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연안 출입통제장소 내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7월14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5년 간 출입통제장소 내에서 모두 17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했다.이 기간 출입통제장소 내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1명이 숨지고 23명이 다쳤다.올해 들어서도 지난 6월에 발생한 안전사고로 2명이 숨졌다.이처럼 전국 연안 출입통제장소에서 발생하는 사망사고를 포함해 안전사고가 끓이질 않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해양경찰청이 이달부터 연안에서 활동하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연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야간과 휴일 아동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까지 거점형 야간돌봄센터와 긴급·휴일 돌봄센터를 군·구별 1개소씩 새로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학습이 느린 아동, 아픈 아이 등을 위한 특별한 돌봄 서비스도 신규로 진행된다.인천시는 2026년까지 4개년 동안 추진할 ‘인천시 아동돌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총 3031억원을 투입해 23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기본계획은 2021년 2월 시행된 「인천시 아동돌봄 지원 조례」에 따라 수립하는 아동돌봄 분야 첫 번째 중장기 계획이다.인천시 아동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시는 2022년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부천’을 만들어나간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올 한 해 ‘경제선도 도시·따뜻한 도시·스마트안심도시·친환경도시’ 4가지 분야에 온 행정력을 집중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부천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함께 성장하는 ‘경제선도 도시’일자리 중심, 지역경제 활성화로 민생경제 회복에 집중한다. 우선 부천형시스템일자리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집중하고, 단비 일자리 사업 등 고용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지원을 확대해나간다. 또 부천상권활성화센터를
인천항만공사는 제1기 사내벤처팀 ‘SD56’(SeaData56)이 최근 항만·물류 디지털 전환 선도기업인 밸류링크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밸류링크유가 운영하는 GSDC 컨소시엄에 가입하고 인천항의 디지털 전환과 관련된 기술 및 데이터를 교류하기 위해 이뤄졌다.GSDC(Global Shipping&Logistics Digitalization Consortium)는 협업 공유 기반 디지털 전환 과제 추진 민간 주도 글로벌 해운·물류 디지털 컨소시엄이다.사내벤처팀 ‘SD56’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해운·물류 데
박형우 인천 계양구청장은 2021년 신년사를 통해 ‘구민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안전한 행복도시 계양’을 만들기 위해 힘차게 전진해 나갈 것을 구민과 약속했다. 자연재해 및 사회재난 극복,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구민의 불안감 해소 및 주변 가까이 잠재해 있는 여러 환경적 불안요인들로부터 구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 계양을 건설하고자 계양구는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박 구청장은 “안전정책은 다른 어떤 것보다 더욱 우선시해야 할 중요한 정책이다.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지역의 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정부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전략으로 ‘한국판 뉴딜’을 추진하고 2025년까지 160조를 투입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경기도가 정부와 공조해 2022년까지 5조3800억원을 투자해 32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내용을 담은 ‘경기도형 뉴딜’을 추진한다. 이용철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3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이후 과학기술 혁명은 디지털 경제를 가속화시키면서 미래로만 여겼던 4차 산업혁명의 변화를 앞당기고 있다”며 “이에 대비하기 위해 ‘공정한 세상으로의 사회적 전환을 위한 경기도형 뉴딜정책’을 추진한다”
인천항만공사가 AI와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활용한 컨테이너 검색정보 공유 플랫폼 개발에 착수했다.21일 공사에 따르면 최근해양수산부 주관 ‘스마트 항만컨테이너 자동통합검색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Private 클라우드 기반 컨테이너 검색정보 공유·제공 플랫폼 개발‘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이에 지난 19일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개발에 나섰다.사업비는 36억원, 기간은 57개월로 2024년 12월께 완료 예정이다.연구는 주관사인 IoT 및 빅데이터 전문기관인 케이웨어(주)와 인천항만공사, 전자부품연구원, ㈜케이엘넷이 공동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많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다. 정부에 따르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규모가 40조원을 넘어섰다.아직 코로나19 종식을 논하기는 어려운 시기지만 기업들이 그동안 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상황 관리에 나섰다면, 이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적극적으로 경영 회복을 위한 계획을 수립해야 할 때이다.‘이지비즈(egbiz)’가 중소기업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준비를 위한 지원 사업 정보 플랫폼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운영하는 ‘이지비즈(egbiz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개원 20주년 기념 '국립수목원 연구성과 확산 및 미래전략 공유회'에서 지난 20년간의 국립수목원 10대 으뜸 성과와 새로운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국립수목원은 1468년 조선 제7대 왕 세조의 능인 광릉이 조성된 이후 일제강점기인 1913년 광릉시험림으로 지정됐으며, 광복 후 농림부 산하 중앙임업시험장을 거쳐 1987년 광릉수목원으로 개원했다. 이후 광릉숲 보전의 성과 있는 추진을 위해 1999년 국립수목원으로 독립해 신설됐다. 국립수목원 10대 으뜸 성과로 △국가 생물종 연구 주도 △산림생물종의 현지 내·외 보
경기도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을 집중하는 이른바 타깃복지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에 대한 기반 구축에 나선다. 경기도는 타깃복지 추진을 위한 실태조사와 타깃복지 TF팀 구축, 복지공무원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복지정보 플랫폼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경기도형 타깃복지 추진기반 구축안’을 28일 발표했다. 김문환 경기도 무한돌봄복지과장은 “경기도는 현재 무한돌봄사업 등 414개 복지사업에 도 전체 예산인 19조 6천억 원 중 6조 3천억 원의 예산을 사용하고 있지만, 복지사업에 대한 시군별 기준이 다르다거나 예산이 비효율적으로 쓰이는 등 정책시행에 대한 사후평가가 미흡하다는 문제제기가 있어왔다.”면서 “도가 추진 중인 복지정책에 대한 정확한 사후 평가를 실시해 필요한 곳
미스터픽(대표 최철훈, 송우디)은 중고차앱 ‘첫차’가 출시 5개월만에 누적 1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올해 1월 출시한 ‘첫차’는 중고차 정보 플랫폼으로, 모바일에서 중고차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구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구글 플레이 출시 이후에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평가를 받아 왔고, 지난 5월 아이폰 출시와 함께 사용자수가 큰 폭으로 상승하며, 단기간에 10만 다운로드를 달성할 수 있었다. 또한 현재 국내 대표 앱마켓인 구글플레이, 애플앱스토어, SKT앱스토어등에서 중고차 부문 1위를 달성하여, 모바일 중고차앱 분야의 선두를 지키고 있다. 중고차앱 ‘첫차’는 차량사진과 연락처가 전부였던 기존 중고차 사이트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모바일 환경에 적합한 UX를 기반으로, 모든
다음커뮤니케이션[035720](다음)과 카카오의 합병법인 다음카카오가 1일 오전 미디어간담회를 열고 공식 출범을 선언한다.양사의 합병은 국내 정보기술(IT) 업계 사상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된 만큼 네이버가 주도해 온 국내 인터넷 기업 판도에 커다란 변화가 예상된다.전날 종가 기준으로 다음의 시가총액은 약 2조1천억원. 여기에 카카오의 현재 기업가치를 더하면 다음카카오의 시가총액은 10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현재 코스닥 시가총액 1위인 셀트리온[068270](약 5조원)의 2배 규모로, 다음카카오는 상장 즉시 일약 코스닥 대표 기업이 된다. 다음과 카카오는 지난 5월 합병 계약에 합의, 4개월간 통합법인 설립을 준비해왔다. 다음이 카카오를 인수합병하는 형태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