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은 2월19일 수원축산농협에서 정기총회 참석을 위해 방문한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농어업인 연금보험료 지원제도' 안내장을 배부하며 가입 확대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농어업인 연금보험 지원제도'는 농산물 수입개방에 따른 농어촌의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국민연금 보험료의 일부를 국가가 지원함으로써 농어업인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안정적인 노후를 돕기 위해 1995년부터 시행됐다. 김장섭 본부장은 "농민수당·농업인 월급제 도입, 농업인 연금보험료 및 농작물재해보험료 지원율 증대 등 공적보조 확대를 위한 농정활동 전개를 통해
지난해 경기농협은 경기도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이뤄내기 위해 추진계획 재정비, 임직원 틈새교육, 과수부문에 방상팬 지원 등 노력을 쏟아냈다.이에 경기농협은 농가당 137만원(총1천555억원)의 농가소득기여 성과를 올렸다.이는 경기농협이 경기도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책정한 기여액 목표 농가당 75만원을 초과 183% 초과 달성한 것으로 경기도는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올해 경기농협은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또다시 전력투구할 예정이다. 김장섭 경기농협 본부장에게 올해의 경기농협 계획을 들어
정부는 18일 내년 쌀 시장 전면개방 이후 수입쌀에 적용할 관세율을 513%로 확정하고, 세계무역기구(WTO)와의 협상에 본격 들어간다.이 관세율을 적용하면 80㎏ 미국산(중립종) 쌀은 6만3천303원에서 38만8천49원, 중국산(단립종)은 8만5천177원에서 52만2천134원으로 수입가가 높아지게 된다. 국내산 산지쌀값이 16만∼17만원대라는 점을 고려하면 경쟁력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부는 이달 중 국회에 쌀 관세율을 보고하고 WTO에 통보한 뒤 10월부터 검증절차를 밟는다. WTO 회원국들의 검증 기간은 3개월이나 이 기간에 검증을 완료하지 못할 경우 일단 우리 정부가 책정한 쌀 관세율을 적용하게 된다. 그러나 쌀 시장을 전면 개방하더라도 기존의 의무수입물량인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