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인천지역 소상공인의 체계적인 창업지원을 위해 신사업 창업사관학교 인천지부 설립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지난해 8월 유치에 성공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6일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체험점포 '꿈이룸' 인천점을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인천 체험점포 '꿈이룸'은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준비하는 교육공간으로 전용면적 545.6㎡ 규모로 개별 점포와 회의실·다용도실 등을 갖추고 있다.지난 10월에 선발된 10기 교육생들은 창업기초교육과 상품지원 등 4주간의 이론교육을 마치고 23명이 4개월간의 체험점포 교육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