린이집은 보육 서비스 질적 제고를 위해 우수한 민간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보다 강화된 운영기준을 적용하는 등 양질의 보육을 영유아에게 제공하도록 하는 사업이다.특히 파주시는 신도시 건설 등으로 유입되는 학부모를 중심으로 공공보육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지역으로, 우수한 민간어린이집을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선정해 안정적인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프라를 더욱 확충하게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위원장 박창순)는 3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공공형어린이집 지원 확대 민원과 관련해 도청 관계자를 만나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경기도 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는 국공립어린이집에 비해 조리원인건비 수준이 낮아 어린이집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호소하며 조리원인건비 증액 및 아동 현원 기준 산정 시 전월 현원에 3개월 유예기간 적용해줄 것을 요청했다. 도청 관계자는 국공립어린이집은 조리원인건비를 100% 지급하는 대신 기관보육료·운영비를 미지원하는데 비해, 공공형어린이집은 조리원인
인천시는 최신 IT기술과 금융서비스를 적용한 최상의 어린이집관리시스템을 구축을 끝내고 현장 적용에 나선다.시는 본격 추진에 앞서 지난달부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사전설명회 4회와 권역별설명회(시연회)를 13회 개최했고, 950개 어린이집에서 참석해 이번 시스템 도입에 큰 관심을 표했다. 지역내 1960개 공공·민간어린이집 중 공공(국공립, 공공형, 인천형) 어린이집 약 500곳이 올해 1차 의무 도입 대상이며 민간·가정 어린이집 동참도 유도해 연 내 총 600곳(전체의 30%) 도입이 목표다. 인천시 어린이집관리시스템은 정부
경기도 공공기관 건축비가 민간에 비해 최대 3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1일 도에 따르면 최근 관련 시·군의 도움을 받아 2016∼2018년 공공기관과 민간이 발주한 어린이집, 경로당 등의 건축공사비를 조사한 결과, 공공기관 평당 건축비가 민간보다 1.3∼3배 이상 높았다.주요 사례로 2018년 발주된 지하1층·지상2층·연면적 670㎡의 A공공어린이집 평당 건축비는 1112만3000원인데 비해 같은 시기 지하1층·지상3층·연면적 940㎡의 B민간어린이집은 334만1000원에 불과해 건축공사비 차이가 3배 이상 났다.지난 2016년 지하1층·지상2층·연면적 1473㎡의 C공공어린이집은 공사비가 835만5000원이지만 지하1층·지상4층·연면적 607㎡의 D민간어린이집은 326만5000원으로
“통일한국 심장 미라클 연천”이라는 슬로건으로 한시도 쉼 없이 군정을 위해 달려온 김규선 연천군수는 연천의 발전과 군민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오늘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안전한 군민 생활 확보와 차별화된 복지정책으로 분단의 역사를 과감하게 뛰어 넘어서려는 용기 있는 연천군민들로부터 대한민국 통일은 시작될 것이다.□ 안전한 연천, 행복한 연천 항상 군정의 최우선 목표는 군민 안전이다. 범죄와 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지난해 9월 CCTV통합관제센터를 연천군 종합복지관 내에 구축하고 경찰관 및 12명의 관제요원을 상주 배치 운영하고 있다. 재난상황관리를 위해 우량경보시설 18개소, 라디오 재난경보시스템 8개소, 하천수위관측 7개소, 영상감시시스
가평군이 26일 한국어린이 집 총연합회가 주최한 2015년 전국보육인 대회에서 보육사업유공 정부포상인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았다.이 표창은 보육환경 및 건강한 아동육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 받은 것으로 가평군의 제1군정시책사업인 인구늘리기와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는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군은 그동안 양질의 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공립어린이집을 읍·면마다 운영하고 신규 공공어린이집 운영을 위해 3개소를 선정해 신청하는 등 공격적인 노력으로 수준은 높고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더욱이 보육교사 처우개선을 위해 근속수당(월 3~5만원)을 지급하고 연찬회와 워크숍 등을 개최해 보육교사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해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 민원서비스 '친절배가 운동'으로 전직원 친절 3S운동 전개● 저층주거환경 개선-전신주 지중화 사업 등 리모델링 '해피타운 사업' 실시● 통합 일자리센터 설치 매년 7천명 일자리 창출 도모● 창의 인재 육성, 안전하고 재난없는 안심도시 조성에 총력 인천 연수구는 2015년 구정목표를 '꿈을 이루는 행복한 연수'로 정했다.특히 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5년을 '실질적인 민선 6기의 출범 원년'이라고 밝히고 연수구의 3대 비전으로 '새로운 연수', '튼튼한 연수', '따뜻한 연수'로 정했음을 알렸다.또한 연수구는 구정운영방향으로 ▲소통하고 경청하는 섬김행정 구현 ▲원도심과 신도심이 상생하는 균형발전 ▲돌봄과 배려가 살아 숨쉬는 따뜻한 복지
남경필 경기지사가 정부대책과 별도로 경기도 나름의 보육정책을 마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남경필 지사는 20일 오전 부천시에 위치한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부모안심보육정책을 주제로 간담회를 갖고 “중앙정부에서 내놓은 대책만 무작정 기다릴 수 없어 경기도 나름의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CCTV설치와 같은 단기적인 대책과 보육교사의 질과 처우개선을 위한 근본적인 장기 대책 등 좋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남 지사는 실시간 시청이 가능한 CCTV설치를 지원하는 한편, 보육교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경기도형 평가인증시스템 마련, 보육교사 인성 교육 강화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남 지사는 간담회에 앞서 아동들의 보육현황을 스마트폰을 통해 부모들이 실시
세수부족으로 인한 재정난으로 각종 필요사업 경비 등을 줄이며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는 경기도가 정작 100억원이 넘는 예산을 집행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경기도의회 결산심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1억원 이상 사업 중 예산편성 후 단 일원도 집행하지 않은 경우가 테마파크 조성관련 출자금 45억원을 비롯해 오산역 환승센터 건립 21억원 등 5개 사업에 총 89억여원에 달했다. 집행부의 이 같은 집행잔액 발생은 꼭 필요한 다른 민생사업의 추진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등 예산운용의 비효율을 초래한다는 점에서 예산 편성 당시부터 짜임새 있게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부족한 지방재정에 많은 도움이 되는 국고보조금 역시 부진한 사업추진으로 예산을 제대로 집행하지 못하면서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