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7일 오전 5시17분께 이천시 안흥동의 창고용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한 1명이 숨졌다.
여주시 금사면 소우리 중부내륙고속도로 금사5터널 양평방향에서 3월22일 새벽 4시18분께 1톤 화물차에 불이나 50대 운전자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일간경기=박근식 기자] 인천 현대제철 공장에서 폐기물 수조를 청소하던 노동자 7명 갑자기 쓰러져 이중 1명이 숨졌다.인천소방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2월6일 오전 11시 2분 께 동구 송현동에 위치한 현대제철 공장에서 폐기물 청소를 하던 노동자 7명이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30대 A 씨가 심정지로 119구급대에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다른 노동자 6명도 호흡 곤란 등의 증상으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숨진 A 씨 등은 청소 외주업체 소속으로 이날 방독면을 쓰지 않은 채 폐기물 수조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수원역 환승센터에서 버스가 시민들을 치어 1명이 숨지고 1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12월22일 낮 1시26분께 수원시 수원역 2층 12번 환승센터에서 30-1번 버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시민들을 잇달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시민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중상, 12명이 경상을 입었다.출동한 소방대는 현장에 임시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현장에서 부상을 입은 시민들을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경찰은 현재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9월28일 용인시 수지구의 한 공사현장에서 벽면이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사고는 이날 오전 9시 10분 벽을 두드리는 작업 중 벽면이 작업자를 덮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사고로 A(60대, 중국인)씨가 사망하고 B(50대, 한국인)은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일간경깅=강송수 기자] 8월25일 오전 11시12분 께 화성시 향남읍의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 불이나 1명이 사망했다.불이나자 소방당국은 11시26분께 비상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다시 10분 뒤 2단계로 격상해 인원 180명과 헬기 등 장비 80대를 동원해 화재 진화에 나서 화재 발생 2시간 20여분 만인 오후 1시 32분을 기해 대응 단계를 1단계로 하향하며 진화 작업 중이다. 소방당국은 불이 날 당시 모든 관계자들이 대피했다는 업체 관계자의 진술로 인명피해가 없는 것으로 알았으나 뒤늦게 1명이 실종된 사실을 확인하고 수색을 벌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연안 출입통제장소 내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7월14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5년 간 출입통제장소 내에서 모두 17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했다.이 기간 출입통제장소 내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1명이 숨지고 23명이 다쳤다.올해 들어서도 지난 6월에 발생한 안전사고로 2명이 숨졌다.이처럼 전국 연안 출입통제장소에서 발생하는 사망사고를 포함해 안전사고가 끓이질 않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해양경찰청이 이달부터 연안에서 활동하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연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지역별 누적 강우량을 보면 성남이 88mm와 부천 88mm로 가장 많이 내렸고, 광명 83mm, 김포 82mm 등이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7월11일 오후 2시 기준으로 총 50건의 비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이날 오전 10시29분 께 여주시 홍문동 소양천에서 푹우로 불어난 하천에 운동 중이던 70대 남성이 실족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같은 날 오전 9시14분 께 여주시 홍문동 주택에 침수돼 장비를 동원해 약 1.5톤의 물을 빼냈다.오전 9시58분 께는 성남시 수정구 하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서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4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불이 나 경찰과 소방당국이 경위 조사에 나섰다.7월10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59분께 인천시 서구 가정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화재가 발생한 다세대주택은 5층 짜리 건물로 불은 3층에서 났다.불은 3층 301호를 모두 태우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당시 불이 나자 1명이 지상으로 추락했으며 301호에서는 50대 여성인 A 씨가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다.또 401호 거주자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6월27일 오후 1시40분께 오산시 오산동 오산우체국 앞 도로에서 20대 만취 운전자 A 씨가 몬 차량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전신 골절을 당한 A(76)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B(56) 씨도 흉부와 발목 등에 골절을 당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다른 시민 C 씨는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았다.사고를 내고 달아나던 A 씨는 신호 대기 중인 차량의 후미를 들이받고 멈춰 섰고 출동한 경찰관에 의해 체포됐다.음주 측정
[일간경기=박근식 기자] 시흥 월곶동 제3경인고속도로 정왕IC 방향에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경상을 입었다.6월21일 새벽 3시57분께 제3경인고속도로 월곶IC를 지나 정왕IC 방향 합류 지점에서 덤프트럭이 벽에 충돌하며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경상을 입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수원시 팔달구의 아파트에서 불이나 거주민 2명이 숨지고 주민 82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불은 3월6일 밤 8시52분께 화서동의 아파트 1층의 주방에서 발생해 30여 분 만에 진화됐지만 연기가 복도를 타고 위쪽으로 올라가면서 피해가 컸다.불이났다고 신고한 아파트 1층 거주민인 50대 여성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져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15층 계단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60대 남성은 끝내 숨졌다.소방당국은 이 60대 남성이 연기를 피해 옥상으로 가려다 연기를 흡입해
[일간경기=이재학 기자] 구리포천고속도로에서 눈길에 차량이 미끄러지며 차량 47대가 연쇄 추돌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을 입고 28명이 경상을 입었다.지난 1월15일 밤 9시21분께 구리포천고속도로 포천방향에서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지며 10여 대가 연쇄 추돌했다. 이에 뒤따라오던 차량들도 사고 차량들을 피하지 못하고 연쇄 추돌을 일으켰다.이 사고로 40대 여성 운전자가 숨지고 3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가벼운 부상을 입은 운전자는 28명이다.차량 수십대가 사고가 났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 출동에 출동한 구급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서구의 한 산업폐수처리업체에서 불이 나면서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1월5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56분께 인천 서구 석남동의 한 산업폐수처리업체서 폭발음과 검은 연기나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불이 나면서 업체 건물 외벽과 천장으로 불꽃이 분출되면서 인근 공장 및 창고로 번졌다.이에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을 위해 소방대원 128명과 펌프차 등 장비 51대를 현장에 투입했다.특히 연소 확대 방지를 위해 대응1단계를 발령해 진화에 나섰다.‘대응 1단계’는 신고 접수 25분 만에 관할 소방서 인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남동구의 한 사거리에서 승용차끼리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12월20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46분께 남동구 소래포구사거리에서 SM5와 제네시스가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추돌사고가 나자 SM5차량에 불이 났다.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5분 만에 진화됐으나 40대 남성 A 씨는 운전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제네시스 운전자 50대 여성 B 씨는 구조 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의식장애 증상을 보이고 있다.이날 불은 교통사고로 인한 연료 누유로
[일간경기=김영진 기자] 화성시 향납읍 한 약품공장에서 폭발이 일어나 1명이 사망하고 18명이 부상을 입었다.9월30일 오후 2시22분께 향남읍 상신리에 위치한 제약단지내 화일약품 공장 2층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5층 건물인 이 공장의 2층에서 아세톤과 톨루엔을 취급하던 중 원인 모를 폭발이 발생했다는 것. 이 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중상을, 13명이 경상을 입었다. 이중 14명은 화성중앙병원 등 9개 병원으로 이송됐다. 재산 피해는 아직 집계되지 않았다.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지난 8월3일 오후 8시45분 부천시 심곡동 515번지 앞 도로에서 A(61, 남) 씨가 몰던 전기 택시가 운행 도중 갑자기 주변 아파트 화단을 정면으로 추돌했다.이 사고로 뒷좌석에 앉아 있던 승객 B(61, 여) 씨가 숨지고 택시기사 A 씨가 중상을 입었다.경찰은 “주변 CCTV를 분석한 결과 부천 심곡 고가도로 방향에서 부천역 방향으로 운행하던 택시가 갑자기 인근 아파트 화단 옹벽을 추돌하는 모습이 보였다”며 “돌발사고와 관련, 택시에 장착된 EDR(속도 저장 전자장치)을 수거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의뢰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안산시 시화호 조력발전소 인근에서 6월12일 오전 8시40분께 A 씨 등 3명이 탄 수상레저보트가 조력발전소 배수 중 빨려 들어가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 직후 A 씨와 B 씨는 현장 인근을 지나던 낚시 어선에 의해 구조됐으나, B 씨는 숨졌고, 실종된 C 씨는 현재 수색이 진행 중이다. 안산시는 사고 즉시 경기도에 어업지도선 지원을 요청하고, 민간해양전문구조대와 함께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 이와 함께 시화호 조력발전소 내 안산시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고, 평택해양경찰서 등 관련기관과 협의해 실종자 수색, 추가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강화도 인근 해상에서 낚시객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 작업에 나섰다.5월26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30분께 강화도 인근 해상에서 70대인 A 씨 등 2명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날 A 씨는 낚시하러 갔다가 연락이 끊긴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받은 인천해경은 경비함정과 항공기, 육상 순찰 인력을 투입해 해군과 합동으로 수색작업을 벌였다.이 과정에서 26일 오전 8시17분께 인근 해상 갯벌에서 같이 실종된 70대 B 씨를 발견했다.발견 당시 B 씨는 맥박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4월26일 오후 2시3분께 부천시 오정동 소재 H 공장에서 2층 높이에 있던 저장탱크가 떨어지면서 작업자 3명을 덮치는 안전사고가 발생했다."사람이 탱크에 깔렸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부천소방서 119 구급대는 이들을 응급조치 및 심폐소생술 실시하며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이 사고로 근로자 A(40대) 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하고 또 50대인 B 씨와 C 씨도 골절상과 의식저하로 각각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사고는 공장 내부에 설치된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