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조태근 기자] 김포시는 전통적으로 보수세가 높았었지만 여타 경기도권 도시처럼 신도시 개발로 점차 진보 성향이 높아졌다. 방증으로 제13대 대선 노태우·김영삼·김대중·김종필 격전에서 노태우 전 대통령에게 압도적으로 표를 몰아주었으며, 14대·15대 선거에서도 김대중 전 대통령은 이 지역에서 1위를 차지하지 못했다.이어 제16대 대선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응답을 받았으나, 제17대 이명박 전 대통령·제18대 박근혜 전 대통령 등 보수 정당의 후보에게 표를 던졌다.이후 김포시는 도시 개발과 인구 유입으로 제19
[일간경기=박성삼 기자] “김포의 ‘잃어버린 4년’을 되돌리기 위해서는 일해 본 사람, 준비된 시장이 절실히 필요합니다”유영록(국민의힘) 전 시장이 오는 6월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유영록 전 시장은 김포시선거관리위원회에 3월14일 김포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유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으로 민생 경제의 어려움이 더 없이 가중되고 있고,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로 국민들은 주거복지 기본권을 잃어가고 있다. 이런 상황은 우리 시에도 예외가
유영록 전 김포시장이 1월29일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유 전 시장은 ‘국민의힘’에 최근 입당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중앙당 심사를 거쳐 이날 입당이 최종 확정됐다. 지난해 4·15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지 거의 1년 만이다.유 전 시장은 재선 경기도의원을 지내고 지난 2010년~2018년 김포시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그는 4·15 총선을 앞두고 김포시갑 선거구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후보 경선을 준비하던 중 더불어민주당이 현 김주영 국회의원을 공천하자 이에 반발, 2020년 2월27일 더불
유영록 김포갑 무소속 후보가 주부기본소득을 포함한 복지 관련 공약을 10일 발표했다.유 후보는 복지정책으로 △생활 임금 및 농민기본소득 △재난기본소득 등을 확대, 추진하고 △반려동물보험 가입 등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또 유 후보는 통신복지 향상을 위해 무료 와이파이 구축 확대를 통해 가계의 데이터 통신비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약속했다.유 후보는 “무분별한 복지남발이 아닌, 꼭 필요한 ‘진짜 복지’로 가득한 김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무소속 김포갑 유영록 후보가 환경 관련 공약을 31일 발표했다. 유영록 후보는 △전국적인 공장 난개발 환경문제 해소를 위한 특별법 제정 △비무장지대(DMZ) 국립공원화를 통한 선진국형 생태공원 조성과 미래세대에 건강한 국토 물려주기 △풍무동 등 비행기 소음피해 지역에 대한 대책마련 및 지원방안 강화 등을 약속했다.유 후보는 “시민들께서는 개발 일변도의 삭막한 도시보다는 환경과 함께 어우러지는 도시를 추구하고 있다. 한강하구 등 김포의 훌륭한 환경 인프라를 활용해 살아 숨쉬는 김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유영록 전 민선 5~6기 김포시장이 김포시 갑 선거구 무소속 후보로 26일 김포시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을 마치고 오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의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유영록 후보는 이날 선관위 등록을 마친 뒤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김포에는 할 일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서울 5호선 및 인천 2호선 김포 연장, 공공의료 확충, 학교설립 등등. 김포에 쌓인 현안을 해결할 첫 걸음, 후보자 등록을 했습니다. 저 유영록은 ‘오직 김포’만 바라보며 달리겠습니다”라고 밝혔다.유 후보는 앞서 지난 20일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지지자들과의 간담
국민적 분노를 일으킨 'n번방 사건'을 놓고 4·15 총선 예비후보들도 비판행렬에 동참했다. 예비후보들은 가해자 전원 처벌과 재발 방지 대책을 내세우는가 하면, 대안 정책 등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인천계양을 예비후보는 n번방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한 5가지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변호사 출신의 송 예비후보는 “디지털 성범죄 근절은 매번 얘기하지만 실질적 대책까지는 거리가 멀었다”면서 △성범죄전담법원 설치 △여성가족부 내 디지털 성범죄 특별사법경찰 신설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 실시 △플랫폼 규제 방향 전환
유영록(전 민선 5~6기 김포시장) 김포갑 예비후보가 지난 20일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지지자들과의 간담회에서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던진 화두다.유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처음 정치를 시작했을 때의 그 마음으로, 이번 무소속 출마를 결심했다”며 사즉생의 각오로 이번 선거에 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그는 이어 “무소속 출마가 어렵고도 힘든 길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시민, 지지자 여러분이 계시기에 이제는 민주당이 아닌 시민대표로서, 김포시 갑 무소속 예비후보로 다시 이
4·15 국회의원선거를 50여 일 앞두고 김포갑 선거구가 요동을 치기 시작했다.더불어민주당이 2월19일 김포갑 선거구에 김주영 전 한국노총 위원장을 전략 공천하자 갑 선거구의 민주당 유력 주자인 유영록 전 김포시장이 이에 반발, 탈당을 선언해서다.유영록 전 시장은 ‘20여 년 정든 민주당을 떠나고자 한다’ 제하의 성명서를 27일 발표하고 탈당을 공식화했다. 유 전 시장은 이날 성명서에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20여 년 함께 동고동락한 민주당을 떠나 홀로서기를 하겠다. 김포갑 선거구가 전략공천지역이 되는 사실을 알게 된 지난 1
유영록 전 김포시장이 결국 더불어민주당 탈당의 길을 택했다.유 전 시장은 지난 2월18일 김포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당의 현명한 판단을 당부드린다'면서 당에서 지정한 전략공천 후보와 경선을 요구했다.그는 이 자리에서 경선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당이 나를 버렸다고 생각하고 미련없이 당을 떠날 것임을 시사하기도 했다. 이처럼 유 전 시장은 절대 당략 공천은 안될 것이라 예상했지만 현실은 냉담했다.김주영(59) 전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이 당의 부름을 받아 김포시 갑 지구 후보로 발표되면서 유 전 시장의 마지막 기대는 사
유영록 김포시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김포지역 당원 및 지지자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18일 오전 김포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민주당에 현명한 판단과 경선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유 예비후보는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의 현명하고 합리적인 판단을 촉구한다며 김포시 갑 선거구는 현역의원 불출마가 아니고 공석인 지역이라 밝혔다.이러한 사정에도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5일 김포시 갑 선거구를 전략 선거구 지정 요청 지역으로 발표했다며 지역에 당원과 지지자들 사이에서 '낙하산 단수 공천'이 이뤄지는 거 아니냐는 우려 섞인
대권 경선 후보였던 관록의 정치인과 30살 젊은 패기를 내세운 정치인의 대결 성사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여기에 전 김포시장이 후보군으로 떠오르면서 격전지로 부상되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의 경우 행정자치부 장관과 경남지사를 지내며 관록을 쌓아온 김두관 의원의 재선 도전이 기정사실화되고 있다.이 가운데 출마설이 나오고 있는 같은 당 유영록 전 김포시장도 유력한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자유한국당도 젊은 패기의 30대 정치인인 박진호 당협위원장이 도전장을 던질 태세를 갖추고 있다.이처럼 여당은 현역 의원의 재선 도전과 전 시장의 출마
민선 5~6기 재선의 유영록 전 김포시장이 내년 4월15일 제21대 국회의원총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유영록 예비후보는 12월17일 오전 김포시 갑선거구 국회의원 예비 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곧바로 김포 5일장을 찾아 시민들에게 명함을 건네며 출마 인사를 대신했다.유 예비후보는 “김포시 인구가 40만명을 넘어서서 내년 59만명, 2035년 68만명을 바라보고 있다. 도시 규모가 거의 두 배 수준까지 늘어나는 격변기에 자리하고 있는 지금, 김포에서 태어나고 자라며 경기도의회 의정활동과 민선 5~6기 재선의 시정 경험을 토대로 다시 한
유영록 전 김포시장이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3일 '한반도 통일공헌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한반도 통일공헌대상'은 민선5·6기 김포시장 당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조성사업 및 애기봉 남북평화의 종 건립사업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주어진 상으로 큰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은 국회의사당 귀빈홀에서 대한민국평화통일국민문화제 조직위원회 주최 사단법인 우리민족교류협회 주관으로 열렸다.사단법인 우리민족교류협회 대한민국평화통일국민문화제 조직위원회는 지난 2013년 정전60주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신임 이사장에 유영록(57) 전 김포시장이 취임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4일 유영록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의 발전을 위해 힘 써 줄 것을 당부했다.유 이사장은 서강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시립대학교에서 도시행정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경기개발연구원 이사, 경기도의회 기획위원장으로 활동하였으며, 민선 5 ‧ 6기 김포시장 등을 역임한 행정 분야 전문가다. 이 날 유 이사장은 “평생교육은 미래사회의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새로운 평생교육 정책으로 도민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유영록 이사장의 임기는 2년으로 비상임이며 이사회 의장으로서
경기도 최초의 여성노동이사가 임명됐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4일 정책본부 소속 이경화 씨가 경기도 제2호 노동이사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노동이사제는 노동자 대표가 이사직을 맡아 이사회 의결권을 행사하는 것으로 민선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표 공약사항이다. 지난해 11월 제정된 ‘경기도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정원 100명 이상 출자출연기관은 올해 노동이사제를 의무 적용해야 한다. 평진원은 정원 100명 이상의 조직으로 올해 초부터 발 빠르게 노동이사제 도입을 추진해 왔다. 지난 2월 정관 등 내부규정을 정비한 후 소속 노동자를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총 3명이 후보자로 등록했으며, 직원 투표와 임원추천위원회 면접과정 등을 거쳤다
김포시 등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가 한겨레통일문화재단과 함께 접경지역 남북협력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27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었다.제13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의 한 세션으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남북정상회담 이후 접경지역의 평화적 활용을 위한 남북 교류협력방안이 폭넓게 제시, 논의됐다. 최완규 신한대 설립자석좌교수의 사회로 열린 ‘남북 정상회담 이후 경계를 넘어선 협력의 모색’ 첫 세션은 김주원 강원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신경제지도와 강원평화특별자치도 추진 방향’을, 최용환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이 ‘접경지역 평화도시 설치와 통일경제특구 구상에 대한 평가’를 각각 발표했다.최 책임연구위원은 “기존 개성공단은 폐쇄형 경제특구로 운영돼, 북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는 ‘진달래꽃’ 시인 김소월 문학관이 들어선다. 김포시는 지난 3월 김소월 작품 소장자인 구자룡 시인과 문학계 인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맺었다. 구자룡 시인은 1600점 이상의 김소월 관련 자료를 보관하고 있으며, 협약에는 문학관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이 담겼다.김소월 시인은 1902년 평안북도 구성에서 출생, 1934년 서른두 해의 짧은 생을 마감한 한국 현대 서정시의 대명사이다. 민족시인으로도 불리며 1981년 대한민국 예술분야 최고의 영예인 금관문화훈장이 추서됐다.서울 남산에 시비가 있고, 종로구의 초판본 시집 출판사 주소지에 ‘시인 김소월 옛집’ 현판이 설치되어 있지만 정작 문학관은 전국 어디에도 없는 상황이다.유영록 김포시장은 “평화문화도시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유영록)은 최근 청소년의 달을 맞아 경기도에서 수여한‘청소년의 건전한 육성 유공 단체’포상에서 유공 단체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은 2017년 지역사회 연계를 통하여 청소년활동의 내실화를 구현하고, 청소년 정책과제 발굴을 위한 내부직원 연구활동, 청소년 맞춤·단계별 진로활동 지원활동 체계 마련, 정서적 관심군 대상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 추진, 학교 밖 청소년수요자 맞춤형 지원강화 활동 등 다양한 청소년 사업들을 통해 청소년 복지향상과 건전한 성장 환경 조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종경 상임이사는 ‘청소년들의 성장은 곧 대한민국의 미래인 만큼, 청소년 육성 부분에서 우리 기관이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한다는 것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