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서현옥(더민주, 평택3) 의원은 28일 상임위 소관 2024년 경기도 미래산업국 업무보고에서 경기도 친환경차 확대 보급 및 인프라 확충 사업을 점검하고 정부 기조에 따른 경기도의 대응방안 모색 등을 이야기했다.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구리시의회에서 지난 11월29일 수도권의 식수로 사용되는 한강상수원 수질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유입지천인 왕숙청유역에 다산신도시, 왕숙1-2신도시, 산업단지1-2, 열병합발전소, 구리토평2지구 등 대규모 공공택지 건설과 관련해 인구증가에 따른 생활용수와 오수의 발생으로 하천수질에 절대적영향을 끼칠 것을 우려하는 왕숙천 시민사회단체 및 NGO, 언론인들이 참여하는 토론회가 열렸다.경기동부환경운동협의회 주최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는 왕숙천 유역주민대표를 비롯해 각종 사회단체대표, 언론인 등 환경 관련인 13명이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 대표적 규제 중첩지역인 경기동부권역 여주에 이차전지 신소재 기업인 ㈜그리너지가 방위산업용 K-배터리(차세대 이차전지) 신소재 생산라인을 구축을 위한 공사를 시작했다. ㈜그리너지는 1000억원을 투자해 내년 12월까지 생산라인 구축을 완료한다는 방침인데 경기도와 지난 2월 투자협약을 체결한 지 7개월 만에 협약 이행이어서 이례적으로 신속하다는 평가다. 도와 여주시는 이차전지 신소재 분야의 핵심기술을 보유한 협력기업을 지속적으로 유치해 경기 동부지역을 K-배터리산업의 한 축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일간경기=성기홍 기자] 파주시가 신촌동 인근 공장의 싱크홀 신속복구와 추가 피해 예방에 나섰다.시에 따르면 8월24일 12시55분 께 파주시 재난안전상황실로 싱크홀(땅 꺼짐) 발생 사고가 접수됐다.싱크홀(땅 꺼짐) 발생으로 공장부지 내 주차된 탑차(1톤)가 추락했지만 추가적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해당 싱크홀은 폭 10m, 깊이 4~5m 규모로 파주시와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 등 관계기관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추가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폴리스라인(통제선)을 설치했다.안전총괄과, 도로건설과, 도로관리사업소 등 파주시 관계 부서는 싱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연일 30도를 넘는 폭염에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가 발생하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지도부는 서울시와 응급 감시체계 점검에 나섰다.소방당국은 7월29일~31일 사이 폭염으로 인해 전국에서 최소 15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했다. 또 행정안전부는 3일 오후5시 부로 폭염 대응을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2단계로 격상시켰다.이어 행안부는 지자체의 폭염피해 예방·극복을 위한 폭염대책비로 17개 시·도에 재난안전특교세 30억원을 긴급 교부하고, 특히 전북에는 30억 원을 지급해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안전하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인천을 세계 10대 도시로 키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6월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출범 1주년 기자설명회를 갖고, 지난 1년 동안의 주요 성과와 향후 시정 운영의 핵심 방향을 시민들과 공유했다.유정복 시장은 민선8기 출범 이후부터 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을 신속하게 풀어내고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으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데 집중해 왔다고 말했다.유 시장은 먼저 취임 이후 추진한 성과를 설명했다. 구도심의 노후화를 개선하고 지역 불균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4월18일 제53차 임시이사회 및 2023년 제2차 임시총회를 통해 제10대 이사장에 윤봉남(68) (사)행복을 나누는 사람들의 동행 이사장을 선출했다.윤봉남 신임 이사장은 해외 근로자로 근무했던 국내 1세대 중장비 엔지니어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경영 경험을 쌓았으며 현재 평택에서 30여 년째 건설기계업인 ㈜대원크레인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또한 (사)행복을 나누는 사람들의 동행의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다.윤봉남 이사장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와 포스코-아르헨티나가 아르헨티나 현지 건설기능인력 양성에 적극 나서며 해외 현장 인력 확보는 물론, 교육 및 고용기회 제공으로 현지 실업문제 해소 등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함으로써 포스코그룹의 리얼 밸류(Real Value)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포스코이앤씨는 4월11일, 아르헨티나 살타 주(州)에서 알프레도 바툴레(Alfredo Batule) 차관 등 살타 주 정부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포스코-아르헨티나, 우오크라 재단(UOCRA Foundation-아르헨티나 건설노조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시가 지난 2022년초 오정동 군부대 도시개발에 앞서 진행한 부대 내 토양오염정밀조사의 결과가 나왔다.3월6일 부천시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초 착수한 오정군부대 도시개발사업 지역 토양오염정밀조사가 지난 2월 께 조사가 완료됐다.조사 결과 오정 군부대 전체 면적 33만㎡ 가운데 약 20%인 6만6000㎡의 토지가 각종 기름 유출 등에 오염된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시는 토양의 오염 부분이 군 중장비 등 사용에 있어 발생하는 오일 등 유류가 땅속으로 스며들어 발생한 것이고 애초 우려했던 발암물질인 다이옥
[일간경기=이영일 기자] 여주 점동면에 차세대 이차전지 제조시설이 들어선다.여주시는 2월16일 경기도청에서 ㈜그리너지와 차세대 이차전지 제조시설 건립 및 이차전지 밸류체인 조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투자양해각서에는 ㈜그리너지가 2024년까지 여주 점동면에 1000억원을 투자해 차세대 이차전지 제조시설을 건립해 지역의 고용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또 여주시와 경기도는 기업에 대한 행정적 지원 및 이차전지 협력 업체 유치 등 이차전지 밸류체인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김동연 지
[일간경기=박성삼 기자] 김포시가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립 기반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37억 규모의 ‘자활지원 종합계획’을 추진한다.올해 자활지원 종합계획 안에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자격증 취득, 직업훈련, 취·창업, 자산형성 등의 세부 사업이 마련돼 있다. 예산액은 지난해보다 2억원 더 많이 배정됐다.올해 달라진 점은 자활센터 내 ‘목공사업단’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목공지도사 및 방수, 도배 등 국가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하는 것과 차상위 초과 청년들도 가입할 수 있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을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동구 현대제철 내 에너지 저장 장치(ESS)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건물1동을 모두 태우고 화재발생 7시간여 만에 진화됐다.9월6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3분께 동구 현대제철 내 에너지 저장 장치에서 불이 났다.불이 난 공장 1층에는 화염과 연기가 발생하고 있는 상태였다.이에 소방당국은 연소 확대를 방지하기 위해 대응 1단계에 이어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인명 검색 및 진압 작업을 벌였다.대응 2단계는 관할과 인접한 소방서 5∼6곳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이어 오전 10시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성남시가 18일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신속한 지원을 촉구했다.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한누리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성남시 곳곳의 주택과 일터가 침수되고 산사태로 삶의 터전을 잃어 생계에 위협을 받는 시민들은 정부의 신속한 지원을 절실히 기다리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신시장은 특히 “이번 재난 상황에 시 예비비를 전액 투입해서라도 신속한 복구와 피해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성남시의 자원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정부의 조속한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지원이
[일간경기=구학모 기자] 방세환 광주시장은 8월17일 온라인 시정 브리핑을 발표했다.이날 브리핑은 ‘폭우로 인한 수해 피해 현황 및 조치계획’에 대해 밝혔다.광주시는 지난 8일부터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예상치 못한 큰 피해를 보았다.시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누적 강우량 617㎜를 기록했다. 특히, 8일과 9일 이틀간 누적 강우량은 464㎜로 큰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시는 수해 피해 이후 더 피해가 늘지 않도록 가용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대응 중이다. 휴일과 연휴에도 전 공직자를 투입해 피해복구 및 조사반을
[道, 반지하 중점 관리, 재난지원금 우선 지급] 경기도가 오늘 수해복구 긴급대책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이번 폭우에 피해가 컸던 반지하 주택에 대한 대책이 주를 이뤘는데요, 도는 반지하주택 침수방지대책을 풍수해 매뉴얼에 추가하고, 장기적으로는 반지하 주택 주거환경 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반지하 주택 밀집지역에 대한 소규모 주택정비 등도 우선 검토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수해를 입은 도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피해를 입은 사실만 확인되면 재난지원금을 즉시 지급하고 사망자와 실종자에게 최대 2000만원, 주택전파 시 최대
[일간경기=구학모 기자] 지난 8월8일부터 11일까지 누적 강수량 600㎜ 이상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경기 광주시가 피해 복구작업에 나섰다.광주시는 이번 폭우로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되는 등 인명피해와 함께 도로와 주택이 침수 되는 등 재산 피해 400여 건이 발생하는 등 큰 피해를 입엇다.시는 산과 하천을 끼고 있어 특히 피해가 컸던 남한산성면을 중심으로 한 오포읍과 초월읍, 탄벌동 등 13개 읍‧면‧동을 중심으로 복구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복구 현장에는 광주시 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통합지원단을 운영, 피해복구가 필요한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가격이 저렴한 난방용 등유와 경유를 섞어 가짜 석유를 만들어 팔거나, 의무사항인 가격 표시를 하지 않고 인근 주유소보다 비싼 가격으로 석유를 판매하는 등 불법으로 석유를 취급한 주유업자들이 경기도 특사경에 적발됐다. 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7월11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5월부터 6월까지 한국석유관리원과 공조해 석유제품 불법유통 행위 수사를 벌인 결과 가짜석유 불법 제조와 세금탈루, 등유 변칙판매 등 불법행위를 일삼은 6명을 검거해 1명은 검찰에 송치하고 5명은 형사입건해 수사 중
인천 남동공단의 한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소방당국이 조사에 나섰다.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분께 인천 남동공단 내 한 중장비 필터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화재 당시 공장 옥상에서는 검은 연기가 발생하는 상황이었다.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연소 확대를 방지하기 위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압 작업을 벌였다.소방당국은 이후 오전 7시 20분께 대응 1단계를 해제했으며 8시 21분께 초기 진화 후 잔화 정리했다.화재 진압과 연소 확대 방지에는 소방드론이 실시간으로 상황 영상을 전파해 큰 도움이 됐다.인천소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안산시 단원구의 한 오피스텔 신축 현장에서 근로자들이 안전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다.이 현장은 소음으로 인해 이미 수차례의 행정처분을 받고도 이에 대한 대책을 세우지 않은 채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이를 단속해야 할 관계기관들에 대해 탁상행정이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의 A 오피스텔 공사현장에서 4월18일 오전 중장비와 철근더미 사이에서 근로자들이 안전모도 착용하지 않은 채 대화를 나누고 있는 장면이 목격됐다.시민의 제보를 받고 현장을 확인한 결과 근로자 5명이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용인시 주요 건설 현장에서 지역 기업의 참여가 큰 폭으로 늘어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고 있다.3월14일 용인시에 따르면 지역 대규모 건설현장 37곳에서의 지역기업 참여액이 1월 1539억원에서 3월 2068억원으로 2개월 사이 529억원 증가했다. 이같은 실적은 시가 지난 2009년 ‘용인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후 2020년부터 '주택건설사업 단계별 참여시스템'을 구축, 각 공정에 따라 지역업체를 하도급 업체로 선정하도록 유도한 데 따른 성과다.시는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