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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신당동 스토킹 사건은 경찰부와 재판부, 제도와 문화를 바꾸지 못한 정치권, 모두의 책임”이라며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논평했다.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9월18일 국회 소통관에서 “지난 14일 스토킹 범죄자에게 살해당한 피해자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며 “국가와 우리 사회가 구조적 성폭력 범죄를 무딘 기준으로 바라보고 안일하게 대처했던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기자회견했다.이어 그는 “스토킹 범죄자와 합의를 종용하게 만드는 현행 법률, 피해자를 보호하지 않고 스토커를 두둔했다는 직장 동
국회
홍정윤 기자
2022.09.1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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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소지 허가를 받은 총기가 현장 활동 경찰관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나 강력한 규제 필요성이 제기됐다.6월9일 송언석(국민의힘·경북 김천)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2021년 기준 국내에서 소지 허가를 받은 총기는 모두 11만6186정에 달했다.종류별로는 공기총이 6만6671정으로 가장 많았고, 엽총 3만6044정, 권총 2368정, 소총 899정 순이다.반면 경위 이하 현장 경찰관의 수는 올해 6월 기준 10만7059명으로 나타났다.소지 허가 총기가 현장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는 경위 이하 경찰관보다도 많은 것이다.
사회일반
김종환 기자
2022.06.0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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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이 최근 5년간 성폭력범죄가 가장 많이 증가한 가운데 성적목적 공공장소 침입 행위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강력한 처벌이 요구되고 있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강창일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갑)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인천지역에서 발생한 성폭력범죄는 9796건에 달했다.연도별로는 2013년 1591건, 2014년 1659건, 2015년 1994건, 2016년 2122건, 2017년 2430건으로 집계됐다.2013년 1591건에서 5년만인 2017년에 약 53%에 해당하는 839건이 늘어난 2430건을 기록해 전국 17개 지역 중 가장 많이 증가하는 불명예를 남겼다.이어 같은 기간 서울 35%, 충북 19%, 강원 13%, 대전 12%, 충남 1
정치일반
김종환 기자
2018.10.0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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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는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범죄 근절을 통한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11일 ‘성희롱 예방지침’을 전부 개정하고, 성희롱·성폭력 등에 대해 강화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과천시는 이번 예방지침 개정에 있어 지침의 적용범위를 당초 성희롱에서 성폭력까지로 확대했으며, 이에 따라 명칭도 기존 ‘과천시 성희롱 예방지침’에서 ‘과천시 성희롱·성폭력 예방지침’으로 변경했다. 개정된 예방 지침에 따르면, 사건 발생 시 피해자의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비밀유지를 강화하고, 조사과정에서 피해자 보호를 위해 피해자 의견을 우선 청취하는 등 처리 절차를 개선해 공정성을 높이도록 했다. 아울러 고충상담원과 심의위원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고충상담원에 대한 전문교육을 이수하도록 하
자료모음집
정용포 기자
2018.05.15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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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경찰서(서장 서상귀)는 이달 1일부터 8월 말까지를 성폭력범죄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휴가철을 맞아 음주 등의 요인으로 유원지, 대형시설 등에서 성범죄 위험이 증대되고, 특히 초소형, 위장형 카메라와 스마트폰 보급의 급증으로 탈의실, 화장실 등에서 카메라 이용 촬영범죄가 우려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 왕방, 장림, 쇠목 등 계곡을 중심으로 성폭력 범죄예방 관련 플랜카드를 게시하고, 공중화장실 및 간이화장실 23개소에 성폭력 예방 홍보스티커를 부착할 계획이다.또한 몰래카메라탐지장비를 활용, 피서지 및 성폭력범죄 우려지역 및 화장실, 탈의실 등 을 중심으로 몰래카메라 설치여부를 집중점검 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휴가철 여성 불안을 야기하는 성폭력범죄 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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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기자
2017.07.1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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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혐의로 검찰에서 조사를 받던 중 도주한 20대 남성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이 남성은 도주 과정에서 스마트폰과 돈을 훔치고 전 직장 상사의 승용차를 몰래 운전해 죄가 추가됐다.의정부지법 형사합의11부(고충정 부장판사)는 29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과 도주 등의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강모(26)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또 12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5년간 신상정보를 공개하도록 명령했다.강씨는 지난 3월 24일 오랫동안 알고 지내던 여성을 성폭행한 뒤 협박해 이 여성의 통장번호를 알아낸 뒤 자신의 통장으로 100여만 원을 이체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경찰은 같은 달 29일 강씨를 구속했고 추가 조사를 거쳐 지난 4
사회일반
조영욱 기자
2017.06.29 18:11