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인천연수갑 국회의원 후보는 3일 ‘인천e음 캐시백 10% 및 결제 한도 상향, 가맹점 원상복귀’ 등을 통해 ‘소상공인 매출 증진, 시민 소비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이끌어내는 ‘1석3조’ 인천e음 확대 정책을 발표했다.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제22대 총선은 오는 4월 10일 재보궐선거와 동시에 치러진다.새해가 시작되면서 각 정당별로 공천권 경쟁이 시작되기 때문에 본격적인 총선 레이스에 돌입했다고 볼 수 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의미는 일반적으로 각 대통령 재임기간 중간 정도에 총선이 한 번 치러진다. 이는 각 정부의 정책에 대한 중간 평가라고도 볼 수 있다. 이번에 치러질 총선은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한 지 2년째 되는 해이기 때문에 그 의미가 크다고 볼 것이다.이번 선거에서는 지난 총선에서 절대적 강세를 보였던 더불어민주당과 열세에 허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내년 총선과 관련해 인천시 민주당 내 일각에서 각종 찌라시성 소문이 난무하면서 의원들 간 불협화음이 일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여기에 남동갑 2선이며 인천시장을 지낸 박남춘 전 시장이 내년 총선에 나선 예정이라, 민주당에서는 지역구를 놓고 의원들 간 팽팽한 신경전을 보이고 있다. 현재 인천 지역은 국민의힘 2석, 민주당 11석으로 민주당이 압도적 의석수를 보이고 있다. 그런데 민주당 남동구 갑‧을 지역구 당원 그리고 지역 정가에 따르면 최근 박남춘 전 시장의 총선 출마를 놓고 당내 신경전이 의원들 사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인천시 민선7기 당시 시민단체가 중심이 돼 수 백억원의 주민참여예산을 위법적으로 사용했지만 이에 대해 회수한 금액은 단 500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0월19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시 국정감사’를 가졌다.이날 조은희(국민의힘, 서초갑) 의원은 ‘국민참여예산’ 관련 질의를 통해 “평화복지연대라는 시민단체와 카르텔을 이룬 단체가 지난 2022년까지 798억원을 위법적으로 사용해 왔다”라며 “2019년 ‘주민참여예산 지원센터’를 위탁 받은 ‘자치와 공동체’대표 A씨가 정의당 지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민선7기 인천지역 유수 시민단체의 주민참여예산 '집단 카르텔'이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인천시당이 불법 편성·집행에 직·간접으로 관여한 단체와 공무원들을 고발하는 사태가 빚어졌다.국민의힘 인천시당 주민참여예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승연, 연수구갑 당협위원장)는 9월25일 박남춘 시정부 시절의 주민참여예산 불법 편성, 집행과 관련해 당시 예산담당관 등 담당 공무원들을 직무유기 및 직권남용으로, 주민참여예산지원센터 운영을 맡았던 (사)자치와공동체, 인천평화복지연대 관련자들을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및 업
주민참여예산 카르텔① '주민참여예산' 시민단체 놀이터로 '전락'② 시민단체가 핵심된 중간지원 조직 '내 입맛대로'③ 주민참여예산 4년간 끼리끼리 1400억 사업 추진[일간경기=유동수 기자] 그동안 지난 정부와 지자체에서 방만하게 운영돼 물의를 빚고 비난을 받아 왔던 ‘주민참여예산’이 인천에서 최대의 쟁점으로 부각되고 있다.최근 국민의힘 중앙당과 인천시당 차원에서 설치한 특별위원회는 ‘주민참여예산’이란 것이 주민이 직접 참여해 각종 사업을 추진하는 좋은 정책이었으나, 시민단체가 관여하면서 변질되고, 위법사례가 드러나고, 급기야 ‘지방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대한민국 입법부의 일꾼들을 선출하는 22대 총선이 이제 1년도 채 남지 않았다. 대한민국 총선의 최대 승부처는 수도권으로 이는 비례의원을 제외한 지역구 국회의원 253명 중 121명(47.8%)이 수도권에서 선출된다. 수도권은 높은 인구수와 대통령 집무실·광화문 정부종합청사·국회 등 행정과 입법부가 위치해 대한민국의 중심이기도 하다.다가오는 2024년 총선은 윤석열 대통령 정부의 중간 평가에 더해 거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성적표를 받아볼 수 있어 총선 승리를 위해서는 여·야가 수도권을 공략해야 한다. 그럼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고문의 출판 기념회에 김원기·문희상 전 국회의장·이재명 당 대표 등을 비롯한 야권 핵심인사들이 총 집합해 이 고문의 건재함을 과시했다.이해찬 민주당 고문은 10월17일 국회 박물관에서 ‘꿈이 모여 역사가 되다’라는 회고록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김원기·문희상 전 국회의장, 이재명 당 대표, 권양숙 여사, 정동영·유시민 전 장관, 이인영·홍익표·송갑석·최강욱 등 다수의 국회의원과 박남춘 전 인천 시장 등 민주당 측 핵심 인사들이 참석했다.이재명 민주당 당 대표는 “대표님은 전혀
[경기·인천 집중호우.. 비 피해 잇달아]오늘 오전 경기남부 지역에 시간당 최대 50㎜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도로가 침수되고, 가로수가 뽑히는 등 피해가 잇달았습니다. 화성의 서신지역은 누적 강수량이 249.5mm에 달했는데요, 이로 인해 시흥 안현교차로와 안산 단원구 신길동, 평택 고렴리 도로 등이 침수돼 한동안 차량 통행이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여주시 하동 세종대교에서는 나무가 쓰러져 교통사고 위험이 있다는 신고도 이어졌습니다. 인천 계산동의 한 빌라 지하에는 1톤가량의 물이 차면서 침수되고, 부평구의 한 건물 외장재가 강풍과 호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인천시정부가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내 제2복합인천시청사 신축사업을 중단했다가 3년여 만에 다시 추진하는 바람에 290억원을 추가 부담하게 됐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민선8기 인천시장직 인수위에 따르면 루원복합시청사 신축사업이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이 시장 재임 때인 지난 2017년 5월 계획이 확정돼 공식 발표됐으나 2018년 6월 당시 박남춘 시장 당선인의 인수위가 재검토 사업으로 분류해 추진이 중지됐다.루원시청사에는 인천연구원, 인재개발원 등 시 산하기관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그러자 복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시의 e음카드 10% 캐시백이 지속하기 어려운 것으로 드러났다.인천시가 6월10일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에 한 현안 보고에서 시 담당 본부장은 “이음카드 사용액의 10%를 사용자에게 돌려주는 캐시백이 국비지원 감소와 발행액 증가 등으로 시 예산으로 지속하는 게 어려움이 있다”고 털어놨다.시는 또 캐시백 예산으로 올해 2427억원을 세웠으나 오는 7월이면 소진될 것으로 예상했다.그렇게 되면 7월 취임하는 유정복 당선인이 8월에 캐시백을 중단 하거나 아니면 추경 예산에 반영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
[경기지사 김동연·인천시장 유정복 당선]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김은혜 후보를 0.15포인트 차, 8천913표 차이로 누르고 승리해 제36대 경기도지사에 당선됐습니다. 두 후보의 대결은 ‘윤심 대 명심’이라 불리며, 제2의 대선으로 초미의 관심을 모았는데요, 개표 내내 앞서던 김은혜 후보를 추격하던 김동연 후보는 새벽 5시32분쯤 골든크로스를 기록하는 드라마를 연출하며, 오전 7시쯤 승리를 확정 지었습니다. 김동연 당선인은 “오늘의 승리는 저 개인의 승리가 아니고 변화를 바라는 도민과 국민 여러분의 간절함과 열망이 어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은 3·9 대선 승리를 등에 업고 6·1 지선 17개 광역단체장에서 12곳의 명패를 가져오는 압승을 거뒀다.6월2일 오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1 지선 발표 결과 전국 투표율 52.7%, 수도권은 서울 41.5%·경기 44.7%·인천 43.7%의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국민의힘은 경기도·전라북도·전라남도·광주광역시·제주도를 제외한 모든 곳에서 승리했다.또 집계 결과 서울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59.05%, 송영길 후보의 39.23%를 압도적으로 제치고 재선에 성공했으며,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국민의힘은 6·1 지선에서 윤석열 정부 취임의 컨벤션 효과를 누리며 민주당에 압승했다.국민의힘은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2018년 지선에서 광역단체장 15대 2, 기초단체장 153석으로 압승해 파란색으로 물들었던 민주당을 누르고 대한민국을 4년 만에 붉은색으로 물들였다.이는 대선 직후 치러지는 지선인지라 소상공인 보상·윤석열 정부에 대한 기대감 등 컨베션 효과를 누렸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며 민주당 입장에서는 박완주 의원을 비롯한 각종 ‘성 비위’ 의혹과 박지현·윤호중 비대위 공동위원장들의 이견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외교관 꿈 품은 청년인천시장 재선까지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관료 출신으로 국회의원과 장관을 지낸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은 관선 구청장, 관선·민선 군수, 민선 시장, 민선 광역시장 등 다양한 경력을 지녔다. 문재인 정권 하에서 치뤄진 2018년 지방선거에서는 아쉽게 박남춘 후보에게 패했지만 2022년 지선에서는 화려하게 부활, 박남춘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의 그간 살아온 길을 보면서 그의 정치·행정 이념을 살펴본다. 외교 현실에 절망 행정 관료 꿈 품다지난 1970년 2월 인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4년 전 패배 후 와신상담 설욕전에 나선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선거 후보가 리턴매치를 벌인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꺾고 인천시장 탈환에 성공했다.선거 기간 내내 각종 여론조사에서 박 후보에 앞선 유 당선인은 각종 정책과 공약, 선거전에서도 우위를 점하면서 유권자들의 표심을 파고 든 끝에 승리를 거머쥐었다.유 당선인은 선거 전략에서도 상대 후보에 앞섰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상대 후보의 각종 의혹 제기 때마다 사실 관계를 따져 대응하는 등 표심이 흔들리지 않게 분위기를 압도했다.탄탄하게 구성된 선거대책위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인천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유 당선인은 지난 2018년 6월13일 치러진 선거에서 패해 낙선한 뒤 4년 만에 맞붙은 박 후보와의 설욕전에서 당당히 승리를 거머쥔 것이다.선거 초반부터 각종 여론조사에서 앞서가던 유 당선인은 각종 지역 현안 해결에 대한 적임자임을 내세우는 선거를 펼쳐 승리했다.이에 따라 이번 선거 과정에서 유 당선인이 내 걸은 각종 공약에 대한 추진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유 당선인은 지난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민선 8기 인천시장에 저를 뽑아 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립니다.영광스럽고 그 막중함에 어깨가 무겁기도 합니다.지금 이 자리에 서게 해주신 300만 시민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 올립니다. 이번 선거는 저의 승리를 넘어 시민 행복‧인천발전을 염원한 위대한 시민의 승리이기도 합니다.또한 진실이 거짓과 흑색선전을 이긴 선거이기도 합니다.앞으로 오직 시민행복과 인천발전 만을 위해 뛸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그것이 시민들께서 저에게 내린 엄숙한 명령이기 때문입니다. 저에게 시민은 300만 시민 모두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6월1일 전국동시지방선거 출구조사는 전국 광역 단체장 17곳 중 국민의힘이 10곳에서 우세해 승기를 잡았다.6월1일 전국동시지방선거 방송3사 출구 조사 결과 국민의힘이 10곳, 더불어민주당은 4곳이 유리하게 나타났으며 3곳은 경합 중으로 조사됐다.먼저 서울시 선거는 송영길 40.2% · 오세훈 58.7%로 오세훈 후보가 우세했으며, 경기도는 김동연 48.8% · 김은혜 49.4%, 인천시 박남춘 45.7% · 유정복 51.2%, 부산시 변성완 32.2% · 박형준 66.9%으로 나타나 경기도지사가 접전지역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