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장 정윤경(민주당, 군포1) 의원이 4월26일 군포소방서에서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활동했다.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속 정윤경 의원은 제9대, 10대에 이어 제11대 도의원을 역임하고 있는 3선 의원으로, ‘경기도 교육청 화재 대피용 방연마스크 지원 조례안’, ‘경기도 재난 현장 활동 물적손실 보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등 경기도 화재 안전 및 재난 현장 활동 지원을 위한 조례를 다수 발의하는 등 적극적으로 소방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소방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야트막한 산의 지형을 살려 조성된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중앙공원에는 어린이들을 동화 속으로 초대하는 신비로운 숲 놀이터가 있다. 걷기 편한 공원 숲길을 따라 들어가다 보면 산이 아늑하게 안아주는 듯한 새둥지같은 공간이 마법처럼 나타난다. 숲속에 놀이터를 만들려는 생각은 어디서 어떻게 시작됐을까?◇시민이 만든 숲속 놀이터둔덕과 물길 등 지형을 그대로 살려 만들어진 숲놀이터는 동화 속 이야기를 따라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놀이시설들이 가득하다. 아이들은 ‘잭과 콩나무’를 모티브로 만든 그물연결로를 용감
수원시에는 해외 도시들의 상징물들이 곳곳에 자리 잡고 있다. 팔달구 인계동 국제자매도시 테마거리에 있는 ‘주해어녀상(珠海漁女像)’이 그중 하나다. 어망을 두르고 바지를 걷어 올린 어녀가 커다란 진주를 감싼 두 손을 머리 위로 들어 올린 모습의 주해어녀상은 중국 주하이시의 랜드마크로 여겨지는 상징물이다. 주하이시가 2011년 수원시와의 우호도시 결연 5주년을 기념해 주하이시 바다에 있는 것과 똑같은 조형물을 기증한 것이다. 2021년 주하이시와의 우호결연 15주년을 맞아 양 도시의 오랜 우정을 되돌아본다.◇중국 최초의 경제도시특구 주
인천시가 올해 노인 분야 예산을 지난해 보다 11.5% 증액된 1조2461억원으로 늘리고 어르신이 다양한 사회활동을 하고 경제적 어려움 없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 정책을 확대한다.인천시 노인인구는 지난해 말 주민등록기준 41만1483명으로, 전체 인구(294만2828명)의 14%로 고령사회에 진입했다. 또한 전체인구의 14%를 차지하는 베이비부머세대(1955~1963년 출생자)가 노년기로 진입함에 따라 2027년이면 노인인구비율이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시는 ‘인천시 고령사회 대응을 위
경기도가 1월22일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경기버스’를 만들기 위해 운수 종사자 전수검사와 함께 방역물품 지원 및 시설개선 등 선제적 방역 조치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검사는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부터 운수 종사자와 승객을 보호하고 대중교통 기피 심리를 완화하기 위한 대책으로, 1월6일부터17일까지 도내 시내·시외·마을버스 운수 종사자 2만645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검사 결과 최종 7명의 버스 운수 종사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율은 0.026%로, 이는 최근 20일간(1월 1일~1월 20일) 도내 72곳 임시 선별
존경하는 1380만 경기도민 여러분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여유가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지난해 2월 무렵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위기가 1년 가까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수차례 위기에도 우리는 잘 대응하고, 슬기롭게 극복해왔습니다.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가족과 이웃, 공동체의 안위를 위해 방역당국의 지침에 적극 협조해주신 모든 분들께 경기도 방역책임자로서 깊이 감사 인사드립니다.아직 위기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올해 우리는 크게 두 가지 싸움에서 승리해야 합니다. 첫 번째는 코로나19의 완전한
미국은 물론 남미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지는 가운데, 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가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한 에콰도르에 보건용 마스크(KF94) 2만 매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 5월 코로나19 진단키트 기증에 이은 두 번째다.UN DGC(전 DPI, 공보국) 협력단체인 국제위러브유(위러브유)는 전 세계 인류를 지구촌 가족으로 여기며 ‘어머니의 사랑’을 나누고자 51개국 106개 지부를 기반으로 복지활동을 전개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내에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던 대구에 보건용 마스크(KF94) 2만 매를
코로나19로 세계 각국의 물리적 이동이 제한되고 있는 가운데 수원시가 국제자매도시 등과 활발한 온라인 교류를 펼치며 국제적 위상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고 있다.수원시와 자매결연을 하고 환경 분야를 주축으로 다양한 교류를 하고 있는 독일의 자매도시 프라이부르크 홈페이지에 지난 10일 수원시 관련 영상들이 다수 게시됐다.프라이부르크시는 올해 900주년을 맞아 대규모 행사를 진행하려 했으나 예상치 못한 코로나19로 인해 실제 행사는 내년으로 연기하는 대신 ‘가상 자매도시 마켓’을 개최하고 있다.수원시 역시 프라이부르크시와의 자매결연 5주년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하나님의 교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필수품인 마스크를 지원하며 세계 각국의 의료진·시민·관계 당국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1·2차에 걸쳐 총 3만 매의 보건용 마스크(KF94)를 긴급 지원한 바 있다. 8일에는 몽골 보건부에 울란바토르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이 면 마스크 5000매와 일회용 마스크 5000매를 합쳐 총 1만 매를 전달했다. 면 마스크는 신자들이 정부의 방역 조치에 따라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각자 집에서 정성껏 제작해 마련한 것이라 더욱 뜻
수원시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수원지역의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의 교사들에게 마스크를 지원한다.수원시는 7월3일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집무실에서 최중열 수원시 문화체육교육국장과 이형우 수원교육지원청 이 참석한 가운데 '비말 차단 마스크 전달식’을 가졌다.마스크는 수원지역의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교사 1만792명을 대상으로 지원되며 교사 1명당 10장씩 총 11만여 매가 지원될 예정이다.
경기도시공사는 도시개발사업을 진행 중에 있는 경기도 광주시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해 생필품을 지원했다.공사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상대적으로 외부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체장애인들을 위해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광주시지회)에 쌀, 라면 등 식자재를 비롯한 지체장애인 수요물품을 전달했다.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제적 활동이 어려운 지체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 개발사업 지역내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활동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기도시공사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한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오산시사회적경제협의회는 18일 오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지역아동 복지증진을 위해 오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상호 업무협약을 맺었다.오산시사회적경제협의회는 오산지역의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등 사회적경제기업이 모인 협의체로, 30여개의 회원사가 활동하고 있다.이번 협약에 따라 오산시사회적경제협의회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아동을 위해 오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를 통해 1000여 만원의 사회적경제 물품과 서비스를 지원한다. 톡톡블럭·북아트·씨앗화분·파우치로 구성된 창의교육키트 4종 300여개, 아동용 마스크 250개를
인천도시공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라면 나눔 행사를 지난 20일부터 22일, 26일 등 4일간 진행했다고 밝혔다.도시공사는 임대아파트 주변 소상공인 점포 8곳에서 라면 2천여 박스를 구입해 인천시 자원봉사센터·연수구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공사가 운영하는 청학·연수·연희·괭이부리마을·선학임대아파트 입주민 2천 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판매물품을 구매한 뒤 구매한 물품을 기부함으로써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취약계층도 돕는 일석이조의 효과
염태영 수원시장이 20일 오전 수원 고색고등학교를 찾아 이날 개학한 고3 학생들을 격려하고, 방역 체계를 점검했다.학교 입구에서 등교하는 학생들과 인사를 한 염태영 시장은 급식소와 교실을 둘러본 후 정종욱 교장, 조영범 교감, 김태원 학교운영위원장을 비롯한 학부모, 곽태훈 수원교육지원청 장학사 등과 감염병 차단 방안을 논의했다.염태영 시장은 확진자의 접촉자 임시생활시설 운영 현황, 해외입국자 관리 정책, 마스크 지원 등 수원시의 코로나19 대응정책을 설명하며 “교육지원청,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학생, 학부모들이 우
인천 동구는 코로나19 사태로 연기된 학교 등교에 대비해 지역 중·고등학교 학생 3천400여 명을 대상으로 필터교체형 면마스크 4천350세트를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필터마스크는 ㈜셀트리온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부한 희망나눔 물품이다. 구는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산의 위기 속에서 학교 등교가 이뤄질 경우 단체생활을 하는 중·고등학교는 감염병 확산 우려가 클 것으로 보고, 학생 안전을 위해 긴급 지원을 실시했다.구 관계자는 “이번 지원에서 제외된 유치원과 초등학교에도 마스크의 수급이 안정되는 즉시 마스크
강화군 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로 미뤄진 등교·개학 일정에 맞춰 생활방역용 면 마스크 2천500매를 오는 14일부터 20개 초등학교 학생들과 선생님께 배부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이번에 배부될 면마스크는 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지난 3월부터 제작했다. 40여 년 한복을 만들어온 70대 후반 어르신부터 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까지 한마음 한뜻으로 필터 교체가 가능한 수제 면 마스크를 만들었다.이번 면 마스크 제작에 참여한 강화초등학교 4학년 김다연 학생은 “제가 직접 만든 마스크를 친구들과 선생님에게 나눠 줄 수 있어 너무
인천 연수구가 19개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필터마스크 6천 세트를 지원한다.이번 마스크는 정상어학원 송도국제캠퍼스에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한 후원금 1천만원과 연수구 재난관리기금을 재원으로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에서 제작한다.연수지역자활센터에서 제작한 면 마스크는 본체 1개와 필터 10개입으로 구성돼 있다. 연수구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생활방역체계 돌입에 따른 학교 등교개학에 맞춰 필터마스크를 지원할 예정이다.특히 대학 입시 등 학업 수행이 시급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는 전원지원 예정으로 5월 넷째 주 이후
여주시는 7일 지역 초중고의 등교 개학을 대비해 코로나19의 예방과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 생활을 지원하고자 마스크 3만6천매를 여주교육지원청에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마스크는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제작한 마스크 2만 1천매와 여주시청에서 별도로 구매한 마스크 1만5천매 등 총 3만6천매이다.교육지원청에서는 이날 전달 받은 마스크를 등교 개학 전 지역의 초중고 배부해 학생들의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이항진 시장은 “이번 마스크 지원이 미래세대의 주역인 우리 학생들의 밝고 안전한 학교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가수 아이유(본명 이지은)가 5월 6일 가정의 달을 맞아 한부모가정 및 조손가정을 위한 1000만원을 양평군에 기탁했다.가수 아이유는 지난 3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2천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두 달 만에 다시 1000만원을 기탁하며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양평군 내 한부모가정 및 조손가정에 지원할 뜻을 전했다.아이유가 기탁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성금은 170여 개 사회복지시설 및 어린이집에 마스크 지원과 질병, 재해 등으로 긴급하게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위해 쓰이고 있다. 이번 성금도 양평군 내의 형편이
의왕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지역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섰다.시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활동 위축과 소비부진 등 지역경제가 큰 타격을 입은 만큼, 분야별 지원사업을 추진해 위기상황을 적극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시는 먼저 지역의 소비 촉진을 위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과 경기도·의왕시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비롯해 의왕사랑상품권 특별할인기간 연장·확대 운영을 실시하고, 실직 및 휴폐업 등으로 피해를 입은 대상자에게는 긴급복지 지원, 저소득층에게는 한시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