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정연무 기자] 성남FC가 충북청주FC를 상대로 4월20일 오후 4시 30분 ‘하나은행 K리그2 2024’ 8라운드 경기를 맞는다.성남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평등과 이해’라는 키워드로 경기홍보 콘텐츠부터 다양한 장내·외 이벤트를 준비했다.
[일간경기=유지남 기자] 강화군이 4월20일 오후 6시 강화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2024년 강화 봄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024 강화 봄 콘서트’는 2018년부터 시작돼 올해 4회째를 맞는 뮤직 페스티벌로 고려산 진달래 꽃구경 행사와 함께 강화군을 대표하는 봄맞이 문화행사이다.이번 봄 콘서트에는 10cm, 다비치, 비오, 테이, 주현미, 신성, 체리필터 등 국내 유명 뮤지션들이 대거 출연한다. 청소년부터 노년층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록, 발라드, 힙합, 트로트 등의 다양한 장르로 구성돼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평택시 통복시장과 서정리시장에서 3월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국내산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개최된다.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수원 일월·영흥수목원에 대형 곰돌이 푸가 나타났다. 일월·영흥 수목원은 5월31일까지 ‘곰돌이 푸, 달콤한 여행’ 기획전을 연다.두 수목원 야외 잔디광장에서 높이 9m ‘곰돌이 푸’ 애드벌룬(공기 조형물)을 만나볼 수 있다.전시 온실에서는 꿀벌이 좋아하는 아카시아, 로즈마리, 방크시아, 호주매화, 유리오프스 등 다양한 밀원식물(벌에게 꽃꿀·꽃가루 등 먹이를 제공하는 식물)을 전시한다. 각 밀원식물의 안내판에는 꿀벌스티커를 붙였다.3월부터는 기후 위기로 사라져가는 꿀벌의 가치와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 밀원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의정부시가 중랑천 동막교 하부 ICT(정보통신기술) 쉼터에 추위를 막아줄 몽골텐트와 캐노피 천막을 설치했다.동막교 하부 ICT 쉼터는 지난해 12월 시민이 직접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도시문제를 찾고 스마트 기술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의정부i 도시탐정단 리빙랩’을 통해 조성했다.해당 쉼터에는 전국 최초로 저전력 광섬유 조명을 활용한 스마트 바둑과 장기판뿐만 아니라 하천변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침수 걱정없는 공기주입기를 설치했다.이번에는 캐노피 천막 등을 비롯해 화재 대비 금연 스티커 및 소화기를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교통공사는 서비스 품질향상과 고객가치 실현 등 CS 경영혁신을 위해 지난 11월6일부터 12월3일까지 실시한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천시민이나 인천도시철도 이용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으며, 이용 중 불편했던 부분에 대한 개선방안과 같이 고객서비스제도와 이용 편의시설 개선 등에 대한 제안이 총 165건 접수됐다.이는 최근 몇 년 동안의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 중 가장 높은 참여율로 이렇게 접수된 아이디어를 공정하게 심사해 최우수상 1명(인천e음카드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안양시가 오는 11월22일부터 26일까지 안양일번가, 일번가몰, 중앙시장 일원에서 학업에 지친 학생들이 재충전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문화 행사로 ‘안양일번가 넘버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시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넘버원 페스티벌은 ‘넘버원’이라는 축제 이름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가 될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시는 22일부터 26일까지 안양일번가의 메인무대(안양로292번길 28)와 뷰티스트리트(장내로149번길), 패션스트리트(안양로304번길)를 운영하고 음악, 패션 등의 버스킹 공연과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용인시가 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 저작권 보호에 두 팔을 걷었다.시는 11월7일 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을 시의 허가 없이 상업적으로 무단 사용할 경우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최근 조아용의 이미지를 도용해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특히, 내년이 갑진년 ‘청룡의 해’이기에 조아용의 이미지를 무단으로 활용하는 일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적극적으로 나섰다고 할 수 있다.시는 지난 6월 조아용을 특허청에 상표로 등록했다. 시가 등록한 상표는 조아용 표장 6건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초등학교 2학기 개학을 맞이해 지난 9월 위해 요인 점검 결과, 총 14만8320건을 적발하고 약 3억원의 과태료 부과와 시정명령·현장 계도 등을 조치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난 9월6일부터 27일까지 관내 260여 개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교육환경 보호구역, 식품안전 보호구역 등 대상을 점검했다.10개 군·구,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이 참여해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 광고물 등 4개 분야를 집중점검 했다.위반 사항은 교통안전 분야가 가장 많았는데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민이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해 개인채무조정이나 금융상담을 받을 때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로 확인되면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010-4419-7722) 연계 등 신속한 복지 지원이 이뤄진다.경기도와 신용회복위원회는 10월4일 이런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도는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에 제보된 어려운 이웃이 기초생활보장·차상위계층·긴급복지를 비롯한 기존 복지제도에 해당하면 생계·주거·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기존 복지제도에 적합하지 않더라도 위기 상황을 해소할 수 있도록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진동벨·유통기한 스티커·빵 집게·오레오’ 등은 투썸플레이스 가맹점대표자협의회가 꼽은 ‘본사의 불공정 필수 품목’이다.투썸플레이스 가맹점대표자협의회와 전국가맹점주협의회는 9월19일 국회 소통관에서 “본사는 권장 품목을 사실상 강제하고 있으며, 강제품목은 기준도 없이 무분별하게 지정하고 있다”라고 기자회견했다.이들은 “진동벨은 권장품목인데도 불구하고 업체에 연락하면 본사에 연락하라 하고, 본사 SC를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또 이들은 “탄산수는 동일제조사(일화)에서 탄산 100% 같은 성분임에도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친환경 농수산물이 아닌데도 유기농, 무농약, 무항생제 농수산물인 것처럼 허위 광고하는 등 불법행위를 한 친환경인증 제품 판매업체가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에 대거 적발됐다.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9월14일 지난 8월7일부터 25일까지 도내 친환경인증 농수산물 유통 및 판매업체 등 360개소를 집중 단속해 위반업체 43곳(45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주요 위반내용은 △친환경 미인증 제품에 인증표시 등 표시사항 위반 10건 △유기농·무농약·무항생제 제품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사용한다는 허위광고 28건 △유기농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선선해진 날씨와 함께 가을로 접어들며 에버랜드가 오는 11월19일까지 80일간 가을 축제를 진행한다.올해 에버랜드 가을 축제에서는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시즈널 콘텐츠부터 영화 세트장을 방불케 하는 몰입형 이색 체험 공간까지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통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가을 추억을 선물한다.풍요로운 가을 분위기 물씬! '해피 땡쓰기빙'풍성한 수확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야외 나들이를 준비 중이라면 '해피 땡스기빙(Happy Thanksgiving)' 콘텐츠를 즐겨 보자.올 가을 에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성남FC가 7월29일 오후 7시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전남 드래곤즈와의 홈경기를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꾸민다. 이날 팬들과 성남시민에게 시원한 맥주와 함께 즐거운 경기 관람 경험을 선사하며 7월 한 달간 성황리 진행됐던 ‘탄천 맥주 축제’를 마무리한다.당일 구단은 경기 당일 멤버십 또는 당일 티켓을 소지한 성인에 한해 맥주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손목띠를 배부할 예정이며, 손목띠 착용자에게는 주류가 제공된다.맥주축제는 경기 시작 두 시간 전부터 킥오프 전까지 서문 광장에서 개최되며 기존에 운영하던 다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중국산 천일염을 국내산으로 속여 시중에 유통·판매한 일당이 해경에 적발됐다.인천해양경찰서는 7월13일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유통업자 A(30) 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A 씨 등은 중국산 천일염 약 60톤에 해당하는 20㎏짜리 3000포대를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유통·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A 씨는 또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판매업자인 B(51) 씨 등과 포대에 부착된 원산지 표시 스티커를 고의로 제거한 혐의도 받고 있다.이들은 스티커 제거에 앞서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매년 수백만 마리에 해당하는 야생조류가 유리창에 부딪혀 목숨을 잃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 필요성이 제기됐다.7월3일 인천녹색연합과 생태교육센터 이랑(센터)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매년 야생조류 800만 마리가 투명 방음벽 등의 유리창에 부딪혀 목숨을 잃고 있다.이는 월 평균 약 66만7000마리로 하루 평균 약 2만2000마리에 해당하는 수치다.새 충돌 관련 수치는 2018년 환경부·국립생태원 공동 연구 보고서에 발표된 것이 국내 처음이다.실제로는 사망 건수가 이보다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는
인천계양경찰서 교통경찰이 스티커 발부에만 혈안이 된 채 관할구역마저 넘나들며 교통 딱지를 떼다가 시민의 원성을 사고 있다.더구나 자기들이 판검사도 아닌데 맘에 들면 과태료를 깎아 주고 맘에 안 들면 벌점까지 얹어서 과태료를 부과했다.또 이들 경찰은 분명 위반장소가 경기도 부천인데 교통 스티커에는 인천시 계양구에서 적발된 것처럼 위반장소도 맘대로 선택했다.그러면서 핑계도 많다. 분명 전자기기에는 위반장소를 수기로 할 수 있게끔 되어 있는데도 GPS 장치 오류라고 하고 관할구역을 넘어간 것은 민원이 많아서 라고 주장한다.민원이 많다면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인천의 한 경찰관서가 타 관할 구역에서 상습적으로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표적 단속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더욱이 해당 경찰서는 법규 위반 차량에 대해 교통 스티커를 발부하면서 애초 위반장소를 바꾸는 등으로 공문서위조 의혹도 받고 있다.6월18일 인천계양경찰서와 운전자들에 따르면 지난 3월2일 오후 부천시민 A 씨(남, 40)는 부천시 오정로 34번길 내 도로상에서 목적지인 인천으로 가기 위해 불법 유턴했다.A 씨는 해당 도로 지형상 유턴 장소가 멀리 떨어져 있어 급한 마음에 인근 물류센터를 끼고 좌회전한 후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구리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생활쓰레기 감량과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2023년 공공청사 쓰레기 종량제봉투 부서 실명제’를 적극 운영하고 있다.쓰레기 종량제봉투 부서 실명제는 시청 각 부서에서 배출하는 종량제봉투에 배출부서와 배출자를 기재한 스티커를 부착한 뒤 쓰레기를 내놓는 제도를 의미한다.연간 구리시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이 5만 톤에 이르며, 서울, 경기, 인천에서 사용하고 있는 수도권매립지는 2025년 사용종료가 예정되어 있어 이에 대한 대책으로 쓰레기 감량이 필수적인 사항이다.시는 정책의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구리경찰서는 최근 발생한 ‘마약 음료 시음’사건를 비롯한 청소년 관련 마약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구리시 학원가 일대에서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마약 관련 신종 범죄에 노출돼 있는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마약범죄 유형 및 대응 방안이 담긴 유인물과 홍보자료를 학생들에게 직접 배부하며 마약범죄의 심각성을 알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휴대폰에 부착해 음료를 섭취하기 전 성분 확인을 통해 마약 성분 포함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는 스티커형 마약 키트를 제작, 학생 및 지역주민을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