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4월부터 10월까지 지역 내 14개 행정동 공원·도로변 및 교량 화분과 화단에 팬지, 비올라, 베고니아, 임파첸스 등 계절별 꽃 9종 약 9만7000본을 식재·관리하는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사업’을 시행한다.
인천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4월6일과 7일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기원하며 열린 ‘인천대공원 범시민 벚꽃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일간경기 장용수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5일 시화MTV 경관녹지(정왕동 2726-4 일원)에서 ‘시화호 30주년 기념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시는 올해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나무 심기 문화를 확산하고, 자연과 공존하는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에 기여하고자 거북섬 인근 녹지를 식목일 행사지로 선정했다.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시청 직원 및 관계 단체,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시화MTV 경관녹지 약 2,700㎡ 구간에 라일락 380그루와 셀릭스 330그루 등
4월 봄바람에 실려오는 달달한 꽃향기가 발걸음을 재촉한다. 전국 어딘들 꽃밭 아닌 곳이 없지만 경기도라면 큰 맘 먹지 않고 가볍게 다녀올 수 있으니 더욱 좋겠다. 경기관광공사가 추천하는 봄꽃 여행지에서 분홍빛 설렘 가득 담아오자.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진입로와 야외전시장 주변의 벚꽃 개화기를 맞아 4월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개관 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운영한다고 밝혔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민주당의 텃밭으로 알려진 수원갑 지역구에 첫 도전장을 내민 김현준 국민의힘 후보는 재선에 도전하는 김승원 후보에 맞서 최고 경영자를 역임했던 실물경제 전문가를 강조하며 표심을 두드리고 있다.
[일간경기=장용수 기자] 시흥시청 앞이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린 꽃들로 화사하다.봄의 전령사인 운용매가 톡톡 소리 없이 꽃망울을 터뜨리며 희고 고운 얼굴을 가득 내밀고, 샛노란 산수유가 시흥시청 곳곳을 수려한 봄의 색으로 바꿨다. 새하얀 목련도 화사하게 솟아나 만개할 준비를 마쳤다.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하늘거리는 봄꽃이 더운 반가운 요즘이다.
올해 경기지역의 벚꽃은 3월 말 안양 수리산에서 가장 먼저 피어 4월 초 안성과 광주지역에 벚꽃(왕벚나무)이 개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방문규 국민의힘 수원병 예비후보가 잇달아 공약을 발표하면서 '공약에 강한 후보'로 거듭나고 있다.방 예비후보는 3월18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경기남부권 국민의힘 후보 반도체 특별법 제정 결의'에 참석해 '수원병 반도체 메가시티 지정 및 지원근거 마련'을 내세웠다.이 자리에서 방 예비후보는 “초격차를 자부했던 한국의 반도체 산업은 지자체 간 갈등과 정치권의 갈등 조정 미비로 오늘날 미‧일‧중 글로벌 경쟁에서 상당히 뒤쳐진 상태”라며 “반도체 메가시티 특별법 제정을 시작으로 청년들 위주로 190만개의 일자리를
경기 남부권역 국민의힘 후보들이 3월18일 오전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 개원 시 제1호 법안으로 ‘반도체 산업 발전과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약칭 반도체메가시티 특별법)’을 제정하겠다고 결의했다.
인천시 계양구가 오는 3월11일부터 재활용품 유가보상 플랫폼인 ‘신비의 보물가게’의 운영을 재개한다.
[일간경기=박근식 기자] 시흥시는 올해 일자리 3만개 창출과 지역화폐 시루 2500억 발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가 2월1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시민이 잘사는 시흥’을 목표로 한 경제 활성화 종합 계획을 발표했다.시는 올해 일자리 창출 목표 3만명 달성을 위해 청년, 여성, 중장년 맞춤형 일자리 확대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청년 특화 공공일자리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며 취업이 어려운 청년에게 일자리와 직업훈련을 제공하고, 정부 반려동물 산업 육성과 연계한 교육훈련, 청년 특화 직업훈련 등을 신
[일간경기=이재학 기자]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가 2024년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됐다.경기관광축제는 지역축제 지원을 위해 매년 경기도에서 우수한 축제를 선발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지역축제심의위원회의 평가(50%), 전년도 축제 전문가의 현장평가(50%) 기준으로 선정한다.올해는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가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돼 5000만원의 도비를 지원받는다.심사위원들은 오랜 세월 주민과 함께 포천의 자연과 문화예술을 조화롭게 녹여낸 억새꽃 축제의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이중효 대표이사는 “수도권 최고의
지난해 9월 미국 애틀랜타 한인회의 초청으로 2023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관내 식품제조업체 관계자들과 함께 방문한 축제는 역시 미국 남부지역 최대의 한인 축제라고 말할 만큼 큰 축제였다. K-푸드에 대한 열풍도 함께 느꼈다. 이 자리에 운영된 포천시 부스는 역시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포천의 맛이 미국에서도 통한 것이다.포천시 식품업체 미국 진출을 위한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하는 의미 있는 성과도 거뒀다. 그 인연이 계기가 되어 귀국 후 미국 내 대형 한인마트인 메가마트 본사와 협의하고, 오는 3월 15일부터 17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킨텍스가 오는 11월 인도 뉴델리 Yashobhoomi(구 IICC) 전시장에서 개최예정인 ‘2024 대한민국산업전시회(2024 Korea Industry Expo, KoINDEX)’ 준비에 들어갔다.KoINDEX는 킨텍스의 출자기관이 주최하고, 무역진흥과 MICE산업의 전문기업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킨텍스, 메쎄이상이 공동으로 주관한다.이재율 대표이사는 취임 1년 만인 2023년 킨텍스의 역대 최대 당기순이익을 달성하며 사업부문의 내실화를 다졌으며, 지난 10월에는 대한민국이 최초로 해외 전
[일간경기=구학모 기자] 광주시가 페어로드 조성사업을 시행하며 큰 예산을 들여 공사한 인도를 철거하고 재시공했으나 혈세만 낭비했다는 지탄을 받고 있다.이곳은 지난 9년 전에 수질본부에서 물안개 공원까지 43억원을 투자해 이중 국도비 10억 5300만원을 투자해 팔당허브섬 휴 로드가 만들어졌다.그러나 남종면 귀여리 산 78번지 일원에 똑같은 장소에다 전에 설치한 공작물을 철거한 후 많은 예산을 들여 재시공을 마친 것.이곳 인도는 약간 경사가 있는 것 외에는 시민들이 이용해서 다니는데 아무런 문제가 발생하지도 않았던 곳으로, 평상시 이
[일간경기=이규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이천·판교·수원·용인·안성·평택·화성 등 경기 남부에 총 622조 원을 투자해 세계 최대 규모, 최고 수준의 반도체 메가클러스터를 조성해 반도체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월15일 수원시 성균관대학교에서 주재한 반도체 민생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토론회는 ‘민생을 살찌우는 반도체 산업’이란 주제로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관계자, 반도체 전공학생, 반도체 연구인력 등 전문가, 반도체 기업 및 지자체 등 11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윤석열대통령은 “반도체 산업은 어느 산업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