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국민의힘은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사고당협 68곳 중 42곳을 충원하는 등 당내외를 일사천리로 재정비했다.국민의힘은 12월29일 국회 본청에서 개최된 중앙당선거관리 위원회 출범으로 전당대회 준비를 가시화했으며, 사고 당협위원회 조직위원장 선정 안건을 의결하는 등 새로운 당 구성을 위해 박차를 가했다.이날 국민의힘은 유흥수 위원장을 비롯해 김석기 부위원장, 이양수·장동혁 의원과 김경안·황상무·함인경·이소희 등이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로 임명했다.유흥수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임명식 후 진행된 제
[일간경기=한성대 기자] 지난 2017년 19대 대선에서 전국 시·군·구 중 가장 기권율이 높았던 동두천시가 이번 20대 대선에서도 전국 평균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 도내 최저 투표율을 보여 시민들의 정치 참여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두천시는 2012년 18대 대선에서도 경북 울릉군에 이어 두번째로 기권율이 높았다.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20대 대선 경기도 최종 투표율은 사전투표율을 포함한 수치로 선거인 1143만3288명 중 876만4896명이 투표해 76.7%로 전국 최종 투표율인 77.1%보다 0.4%P 낮
광주시 광주문화원 원장 선출을 놓고 이견이 불거져 원장 선출이 무기한 연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더욱이 문화원장을 선출하기 위해 구성된 선거관리 위원회도 사임을 하고 행정업무를 총괄하던 사무국장도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져 문화원이 파행으로 치닫고 있다는 지적이다. 29일 광주시와 광주문화원에 따르면, 문화원은 임기가 4년인 제8대 원장을 선출하기 위해 지난 4월30일 정관에 의한 임원선출 공고를 내고 입후보자를 모집했다. 모집결과 남 재호(73세) 현 원장과 정 성희(70세) 부원장의 맞대결로 확정됐고 선거 일정도 지난 27일 오전 10시로 정해졌다. 그러나 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선거인 명부를 확정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불거져 5명으로 구성된 선거관리위원들이 사임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