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6월16일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봄철 화재안전점검을 통해 소방시설 차단 등 불량사항 98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경기북부 화재안전조사반(소방안전패트롤)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대상(연면적 1000㎡인 다중이용업소),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등 취약시간 운영업소와 봄철 화재발생이 우려되는 물류창고 및 공사장 등 434곳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관리자 업무실태, 소방시설과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무허가 위험물 취급 등 안전점검을 했다.점검 결과 총 98곳에서 불량사항이 나왔으며 피난·방화시설 불량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에서 코로나19 관련 법령 위반으로 단속된 업소 중 노래연습장이 대부분을 차지해 엄정한 대응이 요구된다.2월24일 경찰청 등에 따르면 2020년 1월부터 2021년 8월까지 인천에서 코로나19 관련 법령 위반 단속 건수는 모두 374건에 달했다.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 3번째로 많은 수치다.같은 기간 코로나19 관련 법령 위반으로 단속된 인원은 2538명에 이르렀다.위반 법령은 감염병예방법이나 식품위생법 등으로 노래연습장과 유흥주점 등이 대부분을 차지했다.실제로 같은 기간 코로나19 관련 법령 위반으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8월26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도내 일반음식점의 불법 영업행위를 수사한 결과, 불법 ‘7080‧라이브’ 영업과 집합금지 위반 등 6개 업소의 위법 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8월2일부터 6일까지 7080‧라이브 공연 형태의 일반음식점이 많은 수원, 성남, 안산, 고양 등 4개 지역 135개 업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 수칙 위반 등 불법 영업행위를 중점 수사했다. 도는 4단계 거리두기가 연장된 만큼 이번 수사를 지속할 방침이다.이번 단속에서 수원시 소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 중인 인천시에서 집합금지 조치를 어기고 몰래 영업을 하던 유흥주점과 노래연습장이 적발됐다. 인천시는 8월5일 "인천시경찰청과 미추홀구청이 합동으로 진행한 야간합동점검에서 밤 10시 이후 문을 닫고 몰래 술을 팔던 유흥주점과 노래연습장 등 2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합동 단속반은 불법영업이 의심되는 업소 주변에서 잠복해 있다가 위반업소로 손님이 들어가는 것을 확인한 뒤 문을 열고 들어가 불법영업 현장을 적발했다.시는 석바위 인근 유흥주점과 유흥주점을 함께 운영 중인 주안 2030
[일간경기=김인창] 경기도 남부·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코로나19 4차 유행 조기 차단을 위해 유흥시설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도-시군-경찰-소방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점검을 실시하기로 심의·의결했다.양 자치경찰위원회는 7월21일 각각 긴급 위원회를 열고 코로나19 폭증에 따른 합동점검 계획을 위원회 공동 시책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경기 남·북부경찰청(자치경찰)은 경기도, 각 시군구, 소방과 합동으로 22일부터 8월 말까지 도내 유흥시설 등에 대해 특별단속 합동 점검을 추진한다. 위원회는 경찰 가용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특별단속을
경기지역 내 학교 주변이 키스방이나 안마방 등의 신변종업소들에 물들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적극적인 행정조치가 요구되고 있다.4월8일 교육부 등에 따르면 2016년 이후 최근 5년간 전국 교육환경보호구역 내에서 영업하다 적발된 불법금지시설은 모두 1141개소에 달했다.유형별로는 키스방이나 안마방 등의 신변종업소가 39%에 해당하는 446건으로 가장 많았다.이어 폐수종말이나 가축분뇨 등을 처리하는 폐기물처리시설이 393건으로 34.4%를 차지했다.이중 신변종업소는 경기도가 전체 적발 건수 가운데 약 42%에 해당하는 186곳으로 가
유흥업소 관련 총 1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양평군이 오늘 긴급 브리핑을 가졌다.정동균 양평군수는 3월19일 긴급 영상 브리핑을 열고 집단감염 발생 현황과 대응 방안, 백신 접종 계획 등을 밝혔다. 정 군수는 "확진자들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유흥업소를 감염고리로 판단하고 지역내 유흥·단란주점업소 98개소의 종사자 200여과 군민 등에 대해 전수검사를 받도록 안내했다"며 "조사결과 441명 중 8명이 추가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양평읍 유흥업소 방문자 및 종사자에 18일 당일 내에 검사를 받을 것
안성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등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가경정예산 306억원을 편성했다.김보라 안성시장은 3월18일 비대면 브리핑을 열고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 고통을 받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신속한 예산편성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이번 지원금이 위기를 버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에 편성한 예산은 293억원 규모로 내부유보금 세출조정 13억원을 합한 총 306억원의 세출예산이 편성되었다. 306억원 중 283억원은 코로나19 대응 사업에 쓰이게 되며, 나머지 23억원은 AI방역 대책사
성남시는 지역 내 노래연습장·유흥시설 방문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단검사 이행 행정명령을 내렸다고 12일 밝혔다.지난 3월 1일 이후 지역 내 노래연습장 506곳, 유흥·단란주점 489곳 방문자 및 종사자가 대상이다. 운영자와 종사자의 이동 편의를 제공한 자도 포함된다.단, 코인노래 연습장은 제외된다.이들은 오는 18일 오후 5시까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무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는 최근 노래연습장·유흥시설 11곳에서 1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교차 방문 및 밀폐된 실내 공간에서의 불특정
코로나19 확산세를 꺽기 위한 수도권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연말까지 시행된다. 지난달 19일 수도권에 거리두기 1.5단계를 발표하고, 5일 만인 24일부터 2단계로 올리기로 한 지 13일 만이다성남시도 8일 오전 0시부터 28일 24시까지 3주간 정부방침에 적극 동참해 강력한 방역수칙 의무화 조치 시행에 들어갔다.이번 조치로 3주간 중점관리시설은 집합금지 조치가 확대된다.기존에 집합금지가 적용된 △유흥시설 5종 (클럽, 룸살롱등 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콜라텍) 뿐만 아니라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 △노래연습장
가평군은 최근 3주간 코로나19 확진자가 20명 넘게 추가 발생함에 따라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군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11월28일 추가 발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따라 코로나19 확진자는 72명으로 늘었다.이중 지역발생이 67명, 해외입국 사례는 5명이다. 72번 확진자는 가평김장관련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판정으로 받아 이동동선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경기의료원 포천병원에 격리조치 됐다.가평구능 화회적 거리두기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자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단계가 2단계로 24일 격상한다.이번 조치는 다음달 7일 밤 12시까지 2주간 적용된다. 22일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정례 브리핑을 갖고 "코로나19의 급속한 감염 확산 양상을 고려해 24일부터 수도권은 2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지난 19일 1.5단계로 올린 지 불과 사흘 만에 2단계로 추가 격상 방침을 발표한 것으로 새 거리두기 체계가 시행된 지 보름만이다.박 1차장은 "12월 3일로 예정된 대학수학능력 시험 전에 확진자 증가 추세를 반전시키고 겨울철 대유행을
정부가 오는 11월19일 0시부터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시행하기로 한 가운데 인천시는 시행시기를 11월23일 0시로 늦춰 시행한다.이번 시행시기 조정은 인천시가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이 크지 않았던 점을 고려해 자체적인 방역 조치 시행을 건의했고 정부가 이를 수용하면서 가능하게 됐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1.5단계 시행을 서울시와 경기도 보다 4일 늦춰 시행하게 된다.확진자 발생이 거의 없는 강화군과 옹진군은 현재와 같이 1단계가 당분간 유지된다.종교활동과 유흥시설 등 일부에 대해서도 인천시는 1.5단계 보다 완화된
포천시는 11월9일 30억5000여 만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별피해업종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수도권 방역강화에 따른 집합금지·영업제한 등 행정명령조치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4995개소 특별피해업종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접수일 기준 포천시에 사업장을 두고 등록·유지하고 있는 특별피해업종(집합금지·영업제한) 및 기타업종(법인·개인택시 종사자, 목욕장, 교습소)사업체이며, 특별피해업종 대상 업체 적용시기 이후 창업자도 지원대상이다.지원금액은 집합금지 업종 중 고위험시설 12종(유흥주점, 콜라텍, 단
광명시의 고위험시설 중 집합금지 명령을 성실하게 이행한 사업주들에게 특별휴업지원금 100만원이 지급된다.광명시는 10월21일 코로나19 관련 정부의 고위험시설 집합금지 명령으로 운영을 중단한 12개 업종을 대상으로 정부지원과 별도로 특별휴업지원금 10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수도권 중심 대규모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정부는 지난 8월19일부터 10월11일까지 약 2개월간 영업 금지 명령을 내렸다. 시는 2개월간의 영업 중단으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12개 업종 사업주들의 최소한의 생계보장을 위해 이번 특별휴업지원금을 지급하
올해 3분기 음식점·목욕탕 등 경기북부 다중이용업소 화재 건수를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42.9%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10월15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수도권 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다중이용업소 이용객들이 감소함에 따라 화재 건수 역시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올해 3분기 경기북부 지역 다중이용업소 화재 건수(음식점, 목욕탕, 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게임제공업장, 고시원)는 총 32건으로, 지난해 동기간 화재 건수 56건 보다 24건이 줄었다. 같은 기간 전국적으로 다중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0월1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역 내 마스터 플러스 재활병원의 코로나19 집단감염 진행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밝혔다.호원동 소재 마스터 플러스 병원은 지난 5월 개원 이후 205병상 규모로 189명이 입원 중이었으며 10월6일 최초 확진자 발생 이후 현재까지 49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즉시 국가 지정 전문 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확진자는 의료진 3명, 환자 20명, 보호자 및 간병인 24명, 작업치료사 1명, 의료진의 가족 1명이며, 거주지는 의정부시 17명, 서울시 10명, 기타지역 22명으로 의정부시는
수도권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집합금지명령이 한 달째 계속되고 있는 유흥주점과 콜라텍 등 유흥음식업소들이 정부 지원에서 배제된 것을 두고 업주들이 반발하고 있다.의정부시는 17일 유흥주점 운영업주들의 고충을 듣고 지원방안을 논의코자 유흥음식업중앙회 의‧양 지부 임원진들과 회동을 가졌다.안병용 의정부시장과 관련 부서장들을 만난 유흥음식업 의정부지부 임원진들은 이번 정부 재난지원금 대상에서 유흥업소가 제외된 것에 대한 항의 의사를 전달하고 시 차원에서 유흥업소 업주들의 생계지원책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유흥음식업 의‧양 지부장을 맡고
코로나19 감염바이러스 재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최대호 안양시장과 이진수 부시장이 현장 실사에 나섰다.최 시장은 19일 안양9동 병목안캠핑장을 방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이용객들이 불편 없이 야영을 즐길 수 있도록 관련 장비와 편의시설을 잘 갖춰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올해 신설된 인근 물놀이장으로 자리를 옮겨서는 집중호우 당시 시설물 피해는 없었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부유물이 떠다니지 않게 청결을 유지해 감염 병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진수 부시장도 이날 비산동과 호계동에 소재한 스타벅스 커피숍
수도권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자 정부가 수도권 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현행 1단계에서 2단계로 올렸다. 정부는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16일부터 2주간 방역수칙을 의무적으로 적용하는 대상 시설을 확대한다. 또한 모임·행사는 취소하거나 자제해줄 것을 권고했다.특히 전국 PC방을 '고위험 시설'로 추가 지정해 19일부터 핵심 방역 수칙을 반드시 지키도록 했다.클럽 등 유흥주점·단란주점·노래연습장·300인 이상의 대형학원 등 기존 12개 고위험 시설에 대해서 방역수칙 의무화 조치를 그대로 유지한다.정부는 이와 함께 2단계 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