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인공장기 분야 국내 선도업체인 제넨바이오가 평택 어연한산 외국인투자기업 임대단지에 이종장기 연구개발 및 제조시설을 설립했다.제넨바이오는 글로벌 장기보존액 개발업체로부터 투자유치도 완료해 연구협력 추진 성과에 따라 5년간 최대 250만 달러까지 투자유치가 가능해졌다.이번 투자는 국내 장기 부족상황이 심화돼 매년 2000명 가량이 대기 중에 사망하고 있는 가운데 이뤄진 이종장기 개발을 위한 신규 투자라는 점에서 의미가 특별하다. 경기도는 제넨바이오가 지난 9월 입주확정서를 제출하고 어연한산 단지 6667.2㎡(약 2020평)에
경기도시공사는 경기도 외국인투자단지의 화재, 가스누출 등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컨설팅서비스를 실시했다.공사는 경기도 외투기업 중 희망업체 2개사를 선정하여 소방·위험물 관련 외부전문가의 현장 안전점검 및 업체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주요 점검내용은 △소방설비, 위험물 설비 안전조치 여부 △고압설비 및 저장시설 관리상태 △소방 및 위험물관련 법규 준수여부 등이다.공사 관계자는 “작년부터 시행된 안전점검 컨설팅서비스에 대한 높은 호응에 힘입어 이번에 실시하게 되었으며, 경기도 외투단지의 안전사각지대 최소화
경기도시공사는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외국인투자단지에 대해 대대적인 방역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방역은 외투단지 외곽, 입주기업 출입구 및 진입도로와 불특정 다수의 주민들이 이용하는 버스정거장 및 공용시설에 대해 초미립자살포(ULV) 살균소독을 실시하고 있다.한편, 경기도 외국인투자단지는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외국인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지정된 산업단지이며 경기도시공사는 산업통상자원부‧경기도의 위탁을 받아 97개 외국인투자기업을 관리하고 있다.
평택시가 13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반도체 중추도시로 도약을 위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추진 계획’을 밝혔다. 평택시에 따르면 기존 삼성반도체의 증설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로 반도체 소재·부품 및 장비 수급이 어려운 위기 상황을 장기적 안목에서 국내 기술력 육성의 기회로 보고 2025년까지 반도체 소재·부품 전용 산업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전용 산업단지는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의 반도체 소재·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조성되며, 반도체 생산에 대한 대일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반도체 소재·부품의 국산화가 가능한 반도체 협력사, 연구시설, 기술력 있는 외국기업들을 유치할 예정이다.경기도에서도 반도체 소재·부품의 국산화를 위한 전진 기지로 반
경기도시공사는 외국인투자단지내 우수기업을 선정해 ‘찾아가는 기업지원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평택오성외투단지내 해당업체 회의실에서 관리감독자 및 근로자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행되었다. 금번 선정된 우수기업은 발카코리아(주)로 일자리 창출 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날 교육내용은 기업체 고객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중심으로 시행되었다. 산업안전보건법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법으로 1982년 제정되어 시행되어 오고 있다.경기도시공사 이홍균 사장직무대행은 “지속적으로 기업활동을 지원하여 동반성장 산업생태계 조성 및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시공사 경기남부지역에 있는 평택오성, 화성장안첨단2 산업단지와 안성원곡 물류단지내 주거시설, 지원시설 및 주차장용지를 분양한다. 평택오성 산업단지(60만㎡)는 평택시 오성면 양교리에 소재하는 외국인투자단지로 이번에 지원시설 9필지, 주차장 1필지를 분양한다. 평택‧안성간 고속도로 청북IC에서 반경 2.5㎞이내에 위치해 있고 산업용지에는 외투기업 8개업체가 공장을 가동하고 있고 계속적으로 입주의향업체들의 투자상담이 활발히 진행중이다. 특히 삼성전자가 입주 가동중인 평택고덕 산업단지의 영향으로 인근 평택현곡 산업단지와 더불어 반도체 클러스터가 형성되고 있다.화성장안첨단2 산업단지(61만㎡)는 화성시 장안면 수촌리에 소재하며 역시 외국인투자단지로 지원시설 8필지, 주차장 1필지를 분양한
경기도는 25일 평택시 포승읍 라마다 앙코르 평택에서 외국인투자기업 애로사항 해소와 기업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평택시는 경기도내 외국인투자단지 8곳 중 62.5%인 5곳이 소재하고 있으며, 도내 가장 오래된 평택 포승단지를 포함해 90년대 조성된 4개 단지가 위치하고 있다.이번 간담회에는 평택 소재 주요 외투기업 13개사 임원과 조정아 경기도 국제협력관, 정상균 평택부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교통·환경 분야 등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을 위한 토론 시간을 가졌다. 두 시간 가량 이어진 간담회에서 외투기업 임직원들과 경기도-평택시 관계자들은 평택 소재 외투기업의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면서 외투기업이 일하기 좋은 투자환경 조성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