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이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만나 안산시립박물관 등 안산지역 문화시설 사업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와 함께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윤화섭 시장은 지난 10월15일 서울 국립극단에서 황 장관을 만나 이 같이 요청했다.이 자리에서 윤 시장이 지원을 건의한 사업은 안산시립박물관 건립과 대부도 관광시설(스카이바이크) 설치, 성호박물관 증축 및 리모델링, 안산향교 복원 등 모두 4건이다.안산시립박물관은 경기 서남부 역사문화 중심이자 ‘1000년 역사’를 품은 안산시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안산시는 연간 800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수도권 대표 관광지 대부도의 관광시설 설치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대부도 관광시설 설치사업은 뛰어난 자연경관을 갖춘 구봉공원 일원에 스카이바이크 및 부대시설을 설치하기 위한 사업으로, 대부해솔길, 낙조전망대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지난 7월17일 대부동 대부문화센터에서 열린 설명회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안산시의원, 관광협의회,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사업에 대한 경과보고 및 사업계획을 듣고 질의응답, 주민의견수렴
안산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행정사무감사의 일환으로 9일 대부도 일대 3곳에 대한 현장 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문화복지위원회가 찾은 곳은 대부동 복지체육센터 건립 공사 현장과 구봉공원 관광시설 조성 사업 예정지, 경기도 해양안전체험관 건립 공사 현장으로, 문복위 위원들은 반나절 동안 세 군데를 돌아보는 빠듯한 일정에도 공사 진척 상황을 살피고 사업 타당성을 협의하는 등 감사에 충실히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첫 방문지인 대부동 복지체육센터 건립 공사 현장에서는 수영장 시설 인증 계획 및 주차장 현황을 확인 한 뒤 센터 내 목욕탕 시설의
안산시의회가 26일 의원총회를 열고 제263회 제1차 정례회 주요 안건 등에 대해 안산시 집행부와 사전 협의를 진행했다.시의회가 의원총회를 통해 회기 안건을 다루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이번 정례회 심의에 임하는 의원들의 자세가 얼마나 진지한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는 평가다.의회는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김동규 의장과 김정택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21명 전원과 시 집행부 및 안산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회 주요 안건으로 ‘안산도시공사 공유재산 현물출자 동의안’과 ‘안산도시공사 안산신길2 공동주택지구 조성사업 신규
안산시가 사동과 고잔동에 근린공원, 대부도에 수변공원을 조성한다.시는 △사동공원(근린공원) 1단계 (사동 259,626㎡) △한마음공원(근린공원) (고잔동 44,924㎡) △구봉공원(수변공원) (대부북동 533,291㎡)을 조성하기 위해 현재 실시설계 중이다.또한 올해 공원사업을 위해 시비 150억원을 투입해 관광객과 시민을 위한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사동공원 1단계 사업은 3월에 토지보상을 위한 공고를 시작으로 행정절차를 이행한 후 보상이 완료된 구간에 대해 편의시설을 우선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며, 토지보상 중에 있는 구봉공원과 한마음공원은 상반기에 공사에 들어가 12월 준공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공원이 조성되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휴식 공간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대부북동 구봉공원 일원의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당초 계획인 4월보다 빠르게 2월 2일 도로를 조기 개통했다.'대부해솔길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구봉도 지역의 도로 병목현상 해소와 도시기반 인프라 부족에 따른 지역주민의 애로사항을 반영하여, 2014년 12월 실시계획인가를 받은 후 총사업비 165억원을 투입해 토지보상 실시와 함께 2016년 4월 공사를 착공하여 올 4월까지 길이 2,045m, 폭 12.5m의 도시계획도로 2개 노선을 개설하는 사업이다.이번 대부해솔길 진입도로의 조기개통은 상습정체지역의 도로확충을 통한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과 구봉도지역 관광자원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시 관계자는 “도로개통 전
안산시의회 나정숙 의원(고잔2동,호수동,대부동)이 26일 안산시 건설과 도로시설팀과 함께 대부동에서 이뤄지고 있는 대규모 도로 개설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척상황과 문제점을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이날 나정숙 의원과 관계자 일행은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구봉도 상업지구에서 구봉공원 일원까지 이어지는 대부해솔길(구봉도) 진입도로 개설공사현장을 확인한 후 대부북동에서 대부남동까지 연결하는 대부동 서남부 연결도로 개설공사 현장을 방문한데 이어 대부황금로 도로확포장공사 사업 예정지를 확인했다. 나정숙의원은 구봉도 지역에 대해 지난 몇 년 사이 관광객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주말 차량통행, 주차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어 개설 이후 정체 해소에 대한 기대가 커가고 있다며 2018년 4월 공사완료시까
안산시는 대부도 해안경관지역의 도로 미 개설 구간 및 교통정체 지역의 도로망 확충을 통한 대부도의 정주여건 개선과 관광활성화의 기반을 조성하여 누구나 살고 싶고 가고 싶은 대부도 보물섬을 만들기 위해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2016년부터 본격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대부도 구봉도 유원지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자 대부 해솔길(구봉도)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대부북동 구봉도 삼거리에서 구봉공원까지 사업비 160억 원을 투자하여 2017년 12월까지 도로개설을 완료할 계획이다.(도로 연장 : 2.0km, 폭 : 12.5m)또한 대부남동 메추리 섬 유원지와 서부 해안경관지역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대부동 서남부연결도로 개설공사를 사업비 457억 원을 투자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