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원도심으로 머물러 쇠락의 길을 걷고 있는 동구의 위기 극복을 위해 새로운 도약을 향한 밑그림을 완성해 구민이 행복한 차별화된 도시로 거듭나는 일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김찬진 동구청장의 새해 각오다. 김 청장은 새해를 맞아 본보와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인구유입을 위해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 구청장은 “특히 동구지역 학부모들의 숙원인 여자중학교 신설은 반드시 해결할 것”이라며 “어르신과 의료 취약계층을
인천 동구가 오는 7월 인천 최초의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급을 앞두고 사업홍보와 동구사랑상품권 가맹점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인천 최초로 추진되는 노인복지 정책인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사업은 동구에 1년 이상 거주한 만 7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목욕탕과 이․미용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품위유지비 전용 동구사랑상품권을 반기별로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올해는 하반기 지원액 6만원을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7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이에 구는 품위유지비 전용 상품권 사용이 가능한 업체를 확보하기 위해 지역내 목욕탕 및 이·미용실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